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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288	염주를주웠는데요 [새창]	2014-05-17 20:43:33	75	삭제
		작년 이맘 때 일이에요. 할머니랑 같이 살 때였는데 할머니 따라 병원에 갔어요. 할머니 진료 받는 걸 기다리는데 비상구? 아무튼 동그란 손잡이에 문이 있더라구요. 그 손잡이에 염주가 하나 걸려 있었는데 그걸 정말 아무 생각 없이 손목에 차고 집으로 왔죠. 저녁을 먹고 잠들었는데 태어나서 처음 가위에 눌렸어요. 몸은 안 움직이지 눈은 뜰 수 있을 꺼 같은데 눈 앞에 뭐가 있을 것 같아서 눈도 못 뜨겠고 그 순간 얼굴 쪽에 머리카락 스치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미치겠더라구요. 식은땀은 나지 그러고 한참 후에 가위가 풀렸지만 눈을 뜰 수가 없었어요. 무서워서요. 그 상태로 다시 잠이 드는데 또 반복되는 거에요. 하룻밤에 다섯 번 가위를 눌려봤어요. 정말 끔찍했어요. 그 다음 날도 자는데 가위에 눌렸어요. 다행히 밖에서 아버지께서 절 부르셔서 금방 깨고 거실로 나갔죠. 그런데 거실에 네다섯 살? 쯤 보이는 아이들이 여덟아홉 명이 놀고 있는 거에요. 나는 애들이 너무 귀여워서 쇼파에 앉아서 머리를 쓰다듬으려고 손을 뻗는데 갑자기 할머니께서 제 어깨를 막 흔드는거에요. ㅠㅠ 그래서 딱 깨고보니까 아빠가 부른 거 그때 부터 꿈이었던거에요. 깼을 때 저는 혼자 불꺼진 거실에서 쇼파에 앉아서 손을 뻗고 있더라구요. 분명히 방에서 잤는데..,진짜 너무 무서워서 손을 뻗고있으니까 할머니가 염주를보시더니 어디서 났냐고 하시더라구요. 얘기하니까 염주 같은 건 함부로 주워끼는게 아니라고 당장 나가서 버리라고 창문 밖으로 던졌는데, 다음 날 되니까 던진 자리에 염주가 없더라구요. 누가 또 주워 갔거나 청소 하시는 분이 쓸어갔겠거니 하는데 아무튼 그 날 후로 가위는 한 번도 안 눌려봤어요. 글로 쓰니까 별로 안 무서운데 그땐 진짜 너무 무섭더라구요..마무리 어떠케 해야하 죠? 보시기 편하라고 정리해봤어요~_~ㅎ
	287	옆에 있는 책 206쪽 첫문장이 당신의 사랑을 말해줍니다 [새창]	2014-05-16 13:32:50	0	삭제
		오귀스트 콩트의 사상은 멕시코, 칠레, 아르헨티나, 브라질 등 라틴아메리카 여러 나라에 광범위한 영향력을 행사했다...........................!
	286	재나눔)오후12ㅅ;30분까지 신청받습니다~! 옷옷옷! [새창]	2014-05-13 12:15:18	0	삭제
		앗 [email protected]입니다!
	284	[반역스포][마마마 웹코믹] 호무큐 만화 라던가 [새창]	2014-05-12 20:41:11	5	삭제
		마미 대사중에 대신인걸까나 보다는 추가인걸까나 아닐까요ㅋㅋ 일본어로 代わり가 대신의 의미도 있고 밥이나 반찬의 차추가라는 의미도 있는데 아무래도?ㅋㅋ
	283	집에 나방,파리등이 많으면 이런걸 사보세요! [새창]	2014-05-05 18:16:40	0	삭제
		개미 잡아주는 식물은 없을까요ㅡㅜ... 요새 좀 기어나오기 시작하던데...
	28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4-24 13:14:00	0	삭제
		혈사+초코우유+폴리페머스하고시푸당...
	281	★★★제 3회 오유 서울 벼룩시장 3차공지 (장소확정공지)★★★ [새창]	2014-04-17 12:36:19	0	삭제
		엌ㅋㅋㅋㅋㅋㅋㅋ우리학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싸좋다!!!!!!!
	280	경상도 사투리의 '-노/-나'에 대한 정확한 구분법 [새창]	2014-04-16 17:03:46	2	삭제
		같은 부산 사는 친구들 사이에서도 귀엽노 쓰는 사람 한 번도 안써본 사람 극과 극으로 나뉘는데 ㅜㅜ 이건 정말 지역바이지역 아닌가요....더이상 콜로세움은 naver.........
	279	머리 이런 색으로 염색하고 싶은데 탈색해야 나오나요? [새창]	2014-04-09 23:56:28	0	삭제
		1 탈색하면 머릿결은 아예 개털...이겠죠?으흑흑
	278	[심즈3] 노숙 챌린지 : 심즈에서도.. 안생겨요.. (1) [새창]	2014-04-01 13:59:29	1	삭제
		생긴거봨ㅋㅋㅋㅋㅋㅋㅋ진짜몬났닼ㅋㅋㅋㅋㅋㅋㅋ(거울을 보며)
	276	와치 팔에 찬 팔찌.. 어디서 본 것 같은데? [새창]	2014-03-31 01:29:28	0	삭제
		으힣 희움팔찌 저도 신청했는데!!!! 재걸느님도 착용하시다니!!! 더 행복하게 낄 수 있겠네요ㅎㅎ
	275	건빵 좋아하나? [새창]	2014-03-25 00:43:31	0	삭제
		룸메이트들이랑 건빵 뽀삭뽀삭 뽀개먹고싶어용^_^ 신청해봐도 돼요?ㅎㅎㅎ[email protected] 입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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