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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204	시위의 끝은 무력, 궐기의 끝은 평화로 볼 수 있을가요? [새창]	2016-11-13 04:28:14	1	삭제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나랏님들이 정치를 잘못하면 더 크게 앞에서 웃고 울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이렇게 좋은 나라가 되길 바란다고요. 그 진정성이 어쩌면 100만 일 수도 150만 일 수도 있습니다. 그 수가 작아서든 많아서든 그 의미는 퇴색되어져선 안 될 것 같습니다. 그 수가 적다고 그 사람들이 절박함이 없지도 않다 생각됩니다. 웃고 있다고 해서 가벼운 것도 절박하지 않은 것도 아닌 것 같습니다.
	203	시위는 왜 문화가 되면 안되는 것입니까? [새창]	2016-11-13 03:16:19	0	삭제
		그렇다면 12일은 궐기라는 단어로 표현해야 하며 궐기에서는 위협이라는 단어가 공존 할 수 없는 것인가요? 그것이 아니라면 궐기가 시위로 발전하게 되는 것인가요? 질문이 좀 많습니다.
	202	시위는 왜 문화가 되면 안되는 것입니까? [새창]	2016-11-13 03:13:48	0	삭제
		제가 궐기의 뜻을 찾아보았고 시위도 댓글 작성자 분께서 정의해주신 내용으로 서로 다른 점을 찾아보고 있는데 의문점이 있습니다. 11월12일은 그럼 시위라고 하기 보단 궐기라고 해야 바른 표현이 맞는 것인지요? 음 그렇다면 추후에도 시위가 아닌 궐기라는 단어를 사용해야 하는 것인가요?
	201	무력 시위가 될 시기가 올 수도 있다. [새창]	2016-11-13 02:24:27	0	삭제
		수정하겠습니다.
	20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11-13 02:18:31	0	삭제
		관심을 갖게 하는 것이 가장 큰 힘인 것 같습니다. 아이들도 왜 이렇게 이 사람들이 이러고 있는 것인지 물어보면 어른들이 그 현장에서 대답해 줄 수 있는 멋진 시간인 것 같습니다.
	199	그냥 날잡고 '저항시위' 개최하시면 안되요 ? [새창]	2016-11-13 02:02:05	1/11	삭제
		망한듯 하네요. 이제는 사람들의 시점이 폭력이냐 비폭력이냐로 옮겨져 왔어요. 26일은 피바람이 불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이 생기네요. 이제 이 시위에 대한 관심을 내려 놓아야 할 때인 것 같네요.
	198	폭력시위라니요 [새창]	2016-11-13 01:51:01	2	삭제
		26일에는 안나가는게 좋을 수도 있겠네요. 두려워지기 시작합니다.
	19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11-13 01:16:38	2	삭제
		만약 아이들에게 화염병과 돌을 쥐어준다면 그들은 참고 인내하며 노력하는 법을 배우기 보다 손쉽게 빼앗을 수 있는 방법인 폭력을 더 빨리 배우게 될 것 입니다. 세상을 보는 기준이 아직 자라지 못한 아이들에게 너무나도 자극적인 경험은 많은 것을 바꾸리라. 생각됩니다. 두 손에는 무엇이든 올려 둘 수 있지만 그것을 쥐어주는 것과 스스로 잡게 하는 것은 엄연히 다른 것입니다. 우리는 당당히 초를 집어줄 수 있습니다. 당신의 손으로 당신의 아이에게 돌과 화염병을 쥐어 줄 수 있습니까?
	196	비폭력과 폭력 시위로 민심이 나뉜다면 우리는 정말 개 돼지가 될 것 [새창]	2016-11-13 01:01:42	0	삭제
		갈라지는 것이 두려운 것 폭력이든 비폭력이든 100만의 시민이 촛불 대신 화염병을 들고 있다면 그건 개 돼지가 아닙니다. 하지만 우리는 모두 초를 들었습니다.
	19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11-13 00:21:29	1	삭제
		은은한 향이 나는 촛불을 꺼트리고 차를 불태우고 피비린내를 맡아야만 선진국이 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앞선 나라라고 해서 모든 것을 모방 할 필요 없다. 우리는 자주 국민이고 우리만의 방식으로 얻어내야 한다. 지금은 타국의 모든 사례를 잊어야 할 때다. 외유내강을 보여줄 때이다. 콧바람 처럼 작은 바람에도 꺼져버리는 촛불이 모여 얼마나 밝은 광화문이 되었는지 잊어서는 안될 일이다.
	194	어차피 오늘은 백만으로 청와대포위는 실패했습니다. 그만 철수하시지요. [새창]	2016-11-13 00:02:59	2	삭제
		작은 촛불 하나가 모여 어둠을 밝히는 작은 힘을 무시하지마라. 어둠을 밝히는 것은 태양 뿐만이 아니다.
	19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11-12 23:45:52	3	삭제
		촛불로도 느리지만 폭력을 쓰는 것과 같은 것을 얻어 낼 수 있다.
	192	오늘 시위장 먼 곳 한켠에서 울고 계신 분들을 봤습니다. [새창]	2016-11-05 23:24:25	11	삭제
		우리나라 종교는 믿지 않는게 답입니다. 다만 서적의 배울점은 배우고 사람을 믿고 따르라고 하는 모든 종교는 우리나라에서만큼은 믿지 말아야 합니다. 잘되길 바라는 사람이 미래 암시나 이걸 안하면 넌 위험해 질거야 라는 등의 심리적 압박은 하지 않죠. 특히나 우리는 물건너온 짝퉁 종교들이 대부분이라 힘안들이고 배불리려는 종교인들이 대부분입니다. 차라리 마음이 힘들고 정신이 없으면 도서관을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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