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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고로케♥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2-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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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로케♥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641 쿠폰10장에 대한 흔한 치킨집사장의 대응 [새창] 2019-08-09 15:42:04 27 삭제
    저희동네에는 쿠폰 5장모으면 후라이드 한마리인 가게가 있어요
    처음엔 두마리에 22~24000원하길래 싼건아니지만 또 요즘 닭값생각하면
    비싼것도 아니네 싶어서 시켜먹어봤는데 닭사이즈가 둘다 엄청큼..

    쿠폰 다섯장모아서 쿠폰치킨 시켜봤는데 역시 사이즈 큼..
    뿐만아니라 쿠폰으로 시켰는데 평소처럼 콜라며 치킨무며 소스 다주고
    심지어 쿠폰도 한개 또 넣어서 줌;;

    신랑이랑 여기는 개미지옥처럼 우릴 못빠져나가게 하려는게 틀림없다며
    또시켜먹곤 했었죠..ㅋㅋㅋ
    1640 사라졌으면 하는 게임문화 [새창] 2019-08-06 14:42:30 1 삭제
    저도 신랑이랑 옵치나 사이퍼즈 종종하는데요
    잘 안풀리는날에는 채팅끄고해요
    보이스는 절대로 안하고요 ㅋㅋ 넘 드러운일을 많이겪어서..
    전 게임을 즐기는타입이라 랭겜은 어지간하면 안돌리는편이고
    신랑은 베이스는 즐겜이지만 랭크올리는것도 좋아해서 가끔 솔랭도 돌려요

    실력이야 평균치로 따지면 어느수준이 있겠지만
    그날그날 혹은 어떤판은 정말 안풀릴때가 있는데 스스로도 답답해요
    근데 욕까지 들으면 기분잡치죠

    옵치의경우 잘 안풀려도 1인분은 하는편이라 그런지 욕먹은적은 거의없는것같은데
    하다보면 다른사람한테 욕하는걸 자주보게됩니다
    내가 당사자가 아니라도 보는걸로도 충분히 기분안좋아져요

    랭겜이든 일반겜이든
    고의로 던지고 트롤하고 그러는건 그 사람이 잘못이지만
    한다고 하는데 잘 안풀리거나 실력이 부족하거나 그런것까지 욕하는건
    욕하는사람 인성문제라고 생각하네요 저는.
    일종의 취미생활인데 너무 민감하게 반응한다고 생각해요
    그냥 딱 거기까지인 사람이죠
    게임이야 잘할수도 있겠지만 (근데 솔직히 욕하는사람치고 그리 잘하는사람도없음)
    그사람 자체를봤을때 수준이 그정도라고 봅니다
    1639 장사가 힘드신 지코바 사장님.jpg [새창] 2019-08-01 01:38:17 16 삭제
    저도 사장말 믿기 힘든게 저희동네 지코바는 애초에 양념추가 1000원받고해줘요
    이전에는 그냥 해줬었는데 많이들 요청해서 금액추가된듯.. 물론 이의없습니다
    저도 속편하게 지불하고 양념 넉넉하게 먹는게 더 좋으니까요
    (참고로 양념추가금 받은지 1년넘었음)
    만약 진짜 본사에서 양념 추가못하게하면 저희동네 지코바는 진작 문닫아야죠
    장사도 잘되는편인데..
    163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9-07-31 15:25:39 9 삭제
    결혼 5년차인 햇병아리지만 정말 뼈저리게 느끼는게 며느리는 딸이 될수없다는거예요 ㅋㅋ
    저도 비슷한말들 들어봤어요

    저한테 면전에다 신랑 집안일시키지 말라고, 밖에나가 큰일하는사람이고 귀하게 키웠다고 ㅋㅋ;;
    참고로 평범한 직장다닙니다.. 그리고 귀하게 키우신것치곤
    결혼하기전에 시댁에서 집안일 시어머니 다음으로 압도적으로 많이함.. 물론 어머님이 시키셔서 ^^;

    글고 만삭때 추석에 방문했는데
    아주버님이랑 아버님은 당연하다는듯 용돈까지받아 놀러나가고 ^^
    (우리신랑은 아주버님이 같이놀러가자고 꼬셔도 절대안나가고 몰래몰래 도와줌 ㅠ 대놓고 도와주면 화살이 또 나한테오니까..)
    만삭인 며느리는 베란다에 쭈그려앉아 전만들 채소들 씻고~
    그러다가 허리 삐끗하는바람에 이후로는 거의 안하긴했는데
    만삭에 쭈그려앉아 채소씻다가 허리다친것도 서러운데
    저보고 너는 허리아픈덕에 놀았구나 하며 웃으심 ㅋㅋ

    백화점표 머플러 선물해드렸는데 유명한 브랜드가 아니라며 불쾌해하신적도있고
    돈 빌려달라할때는 당당하게 말씀하시면서 돌려받을땐 저자세로 굽혀서 돌려받아야하는것도 스트레스
    아버님은 집안일 손하나 까딱안하시면서 외식하자해도 돈아깝다며 집에서먹자하시고
    (계산을 아버님이 하는것도아님. 어머님벌이로 생활비 다쓰는데 자식들한테 돈쓰는것도 아깝게여기심)

    저는 그냥 시댁이랑 가까워질생각 안해요
    형님은 시댁이랑 가까이살고 나름 허물없이 지내려하는것같은데
    그만큼 잡음도 많고요
    저희는 거리가멀어 일년에 몇번 왕래안하는데 그만큼 가깝진않지만 잡음도 적습니다
    시부모님들은 당신들이 좋은 시댁이라고 생각하세요
    그리고 허물없이 딸같이 지내고싶은데 제가 벽을 쌓는다고 생각하시죠
    그 벽을 누가 만들었는지, 왜 필요로 하는지는 생각지않으십니다

    저도 첨엔 잘하려고했죠~ 우리 사랑스러운 신랑 낳아주고 길러주셨는데요~
    근데 하나 둘 쌓이면서 더이상 잘하고싶은생각도 없고
    심지어 아주버님과 신랑중 눈에띄게 아주버님만 편애하는거보면 오히려 정떨어질때가 많습니다

    애초에 기대를안하니 실망하는것도 없어요 ㅋㅋ
    1637 2019년 전국 빵지도 [새창] 2019-07-30 13:42:44 1 삭제
    1 그린하우스는 진짜 맛있던데요..
    나만 맛있나 라고 생각하기에는 갈때마다 사람도 엄청많고요
    요즘 분점도 생긴걸로 아는데 전 도계동 본점으로만 갑니다
    1636 인간의 존엄성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게 만드는 무개념들 [새창] 2019-07-17 19:01:18 3 삭제
    저도 기저귀 갈 공간이 없었던적있는데 변기뚜껑내리고 옷깔고 갈았어요
    아무리 급해도 음식을 먹는 공간에서 그러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음식점에서 간적이 딱한번있는데 변기도 쭈그려앉는변기였던데다가
    갈만한곳이 전혀없어서 주인아주머니께 부탁드려서 약간 직원들 짐놔두는공간? 들어가서 갈았네요
    1635 냉풍기를 증오하는 루리웹 유저.jpg [새창] 2019-07-15 12:52:11 5 삭제
    이댓글 보니까 생각났는데 지난번에 눈팅만하던 맘까페에서
    제습기 틀고자면 사람 체수분까지 다 빨아들인다고 괴담이돌길래
    제습기랑 에어컨은 비슷한 원리라고 얘기했더니
    어떻게 제습기랑 에어컨 원리가 비슷하다는 말을 하냐면서
    세상 무식한취급당했어요 ㅋㅋㅋ

    애초에 눈팅만 하게 된 계기도 선풍기틀고자면 죽는다고 난리길래
    괴담일뿐이라고 했더니 댓글 50개넘게 폭격받아서 걍 필요한정보만 봐야겠다 했던건데
    망각했었죠.. ㅋㅋ
    1634 유경험자가 말하는 출산의 과정 [새창] 2019-07-02 22:39:37 18 삭제
    하하.. 40시간 허리진통후 자연분만했어요
    전 진통하는동안 소뱐뺀다는것도 이글읽고 첨알았어요
    출산하고나서 몸에 아무감각이없는데 정말 온몸이 덜덜덜덜 떨리더라고요
    나 어디 잘못되는거 아니야? 생각들정도로 ㅜㅜ
    신랑은 옆에서 왜이렇게 떨어 하면서 울듯이 안절부절하고..

    젖몸살도 심하게와서 새벽에 당직간호사 세명 달려들어서 간신히 풀었어요
    그게 젖몸살인지도 몰랐고 너무아파서 그냥 창문밖으로 뛰어내리고 싶었음 .. ㅠㅠ
    친정엄마 나이뻘되는 간호사선생님이 이렇게 젖 심하게 뭉친거 처음본다고 할정도였네요

    거기다가 출산후 한달만에 난소문제로 수술잡음..^^
    본의아니게 제왕절개 체험도 조금했네요
    제 출산은 너무 대환장파티였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출산은 하라면 또 하겠는데 육아는 두번은못하겠어요..
    참고로 애기가 백년에한번 나올까말까 할정도로 순딩이입니다..
    신생아때는 물론이고 올해 다섯살인데 아직까지 미운4살의 ㅁ자도 못느껴봤는데도 그래요...
    1633 주말마다 선보고 멘탈깨진 30대 주겔러 [새창] 2019-07-02 14:19:23 8 삭제
    공감해요
    주변에 아들귀한집+위로 누나4명인 집안과 결혼한사람이 있는데
    첫아이 뱃속에서 딸인거 듣자마자 둘째는 아들낳아야 할텐데.. 세명 네명낳으면 너도 힘들잖니 이런소리 허구한날해대서 스트레스 엄청받아하더라고요
    1632 [중노주의] CGV에서 알바랑 싸우고 왔는데 내가 진상임??.jpg [새창] 2019-06-21 19:41:47 6 삭제
    요즘은 어떤지 모르겠는데 7년전쯤이었나..CGV알바 1년정도 한적이있어요
    그때는 응대메뉴얼자체가 음료는 콜라로 드릴까요? 라고 말하도록 되어있었습니다

    일반음식점이면 상황이 좀 다르겠지만
    영화관은 특성상 보통 한번에 우르르 몰렸다가 쭉 빠지고 그런패턴인데
    음료는 어떤걸로 드릴까요? 하면 뭐뭐있어요? 라고물어보고
    그러면 어떤거어떤거있다고 쭉 말해주면 고민하면서 고르고..
    (근데 사실 이렇게 고민해도 대부분은 콜라고릅니다 괜히 콜라로 권하는게 아니예요)
    그게 생각보다 시간을 많이잡아먹어요
    뒤에 기다리던사람은 그냥 가기도하고 짜증내기도하고요

    그리고 애초에 주문할때 윗쪽에보면 메뉴판이 빠짐없이 다 나와있고
    꽁꽁숨겨놓은것도 아닌데 그걸 한명한명한테 다 설명하는건 너무 비효율적이라고 봅니다
    1631 이 가격이면 국밥을 먹고도 돈이 남는데...... [새창] 2019-06-16 14:04:37 0 삭제
    저도 충무김밥은 뭔맛으로 먹는지 몰라서 안먹는데 신랑은 종종찾더라고요
    근데 워낙 가격이 창렬해서 신랑은 거제가는길에 가덕휴게소에서만 먹어요
    거긴 라면+충무김밥 세트가 8천원인가 그랬던것같은데
    라면도 그냥라면이아니라 야채랑 오징어였나 하여튼 건더기들도 나름 들어있어서
    제가봐도 가성비 괜찮아보였어요
    단점은 평일에만 주문되는 세트라는거..ㅋㅋ
    1630 진짜 이럴까봐 결혼하기 무서운이유 [새창] 2019-06-07 00:27:11 25 삭제
    아이들은 바보가 아닙니다
    의외로 영악한면도 있지만 그만큼 순수하기도해요
    엄마가 아무리 아빠를 업신여긴들 아빠가 아이들에게 사랑을보여주면
    아이들은 아빠를 그렇게 쉽게 외면하지 않아요
    물론 엄마가 학대수준으로 괴롭히면서 아빠한테 살갑게 굴지말라고 하면
    그럴수도 있긴하겠지만.. 그런가정이 얼마나 될까요?
    (학대가정의 절대수치가 적다는게아닙니다. 상대적으로 일반적인 가정이 대부분이라는거죠)
    10억명의 사람이있어도 똑같은사람은 없으니 엄마한테 동화되어 아빠가 사랑을줘도
    무시하는 아이가 있을수는 있겠지만 보편적인건 아닙니다

    결게 눈팅해봐도 부모는 이혼을 얘기하고있는데 아이는 엄마아빠 다 좋아하는경우 많아요
    서로 원수같은 사이지만 아이에겐 좋은엄마 좋은아빠라서 애만보고 사는경우도 있고요

    위에 어떤분께서 얘기한것처럼 사랑은 주고받는거지 교육하는게 아닙니다
    본문아내가 좋은아내라고 생각하지않아요
    순전히 남편입장에서 적은글이니 아내가 좋은아내인데 악처처럼 비추어졌을수도있고
    아니면 남편이 적은것보다 더 나쁜아내일수도 있겠죠
    마찬가지로 남편도 할만큼하는데 바가지 긁히는건지
    정말 가정에 대해 테이크만 바라는건지 모르는거고요
    둘다 똑같을수도있을거예요

    그 부분은 알수없으니 배제하고 아이들 반응을 봤을때 적어도 좋은아빠는 아닌듯하다는거예요
    1629 진짜 이럴까봐 결혼하기 무서운이유 [새창] 2019-06-06 17:50:08 58 삭제
    다른거 다 제쳐두고 애들이 아빠 피하는거만봐도 좋은아빠는 아니구나 싶어요
    아내든 남편이든 배우자에게는 서로 좋은 배우자가 아니더라도
    아이들한테만큼은 좋은부모인경우도 많은데 애들까지 피하는거보면..

    시간없는거.. 그럴수도있지만 솔직히 핑계죠
    애들은 뭐 여행가거나 오래놀아주는 그런 거창한걸 원하는게 아니에요
    우리신랑 이전직장에서 바쁠땐 한달에 350시간씩 일했어요
    근무시간이 이쯤되면 한달에 기껏해야 2~3일쉬고 출퇴근시간까지빼면 집에선 잘시간밖에없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루 단 5분 10분이라도 아이와 진심으로 놀아주고 돌봐주니까
    우리딸은 애보다가 손목망가진 엄마는 계모취급이고(ㅠㅠ)
    맨날 아빠 껌딱지에 아빠한테 애교뿜뿜이에요
    물론 저도 이후 직장다니면서 아이가 소홀함느끼지 않게 더 잘해주려고 노력했고요

    애들이 부모찾는거 길지않아요
    몇년만 하고싶은거 참고 아이와 함께해주면 되는데
    그거 귀찮다고 안해주고는 애들이 싫어한다
    키워봤자 소용없다 이런말하면 애들이 너무 억울하죠
    애들이 낳아달라고 사정사정한것도 아니고
    부모의 선택으로 태어난건데 말이예요
    1628 어느 유부남의 결혼을 하면 안되는 이유... [새창] 2019-05-29 18:24:39 13 삭제
    어느 유부녀 사이트에서요??
    제가 눈팅하는곳은 능력만있음 남편 전업시키고 싶다하던데요
    저도 마찬가지고요
    물론 우리신랑이 집안일을 깨끗하게 잘하는편이라 믿고 맡기고싶은거구요

    전문직이 아니고서야 임신출산으로 경력단절된 유부녀가 넉넉한임금 받기는 힘들죠
    단적인예로 저는 출산후 재취직할때 면접볼때마다
    아이에대한 플랜을 줄줄이 읇어야했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못미더워했는데
    신랑의경우 어린자녀가 있다고하니 책임감 있겠다며 좋아했죠

    그외에도 임금이 남자가 높은편이다보니 사실상 아내외벌이가 힘들기도하고
    (성별때문이아니라 아무래도 힘든일이나 강도높은일은 보통 남자를 채용하니까요)
    막상 아내외벌이를해도 육아나 가사까지 도맡을까봐 겁나는것도 있겠죠
    당장 저희 시어머니만해도 혼자 생계에 살림에 육아까지 다하셨는데요
    제 동기중에서도 그렇게 사는사람 있고요
    162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9-05-17 12:21:36 10 삭제
    1살차이면 걍 동갑이나 차이없을것같은데요;
    그리고 1번이랑 2번은 개인차가 심하기도하고요
    정년보장되는 똑같은 직장이라는 가정에 똑같은 사람인데
    나이만 차이난다 하면 개인적으론 연상이 좋네요
    솔직히 젊었을때가 돈이 더 필요하죠
    안정적으로 자리잡혀있지도않고 아이가있다면 그것대로 돈많이들어가는데
    한참남은 정년때 일 몇년 더할수있눈것보다 지금 년차 더 높은게 안정적이죠

    뭐 당장 자가있고 안정적인 환경이라면 어린게 더 좋을수도 있겠지만요

    그리고 2번은 어려도 체력안좋은사람은 안좋고
    나이있어도 관리잘한사람은 좋습니다
    저희신랑만 봐도 30대 초반이라 아직 젊긴하지만
    밖에나가면 고딩~대학새내기 소리듣고 체력이 올해 20살인 제 친남동생보다 좋아요
    아마 운동을 좋아하고 운동은 가리지않고 즐기는 편이라 그렇지 싶네요
    반면 활동량적은 저는 아마 신체검사하면 신체나이가 40~50대는 나오지않을까 싶은 수준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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