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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799	군대에서 코딩에 대해 공부하려는데 어떤책을 사야할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새창]	2016-10-23 14:09:52	0	삭제
		요즘은 웹상에서 컴파일이 되는 사이트가 많습니다. 다양한 언어를 지원하고 에디터 또한 웹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웹에 접속 불가하더라도 무설치로 사용가능하고 가벼운 프로그레밍 에디터는 많습니다. 컴파일러 또한 가벼운 컴파일러들이 많구요. 현대시대에는 인터넷 접속여부, 프로그램 설치 가능여부에 상관없이 그 어떤 곳에서도 프로그래밍이 가능합니다.
	798	암행어사 라디, 미스춘향 이지혜 같은데요. [새창]	2016-10-16 17:58:51	0	삭제
		아... 홍대광을 생각못했네요.
	797	컴퓨터 공학과를 나오면 프로그래밍을 할 줄 알아야 한다? [새창]	2016-10-07 03:03:42	0	삭제
		프로그래밍은 잘 하지만 이론적 지식이 부족한 사람은 상당히 많이 봤지만 컴퓨터 공학에서 배우는 전공 대부분을 이해하고 있는데 프로그래밍을 잘 못하는 사람은 아직까지 본적이 없습니다. 제가 말하는 이해란 실제로 배운 것을 구현할 수 있는 것을 말합니다.
	796	컴퓨터 공학과를 나오면 프로그래밍을 할 줄 알아야 한다? [새창]	2016-10-07 03:00:35	0	삭제
		프로그래밍을 잘할수록 컴퓨터 공학과에서 배우는 과목들을 더 잘 이해합니다. OS, 컴파일러 수업 아무리 해봤자 실제로 간단하게라도 구현해보지 않으면 머리에 남는게 없습니다. 컴퓨터 공학의 거의 대부분은 프로그래밍을 통해 익혀야만 몸에 뱁니다.
	795	컴파일러 개발 근황 [새창]	2016-10-02 17:33:05	1	삭제
		내부적으로는 파이썬 형태의 어셈블리가 맞지만 겉보기에는 그냥 파이썬의 확장판 정도로 보일 것 같습니다. 이름은 Hybrid 입니다.
	794	컴파일러 개발 근황 [새창]	2016-10-02 17:31:28	0	삭제
		어셈블리의 성능을 유지하기 위해 중간코드가 없기 때문에 x64 프로세서만 지원합니다. 일단 현재는 윈도우 7 64bit 이상만 지원하는데 linux 등의 지원이 어려운 것은 아니기 때문에 일단 윈도우 버전부터 만들고 나서 타 운영체제를 고려할 생각입니다.
	793	컴파일러 개발 근황 [새창]	2016-10-02 17:28:13	0	삭제
		rust는 rust의 특징인 비용없는 추상화, 가비지 콜렉터 없는 메모리 안전성 보장 등 타 언어들이 지원하지 않는 부분들을 지원하는 역할을 합니다. 사실 rust를 보기전에 제가 만들던 컴파일러도 전혀 비용이 들지 않는 클래스 지원등을 했었는데 rust를 보니 제가 생각하고 지원하려는 것과 유사한 점이 많아 rust를 언급했습니다. 제가 구현한 비용없는 추상화는 다른 언어의 알고리즘을 참고하지 않았기에 내부적으로는 rust와 전혀 상관이 없습니다. 단지 rust가 추구하는 걸 저도 추구한다는 것이죠.
	792	컴파일러 개발 근황 [새창]	2016-10-02 17:23:53	2	삭제
		80년대 8비트로 개발할때까지는 기계어코드를 직접 입력하는 방식을 사용하는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저 역시도 애플 II에서 프로그래밍할 때 어셈블러를 실행하기 보다는 왠만한 것은 CALL 문으로 기계어 코드 입력화면으로 들어가서 직접 입력했던 기억이 납니다. AD(LDA + 16비트 주소), 8D(STA + 16비트 주소), 4C(JMP), 60(RTS) 등 왠만한 기계어 코드는 지금도 기억이 납니다. 몇 년간 16진수 입력하는 방식으로 프로그래밍을 했으니 기억이 안나면 그게 이상한 거겠죠. 16진수 사용이 일상적이라 진수 변환도 대부분 암산으로 했었는데 지금은 그 때에 비하면 머리가 썪은 느낌입니다.
	791	컴파일러 개발 근황 [새창]	2016-10-02 17:13:54	0	삭제
		몇 가지 생각나는대로 얘기해 보자면 속도, 동적 타입, 쓰레드 정도 인것 같습니다. 속도는 다들 아는데로 매우 느립니다. 동적 타입은 메모리를 더 많이 사용하고 실행시 버그가 발생할 확률이 증가하며 속도 또한 느립니다. 저는 정적 타입을 사용할 생각이지만 변수 선언이나 다른 타입의 연산시 가능하면 타입 캐스팅을 하지 않아도 되도록 구현할 생각입니다. 정적 타입과 동적 타입의 중간정도로 사용자들이 느끼게 해주고 싶습니다. 쓰레드는 파이썬은 멀티쓰레딩 프로그래밍을 하기에 좋은 구조가 아닙니다. 프리프로세서는 사실 파이썬은 인터프리터 언어이기 때문에 프리프로세서가 꼭 필요한게 아니라 단점이라고 까지 보지는 않습니다. 단지 제가 만드는 것은 컴파일러이니 당연히 프리프로세서가 있어야 겠죠.
	790	컴파일러 개발 근황 [새창]	2016-10-02 14:12:59	2	삭제
		안그래도 기본 문법을 비베에서 파이썬으로 변경한 이유중 하나가 파이썬 사용자들의 흡수에 있습니다. 파이썬 문법인데 속도가 극히 빠르면 파이썬의 단점중 반이상이 사라지는 것이니까요. 거기다 정적 타입, 프리프로세서 같은 파이썬이 지원하지 않는 부분들까지 지원하면 파이썬 유저들이 꽤 혹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했습니다. 근본이 어셈블러이기 때문에 어셈블러가 할 수 있는 모든 것은 다 할 수 있구요. 인터프리터 언어가 아니지만 컴파일 속도를 극대화 시켜 빠르게 컴파일 되고 실행되면 인터프리터 언어나 마찬가지로 느끼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합니다.
	789	컴파일러 개발 근황 [새창]	2016-10-02 13:21:06	7	삭제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programmer&no=15440&s_no=11570852&kind=member&page=1&member_kind=total&mn=291657 예전 컴파일러로 만들은 테트리스 입니다. 어셈블리로 직접 만든 것과 비슷한 수준의 실행속도와 파일크기를 생성하기에 C보다는 당연히 빠릅니다. http://blog.naver.com/asmpro/220596830486 링크의 첨부파일을 받으면 실행해 볼 수 있습니다. 실행파일의 크기는 9KB로 고급 언어 문법으로 만들었음에도 불구하고 어셈블리로 직접 만든 수준의 파일크기입니다. 물론 그 어떤 DLL도 외부파일을 요구하지 않고 실행파일 하나로 실행됩니다.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programmer&no=16964&s_no=12076552&kind=member&page=1&member_kind=total&mn=291657 테트리스 소스입니다. 현재 만들고 있는 컴파일러는 전에 만들던 위의 컴파일러와는 구조와 문법이 다르지만 비용없는 추상화, 어셈블리 수준의 성능과 파일 크기 등 비슷한 점도 상당히 있습니다. 못보신 분들도 있을 것 같아 올립니다.
	788	컴파일러 개발 근황 [새창]	2016-10-02 00:01:16	4	삭제
		결과가 나오면 그 때 글을 쓰려했는데 혹시라도 궁금해 하시는 분 있을까봐 글을 올렸는데 앞으로도 가끔 글 올리겠습니다. 물론 배포판이 나오면 그 때는 반드시 글 올리구요.
	787	컴파일러 개발 근황 [새창]	2016-10-01 18:08:30	11	삭제
		수십년간 개발을 시작한 이래 이렇게 많이 뜯어 고치고 프로토타입을 만든 적은 처음인것 같습니다. 스캐너, 파서 구조가 각기 다른 컴파일러들과 적용 문법이 다른 컴파일러들을 프로토타입으로 지금도 계속 테스트 하고 있습니다. 2014년 개발시작 이후 그 동안은 띄엄띄엄 생각날 때 몰아서 하는 식으로 개발을 했기에 진행이 상당히 더뎠는데 이번 추석 이후 남는 개인 시간 전부 컴파일러 제작에 사용하고 있습니다. 옛날에는 정말 잘돌았던 머리가 지금은 녹슨것처럼 잘 돌지 않는 걸 느끼면서 왜 20대때 컴파일러를 제작하지 않았을까 후회가 되네요.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만들어야 나중에 또 후회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786	컴퓨터 견적 추천에 과대스펙 추천을 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새창]	2016-09-27 01:46:34	15	삭제
		견적물어보는 사람에게 최고 사양의 견적을 추천하지 않는 가장 큰 이유는 최고사양의 견적도 1~2년 이자면 풀옵션이 힘든 사양이 됩니다. 한마디로 최고사양으로 풀옵션을 추구하는 사람은 지속적인 업그레이드를 해야 하고 알다시피 일반적으로 PC를 사용하는 사람보다 돈이 월등히 많이 듭니다. 최소 2배 이상을 PC에 투자해야 하고 관심도 많이 가져야 하며 지식도 있어야 하죠. 컴퓨터를 잘모르는 사람에게는 그 돈으로 2년마다 가성비가 좋은 최신형 컴퓨터로 새로 장만하게 하는게 더 좋을 수 있습니다.
	785	본삭금) 팬리스 미니PC 써보신 분..? [새창]	2016-09-27 01:08:00	0	삭제
		요즘 시대에 조립제품의 단점은 부품을 직접 고른다는 것 외에는 없습니다. 그런데 그 부품조차 인터넷에 적절한 조합들이 이미 존재합니다. 인터넷에서 적절한 조합 그대로 주문하면 업체에서 조립하면서 불량 부품은 알아서 교체해서 보내주니 기성제품을 사야하는 경우는 컴맹이 대기업 컴퓨터 사거나 노트북 같이 완제품으로 되어 있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그 어떤 이득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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