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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고로케♥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2-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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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로케♥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341 아기키우기 너무 어려워요.. [새창] 2016-12-16 20:52:25 0 삭제
    저희애도 완분인데 그맘때쯤부터 그정도먹고 밤에 5~6시간씩 잤어요 ㅎㅎ
    자기전엔 좀 더 많이먹더라구요
    그러면서 점점 저녁에 자는시간이 길어지더니 백일쯤엔 8~9시간 자요
    전 병원가서 물어봤는데 (신생아가 5~6시간씩 안먹여도 되는건가 걱정이돼서;)
    자는것보다 배고픈게 더 크면 알아서 깬다고 하루 수유량만 맞으면 크게 신경쓸필요 없다고했었어요
    1339 출산 한달남은 임산부입니다 궁금한게있어요!!!! [새창] 2016-12-15 22:07:47 1 삭제
    저는 원래 아이생각도 없었는데 막상 애기낳고 키우다보니 넘이쁘고
    첨부터 다시키우면 더 잘할수있는데.. 싶은생각도들고 그래서 둘째생각나더라구요 ㅋㅋ

    반면 비슷한 시기에 출산한 친척언니는 임신중에 고생이란 고생은 다하고 입원도 자주했는데
    둘째낳을거라고하더니 육아하면서 너무 힘들어서 둘째안낳을거래요 ㅠㅠ

    전 여유만되면 낳고싶은생각도 있는데.. 둘째낳으면 제 커리어 다 날아가는게 무서워서 못낳겠어요
    우리나라가 경단녀문제나 복지가 좋아져서 맘놓고 아기낳아 키울수있는 환경이되면.. 낳고싶은데 우리세대에는 무리겠지요 ㅠ
    1338 부부2인 생활비 어느정도 쓰시나요? [새창] 2016-12-15 18:28:08 0 삭제
    뭐 식재료외에 생필품도 마찬가지로 좀만 좋아보인다 싶으면 어김없이 가격은 한참 비싸져요
    소비패턴없이 그저 금액만보고 충분한지 부족한지 판단은 섣부르니 만약 시간이 되신다면 한번 같이 장을 보러가보시는게 좋을거같아요
    1337 부부2인 생활비 어느정도 쓰시나요? [새창] 2016-12-15 18:25:45 8 삭제
    장을 같이 보러가보실 여건이 안되시는건가요? (바쁘다던가 요일이 안맞는다던가..?)
    같이 장보시면 어느정도 감이 잡히실것같아서요
    그냥 딱 금액만보고 다른사람들이랑 비교하기가 난감한게 구매기준이 다들 똑같지가 않으니까요

    저같은경우도 자취하던시절엔 저렴한것 중심적으로 장을봤어요
    근데 가정을꾸리고 하다보니 장기적으로 건강과 영양을 생각해서 장보게되더라구요
    예를들어 계란만해도 저렴한건 30구에 3~4천원수준인데 동물복지계란같은건 그 3배정도 수준이에요
    소고기 미국산 돼지고기 스페인산 이렇게사는거랑 한우, 제주산 이렇게 사는거랑 가격차이도 많이나구요

    그리고 하루에 한끼 식사라해도 요리가 고가재료가 많이들어가는 요리냐 아니면 저가재료위주의 요리냐에 따라서 차이가 날거구요
    전 자취하던시절에 일주일에 한번 장볼때 2~3만원 수준이었고
    지금은 10만원정도는 되는것같아요
    참고로 신랑은 아침점심은 회사에서 저녁만 집에서먹어요
    1336 유부남은 어떤 샴푸 씁니까? [새창] 2016-12-07 23:50:45 22 삭제
    신랑이 지루성피부염이라 한번씩 심해지면 두피에 상처나고 진물이 막 나와서
    성분좋은거 고르고골라 사줬더니 거품 잘안난다고....
    싸구려...샴푸를...쓰고있더라구요... 부들부들

    어쩐지 샴푸가 너무 안줄어든다했더니...
    1335 무교인 집안과 독실한 기독교 집안이 만나면? [새창] 2016-12-07 19:45:45 5 삭제
    사람마다 다른것같아요..
    전 완전무교고 저희집안도 무교인데 부모님은 그래도 불교에 조금 더 가까우신 무교였구요
    시댁은 완전 기독교였어요
    신랑은 어렸을적부터 시부모님이 그렇게 교회를 끌고다녔는데 그게 더 악영향이 있었는지
    무교를넘어 반기독교 수준이구요

    결혼얘기 오가며 미리 얘기를했기에 상견례자리에서 주례를 꼭 목사님으로 모시고싶다고
    전혀 성경얘기안하고 그냥 그분을 존경해서 모시고싶은거라고
    우려하는일 없도록 할테니 동의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부탁하셔서
    그러자고했더니 우리한텐 한마디 말도없이 예식을 아예 교회식으로 쫙 준비하셨더군요
    참고로 시댁친정이 거리가 좀멀고 예식을 시댁쪽에서 하기로해서 저희는 따로 알아보고 할 겨를도없었어요

    그걸 결혼식전날 왠지 느낌이 쎄한 신랑이 교회쪽에 전화했다가 알아내서
    저희집에서도 언짢아하고 신랑도 시부모님이랑 엄청 싸웠으나 절대 안굽히시더라구요
    이럴줄 알았으면 애초에 목사 주례 반대했을건데요

    결국 시부모님한텐 씨알도안먹히니까 신랑이 예식전에 교회쪽에 전화해서 다 생략시켰고
    시부모님 그걸로 엄청 기분상해하셨음.. (저희집은 안중에도 없으셨나)

    그외에도 상견례자리에서 종교강요 안한다해놓고 전 시댁갈때마다 일요일끼면 무조건 교회끌려갑니다..ㅋ
    뭔 안좋은일 있으면 기도가 부족해서그렇다하고..

    전 교회라하면 치가떨려요
    상견례자리에서 하는말도 믿지마세요
    1334 육아란.. [새창] 2016-12-07 00:52:45 4 삭제
    다른것도 공감되지만 마지막이 제일 격하게 공감되네요
    유난히 아이가 투정부리고 힘들게한날
    참고참다가 조금이라도 언성높이게되면 내가 왜그랬을까 땅을치며 후회하고
    내가 참 나쁜엄마다.. 자책을 하게되는지
    곤히 잠든 아가얼굴 바라보고있으면
    내가 더 잘해주지못해서 미안하고 네가 내 딸이라는게 너무 가슴벅차다 라는 생각이 들어요
    1332 출산후기 언제 쓰나 했는데 드디어 쓰네요 [새창] 2016-12-06 18:14:22 4 삭제
    작년 12월7일에 출산하러가서 룰루랄라 가서는 40시간만에 출산하고는 탈진했던 기억이 나네요 ㅋㅋ
    전 친정엄마가 제가 잘못될까봐 수술하라고 난리셨고 전 끝까지 자연분만할거라고 고집부렸었..ㅋㅋㅋ

    진통할때 신랑이 위로(?)해준답시고 자기야 아프지.. 조금만참자 하는데 어찌나 얄밉고 때리고싶었던지..ㅠㅠ

    전 우유는 거의안먹었고 입덧이 심했는데 그나마 탄산은 좀 받아서
    탄산 많이먹었었는데 아기 피부가 하얘요
    하얀아가는 울때나 응가힘줄때 얼굴이 순식간에 시뻘개지고 다시 순식간에 하얘지고 하는거 구경하는 재미가있더라구요 ㅋㅋ
    133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12-02 15:43:22 0 삭제
    저희는 신랑이 술 좋아하는편이고 주량도 좀 되지만 스스로 기분좋을정도로만 마시는걸 좋아해서 그리 많이먹진않아요
    전 술 원래 입에도 안대는편이고 맥주고 뭐고 맛도없고 알콜에 민감한지라 냄새만맡아도 거부감이들어서
    진짜 취하고싶을때 외에 맛으로 먹은적은 없었어요 (애초에 1년에 한잔도 마실까말까한정도)
    술자리가면 사이다나 콜라마시고 어쩌다 술마시게되면 안주빨로 먹고..

    근데 육아하다보니 너무 힘들어서 그런가 술 생각이 좀 나더라구요 ㅋㅋ
    요즘엔 이슬톡*같은 과일소주? 알콜3도짜리 신랑이랑 마시는데
    맛도있고 적당히 취기올라와서 좋더라고요

    신랑은 원래 저런류의 술은 술취급도 안했었는데 제가 워낙 알콜향을 싫어하고
    이렇게라도 같이 마시는게 어디냐 싶은지 요즘엔 먼저 찾아요 ㅋㅋ
    133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11-27 02:41:02 3 삭제
    아 참고로 윗분 말처럼 4개월이면 8키로정도는 충분히 가요
    저희딸도 그정도 됐던거같은데 그뒤로는 키는 크는데 생각보다 체중이 많이 안늘더라구요 ㅋㅋ
    100일때 이미 7키로, 4개월쯤 8키로가까이였는데
    어디 아픈적도없는데 아직 9키로 근처에요

    이유식거부나 수유거부 뭐 이런것도 없었고 주면 주는대로 냠냠 잘받아먹는 아가에요 ㅋㅋ
    132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11-27 02:39:00 0 삭제
    엉덩이 쿠션있는게 힙시트말하시는건가요?
    전 에르고360 아기띠써요
    백일 좀 지났을때부터 써서 지금은 담주가 돌인데 아직도 잘 쓰고있어요
    무게가 9키로쯤되고 하니까 어깨가 좀 아프긴하지만
    힙시트는 허리에 부담이 된다고 허리안좋은사람은 비추하더라구요

    전 평소엔 크게 허리안좋은걸 못느끼는데 생리통이 늘 허리고.. 출산할때도 허리진통해서
    그냥 아기띠만 쓰려구요
    근데 허리 튼튼하시면 특히 아들인경우 힙시트 많이들 사용하세요
    둘다 쓰는경우도 있구요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저처럼 아기띠만 사용할거라면 앞보기가능한걸로 사고
    둘다 쓸거면 아기띠는 굳이 앞보기 필요없을것같아요
    1328 혹시... 가습기 필요하신가요...? [새창] 2016-11-25 19:18:03 0 삭제
    늦었네요 ㅠㅠ
    7시 땡하고 댓글이없길래 좀이따와야지했더니..ㅋㅋ
    저랑은 인연이 아니었나봐요 ㅠ 냐로호님 축하드려요 ^^
    1327 혹시... 가습기 필요하신가요...? [새창] 2016-11-24 18:13:01 1 삭제
    저도.. 줄서도 될까요?
    집이 겨울에 좀 건조한데.. 쓰던 가습기가 잘 작동을 안하네요 ㅠ
    원래 편도도 잘붓는지라 습도에 신경써야하는데 애기 겨울옷 조금 샀더니 좀 부담되어 줄서봅니다
    급한대로 수건이라도 적셔서 지내는데 이것도 오래 못갈것같아요
    주택이라 지금도 좀 추운데 난방돌리면 더 건조할것같아서 전기장판이랑 담요로 버텨보고 있는중이에요
    최소한 담달 중순까지는 이리 버텨야할것같아서.. 많이 고민하다가 염치없지만 줄서봅니다

    좋은나눔 응원하며 추천드리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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