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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54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5-11 07:28:48	16	삭제
		단순히 저 시설이 더러우니 기어이 밖에서 피는 게 아니라니까요. 밖에서 피우는게 옳다고 말하는게 아니라니까요. 길가다 간접흡연 당해서 억울한거 알겠는데, 저 안에서 다섯명만 있어도 물리적으로 숨을 못 쉰다고요. 그딴 시설 처박아놓은게 누구냐고요. 답답하네 진짜. 그럼 담배 참으면 되겠지 않냐고요? 그럼 담배 진작에 끊었다고. 이 게시글 사진만 보면 좀 한산해보이고 흡연부스 안에 들어가도 될것같겠지. 근데 사람 몰리는 저녁시간대쯤엔 저 흡연부스 근처에 이삼십명이 넘게있고, 그래도 흡연부스 안에서 피우겠다는 사람들이 2평도 안되는 부스안에 일고여덟명이 들어차있는곳이라구요.
	54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5-11 07:20:39	11	삭제
		정말 맞는 말인데, 그럼 간접흡연자들 피해로 인한 추가적 지출을 막기위해서라도 흡연부스를 늘리는게 맞지 않을까요? 흡연부스 조금 크게 짓는게 얼마나 한다고, 그거 잘 지으면 하루에도 수천명 넘게 간접흡연으로 피해보는 사람들 의료비용도 줄어들텐데요. 선진국들 흡연부스도 흡연부스지만 담배갑에 혐오성 그림 넣고 세금도 훨씬많이 때리고 흡연률 줄이려고 엄청 노력하지 않나요... 세금이 얼만데 하는 반론은 어불성설이더라도 결국 큰 폭은 바뀌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이 게시글 댓글들 보니까 자꾸 담배피우는사람은 사람도 아니라는 생각이 계속 드네요.
	54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5-11 07:11:24	39	삭제
		시설탓 정부탓이 아니라 님이 말씀하시는 절대 정당화 불가한 흡연처럼 엄연한 잘못된 사실을 말하는거고 터미널이랑 비행기를 타는 특수한 상황이랑 같습니까? 골초들 장시건 비행가타면 니코틴패치에 니코틴껌에 온갖 준비 다합니다. 혹시 일상생활에서 버스타고 이동할때도 그럼 흡연실 없을때를 대비해 니코틴관련 의약품들 챙겨다니라고 하시진 않겠죠.
	54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5-11 07:09:04	78	삭제
		왜 흡연자가 담배피우는걸 참아야만 하는지는 잘 모르겠네요..ㅎㅎㅎ 그거 참아지면 애초에 흡연자가 아니라니까요. 흡연욕구를 무시해도 너무 무시하시는 듯. 배가 엄청 아프고 설사가 마려운데 화장실에 3명정원 화장실에 줄 50명 서있고 버스가 일이십분뒤 출발하면 참고 다음장소로 가서 화장실 찾아야죠. 중독 의심되는게 아니라 흡연자들은 모두 중독자입니다. 그리고 자꾸 일부러 간과하시는데, 애초에 중독자들 세금 걷어놓고 터미널에 저따위로밖에 하지 않는게 잘못이라니까요? 터미널 근처 500m에 화장실 싹 없애놓고 남녀공용으로 두칸만 만들어놓으면 그때도 노상방뇨자들 욕 하시겠네요. 터미널 근처를 똥밭으로 만들게 한게 누군데... 물론 그래도 노상방뇨라는 그 행위가 무조건적으로 잘못되었기는 하죠^^ 또 그것만 보실거같고
	54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5-11 06:56:19	55	삭제
		1 그 비유에는 터미널이라는 조건이 빠져있죠... 터미널에 휴지통없고 터미널에 화장실없으면 정부탓 맞습니다.
	54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5-11 06:54:25	45	삭제
		그렇다면야 더이상 할말 없는거죠 뭐. 당연한 말씀 하셨고요. 다만 제가 말씀드린 이유들로 터미널 흡연실 바로 앞에서 담배를 피운 저도 몰지각한 사람이 되어버려서 문제입니다. 주변에 사람 적은곳은 하나도 없고, 아래 댓글들은 골목길에서 피워도 안되고, 무조건 흡연부스에서만 피우는게 당연한거 아니냐고들 하시고, 그사이에 이런 상황 만든 정부는 어디가고 사라지고... 새벽에 뭐하는 짓인지.
	54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5-11 06:49:13	15	삭제
		그 사람들이랑 꼬박꼬박 부스 들어가다 못해 튕겨나오는 사람들이랑 동일시하지 말라는 얘기입니다. 이 게시글 사진이 애초에 동서울터미널이고 그래서 동서울터미널 기준으로 얘기하는 거고, 다른 흡연부스는 저도 잘 모릅니다만, 그리고 계속 얘기합니다만, 사람 텅텅 비었는데 흡연부스 앞에서 피는짓은 그냥 길빵하는것만큼이나 당연히 잘못된거고 그런사람들은 지탄받아 마땅하다구요. 근데 왜 제가 유동인구 운운하며 핑계대는 흡연충이 되어야하냐 이 말입니다. 이 게시글로 인해서요. 참 답답한 일이죠. 흡연자가 되어봐야 안다며 담배를 입에 물릴수도 없는 일이구요. 그냥 이쯤되니 댓글쓴님이 비흡연자라는 사실이 부러울 뿐입니다.
	54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5-11 06:42:07	21	삭제
		1저도 화나지만 그래도 비흡연자들 전체를 싸잡아서 욕하시면 안될 듯...
	54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5-11 06:38:49	97	삭제
		흡연실이 마음에 안 들면 집에가서 피우면 된다. 흡연은 긴시간 안피워도 문제될게 없으니 그냥 참아라. 너무 쉽게 이야기하시는데... 결국 그런 식으로 말씀하시면 담배 그냥 피우는게 문제 아니냐. 그냥 끊어라. 이 논리로밖에 귀결되지 않고, 그렇게 되면야 흡연자와 비흡연자는 영원히 서로 소통할수 없겠죠. 거듭 말씀드리지만 흡연자를 혐오할 게 아니라 정부를 혐오해야 할 일이고, 흡연자들은 모두 그 전에는 아버지가 담배 피우는것을 혐오했던 비흡연자라는 사실을 알아주셨으면... 괜히 담배가 마약이겠습니까.
	54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5-11 06:28:34	150	삭제
		정당화 될 수 없는 것, 사실입니다. 감히 어떻게 반박하겠습니까. 그런데 그런 사실을 알고도 정당화될수 없는 짓이 저 동서울터미널에서 계속 반복되는 이유가 뭐겠습니까. 민원 넣는다고 해결될 일이 아닙니다. 흡연부스 부족한건 전국적인 문제입니다. 세금 존나게 걷어처먹고 흡연자들 신경 하나도 안쓰는게 박근혜 정부입니다. 우리끼리 이렇게 싸울 일이 아니고, 멀쩡한 흡연자들 욕할 일이 아니라는 겁니다.
	53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5-11 06:25:32	114	삭제
		1자꾸 화장실 줄 길다고 노상방뇨할거냐는 비유가 많이 보여서 글 씁니다. 저기는 동서울터미널 역이에요. 우리나라 흡연인구는 다들 알다시피 어마어마하구요. 상식적으로 유동인구도 많으니 담배피울 사람도 많겠죠? 물론 그렇죠. 화장실 앞에두고 사람들 지나다니는데 오줌을 갈기는 건 당연히 노답이겠죠. 근데 저렇게 조그만 흡연부스에 흡연자들 박아넣은지가 하루이틀이 아닙니다. 일이년은 됐고, 그동안 불편겪은 사람들이 분명 민원도 넣었을 겁니다. 가장 중요한 건 애초에 민원 문제가 아니라는 거구요. 저거 만든 사람들이 그렇게 사람 많은 강변역에서 저 흡연부스가 불편하지 않을거라는 생각을 하지는 않았을 겁니다. 애초에 고칠 생각이 별로 없는 거에요. 그리고 화장실 얘기로 돌아가서, 간단히 생각하면 곧 두세시간 동안 버스를 타야하는데, 동서울터미널에 화장실이 딱 두 칸 있는겁니다. 당연히 화장실 앞에 똥을 싸지르는건 잘못된 겁니다. 근데 화장실이 자리가 날 리가 없죠. 지하철역에도 화장실이라곤 없고, 근처 어디에도 화장실은 찾을 수 없습니다. 그렇다고 버스에서 똥을 싸는건 당연히 안되겠죠. 여기서 문제입니다. 잘못을 저지른 사람은 누구인가? 1. 참지 못하고 노상방뇨를 한 사람. 2. 화장실을 쓰레기처럼 만들어놓은 행정, 정부. 간단하죠. 답은 둘 다입니다. 그런데 여기서 제발 조금만 더 생각해주세요. 당신 똥 때리는데(물론 담배가 배설처럼 인간에게 필수불가결하다는 얘기는 아닙니다. 다만 흡연자들은 마약에 중독돼있다는 사실은 이해해주세요.) 세금만 올해 2000원을 더 올려놓고, 사람많은 터미널에 조그만 화장실, 관리도 하지않고 물도 잘 내려가지 않는 화장실을 설치해놓은 정부가 잘못아닙니까? 그런 사실을 먼저 직시해야지, 무조건 흡연자가 잘못한 사실만 가지고 까내리는게 무슨 소용입니까? 그 화장실 앞에서 똥싸는 사람은 그게 잘못인지 모르고 쌀까요? 아니죠.
	53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5-11 05:57:57	19	삭제
		저렇게 흡연부스 텅비었는데도 밖에서 피우는 사람들은 그냥 평소부터 길빵할 사람들입니다. 이것도 같은 흡연자주제에 주제넘게 구분짓는게 아닌가 또 걱정되네요.흡연자라고 똑같은 놈들 취급하고 욕하는 댓글이 넘쳐나고....
	53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5-11 05:47:28	18	삭제
		극히동감합니다 작성자님 글보니까 담배혐오하는 글들 루리웹에서 퍼오신게 많고 루리웹 출처 들어가보니 압도적으로 무조건 흡연자가 잘못했다는 댓글이 다수네요 루리웹 하시는것도 알겠고 거기정서가 어떤지도 알겠는데 그렇다고 무작정 이렇게 분란이 일어날게 뻔한, 이전에도 분란이 일어났던 류의 글을 계속 오유에 작성하시는건 결국 욕해야될 정부는 제쳐두고 우리끼리 흡연자 비흡연자 논란만 계속 일으킬게 분명합니다 흡연자가 그렇게 싫으시면 길빵하는 사람 붙잡고 욕할일이지 멀쩡히 흡연부스 들어가 피우는 사람들 많은 오유에다가 단편적인 상황만 드러난 사진가지고 이런식으로 글쓰시는건 분란조장밖에 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53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5-11 04:28:17	25	삭제
		상식적으로 생각해서 저기서 담배를 피운다는 건 차량을 타고 꽤 긴 시간동안 담배를 못 피웠거나 못 피울 예정이라는 뜻입니다 저 근처에 다른 흡연부스라고는 없고, 바로 앞으로는 지하철역 근처에서 피우려면 그냥 길빵이 됩니다 담배 안피우셨다니 말씀드리자면 무슨 흡연부심 이런거 부리려는것도 아니고, 그냥 간단히 말해서 마약 금단증상이니까요 담배 그냥 끊어라 좋지도않은거 왜피우냐, 담배피우는게 잘났냐 이렇게 말씀하신다면 뭐 할말도 없고 흡연자가 죄인이죠 그래도 부스 안에 사람이 그나마 적으면 최대한 들어가서 피우긴 합니다 근데 사람도 꽉찼고, 곧 버스시간이고 하는 상황에서 담배는 피워야겠으니 잘못된게 행정이고 뭐고 선진국들 흡연부스 빠방한데 우리나라는 개떢이든지 말든지 흡연충들 버러지같이 바라보는 시선 온몸으로 받으면서 어쩔수없이 흡연부스 앞에서 피웁니다 이렇게 말해도 흡연충 핑계댄다, 그거 참는게 그렇게 힘드냐 하시면... 평소에 길빵이고 골목길이고 피운적 없고 이제 전자담배 수증기 향료 피울때도 흡연부스 안에 들어가서 피우는데...
	53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5-11 04:11:58	18	삭제
		저기 동서울터미널 앞이고 그렇다보니 흡연인구 항상 엄청난곳인데, 흡연부스 안으로 정말 정말 꽉꽉 많이들어가봤자 열명밖에 못들어갑니다. 그리고 열명 들어가면 숨막혀서 담배 못 피웁니다. 말이 열명이지, 옆사람들이랑 어깨 붙은채로 피웁니다 원래 저기에 흡연부스가 없었고 사실상 흡연구역이다시피 했는데 그렇게 사람 많은곳에다 쥐똥만한 흡연부스, 환기도 잘 안되서 5명만 들어가도 담배연기때문에 담배피우는데도 숨쉬기 힘든 그런 부스 만들어놓고 흡연자들 흡연부스 만들어달라더니 무슨 흡연자주제에 담배냄새 맡기싫어서 흡연부스 안들어가네 마네 하면 흡연자 화납니다. 욕하는 댓글들 보면 그냥 저 사진으로 유발된 흡연자에 대한 안좋은 기억들만 끄집어내서 비공달고 욕하시는데 길빵을 한다거나 하는건 당연히 잘못된거고, 굳이 왜 쓰레기같은 동서울터미널 흡연부스 사진을 올려놓고 담배피우는놈들 실상이 이렇다! 하고 거의 혐오조장하다시피 하는지는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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