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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탈리카님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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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탈리카님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051 제1당이 되기 위해 당이 무슨짓을 하든 복종해 대승한적이 있습니다. [새창] 2016-03-17 09:52:57 2 삭제
    김영삼의 3당 합당은 대한민국 정치사에 두고두고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줬습니다.
    105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3-17 09:50:39 0 삭제
    이쯤되면 "행운의 편지"가 아닐까 생각이 드는...
    1049 진보의 분열...지지자의 분열..... [새창] 2016-03-17 09:48:59 0 삭제
    요새 계속 "진보는 분열로 망한다"라는 말이 올라오는데요. 이 말의 연원을 따져보면 조금 생각이 달라지실 수도 있습니다.

    "보수는 부패로 망하고, 진보는 분열로 망한다." 원래 이 말은 프랑스 대혁명 이후로 보수와 진보로 갈렸던 왕당파와 개혁파를 모두 비판했던 프랑스 학자들이 했던 말입니다. 보수는 이익을 쫓기 때문에 단결력이 매우 좋은 반면에 결국 사익의 욕망으로 인해 부패로 망한다는 의미이고 반대로 진보의 경우 정의를 쫓기 때문에 서로 다른 기준의 사상과 주장으로 인해 쉽사리 단결이 되지 않아 결국 분열하고 분열된 계파로 인하여 다수가 되지 못해 망한다는 의미입니다.

    그래서 진보가 선비라고 하는 지도 모르죠. 다만 사익을 쫓아 부패로 이어지는 패망은 우리 모두를 망하게 만들지만 정의를 쫓아 단결이 되지 않는다 한들 우리 모두를 망하게 하지는 않습니다. 의견의 충돌과 규합은 민주주의 사회에서는 지극히 당연한 현상이고 이러한 과정을 통해서 새로운 진전을 이루어낼 수 있는 기회가 되기도 합니다.

    진보의 분열상황을 너무 절망적인 상황으로 볼 이유는 없습니다. 물론 지금과 같은 거대악에 맞서는 상황 하에서는 분명 불필요한 분열과 단결되지 못한 행동은 패배를 불러올 수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이 분열이 정말 불필요한 분열인지 더 정확히는 분열이 아니라 정당한 합의의 과정은 아닌 것인지 생각해볼 문제이긴 합니다.
    104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3-17 09:39:04 0 삭제
    일단 욕과 비판은 구분해야 될 것이고요. 그리고 계파를 근거로 비판의 대상이 되지 못한다는 것은 타당성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사실상 계파라는 건 예전에도 몇번 언급했었는데 실리에 의해 (정치적 동반자 혹은 의리도 포함되는) 이합집산이 반복되는 집합일 뿐입니다. 강제성도 그렇다고 강한 연결고리도 없는 실리에 의해서 생겼다가 사라지는 의미없는 기사거리용 용어일 뿐입니다. 적어도 한국에서는요.
    1047 오늘 라디오 듣다가 콘크리트 묻지마 지지를 실감함 [새창] 2016-03-17 09:35:41 0 삭제
    사실 엄밀히 말하면 새누리의 35%의 콘크리트 지지층은 정치에 관심도 없고 적극적인 정치수요층이라고 보기도 어렵습니다. 대게의 경우는 새누리의 지역조직화에 속해 있거나 혹은 그 조직 내부에서 발생되는 이익집단을 대변하는 일종의 공동체사회 수준의 연대성이라고 보는 게 거의 정확할 겁니다.

    그러나 그렇다고 그것을 폄훼할 이유는 없습니다. 그런 공동체수준의 연대성 조차 조직화하지 못하는 것 또한 야당의 숙제니까요.
    104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3-17 09:28:32 0 삭제
    심지어 "젖은 낙엽"이라고 표현했었죠 ㅎ
    104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3-17 09:24:22 0 삭제
    저도 들었지만 두둔한다는 느낌보다는 박영선이 실세라고 하지만 사실은 김헌태와 정장선이다라는 얘기였던걸로...
    1044 정청래, 그리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 [새창] 2016-03-17 09:16:40 2 삭제
    하... Nothing Else Matters... 정말 감사합니다. 지금 제 심정이 딱 이렇네요. 역시 메탈리카는 진리입니다.
    1043 정청래, 그리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 [새창] 2016-03-17 09:14:41 2 삭제
    김대중 대통령이 말씀하셨죠. 담벼락에 욕이라도 하라고. 적어도 현상에 대해 이성적으로 판단하고 분노가 인다면 그것부터가 시작이라고 봅니다. 정의롭지 않은 사안에 대해서 분노하는 것이 모든 정의구현을 위한 사회적 행동의 시작이라고 믿습니다. 거기에 조금이라도 더 여유가 된다면 용기가 된다면 좀더 행동으로 옮기는 것은 개개인의 자유의사이자 자유의지입니다.
    1042 정청래, 그리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 [새창] 2016-03-17 09:12:52 0 삭제
    많은 분들이 말씀하시듯 정청래 개인으로서는 어쩌면 최선의 선택을 했다고 저도 생각합니다. 하루이틀 정치하고 말 것도 아니거니와 정청래 아직 젊잖아요? ㅎㅎ;
    1041 정청래, 그리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 [새창] 2016-03-17 09:11:57 1 삭제
    100명이 채 안됐죠. 저도 한편으로는 서글프긴 했습니다. 하지만 오프에 나오지 않는 분들이라고 해서 관심이 없었던 것은 아닐거라고 확신합니다. 들은 바로는 팩트티비나 고발뉴스와 같은 스트리밍으로 시청하고 있던 시청자수도 몇천명이었다고 하고 뉴스를 통해서 또 확인하고 가슴아파 하시는 분들도 있었을 겁니다.

    다만 저는 더민주가 온라인 여론에 대해서 좀더 심도있는 조직화와 연구로 그 점조직과 같은 여론을 자신의 확실한 지지세로 바꿀 능력을 겸비해줬으면 하는 바람도 있습니다.
    1040 정청래, 그리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 [새창] 2016-03-17 09:08:54 2 삭제
    그러게요. 비록 정청래의원이 백의종군 선언을 함으로서 사태의 진정국면을 만들려고 한 것은 이해하지만 그것은 어디까지나 정청래 개인의 희생일 뿐이고 정작 중요한 것은 당의 태도입니다. 그들이 일부라고 취급할 지 모르지만 당장 며칠만에 6퍼센트나 빠져버린 지지율을 보면서 제발 타석지석으로 삼아야 할터인데.

    선거가 채 한달남은 이 상황에서 지금까지 발생된 악재를 빠르게 수습하고 지지자들을 한데 모을 수 있는 더민주가 되도록 비판적인 지지자들도 힘을 내야죠.
    1039 정청래, 그리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 [새창] 2016-03-17 09:06:14 1 삭제
    별말씀을요. 우리가 기댈 어른들이지만 지금은 많이 힘이 약하고 힘든 시기인가봅니다. 과거에 그 분을 우리가 미처 지켜내지 못한 한을 다시 경험하고 싶지는 않네요. 두 눈 부릅뜨고 참여정치가 무엇인지 우리 지지자들이 보여줘야 할 때 입니다.
    1038 정청래, 그리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 [새창] 2016-03-17 09:04:23 1 삭제
    ㅎㅎ 제가 뭘 잘한게 있나요. 앞으로 잘해야죠.
    103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3-17 08:51:42 0 삭제
    박통 바빠요. 대구 안동 부산으로 열심히 선거운동하러 다니고 계심...O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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