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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노동자아이돌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2-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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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동자아이돌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73 본삭금/ 할머니가 생크림을 마셨는데 괜찮을까요? [새창] 2014-09-29 07:51:05 0 삭제
    생크림도 먹는 건데요... 드신 양에 따라서 설사를 일시적으로 하실 순 있겠는데 큰 문제가 될 것 같지는. 트러블이 생겼는데 수습이 잘 안 된다 싶으면 그 때 병원을 가 보시면 될듯
    172 얼굴에 동그랗게 살짝 부어올라서 여드름처럼 빨갛지는 않은데 이게 뭐죠ㅠ? [새창] 2014-09-29 07:49:27 0 삭제
    안 봐서 모르겠지만 그것도 여드름일 것 같은데요. 많이 불편하지 않으면 일부러 건드리진 마시고, 살짝만 스쳐도 아프다거나 안 건드려도 아프다거나 크기가 빠르게 혹은 심하게 커진다거나 하는 징후가 보이면 피부과 가시면 될 것 같습니다.
    171 코안에 상처가 있는데요 ㅠㅠ [새창] 2014-09-29 07:48:05 0 삭제
    일단 본삭금이 없네요. 본삭금의 필요성에 대해서 강제할 것까지는 없다는 생각이긴 하지만...

    병원을 자주 가서 면역력이 떨어지면 병원에 출퇴근하는 의료인이나 원무과 직원들은 HIV도 없는데 AIDS를 앓고 있어야 합니까 (....)
    유사과학이 면역에 대한 개념을 엄청 왜곡해 놨다는 생각이 매번 드는군요. 작성자님 잘못은 아니지만...
    1. 건드리실 거면 손 소독하시고 하시든가, 아니면 습관을 좀 바꾸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약 바르세요. 덧난 게 심하다 싶으면 병원 가시고.
    2. 상처가 나도록 안 하는지 어떻게 아시는 거죠... 피부는 의외로 강하기도 하지만 의외로 약하기도 해요. 굳이 불필요하게 건드리시진 마세요.
    17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9-29 07:43:49 0 삭제
    아마 '피부'라고 말씀하시는 게 표피고, 진피층에서 털이 겉돌면서 자란다 뭐 그런 거 같은데요...
    건드려서 감염시키거나 하지 마시고, 그냥 관찰하시다가 아파지거나 고름이 찬다든지 하는 문제가 생기면 피부과를 방문하시면 되겠습니다.
    물론 제 설명이 본인이 생각하시는 상황과 다른 것 같다고 생각하셔도 피부과 방문하셔서 의사 선생님께 직접 여쭤보시면 되겠습니다.
    16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9-29 07:41:52 0 삭제
    소변에 피가 섞여 나오는 게 확실한지 좀 거부감이 있으셔도 직접 관찰을 해 보시고 맞으면 최대한 빨리 내과/신장내과 외래진료 받으시구요.
    보통 필요한 수분은 여러 경로로 다 섭취하게 되기 때문에 물을 엄청 많이 마실 필요는 없지만, 2리터가지고 문제가 발생하기는 힘들 것 같은데...
    저염식을 하신다거나, 이미 체내의 전해질 균형이 깨져 있다거나, 아니면 인과관계가 없는 다른 이유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어쨌든 병원 가세요. 다른 이유라면 적절한 과로 옮겨주실 겁니다.
    16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9-29 07:38:32 0 삭제
    혹시 저염식 하시나요?
    167 인대늘어났던거 병원안갔었는데 [새창] 2014-09-29 07:24:25 0 삭제
    모르는 일이죠. 진료기록이나 영상자료를 볼 수도 없으니 전문의라고 해도 이 질문만으로는 판단드릴 수 없을테고.
    다니시던 병원을 가시거나, 껄끄러우시면 원무과에서 진료기록을 떼셔서 다른 병원이라도 가서 물어보시기 바랍니다.
    166 월경전 증후군에 대해서 [새창] 2014-09-29 07:22:59 0 삭제
    사실 PMS/PMDD는 진료과가 애매하긴 한데 주로 정서적 증상이 주요 문제가 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정신건강의학과에서 많이 다루긴 하죠... 그런 쪽이 불편하신 건 아닌 것 같고. 고열이 반복되는 거라면 호르몬 관련 문제라거나 그럴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생리주기와 관련이 있는 것 같으시면 산부인과를 방문해 보시는 게 좋을 수도 있겠습니다.
    165 의료게시판을 보며 드는 생각 [새창] 2014-09-29 06:15:09 0 삭제
    사실 일반의가 먼저 상담을 하고 적절한 진료과로 보내주는 제도가 어떨 때는 전문성이 없는 환자들에게 좀 더 도움이 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해요.
    주로 NHS 형태의 보건의료제도를 채택하는 나라들에서 그렇게 하고 있는데... NHS 형식이 좋은 건지에 대한 건 또 다른 논의를 해 볼 얘기고.
    사실 로컬은 그래서 GP 내지 FM 위주의 개원의들이 담당하는 편이 가장 좋지 않나 하는데 저수가 환경에서 의원도 자영업인데 그렇게 해서 버틸 수는 없으니.
    의료게를 보다 보면 답답할 때도 있고 그렇긴 한데, 그렇다고 환자분들을 탓할 수도 없고, 또 마냥 어떤 제도로 당장 바꿔야 된다 할 수 있는 일도 아니고.
    그나마 보건진료소나 직장의료원이 설치된 교육기관이나 직장의 구성원들 같은 경우엔 GP/FM 선생님들 보고 필요한 경우 2차로 refer 받으니까 그런 게 잘 실현되기는 하는데, 그런 게 설치된 게 큰 대학이나 대기업 말고는 찾아보기가 힘들다는 문제가 있죠...
    뭐, 어쨌든 어느 과 문제인지 헷갈린다고 병의원을 안 가고 게시판에 질문하는 시간에 대충 비슷한 과라도 병의원에 가는 게 훨씬 낫다는 건 명백한 것 같습니다. 어차피 의료면허가 있는 이상 수행할 수 있는 의료행위의 제한이 있는 것도 아니고...
    164 혹시 카르시노이드라는 병에대해 아시는분 계신가요. [새창] 2014-09-26 13:20:38 2 삭제
    상황이 절망적인 것은 이해가 가고, 보통 그런 상황이 되면 이른바 '명의'를 찾게 되는 심정도 이해가 갑니다만, 그래도 최대한 한 병원에서 오랫동안 기록을 쌓으면서 치료적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오히려 치료에 도움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중증질환의 경우 하루 아침에 치료가 되는 것이 아니다 보니 더욱 그렇습니다. 주치의가 본인은 자신이 없다고 다른 의사를 찾아보라고 직접 권하는 것이 아니라면, '명의'를 찾아 병원을 옮겨다니는 것은 권해드리고 싶지 않습니다.
    상급종합병원이나 그 연계병원의 혈액종양내과 교수님들이라면 거의 다 실력이 비슷비슷하게 좋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애초에 외과같이 손기술에 좌우되는 요소가 강하지 않은 이상 현대의학은 과학인지라 진단이 확정되고 나면 개인의 능력이 엄청나게 큰 요소로 개입할 자리가 있는 편은 아닙니다.
    서울대병원으로 옮기시기로 했다면 그곳에서 꾸준히 치료를 받으시면 될 것 같습니다. Carcinoid면 전신성이라도 예후가 매우 나쁘거나 하진 않은 걸로 압니다. 힘 내세요.
    그리고, 댓글로 추가적으로 하신 질문의 경우에는 주치의에게 하시는 편이 가장 정확한 답을 얻으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163 게비스콘이랑 비슷한 약이 뭐가 있나요?? [새창] 2014-09-26 13:09:12 0 삭제
    병원 가서 제산제 같은 거 처방받으세요. 그게 싸요. 효과도 좋고, 혹시 모를 다른 가능성에 대해서도 진단받을 수 있고.
    내시경을 하게 되지 않는 이상 총비용이 개비스콘 값보단 덜 나올 겁니다.
    162 블랙홀 없다? 美 연구결과 화제 [새창] 2014-09-26 13:02:01 11 삭제
    왜 언론은 전문적인 곳으로 들어가면 '주장'을 학계에서 충분한 논의를 거쳐 도출된 결론처럼 보도할까요 항상... 그냥 주장이라고 보도해도 충분히 생각해볼 만한데
    161 인류 최고의 공학 Best 23 [새창] 2014-09-26 13:00:39 16 삭제
    선정에 약간 바이어스가 있는 것 같기도... ㅋㅋ 어쨌든 멋있긴 멋있네요. 정화되는 느낌이다...
    160 본삭금> 간질환 관련, 종합병원 선택 질문 [새창] 2014-09-26 00:51:24 0 삭제
    2-2 관련해서는 비급여 부분의 경우엔 모르겠지만 급여 부분은 수가가 다 일괄적으로 정해져 있으니 다를 수가 없습니다. 비급여 부분이라면 일정 규모 이상의 의료기관은 공개하도록 법령에 규정되어 있는 것으로 아니 비교해 보시고 선택하실 수 있겠습니다.
    3 관련해서는 영어 의료용어로 현상태를 간략하게 기록해서 전원에 필요한 정보를 담은 의뢰서 같은 건 안 받아 오셨나요..? 정보야 많을수록 좋겠죠. 담당하시게 될 주치의와 첫 진료 때 상의하시고 번역이나 준비할 자료의 범위를 결정하셔도 되지 않을까 합니다. 번역에 비용이 든다면 말이죠.

    1과 2-1은 면허 없는 사람이 답하기 적절하지 않을 것 같으니 다른 분에게 부탁드리는 것으로...
    159 밀폐된 봉지에 가스가 주입된상태로 만들어야하는데 [새창] 2014-09-24 19:18:41 0 삭제
    질식이 상대적으로 편하긴 한데요, 그렇다고 그 환경을 쉽게 만들 수 있는 게 아니구요, 만에 하나 실패하면 심각한 신경계 후유증이 남을 수 있습니다.
    hypoxia에 의한 비가역적 뇌기능 손상으로 평생 장애인으로 지금보다 더 큰 고통 속에 사셔야 할 수도 있어요...
    저도 삶이 엄청 고통스럽고, 어떻게든 삶을 끝내고 싶은 마음도 많이 드는데요.
    그래도 "고통 속에 사는 게 고통 속에 죽는 것보단 아주 약간 낫다" (하우스 5x20)는 심정으로 하루하루 버티고 살고 있습니다.
    나아진다 어쩐다 그런 약속 못 하겠어요 솔직히. 그래도. 어쨌든. 도움을 찾아 보세요.
    경제적으로 많이 힘드신 상황이 아니라면, 인지행동치료같은 심리치료도 정신건강의학과의 약물치료와 함께 받아보시구요.
    의료게의 님 글에 달았던 댓글에서 복붙해 올리는데, 보셨을지, 이것도 보실진 모르겠네요...
    무슨 소리를 해도 힘든데 직접적인 도움 안 되는 거 알아요. 미안해요. 근데, 일단 다른 도움을 받아 봅시다.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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