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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아이디힘들어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2-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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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디힘들어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181 [익명]남자친구한테 은근히 무시당하는 느낌.. [새창] 2020-07-17 10:54:59 1 삭제
    저도 그렇고 제 주변이 이런 인간들 뿐이라 사회나와서 갈려나가기 전까지 잘 몰랐는데
    진짜 저렇게 생각해서 아무생각없이 내뱉는 말 입니다.
    그냥 연봉이 낮으면 이직을 하면 되지 않나? 근데 왜 이직 노력은 안하고 찡얼거리지? 뭐 이런생각으로 그냥 던지는거에요.
    그런걸 얘기하는걸 좋게 보지도 않는거구요.
    지금 회사가 별로라 oo회사로 옴길까 하는데 oo자격증이랑 영어를 중심으로 본다는데 어떻게 생각해요?
    이러면 oo회사도 찾아보고 자격증도 찾아보고 온갖 인맥 동원해서 아마 솔루션을 내려줄텐데, 그냥 그런 성향의 사람들 입니다.
    전 어릴때 어떤 사람들에겐 이게 상처가 된다는 생각도 못했어요.
    왜냐하면 개선하려는 의지와 노력이 없다는걸 이해를 못했거든요.
    그냥 그날 하루가 힘들어서, 아니면 그냥 칭얼거리고 싶은 그런날, 아니면 그냥 상대방도 아무 생각없이 던진 말인데
    제 쪽만 진지하게 받아들이고 나름의 가치판단을 내려버리는 거죠...
    집안 분위기도 저런 분위기면 진짜 몰라요. 심지어 그말이 기분 나빳다고 이야기하면 사람같지도 않아 보일때도 있었습니다.
    아니 인간이 이렇게 게으를수가 있나? 아니 생각이 없나? 뭐 이런 사고방식이 배경에 깔려 있는거에요.
    게임도 그래요. 그냥 못해도 해볼 수 있는건데, 딱 생각해보고, 이건 니가 깰 수준이 아닌데? 이래버리는거죠.
    축구 못한다고 조기축구회 나가면 안되는거 아니잖아요. 내가 하고싶으면 하는거고, 즐기면 그만인건데 말이죠.
    그냥 살아온 환경이 뭘 하면 잘해야 하고, 최선의 방법을 동원해서 일정한 방향성을 가지고 노력한다는 그런 마인드입니다.
    실수도 그래요, 실수를 해서 욕먹는다> 실수를 안하면 되지 않나? 이런거에요.
    공감능력이 떨어지기도하고, 주변 지인들도 다 그런 성격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좀 나이들다보면 세상이 다 내 맘대로 되지도 않고, 노력한다고 다 되는것도 아니고, 계획한데로 다 되는게 아니고 이런걸 배우는데
    아직 좀 덜 깍여나간거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저나 이런 성향의 사람들에게 아주 절대적인 명제가 있는데,
    낭비를 싫어한다는겁니다, 특히 시간낭비요.
    글쓴이 님을 소중하게 생각 안했으면, 시간내서 만나지도 않아요.
    내가 이사람을 넣고 미래를 설계하는데, 여러 단점도 다 고려 했을거에요.
    그래도 같이하고 사랑을 표현한다면, 별 문제 없는겁니다.
    막 깔아보고 그런거 없을거에요.
    최대한 장점만 볼려고 하고 있을거고, 나름 불만사항이 있어도, 내가 더 노력하면 되겠지 뭐 이러고 있을거에요.
    한번 깊게 얘기 해보시고, 아 다르고 어 다르니까 말 만 좀 곱게 써달라고 얘기하면
    바로 효율적인 언어 구조로 바꿉니다.
    힘내세요!
    118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20-07-17 10:41:33 0 삭제
    이번에 한번 배우셨으니, 사람을 더 길고 깊게 보는 습관을 들이시면 되겠네요.
    그 순간순간이 진심이지만 책임감이 없거나, 사람을 오래만날 용기가 없거나, 이 모든게 그저 게임일뿐인 사람 등등
    세상에는 수많은 인간군상들이 있습니다.
    한번 두번 경험이 늘다보면 내가 무엇을 원하는지, 그런 사람은 어떤 사람인지 금방 구별하실 거에요.
    스쳐지나간 바람에 연연하지 마시고, 다음에 올 벤츠 잡아 내시면 됩니다!
    117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20-07-16 13:57:20 2 삭제
    그 모든 비하인드 스토리를 님쪽에 편향해서 생각해 봐도
    읽씹한 쪽에서 화낼일은 아닌거 같습니다.
    어차피 중간에 방해가 있건없었건 관계를 끈낸건 님쪽이고,,,
    소개 받은 정도로는 큰 의미 안두시는게 좋아요.
    117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20-07-16 08:32:56 0 삭제
    별수 없지 않겠어요?
    외모, 성격, 나이, 학력, 집안, 직업, 몸매, 가치관, 기타등등 엄청 많은 매력들이 모이고 모여서 상대방을 유혹하는건데
    몇몇 분야가 떨어지면 다른 분야에서 더 노력을 하는 방법 밖에 없습니다.
    국제 결혼도 요새는 상대방 나이 직업 보고 그래요...
    자신 있으신 분야를 한번 더 계발해 보시는건 어때요?
    아는 노가다 형님은 38에 결혼해서 지금 딸이 둘인데,
    결혼 잘 하셨어요.
    다른거 없고 성실함과 노가다와 운동으로 다져진 좋은 몸으로 들이밀어서 성공하신거로 압니다.
    그리고 어떤 노가다 하시는지 모르겠는데,, 그 형님 수입 자체는 적지 않은걸로 알아요.
    그냥 일이 몸쓰는 기술직이라 그렇지, 돈만 많이 벌어오면 이해해 주는 여성분 요새는 많다고 생각해요.
    1177 비행기 수하물 클레임 레전드 [새창] 2020-07-15 14:03:00 6 삭제
    사체도 비행기로 보내지 않아요?
    가끔 사람 시체 들어있는 관은 수화물로 오던데요?
    항공업게 10년 종사자입니다.
    1176 서로 다른 두 사람의 결합에 관해서 고민입니다. [새창] 2020-07-15 10:20:24 5 삭제
    고양이는 알러지니까 그렇다 쳐도, 생활 패턴 다른거 진짜 힘든데 말이죠.
    같이 술마셔주면 좋겠다, 앉아라도 있으면 좋겠다는 쪽과
    운동 같이가고 싶은데, 운동이 너무 싫은 한쪽 ㅋㅋㅋ
    이런식으로 집안에서도 트러블 있으실거고,
    집 밖으로는 집안 경조사니 소모임이니 나가는 상대방한테서 스트레스 받으실거에요
    나가는 상대방도 같이 나가주면 좋겠는데 안나와줘서 기분 나쁠거고,,,
    여튼 생활패턴이랑 가치관이란게 그렇게 중요 하더이다...
    1175 첫출근 복장?? [새창] 2020-07-15 08:53:26 0 삭제
    이거 진짜입니다 ㅋㅋ
    가서 일단 눈치를 보고
    자유복장의 선이 어느정도 인지 봐야해요 ㅋㅋ
    보통 평범한 기업이면 정장바지에 반팔셔츠 정도? 일거에요.
    1174 [익명]30살에 호주행 어떻게생각하시나요. [새창] 2020-07-15 04:56:50 2 삭제
    영어가 ielts 기준으로 평균7~8정도 나와야 무난하게 취업도 되고 이민도 되고 그러실꺼에요.
    중국어도 되고 하시면 여행사나 뭐 선택지가 넓어지긴 하실텐데,, 지금 코로나 때문에 취업이나 이민이 될런지 모르겠네요.
    아는 인맥같은거 없으시면 차라리 호주나 캐나다 시골 모텔같은데 가시면 숙식제공되는곳 많으니까 그쪽 알아보시는게 나으실겁니다.
    영어 안되시면 한인사장 밑에서 고생하시니까 꼭 영어 일정수준 이상 성적내서 오시구요. 이민에도 그게 도움이되요.
    1173 저니맨을 향한 또 한걸음 [새창] 2020-07-13 10:42:53 0 삭제
    그렇죠, 관련분야 인맥이 있던지, 아니면 원하는 업체 하청업체라도 들어가서 경력쌓고 인맥 만들어 가다보면
    보통 내부에서 먼저 고용할때 지원하라고 연락오고 그래요 ㅎㅎ
    화이팅 하세요!
    1172 [익명]외모로 이성에게 매력이 없다는 거 [새창] 2020-07-13 10:40:31 5 삭제
    뭐 날때부터 불공평한건 어쩔수 없지 않겠습니까 ㅠㅠ
    잘생기고 금수저고 이런 내꺼 아닌건 잊고,
    개선이 가능한 부분에서 노력해 봐야죠 뭐...
    자신감있고 건강하게 살면서 직업같은것도 잘 갖춰가다보면 또 나 좋다는 사람 나오고 그래요.
    117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20-07-12 15:49:06 0 삭제
    초기에는 많이 들고, 만나는 기간이 길어질수록 집 데이트도 잦아지고
    특별한 이벤트 아니면 큰돈 나갈일 없기때문에
    초기80~150 수준에서 한 100일넘어가면 커플따라 다르겠지만 30~50정도?
    각자의 거주지로 방문하기 시작하면 텔비도 빠지고 식비도 적어졌던것 같네요.
    117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20-07-12 15:47:04 0 삭제
    잘 풀린기준 2~5억정도 될것 같네요.
    물려받은 재산 제외하구요.
    116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20-07-10 15:59:23 2 삭제
    결혼은 집안과 집안이 만나는거라, 같이 양가를 모시고, 서로의 부모님을 내 부모처럼 최대한 모시려고 노력정도는 해봐야 결혼생활이 잘 흘러가요...
    니꺼 내꺼 나눠서 사실거면 사실 결혼보다는 동거하시는게 더 좋습니다.
    결혼은 나 편하자고 하는게 아니라, 내가 좀 불편해도
    그걸 감수하고서라도 상대방이랑 함께하고싶은 마음이 들때 해야해요.
    그래도 결혼하고 심심하면 싸우게 됩니다.
    1168 [익명]5번 정도 연애하고 결혼하고 싶은데 [새창] 2020-07-10 11:20:39 0 삭제
    결혼을 전제로 사귀는거 아니면 보통 연애한다고 결혼까지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대신 나이가 들면 들수록 연애 하실때 결혼까지 생각하게 되는 경우가 더 늘어나는거죠.
    특히 남성기준 30이상 여성기준 27이후부터는 상호간에 암묵적으로
    서로 괜찮으면 결혼까지 가지 않겠느냐 라는 생각이 깔려있다고 봐요.
    그런 생각이 없는분들은 보통 일단 연애부터 해보자고 얘기하거나,
    본인은 결혼생각은 아직 없다고 시작전에 얘기를 하는 편이라고 생각합니다.
    1167 [익명]결혼할 남자의 능력이 많이 중요한가요? [새창] 2020-07-10 10:24:45 3 삭제
    결혼할 배우자의 능력이 좋으면 당연히 좋죠.
    비중을 얼마나 둬야 하는지는 본인만 알거에요.
    저같은경우 가치관이 다르면 아무리 능력이 좋아도 같이 못 살지만,
    능력이 조금 모자라도 대화가 가능하고 성격좋고 그러면 같이 살 수 있어요.
    모자라는건 내가 메꾼다는 느낌으로?
    대신에 상대쪽 집안이 너무 종교에 심하게 억매인 집안이거나,
    부모님이 도박을 하신다거나, 배우자가 말도안되는걸로 빚이 많다던가, 그러면 또 못 살거 같구요.
    각자의 기준이 있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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