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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6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3-15 18:18:10	0	삭제
		병원을 알려드린다거나 하는 건 조금 부적절할 것 같고, 일단 진료 가서 여러 군데의 선생님들께 물어보시는 게 제일 나을 것 같네요 비급여항목에 해당되는 것들은 병원 홈페이지나 심평원 홈페이지에 대부분 수가가 공개돼 있으니까 그런 정보 활용하시구요.
	67	역류성 식도염일까요? [새창]	2014-03-14 17:36:05	0	삭제
		주무시다가 갑자기 그러시는 경우가 잦다면 폐쇄성 수면무호흡에 동반되는 역류성 식도염을 생각해볼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혹시 주변 사람으로부터 코를 심하게 곤다는 이야기를 들어보신 적 없으세요? 그렇다면 수면 관련된 것을 전공한 의사가 있는 병의원을 찾아가보는 게 필요할지도 몰라요. 역류성 식도염 자체는 소화기내과에서 제산제 등을 처방받아서 해결하시는 거고... 수면의학을 전공하신 분들은 신경과, 정신건강의학과, 이비인후과 등등에 퍼져 있거나, 로컬의 경우 '수면의원' 과 같은 간판을 걸고 운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확진을 위해서는 수면다원검사가 필요한데 그건 돈이 좀 많이 들어서 무조건 하라고 추천드리기는 그렇고... 어쨌든 상담만이라도 해 보시는 게 좋지 않나 싶네요.
	6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3-14 17:26:38	3	삭제
		무정부 속옷하의를 말씀하시는 것입니까 여러분
	65	정신과 상담받으면 도움되나요? [새창]	2014-03-14 00:36:29	0	삭제
		사실 정신적 문제들은 뭘 해도 확진은 어렵구요... 이것저것 혼자서 계산하시는 것보단 일단 가서 상담을 받아보시는 게 빨라요. 로컬은 정신요법료 부과 안 하는 데도 있습니다. 만약에 비용 문제가 크다면 상담하면서 선생님께 말씀드려 보세요.
	64	[익명]교과서 못샀다던 고3입니다.. [새창]	2014-03-14 00:08:42	11	삭제
		사는동안버셈//그러니까 이래서 비참하단 겁니다.
	63	[익명]교과서 못샀다던 고3입니다.. [새창]	2014-03-13 23:53:51	50	삭제
		수급 탈락자입니다. 가정형편이 안 좋아진 건 대학교 때였던지라 그런 일을 겪지는 않았지만, 하여간 가난이라는 게 부끄러워서도 안 되고 놀림거리여서도 안 되는데 이 나라만 특별히 그런지, 전세계적인 건진 몰라도 참 사람 비참하게 만드는 일이 많죠. 그나마 있다는 복지제도도 절차도 복잡하지 끊임없이 가난을 증명해야 되지 심지어 가난을 증명해도 충분히 가난하지 않다면서 내치지... 그런 일이 참 많은 것 같습니다. 그런데 그런 문제는 개인이 해결할 수 있는 게 아니죠. 그래서 무책임하고 정말 하기 싫지만 할 수 있는 일은 힘내라고 말하는 것 뿐이네요. 그래도 이런 일 있으면 도와주겠다고 발벗고 나서는 분들이 꽤 많으셔서 다행인 것 같습니다. 문제는, 그런 분들이 항상 계시리라는 보장도 없고, 그런 분들에게만 항상 기댈 수도 없다는 건데... 좀 더 많은 것들이 우리에게 필요한 때입니다. 하지만 우리에게 관심이란 돌아가지 않는 거죠. 이거 제 불만만 너무 주절댔네요. 하여간 힘내십시오.
	61	<m>(난소혹-수술방법문의)의사선생님들~도움이 절실합니다 [새창]	2014-03-13 07:22:28	1	삭제
		의료게 항상 볼 때마다 느끼는 건데, 사실 이런 의문이 생기시면 다른 의사에게 외래로 가서 견해를 묻는 편이 낫습니다. 그러면 상태를 좀 더 종합적으로 파악할 수 있죠. 일단 진단이 확실하시면 다른 2/3차에 외래로 한번 가셔서 second opinion을 청취하시는 편이... 공공병원을 가셔도 충분합니다.
	60	정신과 상담받으면 도움되나요? [새창]	2014-03-13 07:15:22	0	삭제
		어쨌든 진단은 받으시는 게 좋을 것 같네요. 기분장애라(주요우울, 양극성 장애 등)면 약물치료만으로 많은 도움이 되겠지만 인격장애Personality Disorder등의 복잡한 질환(DSM-IV-TR의 2축 장애/최근 DSM-5부턴 다축 진단이 빠졌지만)의 경우엔 오히러 약물은 증상 경감에만 도움을 줄 뿐이고 인지행동치료와 같은 정신(심리)치료psychotherapy가 장기적으로 이루어져야만 도움이 된다는 연구들이 지배적인 걸로 압니다. 로컬은 보통 약물과 단순 상담만 가능한 경우가 많아서, 임상심리사 계신 곳으로 찾아가는 게 좋지만.. 일단 로컬 가서 먼저 급한 불만 끄셔도 되겠습니다. 주로 우울 증상에 쓰이는 SSRI계열 약물은 복용 시작부터 효과의 발현이나 안정까지 시간이 꽤 걸리는 편이니 임의로 중단하시지 않는 게 중요합니다. 힘내세요. 저도 사실 오래 다니고 있습니다. 정신건강의학과에 다니시는 건 부끄러운 게 아니예요. 한국은 왠지 모르게 사보험에선 절대로 커버 안해주려고 하고.. (심지어 금감원 표준약관이 그렇죠)
	5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3-11 20:45:04	1	삭제
		브금 듣고 소름돋았어요.. 뭐 그렇다고 질책하거나 그런 건 아니구요
	58	[BGM] 카오루 피규어 발매........ [새창]	2014-03-11 18:09:50	0	삭제
		크기가 20cm이라구요???!
	5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3-11 03:40:47	1	삭제
		"아 가슴이 아프세요? 일단 누우시고, 집에 portable EKG 하나쯤은 있으시죠? 자, lead는 여기부터... 아니 조금 더 위요. 아... 네 그정도면..."
	5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3-11 03:36:12	0	삭제
		필요시 뇌수막염의 검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라고 말해 주면 된다니, 단순 두통도 뇌수막염 의심되면 프로포즈님 말씀대로 눕혀보고 머리 들어보고 반응 살피고 아 합리적 의심을 넘었다 하면 ER로 넘겨서 LP부터 해 봐야 되는 건데... 원격진료는 사실 이번 휴진 건에서 딱히 주요 논점도 아니지만 이걸 왜 그렇게까지 옹호하려고 하시는지 모르겠네요
	5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3-11 03:29:09	0	삭제
		레퍼런스 그렇게 요구하시더니 친절하게 찾아다 드리니까 체리피킹하고 반론 나오면 정작 그건 레퍼런스도 없이 본인 머리에서 나온 anecdotal evidence로 반박하고... 뭐... 의견이 다른 건 상관 없는데요, 이러시면 곤란합니다.
	54	밤새는 중이에요.. [새창]	2014-03-11 03:19:48	0	삭제
		친구가 국시 패스하고 전혀 상관없는 일 하는데... 아니 그 고생을 하고 RN 돼서 왜 다른 일 하나 전엔 몰랐는데 조금만 알아보니 왜 그랬을지 이해가 정말 가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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