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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344	불교 교리 중에 도저히 이해가 안가는게 [새창]	2015-08-13 12:29:51	0	삭제
		단지, 업의 결과가 조견과 형성에만 영향을 끼친다고 생각했었습니다. 니까야에서 이르기를 고통의 원인은 누가 짓는 것인가에 대한 답이 과거의 업, 우연에 있지 않고 무명->.. 에서 이어지는 12연기를 설파하기에 더더욱, 고통의 원인이 12연기를 설명하는 것이라고 생각했죠. 하지만 더 깊게 공부한 결과 제가 잘못 이해하고 있단 걸 깨달았습니다. 업의 결과가 단지 괴로움을 야기하는 것을 떠나 현생의 결정과정에 참여하는 것 같습니다.(정확한 것은 아닙니다.) 12연기를 정확하게 이해하기는 힘들다고 하실 정도로 업의 작용기제가 복잡한 것은 확실한데 부처님의 6년간의 고행? 이 단지 그 전 부처님을 면전에서도 아닌 친구에게 '그 까까머리가 무엇을 알겠느냐'라고 비난 한 결과였다고 합니다. 제 예상을 떠나 업은 정말 복잡하게 작용을 하는 것 같습니다. 서두가 길었는데요. 제가 보기엔 정법을 구분해낼 눈이 없는 것도 이유가 있는 것 같습니다. 정확히 어떤 마음상태를 갖길래? 아니면 어떤 업이 작용해서? 인지 모르겠지만 제대로 볼 줄 모르는 것은 이유가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한동안 이런 문제로 씨름해왔는데 그냥 각자 나름의 업을 가지고 흘러간다고 맘 편히 보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는가 싶습니다.
	343	노력하면 됩니다. [새창]	2015-08-08 18:51:45	0	삭제
		아 ㅋㅋㅋ 뭔가 멋지기도 하고 우습기도 하네요
	342	서태지 라이브 음원 선공개(개인적으로 죽임.ㅠㅠ) [새창]	2015-07-28 13:24:37	0	삭제
		팬으로서, 까들이 보컬문제 지적질 할 때도 '필승 라이브를 못보고 저런소리 하는구나'라고 코웃음쳤는데 이번 앨범부터 창법이 바뀐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앨범 완성도에선 완벽했죠. 하지만 라이브에선 앨범과 다르게 발성을 하는 느낌이 드네요. 미묘한 이런 변화가 너무 가슴이 아픕니다.. 제가 나이를 대신 먹고싶은 심정..ㅜ
	341	서태지 라이브 음원 선공개(개인적으로 죽임.ㅠㅠ) [새창]	2015-07-28 02:54:29	0/6	삭제
		아 너무 가슴아프다. 나이가 있으셔서 이젠 한계인가보다 ㅜ 필승 라이브로 부를 때만 해도 전혀 생각치도 않았었는데 7,8까지가 한계였구나.. 네이버에서 소격동 라이브 부를 때 너무 조마조마했는데 아... 형님
	340	불교적 사상이 담긴 철학 책 추천해주세요 [새창]	2015-07-24 18:44:09	0	삭제
		숫타니파타 좋아요. 초기 불교의 원시적 가르침이라 어려운 불법 용어도 없습니다.
	339	국정원 감시를 피하는 방법 [새창]	2015-07-23 04:19:30	165	삭제
		이야 진짜 잡스 제사라도 지내줘야 할 판 ㅋㅋㅋ
	338	안화석이 말하는 오유가 재미없어지는 이유. [새창]	2015-07-22 23:28:07	0	삭제
		부정할수가 없네요 ㅋㅋㅋ
	337	스님이되고싶습니다 [새창]	2015-07-14 16:26:09	0	삭제
		정정 감사합니다.
	336	스님이되고싶습니다 [새창]	2015-07-14 15:23:06	0	삭제
		흔히 하는 108배는 그냥 운동이에요. 1000배도 마찬가지구요. 왜 이런 운동을 하라고 할까요? 부처님이 시켰을까요? 그냥 가르쳐줄것도, 할것도 없으니까 운동이나 하라는 겁니다. 이 미친짓이 수행과 무슨 관계가 있어서 이런 운동을 시킬까요? 경전, 율장, 아비담마 삼장을 뒤져보세요. 108배 하라고 하나.. 부처님은 비구든 재가자든 똑같은 수행방법을 가지고 수행하라 말씀하셨습니다. '넌 재가자니까 108배나 해' 이런적은 없습니다. 이것이 그렇게 좋다면 스님들이 더 열심히 해야죠. 승단에 들어가는데 돈을 낸다라... 누가 그렇게 시켰을까요? 정말 깜깜하네요..
	335	스님이되고싶습니다 [새창]	2015-07-14 15:12:09	0	삭제
		첫 단추를 잘 꿰어야 나중에 후회하지 않습니다. 한국 불교는 사상누각입니다. 아무리 날고 기어도 한국불교를 따른다면 불교의 과실인 도와 과를 얻을 수 없습니다. 물론 정견을 갖고 수행에 임한다면 가능성이 있겠지만 사실상 거의 불가능하죠. 주변에 도나 과를 얻은 스님을 찾아보세요. 없을 겁니다. 대승의 취지가 같이 성불한다는 건데 아비담마에 따르면 같이 성불한다는 것 자체가 모순이거든요. 천천히 불교의 역사와 각 승단별 차이점을 정확히 파악하시고 시작하셔도 늦지 않습니다. 오히려 잘못된 정보를 진실이라 믿으면, 정법에서 멀어질 가능성도 있으니 돌다리도 두드려보고 걷는다고, 천천히 살피고 시작하시길 바랍니다.
	33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7-09 14:33:33	0	삭제
		보통 철게에 올라오는 종교글은 철학적인 시선에서 보는 글이 아니라는 것이 문제 아닐까요? 철학적이라는 핑게로, 베오베에 가고 싶어서, 종교글을 쓰는 것이 문제죠.
	333	오늘자 사유리 트위터.JPG [새창]	2015-07-08 01:18:43	12	삭제
		와.. 어쩜 저리 정곡을 찌를 수 있을까..
	33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7-07 18:44:45	0	삭제
		형평성에서 어긋나는 부분이 있죠.. 추천드립니다.
	331	철학게시판에 불교 관련 글이 없어지길 바라며.. [새창]	2015-07-07 18:12:23	0	삭제
		1그건 당연하죠. 뭐 다른분들이 오해하실까봐 댓글 달아주신건 감사합니다
	330	제 할일이 드디어 끝났나요? [새창]	2015-07-04 03:24:18	0	삭제
		게다가 위 댓글도 깔라면 시원하게 깔 수 있는데, 딱 봐도 소귀에 경읽기라 안 하는 것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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