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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631	백혜련 검사 [새창]	2016-03-13 20:06:19	0	삭제
		지금도 새누리당을 위시한 보수 종편에서는 제 2의 권은희다라고 줄기차게 까대고 있죠.
	630	"서비스발전법 통과되면 한국판 알파고 가능" [새창]	2016-03-13 20:02:15	1	삭제
		기승전 서비스발전법이네... 기승전 창조경제라더니... 누가 서비스발전법과 인공지능개발과의 관계성 좀 밝혀주실 분...OTL
	629	백혜련 검사 [새창]	2016-03-13 19:58:09	0	삭제
		네 7.30 재보선의 과정에 대해서는 저도 기억합니다. 강금실 전장관도 왔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그런데 그 과정에서 그 당시 종편들이 떠들어댔던 주내용을 보면 결국 사표 내고 정치 안한다고 하더니 보궐선거에 출마해 당시 새누리 정미경 후보로부터 보은공천, 낙하산공천을 받은 것이다라고 공격받던 것도 기억납니다. 보은공천이라는 것을 증명할 어떤 근거가 있는지요? 추론일 뿐입니다. 그렇다고 백혜련 후보자가 매우 믿을만한 사람인가라는 논의 역시 추론일 뿐입니다. 그러나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건 어떤 사람에 대한 평가를 내릴 때에는 좀더 확실한 근거를 두고 행위를 두고 평가하는 것이 옳지 않나하는 관점에서 말씀드린 겁니다.
	628	김광진의원,은수미 의원 경선...전자개표나 마찬가지인데... [새창]	2016-03-13 19:44:35	5	삭제
		의혹의 진원지 그리고 의혹을 끝낼 책임과 의무는 당에게 있습니다. 의혹과 의심하는 자를 단죄하는 것은 옳지 않습니다. 우리는 멀지 않은 가까운 과거에 메르스 의혹, 세월호 의혹들을 그리고 그 의혹들에 대해서 경험했습니다. 의혹이 발생하는 것이 단지 비뚫어진 음모론자들의 계략만은 아닙니다. 의혹을 끝내고 신뢰를 회복하는 것은 유권자 지지자들의 몫이 아닙니다. 의혹을 만들어낸 당사자 더민주가 더민주 지도부가 해야할 일입니다.
	627	백혜련 검사 [새창]	2016-03-13 19:38:40	1	삭제
		백혜련 전 검사는 대표적인 여걸 정의 검사였습니다. 검찰 내부에서 검찰 개혁을 부르짖다 사직서를 내고 나왔었죠. ----- 백혜련 전 검사는 2003년 3월 9일 노무현 대통령과 검사와의 대화 당시 전국 평검사회의 대표의 이름으로 발표됐던 선언문을 소개했다. “오늘 저희는 검찰의 정치적 중립을 염원하는 전국 검사들의 뜻을 모아 국민 여러분과 대통령께 전달하고자 합니다. 먼저, 그동안 검찰이 일부 정치적 사건을 투명하고 엄정하게 처리하지 못하였던 것이 사실입니다. 그 책임이 저희에게 있다는 국민의 질책을 겸허하게 받아들이고, 깊이 반성하고 있습니다. … 중략 … 저희들은 앞으로 정치적 사건을 포함한 모든 사건을 처리함에 있어 어떠한 압력도 거부하고 오로지 법과 원칙에 따라 수사할 것이며 수사과정에서 국민의 인권보장을 더욱 철저히 할 것을 국민들에게 약속드립니다.” ----- 그 이후의 삶을 보더라도 적어도 삶의 결은 우리가 기대하는 정치인의 모습을 가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문빠님께서 말씀하신 윤리심판원 내부에서의 결정이 어떻게 됐었는지 확인없이 최종결정에 대해서 비난하는 것은 조금 위험해보입니다.
	626	개헌저지선 확보? 정말 개헌저지선이 그렇게 중요한가. [새창]	2016-03-13 19:25:19	0	삭제
		개헌저지선의 상징성을 부정하는 것이 아닙니다. 실체성을 보자는 거죠. 의석수 = 저지라는 명제가 반드시 참이 되기 위해서는 당의 선명성과 당내부의 단일된 노선이 반드시 선결되어야 합니다. 시스템공천에 기대했던 것이 바로 계파청산이었습니다. 시스템공천이 담보해줄 공정성과 투명성이 지난 과거에 지긋지긋했던 민주당의 과오를 벗고 한단계 업그레이드 하기를 기대했던 사람들이 바로 10만 온라인 당원 그리고 많은 더민주 지지자들이었을 겁니다. 그런데 정무적인 판단여지가 없다는 이유로 시스템공천은 폐기되었고 2차컷오프부터 심대한 공천불공정성이 발생했으며 심지어 개헌논의에 적극적이던 부류인사들이 대거 공천확정이 되는 상황까지 왔습니다. 많은 지지자들로부터 새누리2중대라고 손가락질 받던 인물들이 전면에 나서고 있습니다. 반면에 야당의 선명성을 보여주었던 대표주자들이 줄줄이 낙천당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현 더민주의 의석수가 우리가 기대해마지 않는 개헌저지, 대선승리를 담보해주지 못할 것이라는 우려가 점점 현실화되어가고 있다는 걸 설명드린 겁니다. 그리고 바로 그렇기 때문에 더 건강한 더민주를 만들기 위해 당원 지지자들의 적극적인 비판과 여론조직화가 필요한 시점이라는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덮고 총선승리. 이 명제는 결코 맹신될 수 없는 현실성도 없는 주장이라고 감히 말씀드립니다.
	625	개헌저지선 확보? 정말 개헌저지선이 그렇게 중요한가. [새창]	2016-03-13 18:28:32	1	삭제
		네, 맞아요. 개헌저지선 확보는 매우 중요한 논제입니다. 그러나 제가 말씀드리고픈 것은 개헌저지선 확보가 필요충분조건이 아니라는 점입니다. 더민주 내부의 견제와 균형이 깨지면 개헌저지선 확보는 의미가 없다는 것을 논거하고 싶었던 겁니다.
	624	이종걸 MBC 나와서 김종인 비례대표 가능성 있다네요 ㅋㅋ [새창]	2016-03-13 08:30:42	0	삭제
		대한민국 정치사에 전무후무한 일이 이번 총선과 내년 대선에서 벌어질 것만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멘붕이야 ㅠㅠ
	623	이종걸 MBC 나와서 김종인 비례대표 가능성 있다네요 ㅋㅋ [새창]	2016-03-13 08:11:31	0	삭제
		아사리판가는구나...
	622	이종걸 MBC 나와서 김종인 비례대표 가능성 있다네요 ㅋㅋ [새창]	2016-03-13 08:01:58	0	삭제
		근데 mbc 어느 프로에 나왔나요? 사실 확인 좀.
	621	이종걸 MBC 나와서 김종인 비례대표 가능성 있다네요 ㅋㅋ [새창]	2016-03-13 07:57:42	2	삭제
		지지자들 호구 취급도정도껏... 이건 황망해서 뭐라 잔응도 못하것음;;
	618	일단 의석수가 많아야 이긴다 VS 야당다운 사람이 있어야 이긴다 [새창]	2016-03-13 07:16:17	0	삭제
		헐 그렇군요 해외계신 분들이었군 ㅠㅠ 유신 얘기를 꺼내셨으니 결국 다시 개헌 얘기로 돌아가보면 제가 위에도 썼지만 지금 김종인 체제 공천에 대해서 제가 가장 두려움을 느끼는 것은 단순히 불공정성만이 아니에요. 김한길 이하 내각제개헌에 대해서 호의적으로 언급했던 인물들이 줄줄이 공천되고 세를 이루려는게 눈에 보인다는 점이죠. 물론 제 추론이 제발 틀리길 바랍니다만 제 우려대로라면 개헌저지고 뭐고 소용이 없어진다는 거죠... 그게 핵심입니다. 즉 현 더민주 공천 흐름대로라면 더민주의 균형이 깨진다는 거에요. 더민주가 몇석을 얻던 아무 상관없이 새누리+더민주 내 십수명의 의원이면 개헌입니다. 심지어 국민의당도 그렇구요. 그게 진정한 공포입니다.
	617	일단 의석수가 많아야 이긴다 VS 야당다운 사람이 있어야 이긴다 [새창]	2016-03-13 06:42:03	5	삭제
		아 좀 잡시다 ㅠㅠ 자꾸 낚지 마세요... 제일 좋은 건 누가 뭐래도 야당다운 야당으로 의석수 채워서 승리하는 게 좋죠. 그 다음은 님 말씀처럼 의석수라도 채워서 이기는 것도 나쁘진 않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경험이 있어요. 지난 열린우리당이 과반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사대개혁안을 실패했죠. 그리고 김한길안철수 공동대표시절 의석수와 관계없이 줄줄이 사안마다 합의해주는 야당을 봤습니다. 그리고 문제의 박영선 비대위시절 세월호 졸속합의도 경험했죠. 작년 연말 내각제개헌에 대한 몇몇 의원의 커밍아웃도 기억합니다. 그런데 그 분들... 다 공천받고 김한길은 복당이 카운트 다운에 들어갔죠. 과반의석을 누구로 채우느냐가 그래서 중요하다고 말씀드리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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