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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완전한자유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03-08-12
    방문 : 109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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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전한자유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217 장미란씨가 문체부 차관..? [새창] 2023-06-30 11:06:54 0 삭제
    반대로 말하면 그럼 굥정부 동안에는 정부부처 어디에도 훌륭한 인재가 역할을 맡을 수 없죠.
    그냥 얼굴마담이 될지, 소신껏 훌륭히 소임을 다해 주실지 알 수 없지만, 최소한 모 장관들 처럼 이미 그 직에 전혀 맞지 않는다는 게 자명한 인간들이 아니라면 조금은 기대를 걸어 볼 수도 있지 않을까요?
    1216 음식점의 영웅들 .jpg [새창] 2020-07-17 16:13:15 2 삭제
    예전에 아이가 태어나고 혹시나 하는 마음에 영유아 CPR 방법을 배워왔는데, 다행히 써먹을 일은 없었죠.
    그런데 솔직히 배워 놓고도 실제 상황이 생기면 제대로 할 수 있을지 자신이 없더라구요.
    옆에 저런 분들이 계셨던 것도 진짜 천운이네요
    1215 edm 제목하나 알려주셔요 [새창] 2015-08-03 14:47:28 0 삭제
    그렇군요ㅎ 감사합니다 ㅠㅠ
    노래가 너무 좋아서 한참 여기저기 뒤지고 있었는데
    더이상 헛되게 뒤지지 않아야겠네요ㅎ 감사합니다!
    1214 우리나라 자살율을 폭증시키는 공포스러운 문화.jpg [새창] 2014-11-12 23:37:14 3 삭제
    재수하지 않고 20살에 대학 입학, 등록금 대기 힘들어서 1학년부터 학자금대출받음,
    군 입대 직전 발목 골절로 입대 2달 미뤄지면서 제대 후 바로 복학 불가능해짐, 쉬면서 토익 만들어 놓음
    강제로 1년 휴학후 학교 계속 다니다 보니 그동안 받은 학자금 대출 이자가 한달에 30 가까이 나감.
    결국 다시 휴학하고 돈벌기 시작, 1년만에 남은 학기 등록금 만들어서 학교다니고 졸업하니 28, 졸업전에 자격증하나 만들어 놓음
    취업전선 뛰어들고 제일 많이 들은말은 2년 휴학동안 무슨일 했냐 , 28이면 적은나이 아닌데 막내로 살수 있냐 등...
    솔직히 단체로 면접볼 때 후달림. 내가 2년간 똥싸놓은거 치울동안 옆에 애들은 대부분 외국다녀온 얘기함. 어떤 곳에서는 대놓고 외국한번 안나가보고 20대를 보냈냐고 핀잔주기도함.
    하나 둘 면접 떨어질 때마다 정신적 압박 장난 아님. 29돼서 취업 재수하면 그건 그거대로 힘들어질게 뻔함.
    하지만 결국 취업재수함. 어학시험 다시봐야함. 전공 지식 사라지기 시작. 잘 붙던 서류조차도 합격소식 뜸해짐. 뻥안치고 죽을것 같았음
    그러다 운좋게 막 성장하는 벤처에서 사람 무차별적으로 뽑을때 들어가 일하고 있음.
    이게 제가 지금 회사에서 일할 때까지의 스토리입니다.
    휴학2년있었다고 남들보다 편하게 쉰적없습니다. 오히려 누구보다 달려왔다 자부하지만 당장 눈앞에 벌어진 일들도 수습해야하니 어쩔수 없는 선택이었을뿐이죠.
    다행히 30 안넘기고 취업했지만, 운이 좋았다는 생각밖에 안듭니다. 여기에 어떤 작은 일 하나만 생겼어도 그냥 나이 30에 취업 3수생되는거 일도 아니죠.
    사람탓만 하기에는 정말 너무 빡빡한 현실입니다. 다 잘될거라고 스스로 위로해 봤자 잠깐 계산기 두둘겨보면 다 알아요. 여차하면 나도 노숙자되는거 일도 아니겠구나 싶고 정말 무서웠죠.
    사회로 진출해야할 대부분 청년들이 이런 두려움에 살아야 하는게 현실입니다.
    121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2-12-12 01:17:55 23 삭제
    딴건 몰라도 정당 대변인 이름도 모르는 기자라는건 이해 안된다;; 기자가 맞긴 한건가
    1211 간호조무사의 위엄[BGM] [새창] 2012-09-11 15:40:31 0 삭제
    대학을 나왔네 못나왔네를 떠나서 간호사, 의료기사분들이
    그 자리에 있기위해 했던 노력을 전부 부정하는 짓이고,
    그건 공정한 사회가 아닌것 같습니다.
    1210 노무현의 가장큰업적은. 새누리당으로부터 대한민국을 구했다는것 [새창] 2012-06-05 18:01:09 1 삭제
    거의 눈팅만 하는데.. 노무현 전 대통령얘기가 나오니 저도 한마디 거들고 싶네요.

    솔직히 노무현 대통령을 당선시키셨던 분들 이건 인정해야합니다.
    얘나 지금이나 보수라 자칭하는 이들이 했던 것 처럼, 노무현 대통령이 제왕적 카리스마로
    날치기를하든 퍽치기를하든 우리가 원하는 것들 싹 '밀어붙여'주기를 원했던거 아니였나요?
    그런데 인간 노무현은 애초에 그런 방식에 어울리는 분이 아니었습니다.
    자신이 생각햇던 이상을 현실에 어떻게든 끌어오려다보니 끊임없이 권력을 나누려하셨죠.
    어느 누구도 소외되는 걸 원치 않으셨기에 소외된 이들에게 귀 기울였던 만큼 가진자들의 소리에도 집중했습니다.
    나쁘게 말하면 '모두에게 사랑받고 싶어한 무모한 사람' 이었지만
    저는 우리나라 역사상 처음으로 진정 모두를 끌어 안으려한 첫 대통령이었다고 봅니다.
    허나 모든게 뜻대로 되지도 않았고, 모든 사람이 그렇듯 잘하는 것 칭찬하기보단 맘에 안드는 것 헐뜯기 바쁘다보니
    양쪽 모두를 만족시키려한 노무현 대통령은 오히려 양쪽에서 욕먹는 처지였죠.
    이러나 저러나.. 정치는 잘 못했어도 참... 아름다운 사람이었다는건 부정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1209 가카가_세금으로_이룬_업적.jpg [새창] 2012-04-19 11:55:23 0 삭제
    런닝맨 촬영하려고 만든 스튜디오 아니었음?
    1208 가카가_세금으로_이룬_업적.jpg [새창] 2012-04-19 11:55:23 10 삭제
    런닝맨 촬영하려고 만든 스튜디오 아니었음?
    1207 윤서인 이양반 진짜--;; [새창] 2012-01-13 09:26:05 1 삭제
    재활의지가 있든 없든, 우리 마음에 들든 안들든
    어쩃든 우리가 만든 사회 속에서 생겨난 소외된 사람들을 돌본다는거, 그게 인권아닌가 싶네요.
    맘에 드는 부류는 챙겨주고, 저 인간들은 안되겠다 싶은 부류는 그냥 욕이나 실컷 해주고 내버려 두는게 요즘은 너무 자연스럽네요.
    학교폭력부분도 결국 매번 처벌이 강화되야한다는 식으로 얘기되며 '가해자 개새끼는 죽어 마땅하다' 라고 얘기들 하죠.
    누군가, 혹은 어떤 조직이 학생 하나하나를 보듬어주고 책임지기 보다는
    될놈은 키우고 못된놈은 죽여버리고 말자는 사고방식에서 인권이란게 보이는지요?
    노숙자에 대한 이미지는 정말 절대적으로 안좋다는거 박원순 시장님이 모르셧을까요?
    노숙자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지에 대한 근본적은 방법은 아닐지라도.. 우선 이렇게 노숙자마저 보듬을 수 있다는 점에서
    박원순 시장님의 그릇이 크다.. 라고 생각되네요.
    1206 잊을만 하면 봐줘야 하는 밀덕후 노간지 <스압> [새창] 2012-01-11 08:57:49 11 삭제
    국방력 증가는 하고싶다고 해서 맘대로 되는 것도 아닙니다.
    외교관계 속에서 주고받기를 통해 암암리에 인정을 받아가며 조금씩 늘려나가는 거죠.
    그래서 외교 호구가 되면 안됩니다. 그래서 지금 우리 국방력이 걱정됩니다
    1205 잊을만 하면 봐줘야 하는 밀덕후 노간지 <스압> [새창] 2012-01-11 08:57:49 5 삭제
    국방력 증가는 하고싶다고 해서 맘대로 되는 것도 아닙니다.
    외교관계 속에서 주고받기를 통해 암암리에 인정을 받아가며 조금씩 늘려나가는 거죠.
    그래서 외교 호구가 되면 안됩니다. 그래서 지금 우리 국방력이 걱정됩니다
    1204 큰별지다 (__) [새창] 2011-12-30 11:01:16 3 삭제
    아직 할일이 많은 분이기에 분명 다시한번 일어나실거라 믿었는데...
    1203 천안함 아직 끝나지 않았다. - 2 - [새창] 2011-12-29 12:19:49 3 삭제
    미국은 처음에 북한 소행이라고 동의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우리 정부가 '북한이 나타났다~' 하고 너무 떠드니까 북한 소행이라는 판단을 서두르지 말라고까지 했죠.
    천안함 이후 한미 연합훈련을 계획해서 미국에 요청한것도 미국은 '부식조달 지연'을 이유로 사실상 거절했고요.
    미국이 북한 소행이다라고 인정해준건 가카가 오바마에게 전화한 이후였죠.
    그래서 그때도 뒷맛이 참 않좋았던 기억이 있네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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