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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코모코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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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코모코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486 sns 하는 만화 [새창] 2016-02-14 02:41:50 119 삭제


    1485 싸드에 관해서 한가지 생각하셔야 할 내용. [새창] 2016-02-12 14:42:38 0 삭제
    네 레이더인데, 과연 많고 많은 레이더중에 하나라서
    크게 문제가 될 소지가 있는지는 정량적으론 모르겟어요.

    그렇지만, 중국이랑 러시아가 대놓고 압박하는게 지금
    추세라, 우리가 저걸 해야하는가도 의문이고.

    왜 보복은 우리가 받아야하나 싶은거죠.
    1484 싸드에 관해서 한가지 생각하셔야 할 내용. [새창] 2016-02-12 14:06:31 0 삭제
    문득.... 이상하게 댓글들을 작성하다보니,
    제가 깔고 있는 전제가 당연하지 않다는 생각이 들어서
    글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볼때, 중국이랑 러시아가
    저걸 넘어가 줄수가 없고,
    쟤들은 외교적으로 무조건 반박할텐데...

    북한을 핑계로 한다는게 가능한건가
    하는 생각이 들어서 말이죠.
    1483 사드와는 별개로 중국 문제 한번 생각해 보고 싶습니다 [새창] 2016-02-12 14:00:52 0 삭제
    사실 의심스럽긴 한데.. 그랫으면 좋겟습니다.
    1482 싸드배치가 한국경제에 심각한 타격을 입힐 것인가? [새창] 2016-02-12 13:59:49 0 삭제
    위에 글을 새로 파서 제 의견을 썻습니다.

    여기서 경제 타격은 우리나라 정부의 꼬장과
    미국/러시아/중국의 외교적 제스쳐에 달린거라
    확신이 안되죠.

    단지 우리나라가 일방적으로 받아 들이는 모양새를
    지금 판국에 취하면 무조건 반발 들어옵니다.
    1481 사드와는 별개로 중국 문제 한번 생각해 보고 싶습니다 [새창] 2016-02-12 13:42:26 0 삭제
    외교적 줄타기를 해야한다는게 사실 어떻게든 포기를 안하려는 쪽으로
    하자는 욕심이 포함된 멘션입니다.

    가능은 합니다... 동남아에서 격동의 세계대전동안 식민지가 안된 국가도 있으니까요.
    물론 태국도 엄청나게 외교적 손실을 보긴 했지만요.
    1480 싸드배치가 한국경제에 심각한 타격을 입힐 것인가? [새창] 2016-02-12 13:37:22 0 삭제
    경제동향이야 알수 없지만,

    왠만한 나라는 자신의 경고에 대해서 무조건적으로 조취합니다.
    그게 외교적으로 더 이득이 되기 때문입니다.
    어느 국가가 외교적 수사가 아닌 진지한 경고에 대해
    상대방이 상응하는 대응을 보이지 않았을때 넘어간다면
    다음의 상대도 마찬가지의 대응이 나타나게 됩니다.

    중국은 일본에게도 대놓고 위협을 하고 실행하는 나라입니다.
    이쪽은 예측/단정이 아니라 필연이라고 생각합니다.
    1479 사드와는 별개로 중국 문제 한번 생각해 보고 싶습니다 [새창] 2016-02-12 13:34:11 0 삭제
    쟤들끼리도 포기 못하는 것에 대해서는 엄청나게 철저합니다.
    그런데 우리나라가 포기 하고 못하고에 대해서 선택할 처지도 안될뿐더러
    가령 포기 안한다는 선택을 한다면,
    글쎄요. 생존이 불가능한게 문제입니다.

    극복가능한 역경이라면 모르겟습니다만, 그렇지 않아 보입니다.
    이런 내용을 무시하고서 어떻게 사고실험이 될까요.
    1478 사드와는 별개로 중국 문제 한번 생각해 보고 싶습니다 [새창] 2016-02-12 13:32:10 0 삭제
    이 문제에서 미국과 중국의 제스쳐를 한번 생각해보시면 도움이 될지 모르겟습니다.

    미국이 md를 주장하면서 icbm을 막을수 있는 지금말하자면 싸드 를 만드는 이유가
    상호확증파괴에서, 자기가 일방적으로 강력해지는 시스템을 도입하려는 겁니다.

    중국은 이 시스템이 완전하지 않다는걸 알죠.
    그렇지만 완전해 지는 순간, 딜이 아예 안통하는 일방적인 전투가 되버립니다.

    그래서, 중국에서 보여준 제스쳐는, 자국의 환경위성 요격이었습니다.
    이 여파로 우주쓰레기가 상당히 늘어났고,
    몇번만 더 한다면, 몇십 몇백년간 인공위성을 띄울수 없게되며,
    장거리 통신이 거의 안되버립니다.

    그랫더니, 미국에서는 세계 여기저기에 레이더 기지를 산개시켜 만들려는 움직임을 보이는 겁니다.
    개인적으로 이게 오히려 싸드의 본질이라고 봅니다.
    1477 싸드배치가 한국경제에 심각한 타격을 입힐 것인가? [새창] 2016-02-12 13:20:38 0 삭제
    선물 시장이 사실 도박에 가깝다는건 아실테고..
    지금 하시는말은 국운을 선물시장에 걸자는거랑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경제 보복을 가할지 않할지 모른다를 굉장히 자의적으로 해석하시는데
    이 전망은 주가가 오를지 내릴지 안다는거랑 비슷한 예측입니다.
    국익에 대해서 아무도 도박하지 않습니다.
    도박하면 그건 나라가 이상한거고요.

    중국의 입장에서 보면, 물론 중국이 최근 저성장으로 변한것과
    경제동력을 찾아야 하는것이 맞습니다.
    그러나, 경제 제제를 안할것이라는건 개인적으로 볼때,
    가능성이 없습니다.

    왜냐면, 미/러/중 정도되는 강대국들은,
    외교에서 협박카드로 사용되는 멘트하나가 갖는 위력이
    엄청나게 강력합니다.
    왜냐면 그게 이루어졌었으니까요.
    그런데, 당장 우리나라가 그걸 어겼는데,
    제제를 하지 않는다면, 현재의 경제제제 하나에 따른
    자신의 피해와, 국가의 외교력을 바꿔버리는 일이 됩니다.

    더군다나 이런 외교적 제스쳐로 얻을수 있는 국익이
    훨씬 많습니다. 차라리 우리나라 길들이기를 하겟다면
    이해가 갑니다.
    1476 사드와는 별개로 중국 문제 한번 생각해 보고 싶습니다 [새창] 2016-02-12 13:13:46 0 삭제
    최근에 와서 세계가
    '비교적' 평화로운 이유는
    강한 나라끼리는 상호 확증 파괴가 가능한
    '핵무기'를 들고 서로간에 견제를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강대국끼리 서로 지나치게 강해지는것을 견제하면서,
    서로 약소국을 적당히 해치우려는것도 막고 있죠.
    (따라서 상대적 약소국들은 뭉치거나, 강대국중 하나에
    편향되는 외교를 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가 어떤 새로운 무기체계를 갖추었다.

    이를 연구단계에서 인지하면 우리나라는 바로 작살나거나
    외국에 그걸 넘겨줘야 합니다. 이걸 외교로 잘 커버해서 이득을 얻는게
    최선이고요.

    만약에 정말 갑자기 우리나라에 그 시스템이 턱 만들어져서
    상대방이 덤비면 걔들도 피해가 클것이 예상된다면,
    그때부터 자주적인 행보를 하게됩니다.

    글쓴이분은 일단 우리나라의 상황과 가정에 대해서
    명확히 인지 하셔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런말 하면 좀 안타깝지만,
    우리나라는 이미 중국이랑 어떤
    대등한 딜을 맺을수 있는
    외교,경제,군사적 역량이 안됩니다.

    가정으로서 삼은 내용들이 저런 역량을 키울수 있는 기로에서
    중국이랑 대립을 하게 된다 라는 이야기 라면,
    외교적으로 줄타기를 해야 한다고 말씀드리겟습니다.

    사실 중국이 꺼림칙하게 생각할 정도의 역량의 문제가 생기면
    미국,러시아도 다 별로라고 생각합니다. 세상 어디에도
    자국 이외의 나라가 잘나가는거 좋아할 나라 없습니다.

    그러나 위에도 썻듯이, 상호간의 견제를 하고 있는 상황에서
    어느 범주내에서는 다른 강대국의 양해를 얻어, 중국의 반발을
    무마하는것이 가능할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러한 외교적 역량 없이는,
    도박수가 됩니다.

    이건 마치 스타 크래프트에서, 병력하나 안뽑고,
    멀티 4개 뜨면서, 쟤가 안쳐들어오면 이길수 있다.
    라고 하는거랑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147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2-12 12:27:56 0 삭제
    국가간의 내용에서 신뢰를 언급한다는건 좀 무리가 있네요.
    가쓰라 테프트 조약이 누구랑 누구가 맺었는지 좀 생각해 보세요.
    1474 사드 도입에 반대하는 사람으로서 글 남겨 봅니다. [새창] 2016-02-12 12:23:23 0 삭제
    거긴 경제전쟁의 1번지죠.
    석유 나는 동네에서의 전쟁은, 자원 획득을 위한
    탐욕의 전쟁이죠.
    1473 대충 정리가 된것 같습니다. [새창] 2016-02-12 12:19:55 0 삭제
    우리나라 약한 나라에요.
    뭘 자주적으로 하자 같은 내용은
    외교로 이득을 많이 보던때나 가끔 나올수 있는 캐치 프레이즈죠.

    사실상 동아시아 이쪽에 있는 나라들은
    중미러, 이 3개 강국의 장단에 춤을 안출수가 없습니다.

    심지어, 경제규모로는 미국빼면 최고라는 일본도
    엄청 근래까지 보통국가가 되지 못했습니다.

    우리나라 엄청 대단한걸로 자부심을 갖는것은 좋은데,
    현실적으로, 우리나라가 이 지정학적 환경에서 살아남으려면
    외교 정말 잘해야 합니다.

    중국이 경제 제제를 할것인지 의심스럽다??
    이거 무조건 합니다. 중국이나 러시아나 미국이나
    얘들은 협박한걸 무조건 실행하는 나라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다음 외교에서, 협박 카드의 가치가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실제로 행해도 명분도
    있고, 손해볼게 크지 않기때문에, 안할 이유가 없습니다.

    중국의 말도 안되는 핑계라고 하셧는데,
    이미 세계에 통용되는 핑계는 핑계가 아닙니다.
    중국은 진짜 말도 안되는 핑계가지고, 티벳도 먹고, 내몽골도 먹었습니다.
    그리고 러시아도 우크라이나 일부를 뜯어 갔죠.
    그렇지만 세계에서 거기에 항의가 없습니다.
    외교력도 뛰어나고, 능력도 되는 겁니다.

    우리나라는 쟤들의 말에 대응할만한 외교적 능력이
    최근 전혀 없습니다.
    1472 5문5답으로 사드문제 종결해드리겠습니다. [새창] 2016-02-12 12:07:40 2 삭제
    뭔.. 우리나라가 세상의 중심도 아니고,
    그렇게 되고자 하는 노력도 아니고

    이게 뭔소립니까,
    실제로 안그렇고 그렇게 되는 방법도 이게 아닌데.
    약소국은 역사적으로 버티고 버텨서 살아남는게 이기는겁니다.

    강대국은 뭐 하고 싶어서 된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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