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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556	현재 정청래 의원 구명 의사를 밝힌 국회의원. [새창]	2016-03-11 20:15:26	11	삭제
		신기한 건... 저 의원들 중 두세분 빼고 다 필리버스터 참여하신 의원분들이라는 점.
	55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3-11 20:10:11	3	삭제
		김용민 막말에 관련된 논문들도 많아요. 찾아보시길. 김용민의 막말이 19대 대선을 말아먹었다는 얘기는 지난 민주당의 치졸한 책임전가라고 생각합니다만.
	554	참으로 소설들 쓰고 안자있네 [새창]	2016-03-11 20:05:50	0	삭제
		정세적 배경을 가지고 말씀하시는 거라면 약간은 다를 수 있겠죠. 하지만 제가 말씀드리는 핵심은 당원에 의한 민의, 민심으로 당이 운영되고 굴러가야 하는데 열우당의 분당사태도 결국 당운영에 관련된 기존 계파와의 (심지어 수구세력이라고까지 했었죠) 갈등이 핵심이고 열우당이 탄핵돌풍으로 수많은 탄돌이들을 양산하며 역사상 첫 과반의석을 차지했음에도 불구하고 왜 힘을 발휘하지 못했었는지가 핵심 아닌가요. 결국 야심차게 당개혁을 부르짖으며 만들었던 개혁안들 다 무위로 돌리고 지역구 당원대회를 오후 2시에 여는 구태의원들로 전락한 것이, 줄서기하는 의원들로 전락한 것이 핵심이라는 얘깁니다. 상황은 핵심이 아닙니다.
	553	참으로 소설들 쓰고 안자있네 [새창]	2016-03-11 19:37:34	0	삭제
		이 상황이 지속되면 선거 망하죠. 당연히 망합니다. 그런데 애당초 이 비민주적 절차에 대한 유권자들의 성토가 어째서 당과 지지자 사이의 치킨런으로 치닫는지 저는 모르겠습니다. 사태 수습의 주도권은 지지자 유권자에게 있는게 아니잖아요. 사태에 대한 책임이 유권자에게 있는 것이 아니지 않습니까. 무조건 상황을 돌려놓으라는 것도 아닙니다. 정청래를 쳐낼 이유와 명분에 대해서 납득 못하고 있는 지지자들을 어루만지라고요. 정말 더민주가 선거가 걱정이 된다고 여기면 그것 또한 성토하고 있는 지지자들이 원하는 바죠. 그래야 이 치킨런을 끝낼 수 있으니까요. 적어도 저는 더민주의 콘크리트 지지자가 아닙니다. 권리당원이지만 내 권리를 더민주가 무시하는 처사를 두고 볼 수 없습니다. 내 권리를 무시하는 것은 현정권과 새누리만으로도 진절머리가 납니다. 그래서 더민주가 총선에서 승리하기를 바랍니다. 솔직히 선택권도 없고요. 그런데 현재 더민주는 제가 선택권이 없다는 걸 빌미로 저에게 당결정을 강요하고 있는 거 같군요.
	552	참으로 소설들 쓰고 안자있네 [새창]	2016-03-11 19:31:07	0	삭제
		엄밀히 말하면 김종인이 뭐 어떻게 된다라는 것도 추측이죠 머. 추측은 여러가지일 수 있으니까요. 다만 작금의 상황의 핵심은 더민주의 이름에 맞게 민주적 절차와 공정한 평가로 공천이 이루어지고 에너지넘치는 총선이 되기를 바랬는데, 김종인대표와 공천위의 알 수 없는 전략공천, 컷오프 그리고 그에 따른 차기 당권경쟁에 대한 밑그림이 보이기 시작한다는 거죠. 그게 단지 추론으로만 끝나면 좋겠으나 과거의 민주당세력이 보여왔던 행태, 심지어 그 세력들이 그대로 아직 당내에 남아서 혹은 복당하려고 하니 걱정이 되는 건 당연한 수순이 아닐까요.
	551	참으로 소설들 쓰고 안자있네 [새창]	2016-03-11 19:23:57	1	삭제
		당권에 대해서 걱정하는 사람들도 우려가 기우였기를 바라는 마음은 아마 중년님 보다 더했으면 더 했지 덜하지 않을 겁니다. 저도 비상대권 넘어간다 어쩐다 할 때 시스템공천 보완정도로 하겠지하고 지켜보자라는 의견을 냈었구요. 그런데 비대위 올 단수공천됐습니다. 정청래 날아갔습니다. 전병헌 날아갔습니다. 부당하다고 몇몇 의원들은 목소리를 냈으나 오늘 공천권 추가강화로 입 다 닥쳐야 되는 상황됐습니다. 그리고 이제 김한길 복당이 점쳐지고 있습니다. 후단협, 열우당 분당 사태가 오버랩됩니다. 작년 연말 계파싸움이 다시 오버랩됩니다. 저도 제 걱정이 제발 제에발 기우였으면 좋겠습니다. 그런데 그냥 기우일거야하고 앉아있다가는 제가 매월 내고 있는 당비 그리고 저에게 주어진 당원으로서의 권리가 아깝습니다. 필리버스터는 뭐 테러방지법 막을 수 있다고 믿어서 했었나요. 할 수 있는게 걱정에 대해서 의견 내고 토론하고 대응할 방법찾고 그게 다죠.
	550	(news) 김종인, 사실상 비례대표 공천권도 장악... [새창]	2016-03-11 18:32:23	0	삭제
		명분은 시간이 촉박하다인데.... 비대위 전원 단수공천을 이미 해놓은 상황에서 비례에 이철희까지 들어가면 화룡점정이겠네요.
	549	부산콘서트/조응천님도 불참 [새창]	2016-03-11 18:30:05	0	삭제
		저도 그렇게 생각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어차피 선거 다가오면 눈물을 머금고 너무나 분하지만 또 더민주 찍게 되겠지요. 하지만 지난 후단협사태 때도 그렇고 물론 아직 일어나지 않은 일이라고 생각해볼 수도 있죠. 하지만 그 당시 계파싸움의 중심이었던 사람들이 다시 당권을 노리는게 너무 눈에 뻔히 보이는데, 입을 닫고 있을 수는 없습니다.
	548	부산콘서트/조응천님도 불참 [새창]	2016-03-11 18:24:46	1	삭제
		민주당 지지자가 중도층만 있을까요? 정청래 싫어하는 사람만 있나요? 정부에 할말 하고 우리 곁을 지켜주고 강한 야성을 지닌 의원들 다 날리고 있는지 조차 알 수 없는 중도층 입맛에 맞는 무색무취 기회주의자들로 과반의석 차지하면 잘도 핵쏘겠네요. 열우당이 과반이 안되서 4대개혁 실패했습니까?
	547	부산콘서트/조응천님도 불참 [새창]	2016-03-11 18:19:57	1	삭제
		미싱은 잘도 도네 돌아가네~ 노찾사 사계가 생각납니다. 니미럴...
	546	아.. 이거 자꾸 어디랑 데자뷰 돋네요. 어떡하죠?? [새창]	2016-03-11 18:14:01	0	삭제
		헐 오늘 더 추가수정했다는 얘기네;;;;;;;
	545	아.. 이거 자꾸 어디랑 데자뷰 돋네요. 어떡하죠?? [새창]	2016-03-11 18:13:18	0	삭제
		이 기사 터졌을 때 정치권 내지 지지자들 사이 아니 멀리 갈 것도 없이 오유 내에서도 비상대권 넘어가는 것이냐 시스템공천 혁신안 다 작살낸다는 것이냐 격론이 벌어졌었습니다. 저도 그때는 강기정의원이라거나 김현의원, 홍의락의원같이 정무적판단의 여지가 시스템공천으로는 보장받기 힘드니 일정부분 보완하는 형태가 아니겠냐라고 주장했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뒷통수 맞은 기분이죠...
	544	김용남 1승 - 이사람 말이 맞았네요?? [새창]	2016-03-11 17:31:04	0	삭제
		반박을 못하겠네;;
	543	김종인이 수긍한다는 정청래 해결 방안 [새창]	2016-03-11 17:29:19	2	삭제
		http://www.ctnews.kr/read.php3?aid=1457682261106983002 오늘 충남 공주에 내려가서 못을 박았네요... 하
	542	잠시 두고 보면 안되는건가요?? 다른 의도 없이 정말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새창]	2016-03-11 17:14:15	0	삭제
		한국 정치를 상대적으로 좀더 지켜봐온 사람들은 큰 트라우마가 있어서 그렇습니다. 과거를 답습할 것이라는 큰 두려움이 행동의 요인이 되는 거죠. 과거 3당합당, 열우당사태, 가장 최근 작년 연말의 탈당 사태까지. 지금 비대위 지도부의 행태가 숨죽여왔던 야당 지지자들의 트라우마를 다시 꺼내게 만들고 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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