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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0-27 20:2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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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인이 어떤식으로 사건과 연관되어있었는지 더 궁금하네요..단순 방관죄인지 공모죄인지...무엇이 되었든 소름이지만요ㅠㅠ 인간이 아닌 느낌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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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닭먹을건데 치즈를넣을까요 말까여
[새창]
2014-10-26 23:02:57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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넣어여!
160
그래도 세상은 살만한 곳임을 보여주는 35가지 사진[발번역/데이터주의]
[새창]
2014-10-26 14:25:4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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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하다... ㅠㅠ 가슴 안에서 목화솜 퐁 터지는 기분이에요...
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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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0-26 11:5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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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폴 도넛에 얹어지는 돼지고기와 해초는 가루 같이 되어있어서 상당히 찝쪼름고소 해요 ㅋㅋ 현지에서는 일본의 후리카게처럼 밥이랑 같이 먹기도 하고 과자나 밀가루 음식에 잘 얹어먹는데 달콤짭조름 해서 저는 도넛으로 먹어보진 않았지만 맛있을거같네요 ㅋㅋㅋ
158
[bgm]자전거 통학
[새창]
2014-10-03 14:4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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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자키군♥
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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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29 13:46:3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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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은 해동해서 드시는게 좋아요 ㅋㅋㅋㅋㅋㅋㅋ
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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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창]
2014-09-24 00:4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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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의소리님께 따로 답변드리겠습니다 :-D
저 같은 경우에는 부모님은 동성애나 성소수자에 관해서 그렇게 긍정적인 분들은 아니셨습니다. 제가 아주 어릴 적부터 외국에서 생활한건 아니고, 오히려 머리 꽤나 컸다고 볼 수 있는 십대 중반에 갔으니, 저는 대충 동성애 및 성소수자에 관해서 생각이 모두 정립이 된 상태에 외국에 나갔다고 볼 수 있겠네요.
긍정적이지는 않지만 또 혐오하는 정도의 안티게이신 분들은 아니라서 그런진 모르겠습니다만, 저는 외국으로 나가기 전 부터 성소수자에 관해서 알고 있었고 거부감은 없었습니다. 저희 아버지보다는 어머니가 종종 '이해할 수 없다' '나는 그래도 싫어' 등의 발언을 하셨는데 (물론 지금도 하시지만 제가 하도 생각을 바꿔달라, 절대 이상한 게 아니다, 라고 말씀드리는 탓에 요즘은 많이 안 하십니다) 그래도 저는 성소수자에, 특히 동성애 및 양성애에 긍정적인 견해를 가지고 있었고 오히려 어릴적부터 '나는 완전한 이성애자는 아닐거다' 라고 스스로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물론 솔의소리님의 말씀처럼 아이들은 스펀지처럼 주변의 정보들을 마구 흡수해서 그것을 양분 삼아 조금 더 컸을 때 제대로 된 개인의 사고가 재정립 된다는 것엔 동의를 합니다. 그렇지만 '자기 생각' 이란 것을 상대방이, 타인이 알기 위해서는 구술이든 작문이든 아무튼 언어적인 맥락을 거쳐 상대방에게 전달되어야 하는데 보통의 아이들은 이만큼이나 사유하는 문제를 언어적으로 풀어내는데에 한계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니까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아이들이 생각하는 양과 언어의 한계가 부딪치게 되면 타인, 특히 성인이 판단했을때에 아이들에겐 생각의 한계가 있다고 여겨지는 것 같습니다. 일례로 지금 돌이켜보면 제가 양성애라는 말은 알지 못했지만 남자아이만큼이나 여자아이가 좋을 때도 있고, 그게 좋아하는 남자 아이 옆에 섰을 때 느꼈던 만큼의 감정이 여자 아이에게서도 느낄 수 있었던걸 스스로 깨닫고 있었습니다. 나는 양성애자야, 라고 표현할 수는 없는 언어적 한계는 있었지만 아무튼 제 안에서는 분명히 '나는 여자도 좋아해' 라는 마음이 있었음은 분명하다고 믿고 있습니다 ^^;
앞서 말씀드렸다 시피 부모님이 그닥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시진 않지만 그렇다고 안티게이이신분들은 아닌지라 최근에는 제가 많은 대화를 나누면서 부모님들도 생각을 서서히 바꾸고 계신다고 봅니다. 아버지 같은 경우에는 워낙 해외 거주 경험도 있고 직장이 해외라 일찍이 그 문화권에 노출되어 있었고, 또 타고나길 개방적인 사고를 소유하셔서 (개방적이기도 하지만 또 내가 아닌 남의 기준과 사상에 침범하지 않으시려는 분입니다) 동성애/이성애를 내가 일일이 왈가왈부할 이유는 없다고 생각하셨습니다. 어머니가 그쪽으론 좀 보수적이긴 하셨는데, 혐오라던가 난 정말 싫어,가 아니라 '아직 나는 이해를 못하겠어'의 사고 위주였습니다. 그러니까, 싫고 좋고의 호불호적인 성격을 떠나 본인은 남자와 결혼하여 아이까지 낳고, 자신은 남편이 좋은데 다른 사람들은 그렇지 않으니 경험하지 못한 부분이 있었기에 생긴 반감 정도였습니다.
저는 제가 커오면서 종종 동성과 있던 일을 얘기했습니다. 누가 날 사실 좋아했었어, 사실 누구와 내가 조금 그런 관계에 있었어 등으로 넌지시 말하곤 했죠. 제가 대놓고 '엄마 아빠, 나는 여자와도 연애해봤어요' 라고 얘기하질 않았지만 아무튼 종종 '나는 양성애자고 이 세상의 수많은 사람은 양성애자지만 자신이 깨닫지 못했기 때문에 이성애자라고 스스로를 칭하는거라 생각해. 하지만 엄마아빠와 같은 이성애자가 바로 내 옆에 있고, 나는 엄마아빠에게 양성애를 권유하거나 강요하거나 세뇌하지 않으니 나에게도, 또 타인들에게도 동성애나 성소수자들에 대한 편견을 주입시키지 말고 영향 받지도 말아줬으면 해' 라고 말하곤 합니다. 예전에는 그래도 아주머니들 수다 떨며 지나가는 말로 '이상해' 라고 하는 말도 지금은 먼저 '우리 딸이 그건 잘못된거래' 라고 말씀해주시니 저는 그걸로 저희 가족은 충분히 서로를 존중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제는 이따금 나는 이 여자가 좋고 저 여자가 좋아, 라고 말을 해도 저와 함께 여자 취향에 대해 논해주시니 그걸로 됐다고 생각해요.
정리하자면, 분명 주변의 교육과 환경이 아이들의 사고에 영향을 미치는 것은 맞습니다. 하지만 제가 생각하기에는 외부적인 요인들이 아이의 표현법에 영향을 1차적으로 미친다고 생각합니다. 언어적으로 문제에 직면해있거나 표현법을 몰라 자신의 생각을 말하지 않는 부분일 수도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러니 아이들이 외부요인에 의해 사고가 정립되고 이게 더 진화되어 솔의소리님이 말씀하신 '생각의 종교화'가 진행된다고는 생각합니다. 생각의 종교화가 진행됐을 때는 아마도 원래 품고 있던 사고가 더욱 단단해져서 그것 자체로 종교화가 되었거나, 혹은 표현 하지 못해 마음 속에 미적지근한 젤리처럼 뭉근히 돌아다니던 생각이 자라면서 외부의 단단함에 짓눌러졌을 수도 있죠. 그게 어떤 생각인지는 물론 아이들에 따라, 사람들에 따라 다르겠지만요.
답변이 솔의소리님께 도움이 됐을지는 모르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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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창]
2014-09-24 00:2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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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제 글에 이렇게나 댓글을 길게 달아주시다니.. 저 혼자의 주절거림이라 생각해서 확인도 안하고 있었는데, 뭔가 기쁘기도 하고 ... 신기해서 하나하나 꼼꼼히 읽어보았습니다 :D!
우선, e^iπ=-1 님의 답변이 흥미로워 먼저 답변을 달아봅니다.
아래의 2시 99분님께서 작성해주신 바와 비슷한 맥락으로 생각했습니다. 성적성향의 기질을 떠나서 동성애를 찬성하는 (저도 이런 말 쓰는게 그닥 유쾌하진 않습니다만) 사람들은 아마도 2시 99분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인간의 자유평등의 존중에 의미가 크다고 생각합니다. 어느 한쪽이 존중받고 우대받는다면 당연히 다른 한 쪽도 받아야 하는 평등사상이 그 바탕이라고 저도 생각하거든요. 뿐만 아니라, 동성애적 섹스를 포함하지 않고 있는다는 말씀에 대해서는... 제 의견은 우선 저 동영상을 바탕으로 한다면, 동영상 속 어린 아이들이 과연 동성애적 섹스를 파악하지 못하고 있느냐에 대한 의문이 먼저 생기네요. 이미 동영상에서는 '동성애자들을 반대하는 사람들 중 일부는 자연의 섭리를 거스르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아이는 남자와 여자 사이에서 태어나기 때문이죠' 라고 말하자 학생은 '입양하면 되죠' 라고 말을 합니다. 우선 이러한 질문을 제시한다는 것 부터 당연히 결혼이라는 어떠한 굴레 안에는 임신, 출산, 즉 섹스가 연결되어 있다는 것을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있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섣불리 '아이들에게 누구도 섹스에 대해 말하지 않으려 한다' 라고 가정하기엔 어려운 것 같습니다. 제대로 된 교육이 이미 있었을 수도 있고, 부모와 자식간 혹은 어른과 아이간에 서로 표현을 안할 뿐이지 이미 다 알고 있을 수도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기분이 나빠서건, 생소해서건, 아무튼간에 섹스에 대한 면역이 무조건적으로 없다고 말할 수는 없는 것 같습니다. 아이들이 섹스가 무엇인지 알고 받아들이기 까지가 너무 급격한 변화다, 라고 정의 내리기도 저는 조금 망설여지네요. 이거야 말로 좀...케바케의 문제가 아닌가 싶습니다.
또한, 마지막 의견에 있어서는 저도 동의하지 못하는 부분이 여러 부분 있는데요, 사랑과 우정은 엄연히 다르다고 봅니다. 플라토닉이라고 해서 우정과 구별이 안되는 것도 아니고요. 저와 같은 경우는 플라토닉 조차도 우정과는 개별적인 사랑의 형태라고 생각합니다. 애초에 사랑과 우정이 섹스를 제외한 상태에서 분간이 가지 않는다면 두 개의 단어가 따로 존재할 이유도 없을거라고 생각합니다. 덧붙여, 2시 99분님이 말씀하신 것 처럼 '사랑과 섹스를 잘 구분한다면 우정도 사랑만큼이나 깊어질 수 있다' 라고 한 e^iπ=-1 님의 발언이 차별적인 반응으로 저도 들리는데, 마치 동성애자는 섹스를 위해 사랑을 하며 그 섹스를 제외하면 동성애라는 타이틀을 달지 않고도 사랑같은 우정을 나눌 수 있으니 그 쪽이 조금 더 '고귀'하지 않겠느냐 쯤으로 들립니다. 물론 개인적인 해석입니다. 다만 저또한 2시 99분님의 말씀에 동의하며 불편한 발언이었음은 알아주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말씀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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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창]
2014-09-15 15:3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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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신청합니다ㅠㅠ 너무 예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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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싫어하는 음식있지않아요?
[새창]
2014-09-03 01:5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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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생크림 콜라 안 먹는다고 이상한 눈빛으로 보지 말길 도넛 안 먹는다고 이상한 애라 하지말길......그리고 굴 안 좋아해요 가래같아서...
152
여성의, 여성에 의한, 여성을 위한 애니추천!!!
[새창]
2014-08-13 01:0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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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큐보세요 두번보세요 청춘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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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스압] 내한 가수들의 떼창 / 콘서트 분위기 모음
[새창]
2014-08-12 09:3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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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현대카드시티브레이크도 여전히 떼창이 엄청났어요. 갔다오고 나서 제일 제 기억에 남는건 폭우, 나의 떼창과 모두의 떼창 뿐 ㅋㅋㅋ전 2일차만 갔었는데 펜타토닉스는 첫 내한이었고 그리 긴 무대는 아니었는데 오리지널송까지 함께해줘서 멤버전원 한국 최고라는 말을 했고, 제가 폭우 때문에 슈퍼스테이지만 지켜서 다른 무대는 잘 모르겠지만 3시간 가량 이어진 폭우 속에서도 자릴 지키면서 리치샘보라의 노래에도 떼창, 그리고 마룬파이브는 정말 두말할 것 없이 5만명의 떼창이 있었어요. 좋아할 수 밖에 없는 것 같아요. 떼창하는 저도 가슴 벅차고 기쁜데 무대위 사람들은 어떨지 상상도 안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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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부산 당감동 화장터 괴담
[새창]
2014-08-07 02:4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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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감동에 위치한 학교에서 다녔는데 저런 비슷한 괴담 들은 것 같기도 하고...당감동에 은근 괴담이 많아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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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노래중에 니깔렐라 니깔렐라~가 어떤노래인가요 ㅠㅠ
[새창]
2014-08-01 22:0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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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카라멜 까탈레나 아닌가요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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