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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nSoF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432 tissue grinder로 마쇄가 잘 안되는 것 같아요~~ (클로로필a [새창] 2018-03-26 17:40:06 0 삭제
    식물은 잘모르겠지만, 적어도 동물세포의 경우 개인적으로 추천하는방법은 액체질소로 냉각시킨 후 막자사발에 넣고 액체질소를 조금씩 넣어가며 갈아버리는 방법입니다. 이게 개인적으로 분쇄가 제일 잘되더군요...
    431 중국쪽으로 풍향을 돌려버릴 수 있을 정도의 초거대선풍기를 만드는게 [새창] 2018-03-26 17:37:03 0 삭제
    태양 에너지와 지구의 자전으로 부터 생성되는 대기권 순환계인 편서풍을 선풍기로 이길 수가 있을리가요... 지구의 자전방향을 돌리지 않는한 불가능할것같네요... 그리고 바람방향을 바꾸면 미세먼지 대신 일본에서 오는 방사능과 여름마다 올라오는 태풍에 매해 휩쓸릴겁니다...
    430 현미경 전문가 계신가요? [새창] 2018-03-26 17:31:50 0 삭제
    슬라이드에 양파표피 벗겨서 올린후 핵염색을 하면, 세포정도는 보일수도 있을것같네요. 양파세포는 워낙 크니.
    429 Bradford assay 실험 질문이요ㅠㅠ [새창] 2018-03-21 01:17:59 0 삭제
    일단 스탠다드커브를 다시 만들어야할것으로 보이네요. 그리고 측정값도 스탠다드 커브보다 바깥에 있어서 신뢰가 어렵습니다.
    BSA농도를 0, 10, 20, ...100까지 최소 3번 측정해서 스탠다드 커브를 만드시고, R2값이 1에 수렴하는지 확인하세요. 동일 샘플도 최소 3번 반복 측정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Bradford 시약은 적어도 5분정도 인큐베이션을 하셔야 안정된 결과값이 나옵니다. 아미노산의 종류에 따라 Bradford시약이 염색을 잘 못하는 것도 있으니 Bradford assay를 100% 신뢰하지는 마시구요.
    428 한국에 온 외국인이 놀라는 점.jpg [새창] 2018-03-19 19:32:05 19 삭제
    유럽에 살아서 어쩔 수 없이 저렇게 사는데, 얼마전 변기가 막혀 흘러 넘쳐서 대참사.... ㅠㅠ 세탁기랑 벽장을 들어내고 똥물으 닦아냈던 기억이 나는군요...
    427 딸둔 아버지들의 모습 [새창] 2018-03-15 01:48:35 21 삭제
    제 장인어른은 무술가이십니다. 지금도 유튜브에 장인어른 동영상이 남아있는데, 손날로 맥주병 모가지를 가볍께 따버리시고, 한손 악력만으로 사과, 양파, 감자를 가볍게 두동강내는 동영상이지요...
    426 이런 종류의 테이블/마루 구조를 뭐라고 부르는 건가요? [새창] 2018-03-09 23:10:19 0 삭제
    오!! 정말 감사합니다. 호리타타미라고 쓰니까 바로 나오네요^^ 정말 감사드려요~!!!
    425 11학번이면 화석인가! [새창] 2018-03-09 20:12:27 1 삭제
    05학번 후배하나는 독일 의대로 다시 들어가서 아직 본과학생입니다. ㅎㅎ 전 00학번인데 작년에 박사 졸업했구요. 대학만 18년을 다녔네요. ㅋㅋ
    424 따라하는 사람이 많아지자 분발하는 원시인 코스프레 [새창] 2018-03-09 18:18:25 0 삭제
    이 유튭 볼때마다 느끼는 건데, 이 분은 전에 만들어 놓은 여러 도구들은 한번 만들고 더는 안쓰는 건가요? 저번에 불붙이는 도구도 만들었고, 철광석도 만들었고, 화덕도 만들었던것 같은데...
    423 심각한 네덜란드 가정폭력 [새창] 2018-03-08 21:52:13 1 삭제
    저런 구조의 테이블을 뭐라고 하는건가요? 신기하네요.
    42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8-03-06 19:19:51 1 삭제
    비타민 D나 B나 먹는 알약으로 먹으면 되지요. 바보 취급이라니... 종합비타민제도 먹는건데.
    421 생명공학부 취업이 그렇게 안되나요..??? [새창] 2018-03-06 19:12:44 1 삭제
    생물학과를 나왔는데, 학사만 한 동기들 상당수가 제약회사 영업직이나 아예 다른 진로로 직업을 잡았고, 석사까지 한 동기들은 계약직 연구직에 있고, 박사까지 한 친구들 대다수는 해외에 있습니다 (저 포함). 한국에선 자리가 없어서... 독일에서 포닥을 하고 있는 저의 경우 자리는 비교적 있는 편이지만, 40대 중반 이후까지 독립적인 그룹리더가 되지 못하면, 더 이상 미래가 없지요... 빨리 연구직이 아닌 연구관련 서류업무를 하는 곳으로 가면 모를까... 그룹리더가 되는건 요원한 일이라, 연봉이 낮아지더라도 (거의 반타작) 서류업무하는 곳으로 갈까 생각중입니다. 이제 막 입학하신 분이면, 의대로 편입을 노려보심이...
    420 생명공학자가 되기 위한 팁 [새창] 2018-03-02 19:16:52 1 삭제
    정말 힘드셨겠군요... ㅠㅠ 저랑 비슷할 정도로 힘든 시기를 보낸 분은 처음 보네요. 저희의 자산은 논문인데...ㅠㅠ 저도 논문이 없어서 고생중입니다. 힘내시라고 밖에 드릴 말이 없네요.
    419 나의 학력에 겐세이를 놓다니 ㅂㄷㅂㄷㅂㄷ [새창] 2018-03-01 20:02:14 6 삭제
    그런데 나무위키에 나온거 보니, 위키 작성자가 이은재 박사 졸업논문을 찾았다고 하네요. 프로필 오류에 더 가까워 보인다고...
    418 생명공학자가 되기 위한 팁 [새창] 2018-03-01 19:10:43 0 삭제
    힘드셨겠군요. 아주 잘 이해합니다. 저도 처음에 하던 2프로젝트가 있었는데, 2년 반 동안 하나는 유전자 screening을 끝내 놓으니까 교수가 저한테서 데이터 빼앗아서 다른 학생한테 줘버리고, 다른 하나는 실험이 안되서 짬되었죠. 그리고나니 교수가 다른 곳으로 연구소장 자리를 잡아서 실험실 이사를 가는 바람에 약 1년을 날렸습니다. 그 사이에 새로운 프로젝트를 시작했는데, 마우스가 필요한 실험에서 마우스 관리하는애가 마우스 교배를 깜빡하고 안해서 시기를 놓쳐 마우스 교배 실패... 실험에 필요한 마우스 교배에만 2년이 걸리는걸 이렇게 한번 말아먹고, 다시 2년간 교배를 거의 끝냈는데, 연구소애 하나가 경찰에 불만신고해서, 연구소에 거의 모든 실험 라이센스가 정지... 마우스 교배 다시 중단...그래서 마우스 실험 포기하고 3년반을 버렸죠. 그래서 그냥 in vitro 실험을 진행하던중, 지도 교수 논문 몇편에서 오류발견. 실험실 대대적인 조사 및 저희 연구 결과도 전수조사했는데. 실험노트 미비로 거의 모든 실험을 다시 했지요. 여기에 버리 시간 1년...8년만에 겨우 논문 없이 졸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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