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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660	그렇다면 2차대전 때의 연합국은 무조건 선(善)인가요? [새창]	2015-04-14 17:27:18	1	삭제
		1 이건 또 너무 나간 주장인데요....
	1659	그렇다면 2차대전 때의 연합국은 무조건 선(善)인가요? [새창]	2015-04-14 14:11:52	0	삭제
		셋으로 나눌 필요도 없습니다. 하신 질문의 전제 자체가 당연히 부정됩니다. 누가 연합군이 순도 100%의 선이라고 주장하던가요?
	1658	어과초) 재미) 과학주의) 미사카의 레일건은 사실 그냥... [새창]	2015-04-14 13:39:07	26	삭제
		역시 덕질도 이과가 해야 간지나네요
	1657	역사게 여러분들은 이 문양이 무엇으로 보이나요?? [새창]	2015-04-13 23:17:32	0	삭제
		저는 일단 1. 동심원과 뻗어나가는 선이 붉은색으로 묘사되면 빼박캔트 욱일기 혹은 그 변형(일반적으로 빛은 붉은색보단 황금색, 노란색으로 더 잘 받아들여짐) 2. 뻗어나가는 선이 일관적으로 16개로 표현되면 빼박캔트 욱일기 혹은 그 변형(실제 욱일기의 선 개수) 이 정도로 생각하고, 이에 해당하지 않거나 확신할 수 없는 대상은 욱일기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애게에서는 저보다 더 엄격한 기준을 사용하는 것 같지만요.
	1656	역사게 여러분들은 이 문양이 무엇으로 보이나요?? [새창]	2015-04-13 23:15:12	0	삭제
		애초에 욱일기라는 것 자체가 디자인이 단순한 편이라서, 빛이 뻗어나가는 모양을 별 생각 없이 데포르메하면 대충 저런 모양이 나오게 되어 있어요.
	1655	근데 독일이 1차대전때의 일도 고개숙이긴 하나요? [새창]	2015-04-13 23:12:34	2	삭제
		다른 걸 일단 차치하고서라도, 1차 세계대전 당시 독일은 선제 선전포고의 주체가 아닙니다. 당시 독일은 오스트리아의 요구에 백지수표를 날렸고, 오스트리아가 전쟁에 돌입하면서 군사동맹에 따라 함께 참전하게 된 겁니다. 소위 '침략국'이니까 사과할 필요가 있다, 는 논리에서 봐도 책임을 격하게 묻는 것은 무리수입니다.
	1654	그리스 태도에 충격받은 유로존 공무원 [새창]	2015-04-13 15:31:17	45	삭제
		굉장히 일방의 시각만을 필터 없이 전달하는, 대표적인 쓰레기 기사인데요. 왜들 덥썩 그러려니 하시는지....
	165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4-12 21:35:19	2	삭제
		작가님이 도자기 연재 끝내시고 큰 병을 앓으셨는데, 그 사이에 단종교 계통 종교의 도움을 받으시고 빠지신 걸로 압니다.
	1652	보수주의에 대한 궁금증 [새창]	2015-04-12 21:33:36	0	삭제
		체계적 이념으로서의 보수주의와, 일상언어적 개념으로서의 보수는 다릅니다.
	1651	나라가 변하려면, 내가 먼저 변해야 된다. - 도산 안창호 [새창]	2015-04-11 19:27:07	0	삭제
		인간적으로 BGM은 좀 위에 놓읍시다
	1650	1939년 당시 나치독일이 그렇게 '약했나' 요? [새창]	2015-04-10 18:54:48	0	삭제
		당연히 체코나 폴란드보단 강했습니다. 다만 이 경우도 장기전은 감당할 수 없었어요.
	164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4-10 11:37:33	0	삭제
		1에 대해 설명이 부족한 것 같아 첨언하자면, 한반도의 경우 한쪽이 유일한 합법적 정부의 명분을 확보하고 다른 쪽을 괴뢰정권으로 볼 수 있게 된 케이스라고 할 때, 베트남의 경우 유일한 합법적 정부의 명분도 없거니와 양립 가능한 합법적 정부의 명분도 없음을 뜻합니다.
	164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4-10 11:34:51	0	삭제
		1. 임정은 개념상 망명정부입니다. 그렇게 치면 드골의 자유 프랑스를 계승한 프랑스 제 4공화국도 명분이 없는 겁니다. 또한 이를 통해 대한민국이 한반도 유일정부의 정통성을 확보했기에 우리는 북한을 괴뢰정권으로 보는 겁니다. 현실적인 문제 때문에 용인하고 있을 따름이지요. 2. 투표라는 행위를 거치기만 하면 무조건 합법정부로서의 명분이 생기는 게 아닙니다. 그런 식으로 따지면 비시 프랑스도 합법정부죠. 3. 좀 된 기사긴 하지만 http://legacy.h21.hani.co.kr/section-021014000/2006/05/021014000200605030608064.html 참고해 보세요. 하긴 '대규모'라고 확언하는 것은 어폐가 좀 있군요. 그 부분은 제가 철회합니다. 4. 물론 일본과 굳이 비교할 필요는 없습니다. 우리가 잘못했다고 해서 일본의 잘못이 없어지는 건 아니니까요. 다만 그 비교의 의도가 우리 자신의 반성을 촉구하는 데 있는 것을 굳이 거부할 필요도 없지요.
	164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4-10 10:16:58	0	삭제
		1. 우리나라에는 임정 계승이라는 명분이 있고, 베트남 공화국에는 없습니다. '그리고 남베트남 정부입니다'는 왜 들어갔는지 모르겠네요. 2. 하나의 베트남 정부로서의 합법성도 없고, 분리된 남베트남 정부로서의 합법성도 없다는 의미입니다. 3. 사과는 했습니다. 하지만 그 사과는 내전 개입에 대한 사과였고 민간인에 대한 대규모 강간은 최근까지도 국방부에 의해 공식적으로는 부인되고 있습니다.
	164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4-10 09:43:14	0	삭제
		또한 안타깝게도 광범위하게 일어나건 말건, 일단 제정신 박힌 정부가 제대로 통제하는 군이라면 민간인 학살이나 강간의 정황이 공개되었을 때 사과는 똑바로 하는 것이 원칙이고, 이라크에서의 미군 또한 그렇게 했습니다. 어떻게든 '우리는 일본과 달라! 일본은 개새끼지만 우린 아냐!'만 외쳐서 될 일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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