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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83	그림 잘 그리고 싶어하시는 분들 TIP [새창]	2014-11-13 12:30:22	6	삭제
		더불어 한가지만 더 말씀드리자면.. 동생분께 재능이 있다고 확신하시고 그걸 자랑스럽게 여기시는 건 아주 좋은데 다시 말씀드리지만 세상은 너무나 넓어요.. 저 나이때 저보다 더 유려하게 그리는 학생들 너무나 많이 봤고 경험했습니다. 그 애들 특징은 센스도 센스지만 그림을 즐긴다는 거예요. 동생분이 어린 나이에 매너리즘 생기지않게 좋은 그림 많이 보여주시고 그림 즐기게 해주세요. (어린 친구들이 벌써 자기 매너리즘 생기면 골치아픕니다. 그게 영향돼서 나이 먹어 그림 접는 친구들 많아요) 협소한 제 시선으로 직접 본것만 해도 그런데 현실은 얼마나 넓고 존잘이 많을까요. 그 부분을 늘 생각해주세요... 멘탈교육 진짜..오버같네요...전쟁 나가시나요 작성자님은 본인은 자유로운 분위기 만들어주신다고 여러번 해명하시는데, 글에 쓰신거 보면 안 그래 보이거든요 즐기는 쪽이 늘 이기는 겁니다. 즐기는 부류는 절대 못따라가요
	82	그림 잘 그리고 싶어하시는 분들 TIP [새창]	2014-11-13 12:21:17	2	삭제
		현업 종사자입니다. 동생을 아끼고 사랑하시는 마음이 크신 것 같아 참 감동적이고 그러네요. 작성자님도 전공자시고 현장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잘 아시는 형편이시라면 제가 이렇게 조언드리는게 같잖게 들리시겠지만, 우려되는 부분이 몇 있어 몇마디 적어봅니다 우선 동생분의 자신감을 독려하고 동기부여해주시는 건 좋은데 나이를 계속 운운하시면서 "너같이 어린 나이에 시작하면~~~" "누구는 스무살 넘어서 시작하는데~~" 이거...조심하셔야될것같아요.. 솔직히 고등학교 대학교 그리고 현장에 나오기까지 제 인생의 태반을 숱한 전공자들 및 그림쟁이들을 보고 살아왔는데 이상한 데서 부심부리거나 이상한 데서 박탈감느껴서 사람 피빨아 먹는 사람들 한 둘이 아닙니다.. 특히 중고등~ 미대 입시 테크타면서 자기 실력에 도취돼서 남 그림 알기를 x으로 아는 사람들 많이 봤습니다. 입시미술을 하면서 정석화된 그림에의 진로 틀은 있을지 몰라도(예를 들어 빠르면 중학교때부터 입시, 보통 고1,2부터 입시 시작~ 고3 입시, 현역 혹 재수로 대학 입학 등등의 정형화된 틀이요) 현장에 나가면 그런거 없습니다. 오히려 전공자면서 절필하고 다른 일 하는 경우도 많고 비전공자가 늦게나마 현업에 투입되기도 하고요. 상황이 이럴진데 나이 운운하며 "너는 어려서부터 준비된 이전공자 인재인데 늦게 시작되는 사람에게 뒤질수야 없는 노릇이다. 너는 매우 좋은 조건에서 시작했다" 하시는 것은 바람직한 태도가 아닌것 같습니다. 동생분이 저런 인식을 자칫 잘못된 방향으로 가지기라도 하면 현장에서 어린 나이부심 부리거나 전공부심 부리는, 진짜 같이 일하기 싫은 타입될 것 같습니다. 혹은 어린 나이에 시작했다는 걸 계속 강조하다보면, 본인은 어린 나이부터 시작했으나 그보다 더 재능있는 남들에게 뒤쳐져 열등감 갖기도 쉽구요. 세상은 넓습니다. 실력있는 사람 너무나 많고요. 대학때는 입시미술 강사로 중고등 학생들 가르치며 일해봤는데, 말도 안되게 센스있는 어린 학생들 상당히 많습니다. 동생분께 용기를 주시되, 벌써부터 남들과의 경쟁의식 심어주는 것은 조금 그른 태도가 아닌가 싶습니다. 한가지 덧붙이자면 전공자들의 현실을 다룬 아트피어라는 서적이 있습니다. 물론 미국책이라 한국현실과는 다른부분이 있을 수 있으나, 그 책에 의하면 전공자들중 90퍼센트가 10년 내 절필을 한다 합니다. 그것이 본인의 재능부족이든 현장의 현실에 부딪혀서든요.. 사실 저도 한국에서는 꽤 손꼽히는 대학출신이고 현장에서 무리없이 일을 하고있기는 하나, 그런 저희 대학 출신 선후배, 동기 중에서도 절필하는 사람이 반 조금 안되게 많습니다. 앞으로 동생분의 진로가 확실히 정해진 것은 아닌데 너무 벌써부터 그림 외의 다른 길을 원천차단하시는 건 아닌가 싶습니다. 사람 일이란게 어찌될지 모르는거고, 아직 동생분이 입시라든가 그런 장벽에 부딪힌 상황도 아닌데 무조건 밀어붙이시기 보다는 동생 분이 자력으로 생각할 시간도 주세요. 그리고 조심스레 말씀드리는 건데.. 작성자분은 전공생인것같지는 않아 보입니다만 인체나 볼륨, 색감, 투시, 레이아웃 등등의 영역은 본인의 타고난 센스문제도 있지만 배우는 것도 상당해서, 어린 나이에 잘못 배우면 나중에 교정하기가 굉장히 힘들어 집니다. 그런 부분은 나~~~~중에 전문가한테 맡겨주시길 당부드립니다! 건방지게 참견해서 죄송해요
	8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08-24 21:53:07	0	삭제
		시팔 개 쪽팔리네
	80	조권.. 욕먹을짓한건아닌듯 [새창]	2013-08-24 12:53:42	1	삭제
		선배니까 점수 잘줘야한단 건 아니지만 자기가 소신껏 평가한거면 한경일이란거 알았을 땐 왜 깨갱하면서 이승철한테 합격시켜주라고 사정했는지.. 선배인거 알면서도 할 말해야 소신발언인거지 일반인이라는 전제하에 노래방드립이나 늘어진 티 드립같이 자존심에 상처주는 말 하는거면 그냥 우월의식 아닌가? 도움이 되는 독설이 있고 상처만 되는 독설이 있는건데 조권이 한 말은 진짜 못돼보였다 선배한테 나대서 안좋아보이는 것보다도 조권이 한 말 자체가 비호감이었음 참고로 저 한경일 팬 아닙니다
	79	성재기 진심 생각할수록 열불나네 씨팔 [새창]	2013-07-28 13:04:57	51	삭제
		긴 말할 필요없고 지가 남성인권을 대변한다 했는데 목숨을 소중히 여기지 않는 놈이 인권에 대해 말할 자격이 있나
	78	누가 성재기를 전태일과 동급으로 취급하는가. [새창]	2013-07-28 12:42:23	30	삭제
		격하게 공감 성재기는 남성인권을 대변할 권리가 없는 놈입니다. 성재기 빠는 새끼들은 가서 성재기가 뭐라고 말했었는지 어록들 좀 찾아보세요 그리고 아 난 성재깈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성재기만큼 모순적인 놈이 또 없음. 성재기 어록 중에 남자가 국방의 의무 져, 남자가 가족 부양해, 여자는 하는 게 뭐냐고 그랬었는데요. 근데 웃긴 건 성재기 남성연대한답시고 하던 일 때려치고 아내가 벌어온 생활비로 먹고 살면서 아내한테 손벌렸다는 거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궁예질 좀 해보자면 그렇다고 해서 성재기가 가사일이나 육아를 도왔다거나 그랬을 것 같지는 않아보이고요(하는 행태로 봐서는) 또 여성의 사회진출 비율이 높아지고 있는 반면에 남성은 점차 도태되어가는 형국이 개탄스럽다고 했는데 정작 뽑아 놓은 건 또 여성대통령입니다. 아예... 남성의 사회적 지위가 낮아져가는 것이 개탄스러워서 나라의 수장은 또 여자를 뽑으셨군요... 여자가 벌어온 돈으로 먹고 살던 것, 여성대통령을 뽑은 것 자체는 나쁘다는 게 아니지만 평소 하던 언행과 비교해 봤을 때 그만큼 사람이 모순적이라는 겁니다. 한마디로 자기자신을 객관화못한다는 건데... 그리고 여성부 까던 걸로 좋은 이미지를 좀 얻었는데 여성부에서 남자가 더 많이 일하고 있습니다 솔직히 말해서;;; 여성부 옹호하려는 건 아니지만 입은 비뚤어져도 피리는 바로 불어야된다고 여성부가 아니고 여성가족부고요, 여성부 예산 중에서 순전히 여성을 위해서만 쓰이는 예산보다 가족을 위해서 쓰이는 예산이 더 많습니다. 성폭행당한 여성, 미혼모, 가정폭력 방지 및 상담 뭐 이런 거 다 여성가족부에서 하고 있어요 여성부가 가끔 존나 이상한 짓(아청법 시발럼들아)을 하긴 하지만 이상한 루머들까지 덧붙여져서 불필요하게 욕을 먹는데, 성재기가 그 분위기에 편승해서 여성부 까줌=개념인 이런 공식으로 평가받는 게 답답하고 아주 복장이 터짐; 죽었는지 살았는지 생사가 불분명한 사람 앞에 두고 이렇게까지 까기는 찜찜하지만 그래도 뭣도 모르고 성재기 핥는 무식한 사람들 보게 할 말은 합시다. 솔직히 이제 시대도 점점 변화하고 있고, 여자가 사회적 약자라는 인식 자체가 성차별적이고 하니 여성부 자체에서도 정책이나 방향을 수정할 필요는 있는 건 사실입니다. 남성의 인권을 대변해야 하는 개인 및 단체가 나와야 하는 것도 사실이에요. 근데 그게 솔직히 말해서 성재기는 존나 아닙니다
	77	‘신세계’ 후속작에 대한 예측[근거 및 스포, 스압]~!! [새창]	2013-06-05 12:36:14	1	삭제
		너무 비약이네요 근거가 빈약하신것같아요 만약 추론하신대로 정청이 프락치면ㅋㅋㅋ진짜 막장 오브 막장ㅋㅋㅋㅋㅋㅋㅋㅋㅋ
	76	상지대 관련 종합 ㅋㅋㅋ [새창]	2013-04-03 17:18:54	0	삭제
		상지랄대
	75	늬들은 결혼하기 전에 꼭 검사받고 결혼해라. [새창]	2013-02-23 18:52:53	13	삭제
		저 고등학교때 선생님도 아이 가지려다가 여섯번 유산하시고 지금은 남편분이랑 두 분만 사시는데도 금슬도 아주 좋으시고 행복해뵈세요 포기하시란 말이 아니고 더 노력해보시되 아이가 부부의 행복의 척도는 아니라는 말이에요...ㅠㅠ 예쁜 아기 생기실겁니다
	74	박원순 "서울시장 선거 재출마하겠다" [새창]	2013-02-05 15:49:42	0	삭제
		갑시다
	73	박원순 "서울시장 선거 재출마하겠다" [새창]	2013-02-05 15:49:42	16	삭제
		갑시다
	72	국정원 여직원 김씨, 오유 운영자 등 고소 [새창]	2013-02-01 22:59:47	0	삭제
		이 여자는 참 미친 것 같다
	71	운영자는 오유인들에게 이거 하나만 약속해줬으면 좋겠다. [새창]	2013-02-01 03:34:54	7	삭제
		무자비한폭동님 왠지 바람잡이하는 것 같은 기분 나만 드나? 활동이력도 없는데ㅡㅡ; 닉도 찜찜하고 님 뭐던간에 그런 자극적인 말 하지 마시죠 일베랑 동급되고싶지 않네요
	7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02-01 03:27:20	0	삭제
		너무 물러요 오랑캐는 오랑캐로 잡아야 되는데
	69	일베에서 고소당하면 이렇게 대처한다네요; [새창]	2013-02-01 03:24:39	0	삭제
		뭐래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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