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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로케♥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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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로케♥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491 스시부페 혼밥 난이도가 어느정돈가요? [새창] 2017-05-04 15:33:29 1 삭제
    개인적으로는 난이도 하정도...? 라고생각해요
    전 결혼하기전에 종종 혼밥 즐겨했는데 (지금은 신랑이 제 껌딱지라 ㅋㅋ)
    고깃집이나 백반 이런곳은 식당에 좀 눈치보여서 체감난이도가 높았고.. 제가 먹는양이 많은것도 아니다보니까..ㅠㅠ
    나머지 뷔페나 패밀리레스토랑 푸드코트 패스트푸드 요런데는 다 난이도 하 수준이라고 생각했어요

    원래도 혼밥 잘했지만 좀더 주변신경 안쓰고 즐겨하게된 계기가
    20대초반에 영화관알바를 했었는데 의외로 혼자 영화보는사람이 많았어요
    근데 막상 제가 일하면서 겪어보니 혼자 영화보는거 다른사람은 1도 신경안씀..
    물론 알바나 직원도 신경안씁니다 그런사람 많으니까 그리고 뭐 이상할것도 없는거고..

    아 사람들은 타인이 혼자 밥을먹든 똥을싸든 어그로끌거나 남한테 피해만 안주면 전혀 관심이없구나 를 터득했어요ㅋㅋㅋ
    1490 [펌]2살딸 방치 사망ㅠㅠㅠㅠ 잠이안와요ㅠㅠ [새창] 2017-05-03 13:59:34 2 삭제
    저희딸이 백일쯤 7키로였는데.. 두돌짜리 아기가 6키로라니..
    진짜 참담하네요
    개인적으로는 필수예방접종 의무화해서 국가차원에서 관리하고 안맞추는집은 가정방문해서 학대아닌지 관리좀 했음 좋겠다 싶었는데
    (접종할때 몸이 보이기때문에 학대의심되면 티가나지않을까..싶기도하고 요즘 안아키때문에 말도많고해서..)
    출생신고도 안한 저런경우는 진짜 답도없는데 ㅠㅠ

    제발 강력하게 처벌좀 했으면..
    148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4-30 12:03:29 1 삭제
    사이판은 미국휴양지인데 괌은 애들이 너무많다 싶을때도 좋은거같아요 ㅋㅋ
    물론 아주없진않은데 훨씬 비율이 적더라고요
    제가 갈때만 그런건진 모르겠지만..ㅋㅋㅋ
    1488 이혼하려합니다...도움좀 주세요 [새창] 2017-04-24 21:15:11 22 삭제
    이때까지 증거될만한게 있으시면 좋을텐데.. 만약 없으시다면 지금이라도 증거 하나하나 모아두세요
    그리고 혹시 작성자 아버님 일 배울때 따로 아이봐줄사람이 있거나 아니면 시간조정이 가능한건가요?
    솔직히 글만봤을때 아내분이 엄마자격도 부족하고 아내자격은 없는게 더 나은수준인데
    맘에 걸리는게 새벽2시에 나가서 저녁8시퇴근하면 양육권이 불리하지않을까 싶고(이건 저도 법알못이라.. 그냥 추측일뿐입니다)
    양육권을 가져온다해도 아이케어가 힘들지않나 싶어서요

    저희도 그정도 외벌이수입에 공과금 월세 보험비 작성자님네보다 최소 1.5배는 많이들어가는데 먹고살만해요
    물론 저희는 신랑이 종합병원직원이라 병원비가 거의 무료인 덕을 보지만 그거 제하더라도.. 앓는소리 할정도는 아니라고 봅니다
    작성자님은 대출도없고 월세도 없으니까요 이게 큰 메리트죠

    많이 화나시는거 이해하고.. 솔직히 저같아도 못참을것같지만 그래도 머리식히시고 차분하게 증거부터 모으셨음 좋겠어요
    변호사상담도 받아보시구요
    작성자님과 아이가 행복하게 사셨으면 좋겠네요 ㅠㅠ
    148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4-24 16:22:42 1 삭제
    전 글로만봤을땐 명백히 시누이짓으로 느껴지네요
    결혼하면 어지간히 이간질할 타입일것같아요

    전 친동생도 아니고 사촌남동생이 신랑이랑 저랑 저희쪽 어른들에게 인사드리는 자리에서
    제가 인사하느라 정신없는 와중에 신랑한테 연봉이 얼만지 대학어디나왔는지 재산이 어찌되는지 등등 무례한 질문을 했더라고요
    걔 말투를 제가 아는데 평소에도 원래 좀 갑질?같은거 좋아하는 타입이라 절대 기분좋은 말투는 아니었을거라 생각합니다

    어쨌든 신랑이 분명 기분상했을텐데 그냥 담담하게 이런일이 있었다 기분이 좋지는 않았다고 얘기하길래
    바로 어른들께 전해서 그 동생 한소리 들었어요 (걔가 외동아들에.. 솔직히 좀 큰아버지가 오냐오냐 키우셔서 제가 직접말하면 일이 커질것같아서)

    본문글 보니까 딱 걔가 생각나네요

    위에 드륵드륵흠칫님 말 정말 공감합니다
    좋은시누인척하고 작성자님 죽일x 만들 확률이 높아요 (근데 본인은 아마 진짜 스스로 좋은시누라고 생각할겁니다)
    저는 그 일 이후로 신랑과 사촌동생이 최대한 만날일 없도록 알아서 쉴드치고있는데요
    친동생이고 남친분도 그닥 공감해주거나 작성자님 기분을 이해하려고도 하지 않는다면.. (이해하는척 말고 이해가 안되더라도 이해하려고 노력하는것)
    제 지인이었음 말릴듯하네요
    1486 여성직장인이 생각하는 여성차별 [새창] 2017-04-24 00:05:24 31 삭제
    저도 미혼 취준생일때 남자친구있냐, 결혼언제할거냐, 결혼하면 회사는 어떻게다닐거냐 이런질문 참 많이받았었어요
    그러다 들어간 한 회사는 여직원들은 결혼하면 아예 자진퇴사 유도하더라고요
    결국 텃세가 너무 심해서 그만두긴했지만요 (사원들 텃세가 아니라 회사자체 텃세가 심했음. 눈 펑펑오는날 티한장입고 바깥근무시키고)

    그러다가 면접때 그런질문 하나도 안하는 회사를 운좋게 들어가게 됐는데 근무환경이 참 좋더라구요
    아쉽게도 결혼하며 지역을 멀리 옮기면서 그만두긴했지만.. ㅠㅠ

    그렇게 출산하고 아이 어린이집보내고 취직할까 싶어서 면접보러갔더니
    왜 애엄마가 집에서 놀아야지 직장을 다니냐고 ㅋㅋㅋㅋ 하더라고요
    기혼여성 우대라는말은 "급여가 짜도 상관없는 젊고 어린애들 있으면 걔들뽑고, 없으면 기혼여성도 고려해보겠다" 이거더라구요
    실제로 제가 인턴했던 회사에서 계약직 직원뽑는데 팀장이 기혼여성 뽑고싶어한다고 하도 지원해보라해서 했더니(친구가 재직중)
    막상 면접볼때는 그래도 어린애들이 낫다며 사회초년생들만 불렀더라고요 ㅋㅋ

    여성 할당제 이런거 다 필요없고 야근금지, 남녀 출산휴가 육아휴직 의무화 하고 위반시 강하게 처벌좀 했으면 좋겠네요
    1485 야제증... 지긋지긋한 야제증.. [새창] 2017-04-23 11:33:10 0 삭제
    저희 애기도 야제증이었어요
    지금 만 16개월 지났는데 요즘엔 거의없어졌지만 아직도 가끔씩 새벽에 깰때가 있긴해요
    평소에는 2~3번정도 깨구요
    한 14개월까지는 매일같이 깼었던것같아요
    단지 돌전에는 하루에 열번도넘게 깨던게 횟수가 점점 적어지긴 하더라구요

    병원가서 말해도 저또한 원래 애들이 다그렇다~ 시간이약이다 이런소리 들었고
    애가 하도 깨니까 저도 푹 자지를못하니 잠을자도 잔것같지도않고 (안그래도 전 잠을 깊이 잘 못자는타입인데 ㅠㅠ)

    시간이 약이라는소리 들을땐 진짜 속이 부글부글했는데 막상 시간지나며 좋아지는거보니
    진짜 그런가 싶기도하고.. 저도 별별방법 다써봤었거든요 낮에 체력도 다 빼봤고..
    그 고충 알기에 시간이 약이라는말은 안하고싶지만.. 저희애는 진짜 시간이 약이었어요
    아 그리고 키는 쑥쑥컸어요 성장에는 큰 지장이 없지않나..싶네요 아직까지는..
    1484 모바일 청첩장... 시대에 못 따라가니 스스로에게 화가나네요. [새창] 2017-04-17 16:51:43 13 삭제
    저도 모바일청첩장 좋아하는데 그래도 저렇게 우르르 초대해서 성의없게 띡 보내는건 무례한것같아요~
    적어도 개별적으로 안부라도 물으면서 하는게 맞지않을까요
    참고로 전 모바일청첩장 보내더라도 전화해서 안부물으며 보냈어요
    어른들은 멀어도 우편발송하구요

    전 친구들도 친척들도 대부분 좀 떨어져있어서..ㅋ 직접 줄수 있는 사람보다 직접 줄수없는 사람이 훨씬 많았거든요
    148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4-17 15:30:05 1 삭제
    전 20살되자마자 쌍수했는데요
    원래눈이 속쌍꺼풀이 진하게 있어서 제가 쌍꺼풀 있는줄 아는 친구들이 몇명 있을 정도였어요
    친정아빠도 20대 지나가면서 자연적으로 쌍꺼풀이 생겼는데 제가 아빠눈을 그대로 닮았었죠
    근데 사진찍으면 너무 눈이 답답해보이고 인상을 죽이는거같아서 쌍수했어요
    눈크기는 오히려 쌍수하기전이 더 크긴한데 사진찍었을때 차이가 심했어요

    게다가 고딩때는 머리질끈 화장안하고 야자하며 칙칙한 얼굴이다가 성인되고 쌍수하면서 화장도하고 좀 꾸미니까
    아예 다른사람수준..
    솔직히 실제 쌩얼모습은 드라마틱한 정도까진 아니에요
    근데 사진이 엄청난 차이가 나요

    저는 애초에 쌍수한게 부끄럽지도 않고 외모보고 판단하는 사람들을 거르기위해
    수술전사진 막 보여줘서 그런지 이런경우는 없었던것같네요

    물론 작성자님이 외모를 최우선으로 한다면 배신감이 크다는것 이해는 되지만
    속였다고 생각하는건 작성자님 스스로 생각 아니신가요
    아내분은 수술사실 숨긴게 아니잖아요

    최악의 경우도 고려중이시라는데 만약 그렇게 된다해도 남들한테 배신감때문이라며 스스로를 포장하지만 않는다면
    비난하고 싶진 않습니다 사람마다 취향의 차이가 있는걸 어쩌겠어요
    1482 임산부들이 배려 받아야하는 이유 [새창] 2017-04-14 18:14:36 26 삭제
    전 40시간 걸렸네요 ㅋㅋㅋ
    극한의 진통은 3~4시간정도였고 그나마 나머지 시간은 극한까지는 아니었기에 버틸수있었어요
    차라리 나를 죽여줬으면 하는 생각이 들고 아픔에 정신이 혼미해져서 시간감각이 전혀 없었는데 3시간이 지나있더라구요 ㅋㅋ
    그 순간만큼은 옆에서 자기야 힘내! 호흡해야지 호흡! 하는 남편이 너무 얄미웠어요 ㅠㅠ
    1481 [사랑] 나이가 어려도 상처의 깊이는 똑같다는 걸 느끼게 해준 다큐편 [새창] 2017-04-14 10:22:48 19 삭제
    저도 두달전인가.. 원래도 체력이 좀 약했는데 몸살에 장염에 겹쳐서 다죽어가니까
    친정엄마가 애기를 2~3일정도 데려가서 봐주셨어요 (당시 14개월)
    그뒤에 집에 데려왔더니 저를 보자마자 울고불고.. ㅠㅠㅠ
    제가 안아주면 싫다고 바둥바둥하고.. 계속 미안하다고 엄마가 아파서 그랬다고 얘기하면서 달래고..
    좀 지나니 맘이 풀렸는지 그뒤로 몇일간은 저한테 꼭 붙어있고 계속 안겨있으려고 하더라구요 ㅠㅠ
    너무 마음아팠는데 이글보면서 또 그때 생각도 나기도하고
    다현이도 다현이엄마도 너무 마음이아파서 아침부터 청승맞게 눈물이네요 ㅠ
    1480 먹거리 X파일 근황 [새창] 2017-04-14 10:09:57 0 삭제
    전 5~6천원정도의 식당이 보기 드물뿐더러 있다해도 맛이없는 경우가 대부분이었어요
    예외인곳은 전에 다니던 회사 근처에 점심특선으로 5천원에 제육볶음이랑 된장찌개가 나오던곳이 있었는데
    거긴 항상 점심마다 사람 굉장히 많았어요
    맛도좋고 저렴하니까요
    솔직히 요즘 편의점도시락 4천원넘는것도 많은데 저같으면 5천원짜리 맛있고 푸짐한 식당 가요
    근데 이런 식당이 흔한것도 아니고..

    다른 회사 다닐때는 그런식당도 없어서.. 편의점 도시락 애용했었는데
    편의점 도시락이 없었다해도 차라리 김밥천국가서 김밥두줄먹지 굳이 식당가서 먹을생각은 안들었어요
    1479 저도 ㅅㅅ리스로 글 올린적이 있었는데요.. 댓글에 대해서 할말이 있어서요 [새창] 2017-04-12 19:49:05 29 삭제
    맞아요 ㅠㅠ 저희신랑은 6시반쯤 퇴근하는데 퇴근하면 애기 잘때까지 거의 봐줘요 씻기는것도 다 해주고
    근데 저도 그시간동안 노는거 아니거든요 ㅠ
    신랑 저녁차려주고 저녁먹는동안 애보거나 애보면서 같이 먹거나 하다가 다먹고나면 치우고 못다한 집안일들 하고..
    저도 좀 씻고.. 그러다보면 애기 잘시간이에요
    그러다보니 애 재우다가 저도 피곤해서 같이 잠들때도 많았고..

    그나마 저는 체력이 약해서 툭하면 몸져눕는바람에 이유식같은건 다 주문해서 먹여서 다른분들보단 일이 적었어도 힘들었어요
    저희는 결혼전부터 결혼하고 임신해서도 꽤 자주 관계했었는데 (물론 안정기 접어들고)
    출산하고는 너무힘들어서 성욕이 전혀 안생겼었어요
    1478 생리휴가라는게 현실에 존재하는거였나요...? [새창] 2017-04-10 08:19:24 1 삭제
    출산휴가 육아휴직도 법적으로는 보장해줘야 하지만 그렇지않은게 현실이죠 ㅠㅠ
    심지어 연차조차 못쓰는 회사도 많은데요
    저도 직장을 여러군데 겪어봤는데 생휴 보장해주는곳은 한곳뿐이었어요
    하지만 출휴육휴는 안됐구요
    그나마 마케팅못한다는 그 대기업 계열사는 생휴는 없어도 출휴육휴는 보장해주더라구요
    차라리 외국처럼 누구나 쓸수있는 sick day나 있었음 좋겠어요
    그게 공평하기도하고 남녀 가르지않고 권리를위해 뜻을모을것도같고..
    1477 초밥 뷔페나 일반 뷔페가서 초밥에 있는 회만 먹는 사람들 정말 이해 안됨 [새창] 2017-04-10 01:30:38 10 삭제
    10명중 7명이 밥남기는거면 전 가게문제라 생각하네요 ㅋㅋ
    뭐 위에 사진만봐도..
    저도 연회장 꽤 오래 알바해봤는데 음식들 다 맛이 그저그랬어도 초밥 회만 떼먹는거 거의 못봤어요
    저도 쿠xxx같은 초밥뷔페 종종가는데 회만 떼먹는사람 못봤고요

    물론 어떻게든 골라먹는사람이 있기야 하겠지만 상식적인 요리라면 그 비율이 70퍼나 될리가..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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