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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226	여성부 때문에 쓸수 없는 경제 용어 [새창]	2012-10-10 14:41:32	0	삭제
		댓글의 짤방은 그냥 올려봤습니다. 기껏 물어서 캡쳐했는데 안써먹으면 억울해서요. ;;; 물론 외국인이 미로틱의 가사를 알턱이 없으니 단편적인 해석만 하였다는 건 압니다. 여하튼 적어도 저 사람들은 'I got you-' 라는 대목에 섹스 어필이 없다고 느끼네요. 혹시나 더욱더 긴 토론을 원하신다면 공개된 장소에서 하죠. 예전에 셧다운제 이야기하다가 민주주의고 뭐고 간에 내가 잘못되었다고 느끼면 민주주의 갈아 엎고 셧다운제 하면 될거아냐- 하는 사람을 봐서.
	225	여성부 때문에 쓸수 없는 경제 용어 [새창]	2012-10-10 14:36:36	1	삭제
		개념수사반//// 이것 참 어떤 점에서는 웃기네요, 저는 동방신기에 관심도 없는 사람이고, 개념수사반 님은 동방신기의 팬이고. 아이러니하다고 느낍니다. 맞습니다. 인문학적인 이야기에서는 한가지 사안을 두고도 여러가지의 다른 결론이 나올 수 있죠. 그런 점에서는 한국외대 교수님들과 개념수배자 님들의 의견이 다르다는 것을 존중할 수 있습니다. 사실은 이런 소수의견이 존중 되는 사회야 말로 건강한 사회라고 할 수 있는거죠. 동시에 상식도 존중되어야 합니다. 프로그램에서 말하고자 하는 것은 상식적으로도 학술적으로도 도무지 이해가 안되는 기준이라는 겁니다. 이런 기준이라면 '나는 너를 내 중심에 두고서 사랑을 이야기한다' 라는 시적 은유도 '섹스섹스섹스섹스으으으~~!!!'가 되는 판국인 겁니다. 저도 외국인들의 해석에, 다수의 판단에 절대적인 신뢰를 보내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여기 프로그램에 나온 김도연 서기관의 한미 언어에 대한 이해가 외대교수님들의 한미 언어에 대한 이해보다 월등하다라고는 도저히 생각 할 수 없네요. 대학이든 사회든 합리적인 반론은 존중되어야 마땅하나 어이를 상실하게 만드는 이야기, 프로 앞에서 아마츄어가 잘난 듯이 이야기하는 것은 우스운 모양새가 될 뿐이죠. 개념수사반님의 학교에서 학생이 반론을 하고 교수가 깨달음을 얻는 것도 이해가능한 수준의 명확하고 논리적이며 합리적인 이야기를 하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사실 고인물이 썪고 안 썪고 하며 최신 논문을 갖다대어 해석해야할 사안도 아니며 결국 상식적인, 사회적으로 용납될 수 있는 틀에서 이야기 되어야 하는 것이죠. 이런 이야기가 한국외대의 교수님 손에까지 올라가야했다는 것은 참으로 한심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법은 명확해야하건만, 이렇게 자의적해석의 폭이 이렇게 큰 법은 더이상 법이 아니라 전제왕권의 권력행사와 다를바 없습니다. 이 당시 여성부가 지정하는 유해매체의 잣대는 민주주의 사회에서 용납될 수 있는 범위를 벗어난 것입니다. 법치주의 국가의 시민이라면 인정할 수 없는 것이죠. 결국 개념수배자 님에게 있어서는 'I got you-'가 음란하게 해석될 수 있을지라도 절대다수의 사람들에게는 음란하게 해석되지 않기에 유해매체 지정은 부당하다-정도로만 보시면 되겠습니다. 실제 법률적인 판단도 그렇게 났구요. 청보위도 수긍하였습니다. 만약 한국외대 측의 이야기에 김도연 서기관이 합리적으로 반박하였다면 이야기가 달라지고 한국의 상식도 달라졌겠지만 그러지 못했지요. 외눈박이 세상의 두눈박이라고 주장하는 소수의견이 인정받고 그것이 다수가 되기 위해서는 알아먹을 수 있게 이야기를 해야합니다. 더군다나 나는 이렇게 느끼니까 이건 아니다- 라거나 나는 이렇게 느끼고 너는 이렇게 느끼지만 둘다 맞다- 라는 건 시적 해석에서나 가능한 이야기이지 법률에서 통할 법한 상식은 아니라고 봅니다. 누군가 사과에서 에로티시즘을 느낀다고 그 사람을 위해 사과를 19금 지정해줄 수는 없지 않습니까. 요즘 여성부 까는 글이 워낙 많이 올라오다보니 마녀사냥 식이라고 느껴 반발하는 것 아니냐? 하는 것일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냥 별말 없이 이런 짤방하나 올리고 으앙~여성부 죽음. 하는 식의 글들도 많이 양산되고 있죠. 그건 인터넷의 특성이라 보시고 적당히 넘어가셨으면 합니다. 사람들이 여성부를 까면서 언제나 진지하게 장문의 글을 써가며 논리적으로 반박 할 수는 없지않겠습니까. 이런 짤막한 제목, 짤막한 글귀에 어올리는 짤방 하나가 현실의 아이러니함을 가중 시켜 더 효과적일 때도 많지요. ------------- 똑똑한 것과 상식적인 것은 다르다고들 합니다. 지식과 지혜는 다르다고도 하죠. 물론 지식이 있으면 지혜에 다가가는 것이 조금 더 쉽다는 것을 부정 할 수는 없습니다. 똑똑한 사람들만 모였을 것 같은 여성부가 왜 자꾸 뭇 일반인들의 어이를 날려버릴 것만 같은 행동을 자꾸 하는가. 여기에 그 답이 있을 것 같습니다.
	22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2-10-10 04:43:35	0	삭제
		우리 아버지 대는 잘 드시는데 우리는 못먹겠더라. 입에 들어가는 순간 속이 텁텁해지면서 입천장 다 벗겨짐.
	223	나 질투쟁인가.. [새창]	2012-10-10 04:41:37	0	삭제
		투쟁해야할 일이 많으신가봐요.
	222	여러분 진심 아청법 ㅡㅡ [새창]	2012-10-10 04:30:22	1	삭제
		글 쓰고 보니 낚시네. ㅅㅂ..........
	221	여러분 진심 아청법 ㅡㅡ [새창]	2012-10-10 04:30:05	1	삭제
		아청법 자체에 반대하는 사람은 드뭅니다. 단지 아청법에서 독자적인 해석이 가능한 조항을 수정하라는 요구이지요. -5조2항- '아동-청소년으로 인식될 수 있는 현실, 가상의 인물 어쩌고저쩌고.......' 가상의 인물에게(2D) 인권이 있는지는 둘 째 치고 '인식될수 있는' 이라는 단서만으로는 구체적으로 뭘 말하는 건지 알 수 없습니다. 자의적으로 해석한다면 영화 사마리아, 은교는 물론이거니와 아줌마가 교복을 입고 야한 행동을 하는 내용이 나와도 잡아가는 겁니다. 이건 법치주의 국가에서 시행할만한 법이 아닌거죠. 누군가는 알아서 잘 적용하면 되잖아욧! 하던데, 원 글쓴이께서는 높으신 분들이 어련히 알아서 잘 하시리라 믿습니까? 여가부가요? 잘 적용한다고 이렇게 공권력 남용의 여지가 큰 법안을 놔두는 것이 옳바른 일일까요?
	220	잘때 실오라기 하나두 안입구 자는게 이상한가요??? [새창]	2012-10-10 04:20:21	0	삭제
		정력에는 좋습니다.
	219	자살하려는데 혼자 죽을까요 같이 죽을까요 [새창]	2012-10-10 04:14:13	0	삭제
		빠빠잉~
	218	오유저분들에게 바랍니다 [새창]	2012-10-10 04:04:37	0	삭제

	21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2-10-10 03:57:11	10	삭제
		사실 그래서 걱정입니다. 초등학교 들어간 아이들이 볼 국산 애니메이션은 전무 하다시피하죠. 중고, 일반 성인용 시장은 사망한지 오래이고. 결국 보고 있는 것은 대다수가 일본산 애니메이션인데, 어느 정도 사고의 틀이 잡힌 성인들이야 뭐를 보든지 거기서 끝나지만 초등학교, 특히 저학년 어린이들은 자신이 보고 있는 문화 상품에 물들기가 너무 쉽죠. 일본의 애니메이션이 나쁘다는게 아니라 결국 일본에서 만들어진 것이고 일본인의 생각으로 일본인의 손을 통해 그려낸 것인데 그들의 사상이 한치도 들어있지 않습니다 하는 것은 말도 안되죠. 최근 있었던 개천절 기념(?)태극기 훼손 사건이라든가 과도한 일빠들의 등장, 국산 드라마에서 남이 욕하니 재채기를 하는 일본식 속설이 여과 없이 제작-방영 된 것은 이런 문화시장의 상황과 전혀 무관하지 않다고 봅니다. 심하게 이야기해서 문화 식민지 상태라고 10년 전부터 이야기가 나왔었죠. 이런 이야기를 사회지도층이라는 사람들이 알고 지원을 하든 뭘 어쩌든 해서 대처를 해야하는데 현재 셧다운이니 아청법이니 하며 잡음이나 일어나는 꼴을 보고 있으면 요원한 상황일듯 합니다. 이거 신선 바둑에 훈수 놓은 거 아닌가 싶습니다. 관련 업계 종사자라면 저보다도 훨씬 하고픈 말이 많으실테지요.
	216	애니메이션 기획 종사자 입니다.저도 만들고 싶어요. [새창]	2012-10-10 03:57:11	0	삭제
		사실 그래서 걱정입니다. 초등학교 들어간 아이들이 볼 국산 애니메이션은 전무 하다시피하죠. 중고, 일반 성인용 시장은 사망한지 오래이고. 결국 보고 있는 것은 대다수가 일본산 애니메이션인데, 어느 정도 사고의 틀이 잡힌 성인들이야 뭐를 보든지 거기서 끝나지만 초등학교, 특히 저학년 어린이들은 자신이 보고 있는 문화 상품에 물들기가 너무 쉽죠. 일본의 애니메이션이 나쁘다는게 아니라 결국 일본에서 만들어진 것이고 일본인의 생각으로 일본인의 손을 통해 그려낸 것인데 그들의 사상이 한치도 들어있지 않습니다 하는 것은 말도 안되죠. 최근 있었던 개천절 기념(?)태극기 훼손 사건이라든가 과도한 일빠들의 등장, 국산 드라마에서 남이 욕하니 재채기를 하는 일본식 속설이 여과 없이 제작-방영 된 것은 이런 문화시장의 상황과 전혀 무관하지 않다고 봅니다. 심하게 이야기해서 문화 식민지 상태라고 10년 전부터 이야기가 나왔었죠. 이런 이야기를 사회지도층이라는 사람들이 알고 지원을 하든 뭘 어쩌든 해서 대처를 해야하는데 현재 셧다운이니 아청법이니 하며 잡음이나 일어나는 꼴을 보고 있으면 요원한 상황일듯 합니다. 이거 신선 바둑에 훈수 놓은 거 아닌가 싶습니다. 관련 업계 종사자라면 저보다도 훨씬 하고픈 말이 많으실테지요.
	214	저는 알이 하나없는 남자임 [새창]	2012-10-10 03:32:15	53	삭제
		오히려 귀엽다며 더 자주 어루만져 줄 수도 있습니다. 자신감을 가지세요. ^^ 참고로 이야기하건데 여성들은 발기하지 않은 상태의 남성에 대해서는 귀엽다고 느끼는 편이 압도적입니다. 물론 둘다 징그럽지만 상대적으로요. 그러니까 짝불알도 귀여워 해줄 여성은 많습니다. ^^
	213	저는 알이 하나없는 남자임 [새창]	2012-10-10 03:32:15	1	삭제
		오히려 귀엽다며 더 자주 어루만져 줄 수도 있습니다. 자신감을 가지세요. ^^ 참고로 이야기하건데 여성들은 발기하지 않은 상태의 남성에 대해서는 귀엽다고 느끼는 편이 압도적입니다. 물론 둘다 징그럽지만 상대적으로요. 그러니까 짝불알도 귀여워 해줄 여성은 많습니다. ^^
	212	저는 알이 하나없는 남자임 [새창]	2012-10-10 03:32:15	291	삭제
		오히려 귀엽다며 더 자주 어루만져 줄 수도 있습니다. 자신감을 가지세요. ^^ 참고로 이야기하건데 여성들은 발기하지 않은 상태의 남성에 대해서는 귀엽다고 느끼는 편이 압도적입니다. 물론 둘다 징그럽지만 상대적으로요. 그러니까 짝불알도 귀여워 해줄 여성은 많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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