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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lark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37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9-05 17:38:08 2 삭제
    오히려 지금상황에서 아예 환불받아버리시면 시사인 자체에 데미지를 누적시키실 수 있습니다. 수수료 문제가 좀 걸리지만 결국 돈 빠지는건 똑같거든요. 절독러쉬가 뼈아프게 작용한 이유죠.
    376 케이블이 구멍에 잘 안들어 간다면? [새창] 2016-09-04 22:53:15 3 삭제
    묵냥...
    375 충격...... 우주에서 붉은눈의 흑룡 발견돼...... [새창] 2016-09-03 21:53:04 0 삭제
    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74 인터넷서핑용 은행업무용 40 컴퓨터 견적호환성 문의드립니다. [새창] 2016-09-03 21:27:50 0 삭제
    650이든 750이든 이미 지원이 끊겨서..9세대 사시면 대충 2~3년 이상 지원받으면서 버틸겁니다.
    ssd 128 가격이면 1TB HDD 하나 박으실 수 있으니 추천드리는거예요. 원래 시스템 깔린 하드에 뭐 많이 놓으면 안됩니다.
    373 3세대 i5에서 뭘로 넘어가는게 현명한걸까요? [새창] 2016-09-01 20:18:06 0 삭제
    3세대 i5시면 지금은 3770k 쓰시다가 2~3년 후에 물 좋은 호수 나오면 그쪽을 노려보시는것도 괜찮겠습니다 ㄷㄷ
    372 인터넷서핑용 은행업무용 40 컴퓨터 견적호환성 문의드립니다. [새창] 2016-09-01 20:15:31 0 삭제
    HDD 1테라짜리 하나 따로 사다 박으시고..CPU랑 GPU정도는 3~4년에 한번씩 업그레이드 해주신다고 생각하시고 쓰셔요. 650 지금쓰면 오래 못버팁니다. 지금 차라리 하스웰리프레시 4690을 사시면 cpu자체는 5~6년정도는 거뜬히 버틸텐데 이건 세대 자체가 뒤쳐져버리니까..음.
    371 27인치 모니터 fhd 해상도 쓰시는분 계신가요? [새창] 2016-09-01 16:58:25 1 삭제
    1060이면 QHD쓰셔도 되는데..선명도가 딱히 떨어지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370 마라토너가 된 농부.jpg [새창] 2016-08-28 20:13:11 0 삭제
    타노스인줄..
    369 (이쁨주의) 미국 유학 시절의 사유리.jpg [새창] 2016-08-19 14:02:05 4 삭제
    11 우리 바보님 설레서 안됨 ㅠㅠ
    368 인터넷 르네상스기의 흔적 [새창] 2016-08-19 13:53:22 8 삭제
    개벽이 개죽이 ㅠㅠㅠ
    367 50년전 실존한 페미니즘의 여신.jpg [새창] 2016-08-19 13:48:37 18 삭제
    래디컬 페미니즘도 페미니즘이니 이제 페미니즘은 갖다 버리는 게 맞겠습니다. 깔끔하게 이퀄리즘으로 넘어오시죠.
    366 50년전 실존한 페미니즘의 여신.jpg [새창] 2016-08-19 13:47:30 13 삭제
    아마도 이 영화를 보수적인 사람들이 본다면 반쯤 미친 여자의 미친 행각을 그린 별 것 아닌 영화라고 생각할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영화는 사실 이보다 더 복잡하다. 그녀의 굴곡많은 삶은 결국 정신병원 수감과 객사로 마감되었지만 현 사회에서 약자로서의 삶을 대변하고 있음이 분명하다. 남들과 다르게 사는 것 자체가 죄악처럼 느껴지는 현대 자본주의 사회에서 기득권의 가장 강력한 이데올로기 중 하나인 가부장제에 반기를 들었던 그녀는 군중의 힘을 알지 못한 고독한 혁명가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영화는 그런 그녀에게 인간적인 동정을 표하고 있으며 이는 남성과 여성은 적이 아니라는 가장 기본적인 인식 위에서 이 영화를 받아들여야 함을 환기시킨다. 누가 발레리 솔라나스를 모욕할 권리를 가질 수 있단 말인가. 무엇보다 이 영화의 미덕은 릴리 테일러의 호연이다. 릴리 테일러는 다른 누구도 발레리 솔라나스를 연기할 수 없을만큼 완벽한 연기를 보여준다. 그녀의 결코 예쁘지 않은 얼굴과 빛나는 두 눈은 세상과 타협할 줄 몰랐던 똑똑했지만 무모했던 발레리 그 자체이다. 해론의 연출도 처음부터 끝까지 중심을 잃지 않는 현명함과 힘을 보여준다. 특히 극중 삽입되는 발레리의 선언문 낭독은 보다 직접적으로 관객에게 이 영화를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는지를 보여준다. 여러가지 면에서 호사가들의 수다꺼리로 전락할 만한 혐의를 가지고 있었던 앤디 워홀 저격 사건의 주인공은 이렇게 30년이 지나서야 해론과 테일러를 거쳐 새롭게 태어난 것이다.

    http://www.sjbnews.com/news/userArticleView.html?idxno=55837 새전북 청출어람 최윤정

    솔라나스는 SCUM선언문에서, “사회는 여성에게 순하며, 착하게 자라도록 요구하는 한 편, 남자들은 모험심 가득하고 튼튼한 사나이로 자랄 것을 요구한다. 사회가 여성에게 부드러울 것을 요구할수록, 두 성 간의 차이를 강조하면 할수록, 사회는 동시에 남자들이 더 폭력적이 되기를 부추긴다. 그들이 공격적이 될수록, 그들은 점점 더 욕구불만에 쌓일 것이며, 그들이 불만에 가득 찰수록, 그들은 점점 더 여자들을 창녀처럼 대할 것이다”라고 지적한다.

    재판에서 그녀는 워홀에게 총을 겨눈 이유에 대해, “그가 내 인생을 마음대로 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밝힌다. 어린시절부터 뿌리뽑힌 들풀처럼, 짓밟히고 거리에 팽개쳐졌던 솔라나스가 겨눈 총은, 어쩌면 그녀를 끊임없이 뒤흔들어 대던, 남성중심의 이 버거운 세상 전체를 향한 것이었으리라.

    http://www.redian.org/archive/33058 레디앙.

    더 말이 필요합니까?
    365 레바 트윗 [새창] 2016-08-19 13:32:12 0 삭제
    정반대로 접근해서, 그냥 이퀄리즘 숭상하고 메갈 까는게 여혐이면 여혐 해도 나쁘지 않죠. 아무렴 세상에 얼마나 많은 젠더가 있는데 그 중에 딱 여성만 혐오한다면 그것도 나쁘지 않지요. 그저 '나쁜 이퀄리스트'일 뿐인데요.
    364 시사인절독글 올리고 장일호 기자님께 큰 가르침 받았어요. 와, 기쁘다. [새창] 2016-08-19 13:28:11 0 삭제
    이젠 페미니즘 좀 때려치우고 이퀄리즘으로 넘어가자고 아둔한것아 좀...
    36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8-19 11:22:36 0 삭제
    제발 모르면 좀 공부하세요. 디테일 찾아보고 얼마나 병신같은 일이 많이 일어나는지 좀 보시고 그 다음에 오십쇼. 안 그러면 대화도 안되겠습니다. 결국 '잘 모르겠지만 여성들 차별받는거야 하루이틀도 아닌데 칼빵 한대정도는 맞아줄 수 있지 아무렴'밖에 더 됩니까? 모르면 모른다고 쉴드칠 게 아니라 검색을 하셔야 하는겁니다. 제발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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