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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88	이라크 반군 IS 미친놈들 클라스 [새창]	2014-08-29 11:47:21	5	삭제
		우리가 안방에서 TV로 보는 듣는 대부분의 것들은 해외 유수의 언론매체를 통한 `토픽. 핫이슈` 같은 형태의 보도가 고작이죠. 그건 어디까지나 그들의 입맛에 알맞게 `간`이 된 이후의 것들만 바다를 건너왔다 해도 틀린 건 아니라 봅니다. `IRA`라고 하면 대부분 아일랜드의 극악한 테러단체라고 알고 있지만 그 연원을 파고들면 800년 동안 영국의 식민통치를 받은 아일랜드의 배경과 17세기 영국이 성공회로 바뀌고 카톨릭에 대한 탄압, 그 크롬웰의 청교도혁명으로 아일랜드에 행해진 대학살. 그리고 대기근으로 무려 200만이 굶어죽는 대참사. 아일랜드 고유의 토착문화 그리고 언어의 말살을 행한 영국에 대한 독립투쟁 이런 역사적 뿌리를 알고 나면 IRA가 극악의 테러단체라는 오명을 지금처럼 쓰지는 않았을 지도 모른다고 생각합니다. 그들은 우리와 너무 비슷한 역사를 가지고 있거든요. 마치 왜구와 대한민국처럼 말이지요. 그리고 `이슬람` 이란 종교에 대해 사실 우린 잘 모릅니다. 9시 뉴스를 통해 우리가 접하는 거라곤 지금처럼 `이슬람=무장테러단체` 정도죠 cnn과 같은 미국인들에 의해 자체검열이 끝난 `바다를 넘어 온 뉴스`를 안방에서 보는 게 고작이니까요. 이슬람의 교리를 조금만 공부하게 된다면 이슬람은 종교로써 가질 수 있는 최상의 관용성이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들 교리에 밝혔듯. 그들은 현존하는 모든 신을 다 믿습니다. 그리고 어떤 식의 성경도 모두 다 수용합니다. 심지어는 무당에 점쟁이를 불문 하고 다 믿습니다. 그냥 그 또한 알라의 다른 말씀일 뿐이라고 생각하죠. 단지 자기들에게 나린 `쿠란`이 알라말씀에 가장 정통하다 여길 뿐이죠. 그런 그들 생활전반을 관통하는 신앙, 그 신앙의 `교리`가 다른 종교와 달리 저렇게 관용성을 바탕으로 하는데 정말 한손에는 쿠란 다른 한손에는 `칼`을 든 난폭한 테러분자일까 생각해 봐야합니다. 그 또한 연원을 따지자면 아퀴나스의 날조로부터 비롯되었다 할 수 있겠지요. 만일 저들 땅 속에 석유가 없었더라면 ... 미국애들이 침략대신 먼저 자국민에게 절약이란 걸 가르쳤더라면 어땠을까 합니다. 대량학살무기를 빌미로 또 자신들의 문명의 우월을 핑계로 지금처럼 쌩으로 남의 나라 쳐들어가지는 않았을 텐데 말이죠. 저들이 내세웠던 명분이었던 인권은 저들 스스로가 이라크 포로에게 행한 짓으로 충분히 거짓임을 보여줬죠. 만일 저들 땅 속에 석유가 없었더라면 그리고 미국이란 거대한 나라가 군수품을 팔아먹지 않고선 유지가 안 되는 나라가 아니었더라면 저들은 그냥 저들끼리 질서를 지키며 평온하게 살았을지도 모릅니다. 굳이 총을 들고 칼을 들 필요 없이 말이지요. 저들이나 예전 우리 동학도들이나 다를 게 얼마나 있을지 ... 막강한 화력을 가진 적에게 기껏 저들이 할 수 있는 거라곤 홍구공원에 폭탄이 고작 아닐까요? `미디어는 곧 메시지다` 이 말을 한번 곱씹어볼 필요가 있습니다. 그저 안타까운 것은 하필 `종교` 그 빌어먹을 것 때문에 어느 쪽 그 누구도 다 면죄가 될 수 있다는 것 하나가 죄악일 뿐이라 생각합니다.
	87	김가연·임요환 부부, 세월호 유가족들을 위해 '하루' 단식 선언 [새창]	2014-08-27 23:28:55	1	삭제
		멋지다 .. 두 분 정말 잘~어울리는 거 같음 오래오래 행복하세요
	86	유병언 시신 최초발견자 할아버지 근황.jpg [새창]	2014-08-27 23:23:38	27	삭제
		놀라운 것은 저 할부지가 4월 달인가에 같은 자리에서 시신을 발견했고 이후 유병언 시신을 또 똑같은 자리에서 발견해서 신고를 했다는 거 ;; http://www.hanitv.com/index.php?category=52596&document_srl=98606&page=1 파파이스 19회 듣고 .. 저 동네는 뭐기에 아니 저곳은 뭐기에 사람들이 같은 자리서 몇 개월 사이로 와서 죽는 건지
	84	김어준과 주진우가 두바이로 간 이유(브금) [새창]	2014-08-17 20:47:50	8	삭제
		나는 꼼수다 - 봉주 24회 내용이었지요. http://www.podbbang.com/ch/249 봉주 24회 들어보시면 두바이간 까닭을 유추할 수 있으심~ 근데 이거 조내 섬뜩함 ㄷㄷ < 1"20분부터 들으시면 됩니다>
	82	사당역 20대 알몸 소란 [새창]	2014-08-15 10:15:03	1	삭제
		울동네였다면 .. 1분도 안 지나 동.서.남.북에서 전혀 모르는 사람끼리 날아까기 콤보로 날아갔을 텐데 서울은 참 알흠다운 곳이군요
	8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8-15 10:12:01	7	삭제
		단언컨데 이정도면 진정으로 노멀함. 저 사이에 5분 대기와 쉴틈 없이 걸리는 비사격... 머리 감다 헹구지도 못 하고 개인군장 하고 그 껌껌한 포상까지 기어 올라간 적이 한 두번이 아닌 ;; 진짜 눈코 뜰 새 없이 바빴는데 장점은 시간은 그만큼 빨리 간다는 거 금방 일병 상병 병장 달았던 거 같은 ...
	79	보배X림에 또다른 성지 탄생 [새창]	2014-08-14 20:38:09	0	삭제
		엠븨햏님이 타이어 좀 팔아보긋다고 면허증 막 퍼주고부터 ㅠ ㅠ 어준님이 그러셨죠 ... `경운기냐 50m만 끌고가면 ...` 이라고
	78	2014년 미드 中 건진 두 개 [새창]	2014-08-14 11:05:11	0	삭제
		1. 저도 도전했으나 ... 너무 암울한 분위기(?)에 일단 후퇴함 ㅠ ㅠ
	77	러브인 아시아 "갓진광" [새창]	2014-08-13 16:25:35	29	삭제
		카자흐스탄 배구선수 ㅠ ㅠ 카자흐스탄 ... 축복의 나라네요. . . 에휴 언제 나는
	76	누구의 자손인가가 중요한 게 아니죠 [새창]	2014-08-12 16:41:36	4/4	삭제
		`연좌제`가 왜 나쁘죠? 갠적으론 지금 당장이라도 헌법에 `연좌제` 써넣고 시행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런다면 지금 범죄자들 반은 우습게 줄어들 거 같은데 ... 사대봉사 젯밥이 아쉬워서라도 말이죠 후손들이 자기 하나 때문에 병x처럼 살아가게 될 테니 그게 미안해서라도 .. 또 그런다면 저렇게? 뻔뻔한 후손들도 없겠죠 .. 친일재산 찾겠다는 파렴치한 같은 것들도 빚도 이어지는 판에 죄는 왜 안 되다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빚을 갚아가듯 죄도 그 후손이 갚아간다면 그때가서 용서. 이해. 화해 그 뭐를 해줘도 되는 겁니다. 왜 다들 그렇게 착한병에 걸린 건지 모르겠어요. 용서를 구하는 사람 하나 없는데 당장 내일 세상이 어찌 될 줄도 모르고 살면서 `미래`를 위해 용서도 해주고 화해도 해주고 살자니 .. 참나 전 `부관참시`라는 선조들의 아름다운 형벌도 다시 생겨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렇다고 진짜 관뚜껑 따자는 건 아니고 형식적. 상징적으로라도 있어야 한다는 말이지요. 그랬다면 死대강 같은 헛짓거리도 못 했을 테죠. 사대강뿐 아니라 평화의 댐같은 개수작도 없었을 테고 거기 동조해 대학교수니 하면서 TV나와 신나게 떠든 잡눔들도 없었을 텐데 ... 평소 종교란 게 만들어지고 사후를 약속하면서 인간들에게 빼앗은 가장 커다란 가치중에 `염치와 명예` 라고 생각하는데 ... 죽었어도 사후 그 죄가 드러나면 벌을 하는 시늉만 하더라도 인간이 역사에 헛된 이름 석 자 남기는 걸 두려워하게 될 테고 뻘짓도 많이 없어질 텐데 ... 라고 생각합니다. 다 떠나서 ... 용서고 뭐고 논할 게 없습니다. 그 시절 살기 위해 어쩔 수 없었다라는 얘기도 분명 독립을 위해 목숨을 초개와 같이 버리고 돌아가신 분이 단 한명이라도 있다면 그건 다 변명일 뿐인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너무 착한 거 같아요. 용서란 대상에 대한 완전한 응징 이후 자기도 모르게 밀려드는 측은함이 느껴질 때나 해주는 겁니다. 그런다면 그동안 자신을 억눌렀던 하늘은 어제와 다르고 세상도 완전히 다른 모양으로 다가오죠 그때 비로소 내가 나인 세상을 살아가게 되는 겁니다.
	75	누구의 자손인가가 중요한 게 아니죠 [새창]	2014-08-12 15:20:59	6/4	삭제
		[빨치산]에 대해 제가아는 것과 좀 차이가 있는 글들이 있네요. 제가 아는 한 얘기해보자면, 왜군의 무조건 항복 이후 울나라는 치안. 행정 등이 마비되다시피 하죠. 그럴 것이 전날까지 출퇴근 잘 하던 면장 나까무라. 순사 다까끼마싸오 같은 공무원들이 죄다 도망가고 숨기 바빴을 테니까요. 이즈음 해서 `인민위원회` 여기서 `인민`이란 두 글자를 현재 북한애들이 즐겨쓴다고 오해하시면 안됩니다. 지금으로 치면 시민? 정도의 뜻이니까요. 여튼 이런 자치조직이 전국적으로 비슷한 시기에 각 지역마다 생겨납니다. 텅 빈 나라에 `시민`들이 방범조직도 만들고 친일척결도 하고 적산해결도 해야하는 등의 의미로 스스로 질서를 만들고 지켜가자는 뜻으로 말이죠. 이때 만들어진 `인민위원회`가 악질 친일파들 처단한 것도 전국적으로 100여 명이 안 될 정도로 유순한 사람들로 알고 있습니다. 어느 나라는 불과 몇 개월 나치에 점령당해 거기 빌붙었던 지식인 언론인. 정제계인 수 만명을 처단한 거에 비하면 .. 이렇게 해방된 나라에 우리끼리 질서를 만들어 가고 건국을 준비하고 그 좋아하는 `근대`를 맞이할 준비를 차곡차곡 하고 있는 중에 우리나라에 `미군정`이 세워지죠. 미군들이 또 다른 의미에서 해방군이 아닌 점령굼이 된겁니다. 찬탁반탁 등의 복잡한 얘기도 있지만 당시 우리나라 70% 이상이 `사회주의`를 원했다는 통계도 본 거 같네요. 아무튼 미군들이 우리나라에 와서 정치를 시작하면서 이들이 그동안 꼬랑지말고 숨어있던 친일쪽바리들을 고스란히 등용하죠 정부요직 곳곳에 ... 반민특위가 무산 된 이유도 이때문이죠. 그런 미군정의 행태에 불만을 품은 이들이 투항하거나 전향하지 않고 산으로 동굴로 숨어들어 투쟁한 것이 [빨치산] 이라고 알고 있는데 ... 어느 땐가부터 빨치산 = 빨갱이라는 공식이 만들어졌네요....
	7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7-20 21:23:22	2	삭제
		울동네서 가까운 곳이네 용추게곡 ... 개는 꼭 목줄해서 다녀야함. 안 하면 주인이 100% 잘 못이라고 아는데 그리고 개 무서워하는 사람들은 발발이 쪼꼼한 것도 무서워함. 울집 꼼쑤니 데리고 나가도 무서워하는 분들은 길 옆에 멀찌감치 서서 가만히 있음. 자기 애완견 이쁘고 사랑스럽다 생각하면 `나`아닌 다른 사람들에게도 그런 취급을 받고 싶으면 견주가 그에 맞게 행동을 해야함. 울집 뒤에 공원 커다란 거 있는데 강즤 끌고 나온 사람들 개똥 안 치움 .. 강즤 공원에 산책 시킬기 전에 비닐봉다리에 화장지 몇 장 넣고 다니면 되는데 그런 사람들 땜에 공원에 강즤 못 데리고 다니게 바뀔 거 같음. 내 깡즤가 이쁨 받기를 바란다면 .. 견주부터 개념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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