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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901	도대체 장전호 전투의 문제는 무엇이었을까요? [새창]	2017-07-01 09:04:57	0	삭제
		중공군 20만이 이미 침투해서 진지를 구축하는 와중에 이를 눈치 못채고 진격한 것은 명백히 적을 얕잡아 보며 정보력이 미흡한 결과물이죠. 중공군의 전력을 너무 낮게 평가한 실책이라 봅니다.
	1900	[질문] 명나라 개국공신 중 1명인 유기에 대해 [새창]	2017-07-01 09:03:12	0	삭제
		유기와 제갈량을 비교하는 설화는 몇몇 있죠. 다만 제갈량이 알려진 것이 위에분의 설명 처럼 원, 명 이후 널리 퍼진 소설류 에서 대중화 된 반면 명나라의 경우 그 대상이 당시 현실 권력이라 소설화 된바 없고 (삼국지의 경우 적벽대전이 파양호 대전에서 모티브를 얻었다죠) 다른 창작품에 녹아 들어 직접적인 묘사를 안했기에 덜 얼려진 케이스가 아닌가 합니다. 아무래도 근세 인물이다 보니 정적이 되는 문인들, 묘사하기 껄끄러운 배경 등으로 이전의 영웅들 마냥 신화적으로 미화하는게 쉬운일이 아닌게 가장 큰 이유가 아닌가 합니다
	1899	알쓸신잡 - 돼지머리 [새창]	2017-07-01 08:56:05	4	삭제
		돼지의 경우 사육하는 돼지만 있는 것도 아니고 사냥을 통해 얻는 멧돼지도 있죠. 돼지를 제사에 올리는 풍습은 고구려 시대 국내성 천도 설화에서 보듯 한반도에서 오래된 풍습입니다. 당시 그만큼 귀한 가축이란 이야기겠죠. 이후 마을의 동제나 무당의 제사 같은 특별한 날 돼지를 제사에 올리던 풍습이 이후 돼지의 사육이 보편화 되고 돼지를 얻는 것이 쉬워지며 대중들이 이런 전통 제사나 무당의 제사를 흉내내어 개인적인 고사상에 돼지를 사용하며 보편화 된게 아닌가 싶네요. 돼지 머리를 올리게 된 것은 원래는 돼지 전부를 올려야 하지만 돼지의 다른 부위는 먹고 상징적으로 머리를 올리던 것이 정착된게 아닌가 합니다.
	189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7-01 08:48:51	0	삭제
		가장 오래된 볍씨가 발견된 것이지. 지금 먹는 쌀의 기원이 밝혀진 것은 아닙니다. 뉴스가 내용 파악을 제대로 안하고 자극적으로 보도 한 것 뿐이죠. 해당 볍씨를 양자강 유역에서 발견 된 벼 재배 흔적 마냥 재배해서 얻었다는 증거도 없을 뿐더러 유전자 분석 결과 현재 우리가 섭취하는 쌀과도 유전적 유사성이 극히 낮은 것으로 나왔습니다.
	1897	더치페이에 대한 팩트폭력.PNG [새창]	2017-06-28 13:54:36	11/9	삭제
		헐...외국애들 원래 더치페이 하는거 아녔음??? 왜 우리랑 똑같냐 뭐여
	1896	후라이팬에 불이 붙었을 때 바로 덮으면 안되요~! [새창]	2017-06-28 13:52:37	9	삭제
		아.!!..후라이팬에 불 붙었을 때는 3번에 걸쳐 열었다 닫았다 하면 꺼지는구나
	1895	고려시대 사건으로 결혼 못하는 커플 [새창]	2017-06-28 12:30:00	3/16	삭제
		일단 서경 정씨들의 전국에 260명 밖에 존재하지 않습니다. 아마도 주작이겠죠 뭐
	1894	안녕하세요. 저 유재일 입니다. 군게 여러분에게 몇가지 알려드림 [새창]	2017-06-28 10:58:19	17/41	삭제
		오유 군게시판에서 정신나간 글들이 가끔 올라 오는데 이 글은 거의 역대급이네요. 군대 게시판과 좌파 여성주의 척결이 대체 무슨 연관이 있는지도 의문이지만. 여성에 대한 증오를 이유로 87년 민주화 운동 성과와 그 정치세력을 좌파적폐 세력이라 주장하는 내용도 기가 막합니다. 군대 게시판이 무슨 여성에 대한 남자들이 투쟁하는 여혐 해방구라도 됩니까? 더 큰문제는 유저간 오프라인 모음 친목질을 금지하는 사이트에서 대놓고 친목질 하자며 개인 신상 까고 오프라인 모임으로 뭉치자는건 무슨 만행인지요. 오유가 자정능력이 아무리 떨어져도 그러하지 게시판 성격에 맞지도 않으며 대놓고 친목질하며 좌파 적폐척결하자??? 는 기괴한 글이 베오베에 올라노는 정신나간 지경에 이르렀네요. 군대 문제에 병폐가 많고 지금 청년들이 핍박 받으며 삶이 힘들다는것은 누구나 공감하지만 그것을 인질로 삼아 여자에 대한 증오심을 유포하고 여성주의는 좌파니 따위의 선동질을 하는데 대체 무슨 사회에 도움이 되는지 의문입니다. 관리자 차단이 진작에 되었어야 하는글이 베오베에 올라오는 상황을 보니 착잡하기 이를데 없습니다.
	189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6-26 07:18:58	1	삭제
		베트남전에서 발생한 한국군의 전쟁범죄에 대해서는 김대중 대통령과 노무현 대통령이 공식적인 사죄를 했으며 노무현 대통령의 경우 베트남의 국립묘지에 참배까지 하며 그 진정성을 보여 준 바 있습니다. 일본이 위안부 문제로 일왕과 아베가 한국에 공식적인 사과를 하고 아베가 방한 시 위안부 할머니들에게 예방해서 사과를 한다면 동등한 문제로 볼 수 있겠네요. 무슨 한국이 베트남전에 대해 거론하는 것을 두고 한국이 언론통제 한다느니 수근거리며 헛소리를 하는건 자신들이 그러니까 한국도 그럴것이라 착각하는 것이겠죠. 베트남과 한국의 월남전 문제는 한국측의 진정어린 사과로 매듭이 지어지니 말이 안나오는 것이고 일본의 경우 망언을 지속적으로 하니 문제가 안풀리는 것이죠 그 차이입니다.
	189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6-19 21:00:37	1	삭제
		귀가길에 가다 화딱지 나서 남깁니가. 대한민국 역사학계가 삼국사기 불신론을 극복하며 싸운지 50년이 넘습니다. 풍납토성 발굴을 비롯해 삼한의 일부로 300년대 이전 대방군과의 전쟁을 비롯 신라의 성장에 대한 논문이 수두룩하죠. 백제가 삼한의 일부을 넘어 백제라는 이름으로 등장한게 4세기 이후 입니다 이에 따른 후속 연구로 석촌동 고분군의 즈인들과 왕권교체설도 나왔죠. 신라라는 국명이 만들어 진게 지증왕 때고 신라 본기 초기 기록은 대부분 왜구와 투쟁 사로국의 확장 과정입니다. 글 작성자에게 궁금하네요 삼국사기를 읽어보긴 했나요? 4세기 이전 삼한의 소국으로 기록되어 다른 추정이 불가능한 백제 신라를 두고 그 빈약한 삼국사기 초기 기록을 과학적으로 증명하기 위해 분투한 60년에 걸친 한국 역사학계에 칭찬을 하긴 커녕 뭔 삼한이라 정확히 표현했다고 삼국사기 초기 기록 운운 하며 매도 하나요. 이런 적반하장이 없습니다 자신이 모르면 죄다 날조고 지난 수십년의 업적도 악의가 되나요 글 작성자님 한번 4세기 이전 삼한의 소국인 백제 사로국의 강역을 한번 지도해 표기해 줘 보시죠
	1891	한사군 누구의 말이 옳은가? [새창]	2017-06-17 19:37:06	1	삭제
		한쪽은 부족한 연구를 보완할 부분이 필요한 것 뿐이고 한쪽은 아예 사기질인데 양자의 갭이 엄청난 차이가 있는데 모호하다? 둘다 모호하다라는 것은 무슨 말씀이며 양자를 동일시하는건 무슨 말씀인지요. 지구가 원형이라는 것이 다 옳지도 않고 틀린것도 아니다 (타원형이고 굴곡이 있을 수 있으니) 그렇다고 하여 지구가 평면이란 것이 옳지도 않고 틀린것도 아니다 (땅을 깎으면 평편한 지면을 만들 수 있으니) 이걸 비교하고 이게 양자가 같다는 주장이 말이 됩니까? 과학적 상상력을 열어두는 것과 과학의 기본 법칙을 무시하는건 전혀 다르듯 역사도 역사적 상상력을 열어두는 것과 역사학의 논증과 실증을 무시하는건 전혀 다른 의미입니다 역사로 소설은 쓰지 맙시다.
	1890	이탈리아 르네상스 궁금한게있어요 ㅠㅠ제발 ㅠ [새창]	2017-06-17 19:22:23	1	삭제
		그 그림과 예술 작품을 만들어달라고 주문한 고객이 교회였거든요.
	188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6-15 11:53:27	1	삭제
		아리랑 => 박혀거세 난생설화 => 환웅 => 하나님 => 아브라함 => 한국인은 이스라엘고 형제 => 바벨탑 설화 => 위대한 고려 ?????????????? 본문 내용이 거의 의식의 흐름 순서로 씌여진 아무말 대잔치 처럼 난해하여 이해가 어렵습니다. 아이랑에서 시작해 이스라엘 민족과 형제로 기독교 하나님의 선택받은 위대한 고려가 되는 과정을 좀더 세세하가 논리적으로 설명해 주실 수 있으신지요..... 일단 컨셉으로 유머를 하시는건지 진지하게 하는지 구분이 너무 힘듭니다.
	188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6-15 11:46:33	0	삭제
		유머일까요 진지한 의견일까요. 역게의 요즘 상황이 상황인지라 이젠 구분이 힘드네요.. 진지 빨고 이야기하면 중국의 China 국명은 중국의 통일 왕조 진나라 (Qin) 에서 유래했다는 설과 그 밖에 도자기 무역을 진행하며 도자기 산지인 경덕진의 지명 창난 (Changnan) 에서 유래했다는 설도 있습니다. 현재 중국의 공식적인 입장은 진나라에서 유래했다는 설을 취합니다. 신라는 이미 대외무역을 활발히 진행하며 그 국명 그대로 Silla가 아바비아 상인들에게 알려진 나라이고 동시대 China와 혼용할 이유가 없지요. 중국과 신라는 엄연히 구분되는 나라입니다. 중국의 China 국명이 한국의 삼국시대 신라에서 유래했다는 주장은 너무도 참신한 주장이네요. 역사를 접하며 각종 환빠와 유사역사를 보았지만 신라를 중국으로 통채로 치환하는 개념은 처음 접하는 방식이라 당혹스럽니다.
	1887	[저격] 일베의심유저 / 여성혐오유저 저격합니다. [새창]	2017-06-15 03:00:05	148	삭제
		와우. 기억나는 분이네요 병역 문제를 논하며 여성 혐오를 제외하고 실질적인 개선 방향을 논의 하자 했을 때 군 게시판에서 무슨 정신병 적으로 비아냥과 욕설이 올라오며 각종 저격과 집단 린치글이 올라오더군요. 이분 기억나서 확인해 다른 분들도 확인해 보니 저 저격한다던 분들 죄다 탈퇴 했네요? 대선 때 군 게시판에서 문재인 비난하며 여성혐오 부추기던 사람들이 일베 출신들의 유입 된 분들이었나요? 당시에도 방문 횟수 100회도 안되는 신규 가입자들이 주축이 되더니 결국 대선 끝나니 또 썰물 처럼 나갔나 보군요 오유에서 남자들이 민감하게 생각하는 병역문제를 끌어와 증오나 혐오 심리를 유포하고 군게시판을 마치 일베의 전초 기지 마냥 활용하는게 아닌가 개인적으로 우려 스럽습니다. 오유에서 군게를 무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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