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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30	(노래)한번 망가진 목소리는 되돌리기 힘든가요??? [새창]	2012-09-27 15:42:20	0	삭제
		아. 뭔가 전문적으로 따지시고 싶으신것 같은데 그렇다면, 지극히 성악적이죠<<< 라는 부분도 지극히 목을 보호하는데 우선한 성악적인 두성 지향의 안정적인 복식호흡을 기본으로. 라고 바꾸면 되겠네요^^ 뭐 하나하나 반박하고 싶으시면 하셔도 좋습니다.ㅎ 서로의 지식에 대한 대화는 언제나 즐거운 거니까요 하지만, 여기는 작성자님의 고민을 올린 댓글란에 불과하므로 제 메일주소 남길게요. 나중에 확인 하실지 안하실지 모르겠으나 저녁쯤에 메일 확인해 보겠습니다. [email protected]
	29	(노래)한번 망가진 목소리는 되돌리기 힘든가요??? [새창]	2012-09-27 15:27:19	0	삭제
		트로이님 왜 흥분하셨는지 잘 모르겠는데, 여러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저는 작성자님의 상태를 제가 판단해서 내린 얘기고 제가 대충 설명한 방법은 두성을 지향하는 방법입니다. 지극히 성악적이죠. 뭐 마치 내가 말한게 소리의 전부다.! 라고 느끼셨다면 제가 사과합니다. 제가 작성자님의 상태를 제맘대로 판단해서 도움이 될만한 얘기를 풀어 논건데 표현이 부족해서 뭔가 오해를 불렀던것 같습니다. 어떤 소리에 대한 신념이 있으신분 같은데 좀더 다양한 방법들에 대해서 귀를 열어 보세요^^ 트로이님이 말씀하신 방법보다 훨씬더 많고 다양한 기술과 방법들을 가지고 사람들이 서로의 감정을 표현하는 예술을 하죠^^
	28	님들은 말이죠 [새창]	2012-09-27 15:14:18	0	삭제
		난 명절 음식이 스트레스.. 핵가족의 폐해 명절증후군 주부님들 공감. 내가 남자라는건 놀랍지도 않은 사실.
	27	내남친 노가다한다고 무시하던 친구란년에게... [새창]	2012-09-27 15:03:52	1	삭제
		제가 힘들때 어깨피라며 술사주고 다음날 아침 은행문 열자마자 경제적 어려움을 전부 해결해준 친구가 노가다였습니다. 전 지금도 그 친구 보고 노가다 라고 부릅니다. 그 친구는 간단히 한잔하자며 김치찌개 끓여논 우리집에 양주를 박스로 들고 옵니다. 전 지금도 그 친구 보고 노가다 라고 부릅니다. 그 친구는 아직도 자기가 사장이면서 긴 하수구를 직접 기어가서 작업합니다. 그 친구는 저녁이 되면 말도 안되는 허름한 추리링 복장으로 회한접시 사들고 에쿠스에서 내리면서 말합니다. 소주는 니가 사라며... 제 친구랑 별반 다를바 없는 그런 노가다 남자친구 분을 두셔서 행복하실겁니다.^^
	26	(노래)한번 망가진 목소리는 되돌리기 힘든가요??? [새창]	2012-09-27 14:48:22	0	삭제
		상태를 정확히 알아야 말씀드릴 수 있는데 제가 판단한 기준에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일단 높은음에서 바람섞인 소리가 난다는건 고음을 낼때 목을 막는 다는 얘기입니다. 목에는 기도와 식도가 있고 기도로 공기를 올려보내서 소리가 나오게 하는데 사람들이 보통 고음을 내려고 할때 이 기도를 막아서 고음이 나오게 합니다. 혀의 뿌리 부분이라던지 써서는 안되는 근육을 사용해서 구멍을 막습니다. 청소년기에 이런 발성을 길들였다면 목이 상했을 겁니다. 그리고 그게 버릇이 들어서 본인이 기억하는 정도로 목을 막았는데 원하는 소리가 나오지 않아 불만족 스러운 상태일거라 판단됩니다. 그리고, 복식호흡이라는게 굉장히 유명해졌는데, 배로 숨을 쉰다는 거죠. 이게 왜 필요하냐면, 목의 긴장을 풀고 배의 힘으로 공기를 뿜어내기 위해 필요합니다. 고음의 원리는 소방호스를 생각하면 되는데 그 구멍이 작으면 물줄기가 더 멀리 쎄개 나가고 수압을 올리면 당연히 더 많이 나갑니다. 이 원리 대로 기도를 가능한한 자연상태로 놔두고 호흡을 최대한 활용하는 방법인데 배로 숨쉬라니까 배에 공기를 넣어야지 라고 생각했다간 골로 갑니다. 배에 공기 차면 죽습니다. 그런 여러가지 기술들을 익히는 방법은 제대로된 자세와 호흡을 한 상태에서 자신의 몸이 기억하는 노래하는 방법을 새롭게 각인시켜서 이정도 음을 부를땐 이렇게 하자. 라고 습관으로 만들어 버려야 됩니다. 이 모든 과정이 쉽지는 않지만 재밌는 과정이고 흥미로운 사실들도 많이 알게 됩니다. 메일 주소를 남기시면 더 자세하게 설명해 드릴 수는 있지만, 트레이닝이라는건 옆에서 하나하나 봐줘야 하는 작업이기에 학원에 찾아가시면 됩니다. 1. 학원에 가셔서 트레이닝 받으시면 충분히 높이 올라가면서 더 예쁜 소리로 노래 할 수 있습니다. 2. 학원갈 여건(시간, 돈, 기타 등등)이 부족하시면 주변에 합창 모임을 찾아보시면 좋습니다. 성악에 기초해서 가장 기본적인 소리내는 법을 트레이닝 하기에, 목에 무리를 주지 않고 기타 음악적 지식을 쌓고 친목도 도모하며, 공연도 어쩌면 할 수 있어서 개인적으로 추천드립니다. 이상.
	25	먹고 살만큼 번다?! [새창]	2012-09-27 13:19:29	2	삭제
		제가 목수부터 영업, 공무원, 판사, 외국계 기업, 업체 사장, 회장 등등 많은 종류의 사람들을 만납니다. 전부다 이 말을 달고 삽니다. 아... 먹고 살기 힘들다.
	24	내가 이기적인건가...ㅜㅜ 친구로써 해줄수 있는일이에요 이거? [새창]	2012-09-27 12:50:46	1	삭제
		"저 돈이 없어서 기숙사 밥 먹어야 되요. 죄송해요." 해보면 쉽고 간단한 말입니다.
	23	여친이 시간을 갖자고 하네요..궁금 [새창]	2012-09-27 12:48:07	0	삭제
		"난 너한테 섭섭한게 있는데 넌 개선의 의지가 있니?" 라고 물어보는 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1주일 지나면 힘들것 같다는 생각도 함께...
	22	친구가 제 욕을 하고 다녀요 ㅠㅠ [새창]	2012-09-27 12:44:40	0	삭제
		힘내세요. 언젠가 그 친구는 자신에게 속내를 털어놨던 친구의 뒷담화를 하고 다닌 자신이 부끄러워서 견디지 못할 정도가 될겁니다. 잘 하신겁니다.
	21	인생을 살면서 친구가 필요한가요... [새창]	2012-09-27 12:38:55	0	삭제
		ㅎㅎ 네. 먼저 마음열고 누가 열어주고 이런것도 신경쓰지 마세요. 어느 순간 아... 친구였구나... 할겁니다. 지금은 모르는게 당연한 거에요. 20대에 친구의 소중함이나, 외로움이라는 단어를 뼈져리게 느낄 정도면 어느 정도 불행을 만난 20대니까요. 난 행복한 사람이구나.. 생각하시면 될꺼라고. 사료됩니다.^^
	20	남자분들 ! 도와주세요 [새창]	2012-09-27 12:28:17	0	삭제
		차려입고 화장하고 평소랑 심하게 다르면 긴장합니다. 그 티 안내려고, 장난을 두배 세배 더 치고, 핀잔을 줄겁니다. 그럼 작성자님이 이기신겁니다.ㅎ
	19	고3 남동생이 일베마인드인것 같아요 [새창]	2012-09-27 12:26:22	0	삭제
		동네 지나다니는 고등학생이면 ㅉㅉ 이러고 말텐데 남동생이라서... 인내와 노력이 필요하겠군요.
	18	나도 군대가고 싶다 [새창]	2012-09-27 12:12:52	0	삭제
		병을 이겨내는게 나라지키는 일입니다.
	17	이번년도에 결혼운이 있다고 했는데 [새창]	2012-09-27 12:08:25	0	삭제
		이것만 안했으면... 라고 생각하기엔 늦었죠..ㅜㅠ
	16	인생을 살면서 친구가 필요한가요... [새창]	2012-09-27 12:03:49	0	삭제
		친구.. 진짜 친구 하나면 됩니다. 얘가 진짜 친구인지 아닌지는 그냥 알게 되 있습니다. 20대엔 친구(?) 30대엔 친구(!) 40대엔 친구(...) 50대엔 친구(ㅜㅠ) 그 이후엔 (친구)만 남겠죠. 그리고 내가 성공해서 나를 찾는 친구가 친구일까요? 이건희 회장에게 진짜 친구가 있긴 있을까요? 성공했기 때문에 연락하는 사람이 그 사람만을 보고 연락할까요? 걱정은 안하셔도 됩니다. 일부러 만들려고 애쓰지 않아도 생기는게 친구니까. 그리고, 어차피 혼자 사는거면 오유라는 커뮤니티 자체가 필요가 없지 않을까요?ㅎ 또 인생은 어차피 혼자 사는게 아니라, 어쩔수 없이 혼자 죽는거에요. 살아갈때는 수백가지 인생이 어울리며 살아야 되는 거니까요. 살다 보면, 혼자 해결할 수 있는일 없다는 걸 말씀드리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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