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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39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20-12-28 19:35:45	2	삭제
		뮤조건 내치지 마시고 남친분 뒤통수 한대 때려주시고 나이런기분이야 다들이렇게 이야기해. 흐라며 이 댓글들 보여주시고 기회를 줘보세요. 업드려 절받기가 상대방이 제대로 진지하게 절하면 생각보다 관계개선에 좋아요. 나를 위해 변화해주는거니까요.
	39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20-12-28 19:32:28	11	삭제
		제가 잘했다라는 이야기를 하려는게 아니고 과정과 노력이 상대방한테 느껴지는게 진짜 상대를 위해 준비한 거 라고 생각해요. 저같은 경우에 한달에 15만원정도의 생활비로 살아갈 때 지금의 아내를 만났는데요. 저에게 아내가 먼저 만나자고 약속잡은 후 5일돈모아서 나가서 닭발에 소주한잔 하며 이야기 나누었습니다. 사귀기 시작한날부터 100일동안 미친듯 돈을 모았습니다. 백원짜리 오십원짜리. 지하철 서너정거장은 당연히 걸어다니고요. 그리고 99일째 되는날 모인 20여만원정도 되는 돈으로 커플링을 샀어요. 그리고 100일에 선물했는데요. 혼인신고 하고서 아이까지 낳고서도 결혼식을 못하고 있다가 작년 10월 결혼했습니다. 프로포즈는 아내 친구들 후배들 제후배 선배 모두에게 한달전부터 007작전으로 진행했구요. 프로포즈때는 비싸지 않지만 기억에 남았으면 해서 꽃반지 주문제작해서 맞췄어요. 마지막으로 커플링 팔아서 결혼반지에 보태 맞췄습니다. 모두 돈이 문제가 아닌 상황들이예요. 글쓴님도 이런부분들이 아쉬웠을테구요. 저 아직도 한참 부족한 남편이고 아빠이고. 결혼전에도 훌륭한 사람 아니었습니다. 다만 제 반려가 될 사람이 일평생 한 번 겪어야 하는 일이라면 그 누구보다 기억에 남게해주고 싶었던 것 뿐입니다. 결혼은 그렇게 생각되는 사람과 하는게 맞는 것 같아요. 이렇게 결혼해도 많이싸우고 윗 분 누구 말씀처럼 단점이 더욱 커지며 갈등도 많이 생겨요. 그래도 그런부분들을 서로 대화로 이겨나갈 수 있었던 건 상대방의 기분을 생각해보는 생활이었기 때문이었던 것 같아요. 내 작은 기분 하나라도 맞춰주기보다 알아봐주고 이해해주고 대화할 줄 아는 사람이 필요한거죠...
	39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20-12-28 16:21:17	2	삭제
		1. 가진건 없지만 항상 어디가서도 낮아지지않고 멋떨어지지않게 행동하며 쑥스럽게 그런걸 어떻게 해 이정도로 이해해줘 라는 사람. 2. 매번 시도때도 없이 진지하지않고 우스갯 소리로 일관하다가도 이벤트나 자기할 일일때 만큼은 무섭도록 철저하게 상대방에 맞춰서 움직일 줄 아는사람. 두가지가 확연히 다르 부류죠. 보통은 평상시의1번과 어떤일을 할때의 2번이 섞였으면 하지만 그런사람 찾기가 쉽진 않을거예요. 그렇지만 궂이 선택을 해야한다면 저같으면 2번을 선택할겁니다. 적어도 작은이벤트라 할지라도 무엇을 위해 이것을 하는가에 대해 인생관이 정확한거거든요. 남친분 아직 진중하게 상대를 위한다는게 어떤건지 약간 더 배우셔야 할 것 같습니다.
	395	안개가 시작되는 부분 [새창]	2020-12-26 10:41:04	10	삭제
		어우씨 깜짝이야!!!!!
	39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20-12-25 20:04:20	5	삭제
		보통 조부모 부고는 통보하지 않는게 예의입니다. 빙부(장인)빙모(장모) 상을 알리지 않는것과 비슷하죠. 단, 글쓴님께서 친구의 아버님과 막역한 인연이 있으시다면 가거나 부조하는게 맞습니다. 만약 조부모 부조 안했다고 서운해 하는 친구라면 다음부턴 글쓴님도 6촌친척 어른 돌아가셨다고 친구에게 부고 통보하시면 됩니다.
	393	방역 잘한다고 자화자찬하더니 개망신 당하네요 ㅎㅎ [새창]	2020-12-25 10:53:30	2	삭제
		멍청하면 안티도 못하는 뱁이지 지 밑천만 드러내놓고 있잖여~ 저거 어따 가져다 쓰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92	다들 기분안좋으실텐데 냉정하게 생각해봐야할 시기입니다 [새창]	2020-12-25 03:52:53	9	삭제
		맞는말씀입니다. 모두들 아마 아 씨 뭐 다 똑같잖아 라고 생각하기 전에 분명히 어 이게 맞는건가? 왜 이렇게 되지? 라고 고민하거나 답답한 마음 가진 분들 많으실 거예요. 근데 저는 초등학교 아닌 국민학교3학년을 진도 시골에서 분교로 다니면서도 배운게 있습니다. 물이 빨리 끓으면 빨리 식는다는 것. 거의 100년을 끓여온 왜놈들입니다. 이번에 이길 수 없을지도 몰라도 앞으로는 제대로 이겨가는데 특화 된 국민이 있습니다!!!
	39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20-12-18 11:07:41	0/10	삭제
		아버지 대딸물로 보고 들어온 저에게 철퇴를 내려주세요 -_-;;;;;;;;;;;
	390	[익명]택배상하차 해보려고요 [새창]	2020-12-15 02:09:00	11	삭제
		아이에게 한번의 양육비라도 보내고 죽고싶으시다면 주변에 만원이만원이라도 빌리세요. 그리고 상하차 일 가시기전에 일주일간 눈물과 고기와 쌀밥을 꼭꼭 씹어 삼키세요. 일주일간 배부르게 먹고 주무세요. 다른생각 하지마시고. 그리고 눈뜨고 알어나면 아이가 웃어주던 모습만 떠올리며 마릿속 상상으로라도 행복하세요. 그리고 일주일간 아이가 앞으로 어떻게 자라게될지 상상해보세요. 7살이면 이런모습. 10살이면 아런모습. 15살엔 이런모습일꺼야 라고 상상하세요. 그리고 일주일간 잘먹고 잘 잤으면 이제 무저건 나가서 뼈가 부숴지도록 일하세요. 상하차 버티면 돈 잘 벌립니다. 피곤해서 돈쓰러 다닐 여유가 없어요. 보름간 죽을 것 같겠지만 버티세요. 못바티시면 머릿속에 웃던 아이얼굴이 평생 우는 모습으로 변합니다. 화이팅 하세요. 참...잘못된 생각으로 만약 죽음을 선택하시면 머릿속에 울던아이의 모습은 나때문에 아빠가 죽은거야 라는 표정으로 평생 살게 될 것임을 기억하세요. 님께서 지금 마음먹은 그 순간을 궂이 설명드리자면. 힘들었지만 다시 성공으로 첫발을 내디딘 순간입니다. 축하합니다.
	38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20-12-14 07:23:31	2	삭제
		글쓰신분 이기적이네. 자기 연락하고 싶을때만 연락한거잖아.
	38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20-12-10 09:37:34	0	삭제
		아니 왜 위엣분들 침을 뱉고 그라십니까 나같으면 얼른 밀어줘서 빨리 결혼시키겠고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결혼해 빨리~ 빨리 결혼해~ 아이도 아들로 셋만 낳아~~~~~ 결혼하면 매일매일 행복한날들이야~~~~~ 빨리 결혼해~~~~~~~
	387	고민해도 답이 안나옴... [새창]	2020-12-08 03:22:54	0	삭제
		4륜이 좋아보이지만 일반적인 운행사항에서 4륜은 오히려 뒷바퀴 축에 무리를 주고 연비에도 좋지 않습니다. B*W X3 타시는 저희아버지도 최근 사륜때문에 뒷바퀴에 무리가가서 고장이 났는데 수리비가 국산 중고차값이라 수리할까 폐차할까 고민중이십니다.
	386	[익명]능력없는 여자라도 사랑해줄까요? [새창]	2020-12-05 00:32:12	1	삭제
		그거 사귀고 있는 당신이나 알지 누가 압니까? 남친자랑이면 좀 더 구체적으로 잘해줘야지 왜 혼자만 즐깁니까 ㅋㅋㅋ 남친이 봐도 즐겁게 제대로 칭찬해줘요. 능력있고 돈잘버는게 칭찬은 맞는데 급이낮은 칭찬 같아요. 당신을 사랑해주는 이야기를 좀 해요
	385	프리미엄 우유 소개합니다. [새창]	2020-12-05 00:28:18	1	삭제
		와우 감사합니다. 남양 팬이 되고 싶어요
	38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20-12-05 00:21:45	3	삭제
		ㅋㅋㅋㅋㅋ거대한 그것은 뒷쪽에서 살살 내려오나욬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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