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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28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6-12 13:30:53	0	삭제
		별거 없는 내용으로 종교글을 철학게에 써서 영업하려니까 어쩔 수 없죠. 영업외엔 쓸모없는 분별이라고 생각 안하세요? 괜히 철학게에 와서 영업하려니까 불교쪽에선 전혀 생각도 안하는 주제를 끌어들이는 거죠. 마치 사탕 주면서 좋은 말씀 들으러 오세요 하는 꼴이랑 뭐가 다른지..
	28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6-02 01:24:13	0	삭제
		버드미사일 ㅋㅋㅋㅋㅋㅋ
	282	베스트간 현직 승려글을 보고 (불교에 대해서..) [새창]	2015-05-20 22:21:52	32	삭제
		1/아니요 부처님은 창조주도 신도 아닙니다. 단지 시작을 알 수 없는 윤회속에서 부처님이 되겠단 서원을 세우고 수많은 바라밀을 완성해서 윤회를 벗어나신 분이죠..
	281	베스트간 현직 승려글을 보고 (불교에 대해서..) [새창]	2015-05-20 19:10:46	2	삭제
		도울님께서 강의하신 불교의 역사관련 동영상을 보시면 불교가 어떻게 나눠지게 되었는지 자세하게 나와있습니다. 불교는 승가중심의 종교체제입니다. 그래서 온전히 승가의 이동이 이루어진게 아니라면 불교는 제대로 전파되기 힘듭니다. 상좌부 승가는 특히 더 존속되기 어렵기도 하고요
	280	인도에서 얻은 깨달음(스압) [새창]	2015-05-20 02:25:34	0	삭제
		저도 여행하던 도중에 새의 자유를 놓고 거래를 하던 아이들을 만났습니다. 여행자들의 따듯한 마음을 이용해 장사를 하던 아이들을 보면서 참 세상이 왜 이지경인가 고민하기도 했죠 만약 돈을 주고 새들을 풀어준다면 당장은 좋겠지만 그 아이들은 또 새를 잡으러 다닐테고 결국 주진 않았습니다만.. 어떤 결정을 내려도 기분이 안 좋았을 겁니다. 슬프네요..
	279	로봇의 해탈에 관한 영화를 봤는데 궁금한게 있어요 [새창]	2015-05-17 20:21:21	0	삭제
		저도 그 영활 봤는데 참 재미지지만 불교적 오류는 많아서 단순히 오락영화라 생각합니다. 상좌부 불교에서 보면 어차피 대승불교는 오류 덩어리라 비판을 해도 끝이 없습니다. 일단 아비담마에 따르면 윤회를 하는 대상이 있고, 그것은 보통 생명을 가지고 있지만 식물같은 것은 윤회를 하지 않습니다. 의도가 있다면 업을 일으키는데 보통은 의도적으로 식물을 베거나 죽여도 살생이 성립이 되질 않습니다. 그 이유는 식물은 생명이지반 윤회를 하지 않기 때문이지요. 로봇같은 경우도 사실 매커니즘에 따라 움직이기에 식물처럼 윤회를 하는 대상으로 생각하기엔 무리가 있습니다. 윤회에 종속되지 않는데 윤회를 벗어난 깨달음에 이른다는 것도 꽤 무리가 있죠
	278	죽으면.. 저의 영혼은 없어지는 것인가요. [새창]	2015-05-14 01:08:54	1	삭제
		상좌부 불교적으로 말씀 드리자면 '자아', '나', '나의 것' 은 없다고 말합니다. 예를 들어, '의자' 라고 지칭하는 것들은 있지만 분해해서 보면 나무조각이나 철, 기타 재료를 한데 모아 특별한 모양으로 만든 것에 불과한 것처럼 '의자'라고 하는 고정된 자아, 나, 나의 것은 없다고 말합니다. 세상이라고 하는 것도 자신이 느끼는 6가지 감각장소로써 느끼는 것 이상은 말 해봐야 무의미한 일이기에 희론에 불과한 것이지요 '단지 괴로움이 생겨나고 괴로움이 머물고 없어질 뿐이니 괴로움 외엔 어떤 것도 생겨나지 않고 괴로움 외엔 어떤 것도 소멸하지 않는다' 라고 합니다. 강물이 흘러가듯 흐름의 순서에 따라 인과를 받는 윤회에 종속되었기 때문에 앞서 행한 행동, 말, 마음에 따른 과보를 받게 되는 것이지요. 존재함으로써 받는 고통은 결국 존재를 없애야 괴로움이 종식됩니다. 그래서 수행을 해서 실체를 바로 볼 수 있게 되면 존재를 묶어내는 '욕심', '화', '어리석음'을 없앨 수 있고 결국엔 윤회가 멈추는 것입니다. 그러기 전 까지는 끝이 안 보이는 윤회를 여행해야 하지요.. 물론 여행이라기 보단 실제적으론 끝이 안 보이는 롤러코스터같은 것이겠지만요..
	27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4-09 15:44:56	1	삭제
		계율이 자비실천의 일종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본질을 호도하는 말입니다. 계율은 수행자를 보호하고 청정한 계율 안에서 수행자는 선정을 얻을 수 있습니다. 계율은 본질적으로 다른 이를 위하는 것이 아니라 수행자를 위한 것입니다. 이를 반대로 해석하시니 계율의 의미를 본말전도 하시는 것이지요. 그리고 첨언하신 내용도 뉘양스가 완전히 다르게 써놓으셨네요. 부족하다고 하신 것이 아니라 '중생을 위해 복을 쌓는 데에 만족하지 않는다'가 맞습니다. 진리는 단순합니다. 그걸 제멋대로 해석하니까 설명이 길어지고 변명만 늘어나는 것이지요. 계율이 공약도 아니고 상황에 따라 마음대로 바꿀 수 있다는 것이 말이 된다고 생각하시나요? 불법이 쇠퇴하는 이유는 승가가 청정한 계율을 지니지 않는 것입니다. 계율이 오히려 승가를 보호하고 불법을 오래 지속시키는 뿌리라고 부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승려가 전쟁에 앞장선다? 이게 바로 불법을 망치고 불법을 죽이는 행동입니다.
	27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4-08 23:12:52	0	삭제
		자위대의 논리랑 비슷하죠. '지키기 위해 선제공격을 할 수 있다'
	27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4-08 23:10:37	0	삭제
		그러니까 괴로움에도 불구하고 할 이유가 하등 없죠. 불자가 갖지 않아야 할 직업중에 하나가 무기관련 직업인데 승려가 무기 보급을 한다뇨;; 웃음이 다 나네요
	27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4-08 21:45:42	0	삭제
		그런 논리라면 부처님은 방대한 신통력으로 적군을 쓸어버렸겠죠 모국에 처들어온 병사의 목숨따윈 중요하지 않으니까요 자꾸 말도 안되는 소릴 하니까 논리에 구멍이 생기는 겁니다
	27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4-08 20:45:03	0	삭제
		무슨 말씀을 하시려는지 잘 모르겠는데 임진왜란의 승병이 얼마나 부처님의 가르침을 모독하고 있는지 이해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승병을 인정하는 순간 십자군 원정을 떠나는 그들의 논리와 하등 다를바가 없어요.
	272	일베용어를 무분별하게 배우는 아이들을 위해 사전교육이 필요합니다. [새창]	2015-03-16 03:53:16	3/16	삭제
		너무 슬픈 현실이네요..예전 게임 서버들이 죄다 일베용어 쓰는데 그 분노가 이루 말할 수 없었습니다. 미국에서는 오바마를 조롱하고 한국에서는 김대중, 노무현 대통령을 비하하는 이 상황이 답답합니다.
	27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3-10 16:25:45	1	삭제
		불교는 크게 상좌부불교와 대승불교로 나뉩니다. 한국은 대승불교의 국가이지만 세계적으로나 근본적으로나 불교는 상좌부가 중심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대승불교는 너무 변형되서 추천드리지 않겠습니다. 기본적으로 처음 입문하실 땐 법구경이라고 불리우는 담마빠다를 추천드리는데요 맛지마 니까야라고 하는 5부 니까야에 속한 경전이기도 하고 일반 대중을 대상으로 설법하셨기 때문에 편하게 읽으실 수 있습니다. 또 숫타니파타라는 경전도 좋습니다. 법정스님이 번역하신 것도 좋고 전재성 박사님이 번역하신 니까야를 구입하시는 것도 좋습니다
	27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2-20 20:02:54	0	삭제
		천도제는 되고 다른 것은 안 된다라...전두환 천도제하면 천국가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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