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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dsky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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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dsky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96 실시간 아바타 게임 (12) (종료) [새창] 2015-11-18 12:58:36 0 삭제
    겨우 따라잡았네요... 막차타는 느낌;;; ㅋㅋㅋ
    94 집에있는 국어사전에서 '친일파'를 검색해 보세요. [새창] 2015-11-12 22:30:23 0 삭제
    아무도 두산프라임국어사전에 문제 의식을 못 느끼는건가?
    93 섹시하다=성 적 매력이 느껴진다 [새창] 2015-11-06 20:50:29 2 삭제
    @애미야국이짜다.
    논리가 없는 분이니, 저두 비약으로 말씀 드리겠습니다.
    님은 '섹시하다'는 표현만 보면 무조건 성적으로 연결시키시는 분이겠네요?
    님이 TV에서 섹시하다라는 표현만 나와도 성적인 상상력을 발휘하실 분이군요.

    @느아아앙
    음 입장을 함 정리해 보죠.
    님의 입장은 가정 폭력에 노출된 5살 아이에게 섹시하다며 그런 성적 코드를 입힌게 문제고, 그 아이는 단순이 2D가 아니라는거죠?

    전, 그 아이가 어떤 모습으오 해석되던 상관 없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제제의 모습이 있는반면 님이 좋아하는 제제도 있겠죠.

    제가 논점을 모르는게 아니라, 제 논점은 누구의 해석이 옳고 그르다가 아니라, 그 모든 해석을 허용해야 한다는것입니다.

    그래서 님이 혼란스러워 하시는거구요.
    전 님의 해석을 비난하는게 아니라, 하나의 해석만 고집하는 그 모습을 비판하는것 입니다.

    그게 내편이든 아니든 하나의 생각을 강요하는건 파쇼고, 파쇼는 어떤식으로든 큰 부작용을 낳습니다.

    그나마 말이 통하는 분이라 생각해 말 꼬투리는 안 잡겠습니다.
    92 작가 바스콘셀로스 개객기설 [새창] 2015-11-06 16:36:27 0 삭제
    초반은 뭔소린지 모르겠네요.
    제제가 나오는 다른 작품이 있는것도 아니고, 책 해석에 대한 이야기니까 당연 원작을 들고 나온건대, 자금 유리가 다른 책 이야기를 하나요?

    글고, 제가 지금 논란에 불지펴 놓고 멀리서 구경하는것처럼 보여요? 구럼 이렇게 일일이 그루달지도 않아요. 전 자금 논란의 한가운데 있습니다.

    성적인 뉘앙스가 있고 없고가 중요한게 아니라니까요.
    제가 저 문구를 예로든 이유를 모르겠어요? 제가 진짜 작가를 개객기라고 생각해서 저 문구를 올린덧 같아요?

    글고 시시껄렁한걸로 화내고 있는거 맞거든요. 거기에 어떤 의미를 가져다 붙이던 시시껄렁한걸로 화내고 있어요.

    단지 자기해석을 돋보이게 하기 위해서 학대받은 아이 캐릭터를 끌어다 붙였다는것도... 작가에게도 적용할 수 있다니까요.

    단지 자기 작품을 돋보이기 위해서 학대받은 아이 캐릭터를 끌어다 붙였다라고 주장하면 어떻게 받이칠려고 그래요?

    왜 해석의 다양성을 이해하지 못해요? 지금 원작을 무기로 방패 삼은 저에게(그것도 꽤나 자세히 알고 있는 상황에서), 원작의 본질적인 부분을 빼고 단지 이러이러해서 기분나빠라고 말해봐야, 제가 원작을 인질로 들이밀면 다 논박 당한다니까요.

    글고 제가 이 작품을 좋아하면서도 아이유를 변호하는 이유는, '불쌍하고 순수한 캐릭터'로서의 제제만을 허락하고 다른 해석을 용납하지 않는 행태가 한심스러워서 그러는거에요.

    난 이번 논란에서 임산부에게 가짜뱀을 던진 제지와 캣맘이게 벽돌을 던진 초딩이 오버랩되서 좀 혼란스러운데.... 만일 제제 때문에 아이를 유산했다면... 그래도 제제를 무조건 옹호할 수 있겠어요? 그 초딩이 던진 벽돌에 사람이 죽지 않고 그 행위만 부각되었다고 해서... 그 초딩을 이해할 수 있겠어요?

    해석은 이렇게 다양하게 나올 수 있어요. 그걸 왜곡이라고 표현하는 순간 하나의 해석만을 강요하는 파쇼가 되는거에요. 정말 캐릭터를 지키고 싶다면 남을 비난하는게 아니라, 자신의 해석을 내 놓으면 되는거에요.

    ㅂㄱㅎ가 검정 교과서가 왜곡이고 그걸 바로 잡겠다는데. 친일 독재 미화라니.... 라고 말하면 받아 들일 수 있어요?

    좀 심사숙고해여. 자신의 생각에만 매몰되면 저런 아집과 독선이 생겨요.
    나만 옳지 않아요. 그런 해석이 나올 수도 있다는걸 인정해야 해요.

    제제가 순수하지 않다는게 아니라, 그 반대면도 볼 수 있다는 거에요.
    제발 유리가 비난하는 사람과 같은 모습을 보이지 말아요. 넓고 크게, 그리고 좀더 아량을 가지고 보세요.
    91 섹시하다=성 적 매력이 느껴진다 [새창] 2015-11-06 15:11:38 1 삭제
    근데 논박을 하려면 자신의 논리에 어떤 허점이 있는지 좀 들여다 보세요.
    최소한 작품에 대한 이해를 가지, 그 작품이 어떻게 흘러가는지, 작품에 애정을 가지고 좀 들여다 보세요.

    제가 님의 글이 일일이 논박할 수 있는건, 역설적이게도 제가 제제라는 캐릭터를 너무 좋아하기 때문입니다. 그 아이가 어떤말을 했는지, 어떤 행동을 했는지... 그리고 그 자신을 이해해주는 사람을 만나서 어떻게 변했는지.... 전 사고뭉치 꼬마였던 제제도 좋아하고 뽀르뚜가를 만나 변화한 제제도 좋아합니다.

    하지만 뽀르뚜가를 만나기 전의 제제와 후의 제제에 대한 감정은 미묘하게 다릅니다. 전의 제제에게는 연민의 감정이 더 크고 후의 제제에게는 안도와 절망의 감정이 더 큽니다.

    마지막 편지에서 왜 아이들은 철이 들어야만 하냐요 외치던 성인이 된 제제의 절규가 더 안타까운 이유죠.

    지금 아이유의 해석을 비난하시는 분들이 제제에게 받은 그 감동이 상처 받는게 두려우신거수같은디.... 진짜 애정한다면... 제제의 싫은 모습까지도 끌어 안아야 한다고 봅니다.

    전 이번 논쟁 속에서 캣맘 벽돌 사건이 머리를 떠나지 않습니다.
    임산부에게 장난감 뱀을 던지던 제제의 모습과 캣맘이게 벽돌울 던지던 그 아이의 모습이 계속 오버랩 되거든요. 이걸 단순히 아이니까 이해할 수 있을까요? 잘 모르겠습니다. 결과만 놓고 해석할 수 있는 이야기도 아닌것 같습니다.
    머리속이 복잡하네요...

    작품을 본다는건 이런 복잡함 아닐까요?
    90 섹시하다=성 적 매력이 느껴진다 [새창] 2015-11-06 14:50:54 1 삭제
    그럼 제제도 틀린거고 바스콘셀로스도 틀린거죠.

    의도는 아빠를 위로하기 위해서였지만, 결과는 아빠를 더 화나게 해 버렸으니까요.

    바스콘셀로스도 제제가 가족내에서 얼마나 폭력에 노출되었는지, 그 폭력이 얼마나 아이를 절망에 빠트리는지 알기 위 사용한 장치이지만, 5사루아이에게 저렇게 노골적인 성적 표현을 함으로써 독자들로하여금 불쾌감을 느끼게 했으니... 역시 틀렸네요?

    그리고 착각을하시는데, 제제는 작품속 아이지만, 그 작품을 쓴 사람은 성인인 작가 입니다. 온전히 배운 성인이라면... 뒤는 님의 말을 그대로 돌려 드리겠습니다.
    89 작가 바스콘셀로스 개객기설 [새창] 2015-11-06 14:43:35 0 삭제
    작품 해석에 다한 논란인데, 그럼 작품을 빼고 이야기 하나요?
    글고 추가로 한 이야기는 '전체 보고나면 그런 기운이 온다' 이런 뉘앙스로 들리는데... 설마 지적 수준이 그 정도인 분은 아니시죠?
    88 섹시하다=성 적 매력이 느껴진다 [새창] 2015-11-06 13:55:40 3 삭제
    @느아아앙

    제가 이야기 하고 싶은게 바로 님께서 느낀 그 감정입니다.
    저 장면은 굉장히 가슴 아픈 장면이죠, 선의가 악의로 해석된.
    그래서 아빠에게 맞아야했고, 자신은 악마의 자식이라며 망바라치바 열차에 뛰어들 결심을 하게 된.

    근데 아이유의 지금 맘도 그렇지 않을까요?
    그녀는 자신이 좋아하는 캐릭터의 매력을 대중에게 알리기 위해 노래를 만들었는데, 몇몇 표현을 꼬투리 삼아 저신의 선의를 악으로 해석하는 대중들을 보며...

    제제가 느꼈을 감정을 지금 아이유가 느낄지도 모릅니다.
    제가 저 구절을 인용한것은, 이 말을 하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87 작가 바스콘셀로스 개객기설 [새창] 2015-11-06 13:25:51 1 삭제
    이제 맥락으로 돌아오시네요.
    전 sexy라는 코드 하나로 소아성애자니 뭐니, 제제는 순수한 아이니, 2D라지만 아동폭력을 당한 아이를 등등등... 그 침소봉대한 논리의 허위를 꼬집고 싶었을 뿐입니다.

    쉴드요?
    제가 쉴드를 치고자 했다면 더 심하게 할 수도 있었습니다.
    다만 스스로의 비난자들의 언어가 얼마나 허약한지 보여주고 싶었을 따름입니다.

    맥락으로 돌아와 이야기하깄다면 끝장 토론도 해 볼 자신 있습니다.
    저 이책... 꽤 여러번 읽었고, 동녘본 번역서도 가지고 있습니다.
    86 작가 바스콘셀로스 개객기설 [새창] 2015-11-06 13:20:49 0 삭제
    그나저나... 그 많던 벌때들은 다 어디간거지?
    85 작가 바스콘셀로스 개객기설 [새창] 2015-11-06 13:06:16 1 삭제
    전 표현 하나를 침소봉대해 사람하나를 매도하는게, 그 논리로 작품 자체를 매도할 수도 있다는걸 보여주고 싶었습니다.
    84 작가 바스콘셀로스 개객기설 [새창] 2015-11-06 13:02:00 2 삭제
    비꼬는 거라는 걸 알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83 섹시하다=성 적 매력이 느껴진다 [새창] 2015-11-06 12:33:02 2 삭제
    아무리 선한 의도를 가지고 있었다지만, 어떻게 작가는 5살 꼬마가 저런 노래를 부르는걸 표현할 수 있을까요?
    82 섹시하다=성 적 매력이 느껴진다 [새창] 2015-11-06 12:31:37 2 삭제

    그 아이가 아빠 앞에서 부른 노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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