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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탈리카님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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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탈리카님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286 안철수가 새누리 공천탈락자들을 줒어 모을 수는 있을까요? [새창] 2016-03-06 16:19:47 1 삭제
    새누리 공천 탈락자들이 현재 수도권에서도 정의당에게 밀리고 있는 지지세 추락이 이어지는 국민의당으로 모일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봅니다. 게다가 개개인 지지자들의 속성이 국민의당과 합치될지도 의문이구요. 차라리 자신들의 지지자들을 위시한 제 5당 연합전선(굳이 창당을 하지 않더라도)을 만들거나 개개인이 무소속으로 출마하겠다는 것을 무기 삼아 여전히 공천에 대한 지분 요구를 할 것으로 보입니다.
    285 안철수는 할만큼 했다고 봅니다. [새창] 2016-03-06 16:15:54 0 삭제
    많은 안철수의원 지지자들의 공통적인 주장 중에 "흔쾌히 대선후보 양보"라는 내용을 자주 보게 되는데, 반대로 정말 흔쾌하게 양보하시고 야권단일 후보의 당선을 위해 지지유세를 해주셨다면 참 좋았지 않았을까 싶은 생각은 안철수를 지지하지 못하는 분들의 주된 논리입니다. 2012년 대선 야권단일화 과정의 전개를 처음부터 끝까지 지켜본 사람들의 주된 평가도 그렇구요. 당연히 내가 지지하는 후보가 결국 대선단일후보가 되지 못했다는 아쉬움에 대해서는 충분히 공감합니다만 그렇다면 나아가서 대선단일후보를 왜 만들려 했었는지에 대한 목적성은 상기해볼 필요가 있지 않을까요?

    개인적으로는 충분히 안철수의원은 2012년 대선 문재인후보의 48퍼센트 지지율에 일정부분 지분이 있다고 봅니다. 그건 부정하지 않아요. 하지만 그 이후의 정치적 행보들이 과연 정말 정치인 안철수라는 개인 인물 혹은 그가 가진 정치철학에 대해서 검증될 수 있었던 부분이 있었을까하는 것에는 여전히 물음표입니다. 그리고 그래서 더욱 안철수를 지지하시는 분들에 대해서 의구심을 표하는 것이구요.
    284 성남시 이재명 시장이 또.. [새창] 2016-03-06 14:54:05 4 삭제
    묻지 마시고 포털에 가서 (되도록 다음이나 구글 추천, 네이버 말고요) 한번만이라도 검색해보고 오세요~ ^^
    283 병먹금을 못하는 그대들에게.부제 : 그만 좀 낚이세요. [새창] 2016-03-06 14:04:29 1 삭제
    저는 개인적으로 과거 일베 분탕질(개소리 써놓고 베스트 보내기 등)을 눈팅해왔던 입장에서 무시만이 답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또 의외로 대응하면서 저도 스스로 찾아보고 공부해보는 기회도 되더라구요 ㅎㅎ
    282 귀향. .ㅜㅜ [새창] 2016-03-06 13:49:10 0 삭제
    저도 어제 선배, 와이프하고 동주/귀향을 2연타로 보고 왔습니다. 관람 팁을 하나 드리자면 귀향은 절대 이성적으로 보지 마세요. 가슴으로 느끼면서 보시길 바랍니다. 감독도 이성과 감성을 오가는 줄타기를 어찌할까 고민한 흔적이 (완성도의 문제는 차제하고라도) 역력해보이더라구요. 그러면서 감독은 아마 좀더 많은 사람들이 시대의 아픔을 그리고 할머님들의 고통의 세월을 함께 공유하고 공감해주길 바라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분노는 뜨거운 가슴으로 공감한 이 후에 냉철하고 차가운 이성으로 해도 늦지 않겠다 싶었습니다. 좀더 많은 사람들이 정말 시대의 아픔과 할머님들의 고통에 공감하고 있었다면 얼토당토 않았던 위안부 협상에 대한 찬성 여론 따위는 볼 일도 없었을지 모르겠다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잘 보고 오시길 아 그리고 꼭 손수건 챙기셔요 ㅎㅎ;
    281 버텨주셔서 고마워양. ^^ㅎㅎㅎ [새창] 2016-03-06 13:44:04 8 삭제
    이젠 우리가 버티고 힘을 낼 차례인가 봅니다. 화이팅!
    280 안철수 "차라리 원칙있는 패배 선택" [새창] 2016-03-06 13:42:39 2 삭제
    새로운 정치, 원칙있는 정치... 구호는 좋은데 디테일은 항상 없음.
    279 순천인데요.. 자전거타는 이정현봤어요.. [새창] 2016-03-06 13:41:24 1 삭제
    하... 이정현 ㅠㅠ 김광진오징어 힘내시오!!
    278 오늘 순천에서 제일 큰 교회 설교 내용 [새창] 2016-03-06 13:38:09 0 삭제
    저도 한때 크리스챤이었던 입장에서 내부비판을 해보면 이제 한국 기독교도 그 한계점에 다다랐다고 생각합니다. 종교의 본령은 단순히 구원과 그에 따른 종교적 행위 그리고 보상차원에서의 천국이 아닙니다. 예수를 공부하면 할 수록 그리고 성경을 공부하면 할 수록 느끼는 것은 그 당시 히브리민족의 메시야 예수는 우리의 일제시대와 다름없었던 엄혹했던 시대에 민족의 버팀목이 되어 주었던 약체 민족의 사상가이자 종교지도자였습니다. 그리고 많은 서술과 묘사 그리고 그가 뱉은 사상의 근원에는 이집트 노예로 전락했던 자신의 민족사회를 탈바꿈하여 좀 과하게 말하면 현대적 시민사회로 이반시키려는 시도까지 저는 보였다고 생각합니다. 이제는 교회를 나가지 않는 지금도 그렇기에 저는 예수 개인의 삶과 사상은 매우 존경합니다.

    그런데 현재 한국의 기독교의 모습은 아직도 개화기 시절에 머물러 있습니다. 전근대적인 역사인식과 과도한 국가주의와 맞물려 거기에 반공이데올로기까지 융합된 괴물같은 모습을 지니고 있습니다. 이 모습에 대한 자성과 혁신이 있지 않고서야 현대 시민사회를 살아가는 많은 사람들에게는 종교로서의 의미는 퇴색될 수 밖에 없을 겁니다. 지속적으로 비판받아야 마땅하고요.

    사실 개개인이 가진 종교적 교리와 원칙에 따라서 정치적 행위를 한다는 것은 비판할 내용은 아닙니다. 그 자체로서 자유를 존중해주어야 하는 것도 시민사회의 몫이기도 합니다. 다만, 반대로 개인의 양심과 사상의 자유를 억압하고 때로는 맹목적인 전체주의 성격까지 띄며 사회분열을 조장하는 행태의 현재 한국 기독교가 자신들의 정치적 행위를 보장해 달라고 요구하는 것은 온당해 보이지 않습니다.
    277 마국텔 소감 [새창] 2016-03-06 00:14:53 2 삭제
    저도 그알싫 은수미의원님 편을 들었는데 필리버스터 끝나고 나중에 의원휴게실에서 공천남 김용남 의원에게 은수미의원이 따졌다죠. "저한테 왜 그러셨어요" 그러자 김용남의원 왈 "그러면 지지율이 올라"... 그렇답니다. 인정하고 싶지 않지만 새누리를 지지하시는 많은 분들이 새누리 외에는 적으로 규정하고 계신 건 아닌 건지 모골이 송연해지는 부분이더군요.
    276 우리나라엔 유럽이나 일본같이 극우정당같은건 안생기나요? [새창] 2016-03-05 23:53:49 0 삭제
    개인적으로야 극우정당이 생기는 것을 반기지는 않지만 사회의 다양성 존중이라는 측면에서는 굳이 지양해야 할 수는 없는 노릇이고요. 다만, 현 대한민국의 선거구제도 하에서는 극우정당 혹은 극좌정당의 탄생은 힘들겁니다. ㅎㅎ
    275 국민의당 권리당원 인증이 필요합니까? [새창] 2016-03-05 23:51:27 1 삭제
    어 그러네요. 이건 미처 생각도 못했는데;;;; 어떻게 하루만에 권리당원가입이 가능하지?;;
    274 친노의 집권 전략을 위해서는 노무현을 인정해야함 [새창] 2016-03-05 23:49:45 0 삭제
    어.. 음... 뜬금없이 친노세력 얘기를 하셔서 어떻게 반응을 해드려야 할 지 감이 안잡힙니다;; 개인적으로는 친노의 계파가 있기는 한가에 대해서 의구심을 품지만 설사 친노 계파가 있다고 하더라도 현 정국에서 야당 그것도 더민주 내에 하나의 계파에 불과한 친노세력의 집권 논리에 대해서 논의할 이유가 있나요?
    273 마국텔 소감 [새창] 2016-03-05 23:45:18 7 삭제
    또 한가지 소득이 있었다면 항상 두들겨대는 종편과 여권세력에 의해 자신감을 잃고 의기소침했었던 야당의원 개개인들이 큰 자신감을 얻었다는 점도 있는 듯 하네요.
    272 내가 보기엔 김종인님 [새창] 2016-03-05 23:28:10 2 삭제
    음 그러니까 작성자님의 말씀은 김종인 대표가 책사 한명이고 그 책사는 제갈량인데 제갈량이 천하통일을 못했고 그리고 야권은 분열의 야권이라 여소야대는 안되는 거라는 말씀이시죠?;;

    인과관계가 전혀 동의가 안되는 건 저만 그런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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