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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혈중치킨농도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2-10-16
    방문 : 342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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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혈중치킨농도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86 [본삭금] 동게에 수의사 분들 계시나요.....저희 고양이가 아파요... [새창] 2015-05-24 12:04:41 5 삭제
    반려동물분야가 전문은 아니지만 일단은 수의사입니다. 반려동물의 이상을 파악가능한 가장 좋은 지표가 식욕과 기력, 배변여부이지요. 고양이들은 구토같은걸 하더라도 잘 먹고 잘 싸고 잘 돌아댕기면 어지간한 상황은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반대로 말하면 저 중에 어떤 점이 이상이 생긴다면 다소 주의할 필요가 있다는 뜻이죠. 솔직히 지금 말씀해주신 증상은 거의 모든 질병에 나타나는 증상이기 때문에 이 글만으로 증세를 파악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하루이틀 정도 자기 기분탓이나 컨디션 등으로 식욕이 안좋을수는 있지만 삼일정도라면 생각해봐야 할 문제입니다.

    문제는 동물진료시엔 아이들이 어디가 아프다고 말을 안해준다는 점입니다-_-;; 심지어 동물의 본능으로 아프더라도 거의 티를 내지 않죠. 이 점때문에 동물병원에선 과잉진료로 의심받을 만큼의 혈액검사와 엑스레이 검사를 해볼수밖에 없는 겁니다.

    지금 상황에서는 혈액검사와 엑스레이로 전해질상태나 결석여부 등을 확인하는 게 좋겠으나 상황이 여의치 않으시고 상태가 매우 심각한 정도가 아니라면 수분을 충분히 공급해 주시는게 좋습니다. 대부분의 생명이 위험할 정도의 긴급한 위급상황은 탈수 때문에 진행됩니다. 때문에 병원에서도 수액 맞추는것을 우선시하는 것이죠. 솔직히 연휴 끝날때까지 밥을 적게 먹더라도 기력저하 이외엔 큰문제없겠으나(오히려 소화기계 관련 문제엔 금식이 도움이 될 수도 있습니다) 수분섭취가 줄어든다면 연휴말까지 버티기에 위험할 수 있으므로 꼭 챙겨주시기 바랍니다.
    84 동게분들 왕진전문동물병원은 어떠세요?? [새창] 2015-02-15 18:56:55 0 삭제
    제가생각한건 왕진진료가 필요한 경우인 대형견주나 시골이아닌 일반대도시의 아파트 등에서의 소형견 고양이 축주분들이 전문적으로 왕진만을 하는 서비스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궁금하네요. 비용은 거리에 따라 다르겠지만 5~7만원선 이상이 필요한 거리나 비용이라면 여러모로 이용자나 서비스제공 수의사 모두 크게 메리트있을것같진않을것같구요
    83 ㅂㅅㄱ)몇년전인터넷에서본 만화좀 찾아주실수있을까요? [새창] 2015-02-12 01:56:09 0 삭제
    pikachu///우와!!감사합니다!! 아무리검색해도안나왔었는데....ㅠㅠㅜㅠ 정말 감사합니다!!
    82 타이밍이지 [새창] 2015-01-02 04:16:57 0 삭제
    국가고시 큰무리없게 합격하게 해주세요♥
    81 진정한 기업인 [새창] 2014-12-16 22:15:21 7 삭제
    제가 가장 존경하는 기업인... 위인전기에서 첨봤는데 무슨 기업인이 위인전에...이러면서 봤다가 감동해서 다른자료 더 찾아본 기억이 나네요..
    8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12-11 16:56:44 29 삭제
    저도 어머님 가게에서 아르바이트할때 거의 매일 오시던 손님이 휘핑 X라 많이 주세요 했을때

    정말 많이 드릴라고 올렸는데 휘핑기에 남은 크림양이 애매해서.. 어..좀더..좀더?? 하다가 저렇게 됀적이 있네요 ㅋㅋㅋㅋ

    너무높아서 먹기힘들까봐 스푼까지 드렸다는 -_-;;
    79 [익명]수능 진짜 싫다 [새창] 2014-12-03 18:37:22 7 삭제
    남이야기같지가 않네요.. 제 과거와 너무나 비슷한 상황이라...저도 수의학과 바라보다가 삼수해서 겨우 입학한지가 벌써 몇년전인지..ㅎㅎ;; 저도 현역때 압박감에 못이겨서 평소 점수보다 훨씬 떨어지게 나오고... 재수땐 기숙학원 강압적인 분위기가 안맞아서 스트레스 받아서 망하고..ㅠㅠ 삼수때는 하루 6시간만 확실히 집중해서 공부하고 나머지 시간 운동하고 책보고 잠 하루에 10시간 넘게 자면서 재미있게 했는데 의대도 갈 성적이 수능에 나왔습니다..

    수의대가 정말 목표시라면 까짓 삼수 아무것도 아닙니다. 저희학번 사람 중 40%가량이 재수거나 재수급 나이(유급이나 기타 편입 등), 30%가량이 삼수 이상 혹은 장수 혹은 군대다녀온 편입생이고 실제 현역은 30%정도.. 사실 이것보다 더 적습니다. 솔직히 남자이시면 여기에다 군대 3년(수의대는 공중방역수의사로 근무시 3년 꽉채웁니다 ㅠㅠ) 해서 사회나가면 서른넘어가니 음..좀 많긴 하네.. 싶은 생각이 들지만 앞으로 최소 30년은... 지금까지 살아온 날만큼 혹은 그 이상으로 그 직업을 가지고 살아야 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생각하면 인생 1년 별 것 아닙니다...

    아니..별것 아닌건 아니죠.. 지금까지 해온 생활 1년 또 하라니.. 지금 이 순간만큼은 내가 세상에서 제일 힘들고 제일 불행한 상황임에 틀림없을 겁니다. 제가 완벽하게 같은 상황이었기에 너무나도 그 감정을 잘 압니다... 하지만 돌이켜 생각하면 제 26년 짧은 인생에서 최고로 잘 한 선택 중 하나는 틀림없이 삼수를 결정한 것이었어요. 가정 상황이 삼수를 할 만한 상황이시면 주저없이 부모님께 1년 더 신세지세요. 부모님께 죄송하다는 생각은 일단 지금은 하지 마세요. 자신을 위해 이기적으로 행복해지는 길을 최선을 다해서 찾는 게 부모님이 가장 바라는 것입니다.
    78 우리집 고양이가 전화를 받았으면 좋겠다. [새창] 2014-12-01 23:46:15 1 삭제
    저도 저웹툰생각났는데요... 웹툰제목은 팀 겟네임에서 그린 '교수 인형'입니다...
    아주 가슴이 따뜻해지는 웹툰이니 꼭 보시길.. 노파심에소 하는 말이지만 19세이상에 멘탈단단하고 심약하지 않으신분들께 추천해요 데헷♥
    77 th [새창] 2014-11-29 16:46:57 4 삭제
    ㅡAㅡ 야 안영이~!
    76 미취학아동 학부모를 위한 팁을 좀 드려도 될까요? [새창] 2014-11-24 16:39:34 8/9 삭제
    다른팁은 모르겠지만 학습만화가 도움이 안된다는건 글쎄요... 전 학습만화가 독서에 익숙하지 않은. 아이들에게 글만있는책을 접하기 전 과도기에서 충분히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냥 생각이라기보단 제 인생경험담인지라... 제 삶에서 가장 잘 한게 어려서 독서를 많이 한 것이라고 생각하거든요.. 전 테크트리를 학습만화~그림많은동화책~동화나간단한소설~소설이나 에세이~기타서적 순으로 탔는데 고3쯤엔 수업안들어가고 도서관에 허락맡고 눌러앉아서 거의 모든 책들을 게걸스럽게 읽던 생각이 나네요... 대학은 논술전형으로 원하던 곳에 합격하고 대학와서도 글쓰기나 피피티등에서 언어능력을 참 편리하게(?) 쓸 수 있었습니다.

    특히 사자성어, 속담, 세계사들은 거의 그림체까지도 기억날정도로 계속봤는데.. 마냥 안좋지만은 않습니다. 다만 문법에 맞지 않는 판타지소설 등만 지나치게읽는 것은 큰 도움이 될 것 같진 않을 것 같아요. 스마트폰 컴퓨터의 유혹속에서 책에 흥미를 끄는 역할정도만 수행해줘도 훌륭하다고 봅니다
    75 이케아표 대형 햄스터 집 [새창] 2014-11-02 19:58:42 1 삭제
    이야...저정도면 농담좀보태서 어지간한 직장인들만한 동선인듯... 애들 행복해보이네요ㅋㅋ
    74 프로게이머 대우가 구려진건 마주작이 큰 몫 한거 아닌가요? [새창] 2014-10-06 21:35:32 0 삭제
    그 주작이가 크게 한획 긋긴했지만... 그것때문만은 아니구 국가주도게임말리기 x같은게임에대한세간의인식 등등 여러가지가 콜라보레이숑으로..
    73 밴픽은 님들 생각보다 그리 큰 문제는 아닌것같음. [새창] 2014-10-06 20:41:16 0 삭제
    그쵸.. 물론 완벽하게 이상적인밴픽이야 아니엇지만 그렇게된게 다 챔프폭의 좁음으로 인한 거였으니 할말없죠ㅠ
    72 걍 서렌치고 멘탈 회복하는데 훨씬 나을듯 [새창] 2014-10-06 19:24:47 0 삭제
    긴 고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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