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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12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10-28 12:54:39	1	삭제
		저 계피향 정말 좋아하는데ㅎㅎ 안그래도 지금 목이 칼칼하니 아픈데 이거 정말 탐나네요ㅠㅠ
	1123	[익명]하고픈 것만 하며 살았는데... [새창]	2014-10-27 13:03:14	72	삭제
		아니요. 아직 살아온 날보다 살아갈 날이 더 많은 나인데 이런 후회도 아직 이른듯해요. 전 안정된 노후를 위해 돈을 모으는 것도 중요하지만 삶을 보다 다양한 경험으로 채우는 것이 더 중요한 것 같아요. 더 많은 경험을 하고 더 많이 느끼는 것. 그리고 내적으로도 발전하는 것이요. 이번년도 여름즈음에 사촌언니가 암으로 가셨어요. 아직 40대이신데.. 인생 허망하게 느껴지더라구요. 그때 제가 느낀게 내가 언젠가 죽게될때 돈을 더 많이 모아둘걸 일을 더 많이 할걸하고 후회하진 않을 것 같은데 보다 더 많은 경험해볼걸 하고싶은일 앞에두고 우물쭈물 하지말걸 하고 후회할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전 나름 잘되고 있던 가게 바로 얼마전에 정리했어요. 제가 하고 싶었던 여행하고 배우고 싶었던 거 배우고.. 하고싶은일에 집중하려구요. 사람 사는 모습 다 똑같지 않아요. 남들처럼 하지못했다고 자책하지 마세요. 저는 오히려 하고싶은것 많이 해보시고 더 많은 경험하신 글쓴님이 부러운데요? 그렇게 쓸모없어 보이던 경험들이 결국 내삶의 밑거름이 되어줄거에요. 참 열심히 사셨는데 더이상 자책하지 않으셨으면 해요. 힘내시고 오늘도 내일도 행복한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112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10-27 12:11:19	0	삭제
		저도 이거 좋아해서 잘먹어요~
	1121	장터 새치기 관련 건의 사항 [새창]	2014-10-27 03:06:20	0	삭제
		그런데 장소가 사람수에 비해 굉장히 좁아서 줄인지 아닌지 모를곳도 많았어요. 앞에 가던 사람이 부스가서 상품보길래 저도 옆에 가서 구경했는데 저옆에 있던 분이 새치기하지 말라고 신경질 팍내셔서 뻘줌했네요. 일렬로 서있는것도 아니고 사람들 우르르 모여있는 곳에 옆쪽에 자리가 있길래 가서 본건데ㅋㅋ
	1119	벼룩시장에서 가디건 망가졌다는 여징어입니다ㅠㅠㅠㅠㅠ [새창]	2014-10-27 01:44:23	53	삭제
		진짜 맘상했겠어요ㅠㅠ 저두 오늘 어깨빵이랑 신발 몇번 밟혔는데 사과를 단한번도 못받았어요. 뭔가 맘상하더라구요. 다같이 오유에 애정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일텐데 서로가 조금만 배려했으면 더 좋았을걸 하는 아쉬움이 컸습니다.
	111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10-27 01:36:43	3/5	삭제
		전 남자친구가 중간에서 중재를 잘못한거 같아요. 그렇지만 여친도 사과받고 기분좋게 끝내면 될걸 물고늘어지니 끝나질않고 그친구도 남자친구한테 니여친 그러는거 좀 그렇다 라고 전하면 될걸 전화기너머로 그러는 것도 별로.. 그냥 다 별로네요ㅋㅋㅋ
	1117	바질페스토가 무슨맛인가요? [새창]	2014-10-27 00:22:57	0	삭제
		맛있어요. 특별히 바질이나 허브에 거부감이 없으시다면 괜찮으실거에요. 전 처음 먹었을때 너무 맛있어서 삼일연속으로 바질페스토만 해먹다가 질려서 한동안은 쳐다도 안봤던 적 있었네요ㅎㅎ
	111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10-26 23:17:10	1	삭제
		글쓴님은 잘 이겨내실거고 더 많이 성장하실거에요:) 멀리서나마 응원하겠습니다♡
	111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10-26 20:23:21	1	삭제
		자책하지마세요. 글쓴님은 그존재 자체만으로 충분히 사랑스럽고 사랑받을 자격있습니다. 가장 편하게 나다운 모습 그대로 보여줄 수 있는 사람 만나세요. 사람 쉽게 안바뀝니다. 평생 연기하며 살순 없잖아요? 저역시 어릴땐 연애할때 내자신을 많이 억누르느라 그연애가 참 지쳐 오래가질 못했어요. 나를 있는 그대로 받아준 사람하곤 다른 연애보다 내가 온전하게 사랑받는 느낌을 받을 수 있었고 내자존감도 더불어 깡충 올라가더군요. 매일 흐지부지하던 지난 연애완 달리 열렬하게 사랑하며 더 오래만났었구요. 비록 헤어지기전에 그사람이 내게 저지른 잘못때문에 참 오래도록 아프고 괴로웠었지만 그래도 돌아보면 참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이제는 미움보다 애틋함이 남네요. 글쓴님도 그런사랑 하시길 바래요.
	111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10-26 19:30:29	1	삭제
		이미 헤어졌는데 그게 다 무슨 소용이에요. 그냥 내마음이 잔잔해질때 혼자라도 괜찮을때 눈에 들어오는 사람 생겼을때 그때부터면 괜찮은거 아닌가요? 윗님 말대로 매너찾다가 좋은사람놓치지 마세요.
	1113	벼룩시장에서... 철산고 좀 하지맙시다. [새창]	2014-10-26 19:12:35	0	삭제
		맞아요! 어깨빵도 많이 당하고.. 발 여러번 밟혔는데 한분도 사과를 안하시더군요. 대림역이 집에서 좀 먼데 오늘 참 허탈한 하루였네요.
	1112	이게 어딜봐서 벼룩시장인지 [새창]	2014-10-26 13:28:58	43	삭제
		한시간자고 한시간걸려서 찾아갔는데 20분만에 나왔어요. 사람은 엄청많고 좀 괜찮다싶은 물건엔 끝이 어딘지 모를 줄이 길게 있는데 좁은길에 여기저기 줄이 중구난방으로 있어 물건도 제대로 보기도 힘들고.. 그리고 발을 세번이나 밟혔는데 다들 사과도 안하시더군요. 일부러 판매자분들 수고한다고 타먹을 수있는 커피랑 코코아 줄라고 챙겨갔는데 맘만 상해서 그냥 나왔네요. 디큐브에서 짜장면이랑 짬뽕먹는중이에요ㅋㅋㅋ 이거먹으려고 여까지왔나싶어요ㅠㅠ 저는 좀 실망스러웠습니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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