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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푸쉬킨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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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푸쉬킨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946 흉노족들의 비애... [새창] 2017-10-26 12:52:15 0 삭제
    ㅎㅎ무슨 판타지 소설 같네요.
    참고로 좌현왕 우현왕제는 중국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군주는 남향을 하기에 언제나 좌라는 직함이 우라는 직함보다 편제상 직급이 높습니다.
    조선시대 좌의정이 우의정보다 높은 것과 같은 이치죠.

    심지어 김일제가 좌현왕과 관련이 없는데 김일제 설회를 가져와 경상도를 좌현왕이라는 것도 뜬금 없지만 1946년 분단이 되어 나뉘어진 북한의 존재를 지금은 사라진 흉노 기원 전의 편제를 끌어와 우현왕이라 부르는 것도 뜬금 없네요 심지어 일본은 선우가 되어 남북을 통제하는 위치라니.. 친일??
    상상력은 흥미롭지만 역사와 무관해 보입니다
    1945 "반동분자"의 정확한 뜻을 알아냈습니다! [새창] 2017-10-26 11:44:59 0 삭제
    실제로는 마지막 지적한 내용으로 사용되었으니까요 트로츠키는 진짜 반동이어서 숙청되었겠나요
    1944 군 보상 문제 어떻게 생각하나요? [새창] 2017-10-18 12:10:06 0 삭제
    군 복무는 시민의 의무일 뿐 보상의 대상이 될 수 없으며 이를 두고 가산점 따위로 보상 운운하는 것 자체가 국가의 의무에 봉사해 시민의 역할을 수행한 다수 선량한 시민들에 대한 심각한 모욕입니다.

    국가는 오직 군복무자에게 최저임금이상의 합당한 급여와 예우를 재공해야 하며 이런 시민의 복무가 차별적으로 적용되지 않도록 여성징병 또는 국방세 부과 대체 등의 형평성을 맞추도록 노력해야 할 뿐입니다.

    이를 제외한 가산점 운운이야 말로 본질을 호도하고 남녀갈등을 조장하여 군복무의 가치와 명예를 실추시키는 더러운 짓의 전형이라 생각합니다
    1943 한반도에서 인류 최초의 문명이 발생했다? [새창] 2017-09-24 10:07:04 6 삭제
    우리나라 제도권의 역사 교육이 단순 암기만 가르치고 정작 필요한 심도깊은 이해나 철학적 사고를 방기해 온 결과물이 아닌가 합니다. 시사저널의 기자 정도면 정상적인 판단력이 있을텐데 자신이 어린 시절 배운 구석기 시대 중석기, 신석기 시대가 대체 어떤 광경이고 어떤 상태인지에 대한 이해가 없다는 것이 너무 놀라울 따름이죠.

    기원전 1만년 전~ 기원전 8천년 경은 고고학적으로 중석기 시대로 우리가 흔히 아는 주먹도끼를 쓰고 나뭇가지를 사용하던 수준의 구석기 시대에서 그 돌을 보다 잘개 쪼개어 사용하는 단계에 이른 시기를 말합니다. 무리 생활을 했다 추정하며 군집 생활 속에서 군혼(아무렇게나 성관계를 맺는것이죠)을 했기 때문에 혈통을 알수 있는 모계를 중심으로 한 모계사회였을 것이라 추정하는 정도죠. 이런 것이 기원전 7처년경을 전후해 돌을 갈아서 보다 정교하게 사용하고 기초적인 토기를 만드는 단계인 신석기 시대가 청동기의 발견인 청동기 시대 이전까지 이어집니다.

    더불어 비파형 동검의 최고 연대 발견은 기원전 1800년 경이며 최근의 이런 발견으로 과거 1200년경 보다 수백년을 앞당겨 비파형청동기 문명의 탄생 연대를 올리는 중요한 발견도 있었죠.

    지금 말씀하시는 시사저널의 기자가 무지에 입각해 쓴 글의 내용은 그 요하문명이라는 것이 중석기 시대 기원전 1만에서 8천년 경 짱돌들고 다니던 시기에 나타난 문명이라는뜻입니다. 다시 말해서 신선기 시대도 아닙니다. 문명의 수준도 아니죠.

    참고로 요하문명이라는 지역 요하에서 난하지역까지 이어지는 지역 특히 가장 중요한 조양지역을 중심으로 설명 드리면 해당 지역은 무슨 비파형 청동기만 중요한 지표 유물이 아닙니다. 지정학적 위치상 북방의 유목민, 동방의 예맥족 북평을 중심으로한 중국계열 문명 등 다양한 문명이 모두 동시에 발견되는 지역이 해당 지역 자체가 이동통로이자 여러개의 문명이 만나는 지점이라 비파형 청동기와 함께 북방계열 유목계 유물 중국계 유물등 다양한 유물이 한번에 발견되는 지역입니다. 기원전 1800년경의 비파형 동검이 발견 되는 그 자리에 동시에 유목계열 동검과 중국계 동검도 나오는 그런 위치죠 이걸 가져다가 비파형 동검만 가지고 우리민족과 연결시키려는 행태가 얼마나 허황된 것인지 한번 생각해 보았음 합니다.

    비파형 동검이 나타난 시기와 무려 6천년을 건너뛰어 구석기 시대 말기에 문명이 나타났을것이고 이게 우리민족의 문명이라는 무려 기자라는 직함을 가진 사람으로 부터 이런 판타지가 나온 비극의 진정한 원인은 역사학, 고고학을 넘어 전반적인 인문학에 대한 이해가 전무하기 때문이 아닌가 합니다. 이게 진정 미스테리고 비극이죠
    1942 청산리 봉오동 전투가 대첩이라기에는 좀 낯간지럽죠. [새창] 2017-08-25 23:23:18 0 삭제
    diogenes/ 인조이 재팬 시절 일본우익 애들이 후생성 전몰자 자료를 들고와 무슨 청산리 대첩에서 죽은 일본군이 10명 내외 밖에 안된다는 궤변을 쏟아낸 적이 있죠. 당시 아마추어 수준의 한국 유저들이 이런 낚시에 속에 크게 당한 경험이 있습니다. 당시 일본 우익들의 주장이 맞다면 똑같은 논리로 임진왜란 시절 칠천량 해전에서 전멸한 조선 수군의 희생자 역시 10명 내외가 되죠. 그 희생자에 대한 기록은 그게 전부거든요. 또한 태평양 전쟁 당시 버마전선이나 콰달카날 오키나와의 희생자 역시 전부 수정해야 합니다. 그 정확한 명단이 없거든요. 한국의 인터넷 역사유저들의 수준이 부족한 탓도 있지만 인터넷 낭설에 쉽게 놀아나게 되면 어떤 폐해가 있는지 잘 알려준 사례이기도 합니다.

    청산리 대첩에 대한 첫번째 댓글을 보고 생각나 적어 봅니다.
    194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8-25 23:13:53 0 삭제
    번역이 엉망입니다. 윗 댓글의 답변이 틀린 것이 한문 번역이 어려운 것은 관용구와 한문 구조의 해석이 어려운 것이지 동영상에 나오는 대만에서 하는 방송용 백문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저 자막에 나오는 백문 한자어를 중국어에 대한 이해가 없는 번역자가 구글 번역기 수준의 번역을 한 것을 두고 언급할 내용이 아닙니다. 사서오경이 백문으로 쓴 내용도 아니거니와 해당 서적을 읽어 봤다면 사례로 언급할 내용도 아닙니다.

    한문에 대한 이해도 없고 중국어에 대한 이해도 없는 번역자가 단지 한자만 기계적으로 뱐환한 구글 번역 수준으로 엉망으로 번역한 영상을 두고 다수에게 이해를 구하는 것은 무리가 아니가 생각합니다.
    1940 높은 성의 사나이라는 제목을 가진 미드가 있는데 말입니다. [새창] 2017-08-25 21:13:00 1 삭제
    이 해석이 맞는지 한번 생각해 보세요. 소설 높은 성의 사나이는 소설 속의 소설로 나치가 패배한 소설을 유포하여 희망을 주는 작가가 요새와 같은 높은 성에 산다고 하여 지어진 제목입니다. 더불어 소설에서 자주 언급되는 주역의 경우 그 효의 왕공아 높은 성에서 매를 쏜다라는게 있죠. 그 의미는 소인들아 흐트러버린 세상을 군자가 세상에 흔들리지 않고 바로잡는다입니다. 그 높은성의 사는 작가가 쑨 소설의 제목이 또란 메뚜기가 짓누르는게 무겁다 입니다 메뚜기가 주역에서 의미하는 것은 가을이 지난 겨울이고 황폐함이죠. 결국 소설에서의 복선과 작가기 하고자한 의미 부여는 주역의 뜻이고 소설의 내용이 허구와 진실 사이에서 옳고 그름을 독자가 찾아가란 의미가 아닐까요. 소설이 오리엔탈즘으로 비난을 받지만 저는 소설을 그리 이해했습니다.
    1939 잘 알려지지 않은 김구의 흑역사 김립 피살 사건. [새창] 2017-08-21 08:46:27 5 삭제
    심지어 해당 자금은 본문처럼 그저 단순하게 판단하여 코민테른이 한인사회당에 주었으니 그들 돈이 맞다 이런식으로 끝낼 자금 자체가 아닙니다.
    1919년 임시정부 건립 이래 독립자금은 해마다 부족하고 일본의 탄압은 강화되어 상해 임시정부 뿐만 아니라 국내 잔존 독립단체 만주지역, 연해주 지역 독립단체 모두 자금 난에 시달리던 때입니다. 코민테른에서 국제적으로 민족해방운동을 진행하는 것을 지원하겠다 천명한 이래 해당 자금은 임시정부를 비롯해 각종 단체에서 기대하며 기다리던 자금이기도 합니다.

    그 자금을 임시정부의 국무총리 직함을 가진 이가 이번에 받은 코민테른 자금은 임시정부에 준게 아닌 공산당만을 위한 자금이라며 임시정부에 안넘기고 유용했으니 당장 임시정부의 위상이 추락함은 물론이거니와 상해 공산당(한인사회당)을 제외한 다른 공산단체에서도 반발을 가져왔습니다. 국내에서는 사기공산당 사건이라 하여 사회주의 계열 독립단체가 상해파를 비난하며 대거 이탈하는 사태가 벌어졌고 이르쿠츠크 파 역시 이후 상해파와 적대적으로 투쟁관계가 되었을 정도죠. 무슨 김구의 우익민족 계열만 반발해서 백색테러? 같은 걸 했던게 아닙니다. 김구의 경우 임시정부를 반역하고 위상을 추락시킨 이들에 대한 응징이란 가장 큰 대의명분을 오히려 가지고 있었을 뿐이죠.

    이 사건은 김구의 흑역사가 아니라 좌익 독립운동의 흑역사입니다. 중국 공산당 처럼 우익에 극심한 탄압을 받던 상황도 아니었고 임시정부에 합류하여 내각까지 일임하던 좌익계열이 임시정부가 아닌 코민테른의 지령에 움직여 자금을 유용한 사건으로 임시정부의 위상을 추락시킴은 물론 그 여파로 임시정부의 지위가 신용을 잃어 국민대표회의에서 임시정부의 정통성과 좌우 연합을 지키고자 한 안창호 여운형 등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임시정부의 좌익계열은 완전히 이탈해 독립운동 단체의 분열을 가속시킨 책임이 있습니다.

    사건의 흐름이 이러한데 이 사건을 끌어와 김구의 흑역사라 글을 쓰게 된 저의가 정녕 궁금해질 정도네요.
    1938 잘 알려지지 않은 김구의 흑역사 김립 피살 사건. [새창] 2017-08-21 07:46:45 6 삭제
    이게 어떻게 김구의 흑역사가 되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김구의 입장에서 당시 한인사회당은 상해 임시정부의 일원이고 이동휘는 임시정부의 국무총리인 입장에서 독립 자금이 유입되었다면 임시정부에 넘기는게 지극히 당연하다는 입장을 가질 수 밖에 없지요

    임시정부 산하 좌익계열의 독립운동 단체가 무슨 소련 코민테른의 하부조직들도 아니고 코민테른이 해당 자금을 한인사회당에 주었다고 하여 그 자금을 오직 공산혁명과 공산주의 단체 결성에만 사용하겠다는 것도 용납할 수 있는 사안이 아닙니다.

    당장 이동휘가 1919년 모스크바로 보낸 서한에서 상해 임시정부는 한인사회당을 대표하는 유일한 정부라 소개하며 해당 자금을 얻어 냈으면서 자신들의 소속 정부를 제껴버리고 국제공산당의 지령에만 따른 꼴이니 배신행위이기도 합니다.

    코민테른의 입장에서는 해당 자금이 공산혁명과 공산단체를 중심으로 한 독립자금으로 송금한 것이니 그 수취인이 한인사회당이겠지만 그 한인 사회당의 수장인 이동휘는 그냥 당수가 아니라 바로 임시정부의 국무총리입니다. 지령을 받을 대상은 소련이 아니라 임시정부여야 맞지요

    만약 이승만 정권 시절 미국의 한국 원조 자금을 자유당 명의로 송금 받았을 때 대통령 이승만이 대한민국이 아니라 자유당 명의로 받았으니 대통령 이승만 명의의 스위로 계죄로 그냥 보냈다면 다른 정당과 국민들의 입장은 그것을 뭐로 판단했을까요?

    당사자 입장에서는 횡령이 아니라 여길지 모르지만 임시정부 입장에서는 반역행위이자 횡령 행위입니다.
    이후 이 문제가 논란이 되어 임시정부의 좌, 우 분열이 일어나고 이동휘가 국무총리직에서 사퇴하게 된 연유도 지극히 당연한 결과물입니다.

    이걸 흑역사라 부르고 또 횡령이 아니라 여기는 시각은 대체 어떤 논리에 기초한 것이죠? 이해가 안되네요.
    1937 대통령이 청구권에 관해서 답변한 부분이 조금 거시기 하네요 [새창] 2017-08-19 12:17:59 1 삭제
    문재인 대통령의 발언은 2012년 대한민국 대법원 판결에 근거합니다. 대법원은 판결문을 통해 기존에 진행된 일본 사법부의 징용피해자에게 청구권 없다는 판결이 한일병탄을 합법적이라는 것에 근거한 판결임으로 이는 대한민국 헌법정신과 정면으로 배치됨으로 일본 판결의 기판력을 수용할수 없음을 밝혔고 말씀하신 한일협정으로 인한 청구권 없음의주장 또한 불법행위에 대한 국가의 개인 대리권이 인정되지 않음으로 한일협정에서 합의한 국가간 조약은 강제징용의 개인 소송에 영향을 줄수 없다 명시했습니다. 본문에 인용한 협정에서 청구권과 개인 조상 논의는 불법행위에 의한 배상을 논의 한게 아니라 한일병탄의 이미 무효 조항을 근거로 양자간 청구권과 보상에 관한 협정입니다. 전쟁범죄와 불법행위에 대해 인정 할수 없다가 대법원 입장이고 문재인 대통령은 이를 근거로 연설한 것입니다
    1936 특이점에서온 전단지알바 [새창] 2017-08-15 22:12:39 2 삭제
    효과음이 오왕 오왕 하는거 보니 알바 이름이 손권이겠군요
    1935 대한제국은 무기력하게 망하지 않았다(펌글) [새창] 2017-08-13 16:48:02 2 삭제
    사실관계에 틀린점이 몇개 있습니다. 니시-로젠 협정으로 개항이 후 한반도에서 일본세력이 물러간 최초의 기회가 찾아 왔고 일본의 간섭 없이 광무개혁이 진행되었습니다. 러일전쟁 개전 전야 때 대한제국은 러시아와 동맹을 추진 중이었고 조-러 동맹의 구체적인 계획은 일본의 기습으로 러일전쟁 빠르게 개전되자 중립화 선언으로 최대한 외교적 지연을 하고자 노력하였고 이후 일본이 재빠르게 한양을 점령하여 고종의 측근 및 친위세력을 숙청하여 일본으로 끌고 갔기에 무산되었을 뿐이죠. 을미사변 이후 대한제국은 일본에 대한 편을 든 바가 없습니다. 심지어 그 독립협회 회장인 이완용 조차 친미파를 자처했을 시절입니다. 내각의 친일화는 러일전쟁 승전 이후 일본이 내각을 완전 장악한 이후 진행되었습니다.

    독립협회나 개화파가 주장하는 내각의 개방과 내각 중심의 정치근대화 개혁 요구는 일본의 요구였을 뿐이고 그것이 실현되었을 때 친일내각으로 포섭되어 황후가 대놓고 참살되는 비극을 가져온 상황에서 고종이 받아들일 수 있는 대안이 아니었으며 동학군의 경우 전주화약을 이미 했음에도 일본군의 참전으로 끌려다닌 상황이죠. 대한제국이 러시아식의 전제황권 중심의 개혁을 진행한 이유는 당시 국내정황과 외세의 간섭으로 한반도의 독립을 유지시킬 유일한 세력이 왕권밖에 남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이는 러일전쟁 이후 고종의 친왕세력이 숙청되자 내각이 어찌 별절했는지 을사조약이 어찌 체결되었는지 역사가 바로 증명하는 바이이기도 합니다.

    개항 이래 각종 이권의 태반은 일본이 침탈한 상황이었고 언급한 금광, 전신, 철도 등등 전부 일본의 이권일 뿐입니다. 흔히 미국인에게 넘어간 운산금광을 운운하며 금광 체굴량을 바탕으로 이권의 무분별한 판매를 비난하는데 이는 사실상 일본이 독점적으로 이권을 침탈한 상황을 물타기 하는 수단으로 인용되는 것 뿐이고 실상은 운산 금광의 경우 일본이 체굴한 성흥광산이나 홀동광산의 금 체굴량의 1/3 수준도 안됩니다.

    군함 역시 영국회사를 통해 직접 구매하려던 계획을 틀어서 일본의 고물선으로 강매시킨 것도 결국 일본이고. 일본의 능숙한 정략에 당한 사건을 두고 피해자를 비난하는 것은 언어도단이죠. 무기체제는 미국, 프랑스, 독일제 무기가 대한제국이 요청하여도 그 수량을 맞춰주지 않았기 때문에 군사 고문단을 파견하며 지속적 공급이 가능한 러시아제로 교체하는 계획이 시기적으로 늦어졌기 때문에 그렇게 보일 뿐이죠. 실제 대한제국이 개혁을 지속한 것은 7년 뿐이고 실질적으로 진행한 시기는 러일전쟁 개전 국면으로 인해 4년 남짓 뿐입니다. 시간적으로 어쩔수가 없었을 뿐이죠.

    대한제국 시기에 대한 연구라는게 광무개혁이란 용어조차 쓴지 고작 40여년 밖에 안될 정도로 부족한 분야입니다. 고종의 무능함과 고종의 필연적 망국의 과정이란 역사 연구자료와 결과물은 1910년 일본에 병탄 된 이래 백년 넘게 연구물이 축적되었으니 쉬운 시야이고 그런 일방적인 평가가 정말 정당한가에 대한 의문은 근래에 대한민국의 정통성 연구와 함께 시작한 것이기에 파격으로 비춰지는것이죠.

    무턱대로 비난하는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1934 왕겜] 대너리스, 티리온, 존 3명의 만남이 기대되네요 (스포성 루머 [새창] 2017-07-31 16:45:30 2 삭제
    우쉬..뭐야 ㅜㅜ 혈통의 비밀이 고작 앗!!뜨거 로 밝혀지면 넘 불쌍하잖아요....
    1933 근정전 청기와색 입히기(창덕궁 선정전 청기와색과 비교) [새창] 2017-07-31 15:51:59 2 삭제
    기본적으로 모두 청기와이고 황기와의 경우 기본적으로 황제를 상징함으로 사치와 함께 참람함을 의미함으로 중국에서 조차 자금성과 곡부의 공자사당인 대성전에만 사용될 정도로 귀한거라 조선의 경우 연산군과 광해군 같은 경우만 이를 사용하려 시도만 했을 뿐입니다.

    청기와도 같은 청기와가 아니기에 필요에 따라 꾸며서 더욱 화려하게 치장했습니다 예를 들어

    연산군일기 63권, 연산 12년 8월 3일 庚戌 7번째기사 1506년 명 정덕(正德) 1년
    단천에서 바친 납으로 은을 입혀 청기와를 구워 만들게 하다

    연산군의 경우 청기와에 은을 입혀 더욱 화려하게 만들었단 기록이 있네요.
    1932 근정전 청기와색 입히기(창덕궁 선정전 청기와색과 비교) [새창] 2017-07-31 15:48:41 2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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