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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사랑방손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2-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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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방손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336 방금겪은 썰.. [새창] 2012-12-03 01:16:42 9 삭제
    "쳇. 다음날이 월요일이라 그런가 집에 다들 사람이 있잖아. 제길...직업을 바꾸든가 해야지"

    오늘도 허탕이다.

    직업을 바꾸려해도 특별히 잘하는것도, 자격증이 있는것도 아니라서

    말로만 직업 바꾸네 마네란 말을 하며 돌아다니고 있었다.

    그때 내 왼쪽 집에서 작은 불빛과 작은 티비소리가 들린다.

    내 도둑경력 15년의 감으로는 저 집엔 분명 금방 들어온 집주인 혼자서 티비를 보고 있는데 틀림없다고 말하고 있다.

    "그래 오늘도 허탕칠 바에야, 혼자있는 집에 들어가서 어느정도

    위협하면 돈을 내놓겠지. 위협이야. 내 공구가 있으니 따로 구할필요도 없겠어"

    집어있는 여편네와 이제 중학생이 된 딸을 위해서라도

    오늘은 꼭 돈을 벌어가야했다.

    "그나저나 사람이 있으니 문을 따면 들킬것같고, 어찌 들어가지? 흠....."

    "맞아! 나도 교회 목사처럼 교회다니라고 해야겠다"

    문만 열리면 들어가서 위협하는것은 식은죽 먹기니깐

    "띵동"

    벨을 누르고 나는 마음 속으로 할 말을 생각했다

    '교회 다니십니까?,예수를 믿으십니까?'

    아 뭐였지, 막상 하려니 생각이 안난다. 뭐라 하더라

    그렇게 생각 하던중에 집 주인이 문을 열었다.

    그런데 내가 생각 못했던 것이 날 막고 있었다.

    문걸쇠가 채워져 있는것이 아닌가. 맙소사.

    문이 열렸는데 들어가질 못하고, 내 머리는 혼란스러워 졌다. 그래서 나온말이

    "여기. 그림 그리신분 있습니까?"

    모르겠다 내가 왜 저말을 했는지.....

    저 말을 하기 전에도 횡설수설 한 것 같다.

    집엔 분명히 혼자 있는데, 문을 열게까진 했는데 들어갈 수는 없다.

    이 상황이 어이없기도 하고, 웃기기도 해서 그런거 같다.

    집주인은 잘못온거 같다며 문을 닫고 들어가 버렸다.

    아쉬웠다. 하지만 다음번 집은 실수하지 말아야지

    얼른 차에가서 기어박스쪽 공구에서 한번도 읽지않은 성경책을 갖고왔다.


    "음.음. 교회 다니십니까?"

    나는 다음집 앞에서 연습을 하고있다.

    "잠 깐 얘기좀 할 수 있을까요. 금방이면됩니다.

    안으로좀 들어가겠습니다."






    설마 이런 도둑은 없겠죠?ㅋ
    335 보이스피싱이 점점 진화하고 있음 [새창] 2012-12-03 00:45:57 13 삭제
    뚜벅 뚜벅

    12시가 다 되어가는 초겨울밤

    나는 학원을 끝마치고 집에가고있었다.

    발자국 소리가 들리기 시작한 것은 골목길에 들어섰을 무렵이다.

    우리집은 서울 주택들이 즐비한곳. 그렇다고 잘사는 것은아니다.

    그저 여느집과 같은 다닥다닥 집들이 붙어있는곳의 한 집일 뿐이다.

    그 중에서도 우리집은 길에서 멀리, 쉽게 말하자면 깊숙한곳에 위치해있다.

    '우리집 부근에 사나?' 라고 생각한 발자국 소리는 접접 템포가 빨라지더니

    바로 내 뒷편에서 들린다.

    우리집 앞에서 . . . . . .

    "누....누구세......아앜"

    " "

    "사 사려주데요"

    갑자기 뒤에서 멈춘 발자국소리는 내 입을 손을 움켜잡고 나를 뒤에서 껴안듯 붙잡았다.

    "조용해. 사람있는 곳에서 강간당하는 꼴을 당하지 않으려면"

    "사사려주"

    "이년아 이렇게 입을 막아도 말하면 면상이 짖이겨 지도록 쳐 맞는 수가있어, 조용해, 알았어?"

    "(끄덕)"

    "잠깐만 따라와. 조용히 있으면 금방 보내줄께, 알았지?"

    "(끄덕)"

    그렇게 나는 집 앞에서 납치를 당했다.

    누군지도 모르겠다. 무서워서 제대로 볼 엄두도 안났다

    그런데 이 납치범은 청소년이면 누구나 갖고있는 휴대폰은 모른거 같다.

    '아차, 나 정액제 다 썼는데. . . . 맞아! 콜렉트콜이 있었지'

    친구에게 들었다. 군대간 오빠가 154X,163X 인 수신자 부담 전화로

    군대에서 틈만나면 전화를 해대서 전화비가 장난아니게 많이나왔다고

    사람이 위기에 처하면 순간적으로 기지를 발휘하게 된다더니

    바로 지금의 나를 두고 한 말 같았다.

    '아빠 제발 받으세요. 제발요. 하나뿐인 딸이 납치 당했어요. 저좀 구해주세요. 아빠'

    다행히 번호를 누르고 신호가 갈때까지 납치범은 눈치를 못챘다.

    상대방이 전화를 받았나보다.

    "아빠. 아빠 살려줘 딸 납치당했어"

    그런데 몇초 후에 끊겼다. 아니 상대방이 내 목소리를 듣고

    수신할지 안할지 기다리는 거였다.

    맙소사. 이런건줄 알았으면 작게 말했어야 하는데,

    게다가 뒤늦게 보니 아빠번호로 건 것이 아니였다.

    "야 이 씨팔년아. 조용히 있나 했더니 전화를 걸어?

    네가 오늘 죽고싶은가 보구나. 그래 어디한번 죽어보자!"

    "잘못했어요. 으흐흐 살려주세요. 살려주세요"

    전화를 잘못건 내책임도 있지만, 상대방이 전화를 받아줬더라면 좋았을텐데.....

    그랬더라면. . . . . .

    그랬더라면 좋았을텐데. . .. . .. . .

    그게 아니더라도 내 말을 끝까지라도 들었다면 좋았을텐데....


    는 아니겠죠?

    공게니깐 이정도 댓글은 달려야죠.

    참고로 저도 콜렉트콜로 오는 전화는 안받아요.
    누나한테와도 안받아요. ㅋㅋㅋ
    334 보이스피싱이 점점 진화하고 있음 [새창] 2012-12-03 00:45:57 26 삭제
    뚜벅 뚜벅

    12시가 다 되어가는 초겨울밤

    나는 학원을 끝마치고 집에가고있었다.

    발자국 소리가 들리기 시작한 것은 골목길에 들어섰을 무렵이다.

    우리집은 서울 주택들이 즐비한곳. 그렇다고 잘사는 것은아니다.

    그저 여느집과 같은 다닥다닥 집들이 붙어있는곳의 한 집일 뿐이다.

    그 중에서도 우리집은 길에서 멀리, 쉽게 말하자면 깊숙한곳에 위치해있다.

    '우리집 부근에 사나?' 라고 생각한 발자국 소리는 접접 템포가 빨라지더니

    바로 내 뒷편에서 들린다.

    우리집 앞에서 . . . . . .

    "누....누구세......아앜"

    " "

    "사 사려주데요"

    갑자기 뒤에서 멈춘 발자국소리는 내 입을 손을 움켜잡고 나를 뒤에서 껴안듯 붙잡았다.

    "조용해. 사람있는 곳에서 강간당하는 꼴을 당하지 않으려면"

    "사사려주"

    "이년아 이렇게 입을 막아도 말하면 면상이 짖이겨 지도록 쳐 맞는 수가있어, 조용해, 알았어?"

    "(끄덕)"

    "잠깐만 따라와. 조용히 있으면 금방 보내줄께, 알았지?"

    "(끄덕)"

    그렇게 나는 집 앞에서 납치를 당했다.

    누군지도 모르겠다. 무서워서 제대로 볼 엄두도 안났다

    그런데 이 납치범은 청소년이면 누구나 갖고있는 휴대폰은 모른거 같다.

    '아차, 나 정액제 다 썼는데. . . . 맞아! 콜렉트콜이 있었지'

    친구에게 들었다. 군대간 오빠가 154X,163X 인 수신자 부담 전화로

    군대에서 틈만나면 전화를 해대서 전화비가 장난아니게 많이나왔다고

    사람이 위기에 처하면 순간적으로 기지를 발휘하게 된다더니

    바로 지금의 나를 두고 한 말 같았다.

    '아빠 제발 받으세요. 제발요. 하나뿐인 딸이 납치 당했어요. 저좀 구해주세요. 아빠'

    다행히 번호를 누르고 신호가 갈때까지 납치범은 눈치를 못챘다.

    상대방이 전화를 받았나보다.

    "아빠. 아빠 살려줘 딸 납치당했어"

    그런데 몇초 후에 끊겼다. 아니 상대방이 내 목소리를 듣고

    수신할지 안할지 기다리는 거였다.

    맙소사. 이런건줄 알았으면 작게 말했어야 하는데,

    게다가 뒤늦게 보니 아빠번호로 건 것이 아니였다.

    "야 이 씨팔년아. 조용히 있나 했더니 전화를 걸어?

    네가 오늘 죽고싶은가 보구나. 그래 어디한번 죽어보자!"

    "잘못했어요. 으흐흐 살려주세요. 살려주세요"

    전화를 잘못건 내책임도 있지만, 상대방이 전화를 받아줬더라면 좋았을텐데.....

    그랬더라면. . . . . .

    그랬더라면 좋았을텐데. . .. . .. . .

    그게 아니더라도 내 말을 끝까지라도 들었다면 좋았을텐데....


    는 아니겠죠?

    공게니깐 이정도 댓글은 달려야죠.

    참고로 저도 콜렉트콜로 오는 전화는 안받아요.
    누나한테와도 안받아요. ㅋㅋㅋ
    33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2-12-02 23:23:36 2 삭제
    차범근/ 이윗분 먼 개솔임? 저정도도 굉장히 매력적일 수 있단걸 아셔아지 여자 못만나본 티를 내나?

    작성자야 나는 통통한 여자 조아해 좀 쪘다고 생각해도 볼륨감만 있음 대지 안그래?

    요즘같은 시대에 남 눈치보며 옷입을 필요는 업어 너가 보기에 좋은 옷을 입음대 그래도 좋아할 사람은 좋아한니깐. 자신감을 가져

    너 안뚱뚱해 알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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