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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110	모래를 퍼다가 CPU를 만들어봅시다 . [새창]	2016-05-15 22:49:12	62	삭제
		땅파서 장사를 하는군요!
	1109	수비 줘까치 하내! [새창]	2016-05-15 01:46:44	0	삭제
		골키퍼 mvp는 따놓은 당상이네욬ㅋㅋ
	1108	(in a 넛쉘) 얼마나 멀리 갈 수 있을까? - 인류의 한계 [새창]	2016-05-14 23:11:11	24	삭제
		국부은하군 밖에 다른 국부은하군이 존재한다는걸 안다는 것 만으로도 인류는 확실히 운이 좋은 존재네요.
	1107	중국의 놀이터 사고.gif [새창]	2016-05-14 01:27:30	0	삭제
		무슨 상황인거죠...? 표면에 구멍이 생기면서, 풍선처럼 안에 있던 공기가 빠져나가는 건가요? 안전해보이는데. 보이는게 다가 아니군요ㄷㄷ
	1106	섹스!!!! [새창]	2016-05-13 20:16:54	19	삭제

	1105	오버워치에선 모두가 '난 중간은 했다'고 느낀다 [새창]	2016-05-12 13:21:13	0	삭제
		근데 메이로 메달따기가 은근히 어렵습니다.
	1104	급하게 회계사가 필요한 회사 [새창]	2016-05-11 16:56:58	1	삭제
		초과지출직원 구타 는 뭐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0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5-10 22:24:34	39	삭제
		캡아는 흔히말하는 철인군주와 같은 사람이죠. 리더로는 언제나 대환영이지만, 친구로 삼기에는 조금 껄끄러운 부류랄까요?
	1102	구글 NEXUS 5X 케이스+보호필름 [새창]	2016-05-09 23:51:28	0	삭제
		제 폰도 5x지만 다른 분께 양보합니다. ㄴㄴㅇㅊㅊ
	1101	고양이를 재우는법(feat. 개냥이) [새창]	2016-05-09 00:11:22	18	삭제
		덱헤슘 프로 pbt 버전 키보드에 키스킨을 끼우셨군요. 그나저나 고양이가 이쁘네요ㅎㅎ
	1100	전 캡틴 아메리카가 알면 알수록 너무 좋네요 [새창]	2016-05-08 19:25:53	6	삭제
		물론 버키는 도덕적으로나 법적으로나 지금까지 행했던 살인에 대해 아무런 책임이 없죠. 근데 그 상황만 놓고 봤을때 자신의 부모가 죽은 충격적인 영상을 본 상태에서, 안그래도 분노가 끓어오르는데 절친이라 여겼던 캡아가 이 비밀을 숨겨왔다는 배신감이 더해진 스타크가 생각을 정리할 시간도 없이 그 자리에서 이성적으로 "버키, 네가 자의로 우리 부모님을 죽인 것은 아니니 용서하겠다." 할 수 있었을까요? 애초에 스타크는 블랙팬서나 캡아처럼 자신의 신념을 관철하기 위해 영웅을 시작하지 않고 죄책감 때문에 시작한 어떻게 보면 '평범한 인간' 이라고 볼 수 있죠. 저는 토니의 선택에 충분히 공감합니다.
	1099	전 캡틴 아메리카가 알면 알수록 너무 좋네요 [새창]	2016-05-08 19:21:05	3	삭제
		이기고 지고의 문제가 아니라고 봅니다. 토니가 버키에게 살의를 가지고 덤빈건 이성적으로 봤을때 100% 잘못됐다고 할 수 있지만 자기 부모를 죽인 자에 대한 인간의 원초적인 분노가 마냥 잘못된 것만도 아니죠. 냉정하게 생각하면 토니의 잘못입니다. 하지만 토니, 나아가 인간이 감정을 가진 동물인 이상 이 행위에 대해 쉽게 단정짓긴 어려운 일입니다. 토니가 판매한 군수품으로 많은 사람들이 희생된건 지금 사건과는 간접적으로는 관계가 있을지도 모르나 직접적인 관계는 없죠. 서로 별개의 사건인 겁니다. 토니가 군수품을 판매해서 대량살상에 일조했다고 해서, 버키를 죽이려고 한 죄가 가감되는 것도 아니며 그렇다고 가중되는 것도 아닙니다. 그건 그거고 이건 이거에요.
	1098	(스포有)시빌워 캡아와 아이언맨 갑론을박 [새창]	2016-05-08 19:06:05	0	삭제
		저는 마트에서 탈출하는 것이 그 당시에는 가장 합리적인 선택이였으나, 결말에서는 그냥 기다리는 것이 더 나았다는 것을 보고 그렇게 생각한 겁니다. 자살은 행동의 실패에 따른 극단적인 선택일 뿐이지 마트에서 탈출했다는 결정에 대한 부정은 아니였다고 보거든요.
	1096	[스포ㅇ] 시빌워보고 캡틴 탈덕하시는 분들 많길래 [새창]	2016-05-08 16:48:39	5	삭제
		마지막 싸움 전의 이념대립은 캡아나 스타크나 둘다 대의명분이 있는, 누구 한쪽의 틀림의 문제가 아니라 다름의 문제죠. 틀린자는 없고 옳은자만 있는 문제입니다. 마지막 감정싸움은 이성적으로 바라봤을때는 스타크의 잘못이나, 감정적으로 바라봤을때는 토니에게도 어느정도 정당성이 있구요. 인과관계와 잘잘못을 떠나서, 자기 부모를 쳐참하게 죽인 범인을 눈앞에 둔 토니에게 "너에겐 그럴 권한이 없다." 라고 할 수 있을까요? 이성적으론 잘못됐다 단언할 수 있지만, 전 그 상황이 되면 말리지 못할 것 같네요. 애초에 마지막 상황은 중재자가 캡아라서 문제였죠. 둘의 사이를 중재하기에는 그 둘과 너무나도 밀접한 관계였던겁니다. 차라리 토르같은 애가 중재했다면 모를까. 애초에 캡아가 묠니르를 들지 못했던 것처럼 그도 완전무결한 캐릭터는 아닙니다. 캡아가 100% 잘못한것도 아니고 스타크가 100%잘못된것도 아닙니다. 결국은 스타크 버키 캡아 셋다 지지리도 불쌍했던거지요. 라고 저는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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