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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fishmans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2-09-04
    방문 : 210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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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shmans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494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20-02-09 19:16:13 1 삭제
    어... 무슨 내용인지 모르겠지만
    일단 오늘 저녁은 국빱 먹습니다...ㄷㄷㄷ
    4941 수학여행의 본디 목적 gif [새창] 2020-02-08 21:56:44 16 삭제
    아 그니까요 진짜. -_-
    어른 되고보니 그때 교관이니 뭐니 했던 것들 사실 아무것도 아닌 녀석들;
    정식 교사도 아니고 그냥 그 캠프에 고용된 알바생 나부랭이들이
    대충 군대 흉내 내면서 똥군기 실컷 잡고 똥개훈련시키고
    이제 애들이 지쳤다 싶을때

    "집에 계신 부모님을 생각해봅니다! 여러분의 부모님은 매일 이것보다 더 한 고생을 하며 여러분을 키웠습니다!"

    이 타이밍에 눈물 터지는 놈 꼭 하나씩 있음.
    "흐흑.. 엄마.."
    하면 여기저기서 다 눈물터짐. 하.. ㅋㅋㅋㅋ
    진짜 이따위 똥군기 잡는 말같지도 않은 수련회니 무슨 해병대캠프니 하는거 싹 다 사라졌음 했는데
    요즘도 계속 그러나봅니다...
    4940 법륜스님, "불교와 기독교의 가르침은 모순되지 않다" [새창] 2020-02-08 11:59:19 16 삭제
    현재, 개신교 교회(기감)에 매주 출석하고, 성가대 하고있는 개독교인 1인입니다.
    현재까지 총 5~6회정도 성경 전체를 읽었습니다. 최근엔 매년 1회씩 성경 통독 하고 있습니다.

    본문에 나온 질문자의 목사가 개객기입니다.
    예수는 소외된 이웃에게 사랑을 전하라 했지, 저따위로 비열하게 협박하라 가르치지 않았어요.
    구약시대든 신약시대든, 최소 2천년전 사람들이 생각하던 '구원'이란
    지금 우리가 상상하는 천국/지옥으로 이분된 사후세계랑은 달랐어요.
    안 믿으면 지옥 간다? ㅎㅎ 지가 예수입니까? 왜 협박을 하고 G랄이죠?

    저도 개신교 교회 다니지만, 사실 교회 다닌다고 다 같은 생각 다 같은 믿음 가진거 아니고요
    수십년씩 교회 다니고 집사 권사 직분 받은 사람들 중에도 의외로 성경 한 번도 안 읽어본 사람 많습니다.

    한국 개신교 믿는다는 사람들은 사실상, '유대교+유사유교' 성향이 몹시 강합니다.
    예수 믿는다면서, 성경과는 1도 상관없는 헬조선 특유의 위계질서를 더 따릅니다.
    나이 많고 직분 높으면 성경 잘 몰라도 무조건 그 사람 말이 옳습니다.
    그리고 미국개신교 영향을 많이 받기도 했고, 초창기 목회자들의 영향으로 은근히 이스라엘을 동경하는 경향이 있어요.

    결정적으로, 목회자는 성직자가 아닙니다. 아니에요.
    구약시대 제사장은 역할이 그 시대로 끝났고, 예수 이후로 모든 사람이 스스로 제사장입니다.
    그런데 여전히 대부분 기독교인들은 목사나 신부가 자기보다 예수와 더 잘 통한다,
    뭔가 특별한 영적 능력이 있다고 믿고 있죠. 만약 그렇게 생각하신다면, 기독교인 아니고 유대교인이십니다. ㅋ

    개신교인이면서 개신교 까기만 하는것 같아 죄송한데, 타종교인분들도 그렇게 개신교만 미워하실거 없어요.
    통계상 한국인 5명중 1명이 개신교인입니다.
    그리고 교회 안에서 본 교회 사람들, 교회 밖에서 보는 한국 사람들이랑 엇비슷해요.
    제가 고향이 포항인데, 제가 포항사람이라고 해서
    다른 상당수 포항사람들이 아직도 박근혜 무죄석방하라 주장하는거 말릴 수 있겠어요?
    또, 여러분이 한국인이지만, 광화문에 태극기 들고 나오는 한국인 노인네들 어떻게 할 수 있어요?
    교회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냥 싸잡아 '교회가 자성해야한다'고들 하지만 다들 교단도 다르고 교회도 다른데 어떻게...?

    저도 개신교인이지만 타락한 대형교회, 황교안, 전광훈, 전병욱 개싫어합니다.
    정당한 비판에는 적극 동의합니다.
    그런데 '개신교인 전체'를 그렇게 싸잡아 욕하실때는, 참, 할 말이 없어요.
    아마 같은 기분이실거에요. '포항 사는 놈들은 다 저런 놈들'이라는 말을 듣는 포항분들,
    '한국놈들 수준이 저렇지 뭐'하는 말을 들으실 때의 그 기분. 비슷할겁니다.

    교회는 바뀌지 않아요. 아무리 욕해봤자요. 전체 한국인 "평균"수준이 성숙하기까지는요.
    4939 전두환 때가 좋았다...jpg [새창] 2020-02-07 20:53:54 58 삭제
    박정희 때, 전두환 때가 좋았다 말하는 것들은 딱 둘 중 하나죠

    정말로 그 당시 아무 생각 없이 살았던 멍청이가 나이만 먹었거나,

    당시 부패한 권력에 빌붙어서 부스러기 주워먹고 살던 버러지 장본인이거나.
    4938 강아지 때문에 싸운 사람 [새창] 2020-02-06 21:02:07 32 삭제
    아니 그보단, "니 부모 존나 개쓰레기야,
    근데 강아지는 버리고 꼴에 지 새끼라고 너는 안버렸네" 아닐까요?
    게다가 애새키 말하는 싸가지가 딱 그 부모 수준인듯.

    애 말하는거 보니까 옛날에 충격먹었던 기억이 나네요
    집 마당에 진돗개를 키웠는데, 휴일에 낮잠 자는데 시끄러워 나가보니
    동네 꼬마애들이 모여서 강아지한테 비비탄 총 쏘고 난리난겁니다. -_-
    뭐하는짓이냐 하니 다들 도망가는데, 한 놈을 붙잡았어요.
    딱 하는 말이
    "죄송해요 개 죽으면 사드릴게요"
    하.. -_-
    4937 (데이터주의) 수능시험에 수류탄던지기 들어간다ㄱ? [새창] 2020-02-06 17:05:14 1 삭제
    재미있당..ㅎ 좋은 아저씨네욤
    자칭 꼰대신데 1도 꼰대 안같아요 ㅎ
    감사해서 영상 보고 구독도 할게용!
    4936 AV배우들이 한국에 유튜브하는이유 [새창] 2020-02-06 16:57:53 4 삭제
    222222
    4935 빵집 알바생이 빵 안먹는 이유 [새창] 2020-02-05 17:56:45 2 삭제
    맞아요 ㅠ 저도 그래서 시장 안 감...

    할머니들 아주머니들
    갓김치 손으로 집어서 맛보고 손가락 쪽쪽 빨고
    그 손가락으로 다른 반찬 또 뒤적거리고 또 맛보고...
    493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20-02-04 17:02:16 2 삭제
    글이 참 예쁘네요. 글쓴이분도 마음씨 착한 분인 것 같아요.

    맞아요. 어느나라 사람이나 다 같아요.. 좋은사람 나쁜사람 있는거고,
    특히나 한국에 와서 일하는 외국인노동자들은
    자신들 처지가 그런만큼 더 위축되어있기도 하고, 기본적으로 겸손하고 조심스러워요..

    저도 호주 워홀때 외노자 생활 해봤었고,
    또 그전에 영어연수한다고 필리핀 갔다가 친해진 필리핀인 형, 누나들 때문에
    이제껏 5번정도 놀러갔었고, 형, 누나들도 한국 놀러오고 그랬는데요.

    저는 '한국 고유의 정 문화'라는 말을 참 싫어해요.
    세상 어느 나라 사람들이 '정'없는 사람 있을까요? 사람들 본성은 다 비슷해요.
    환경에 따라 문화나 습성의 차이가 좀 있을 따름이죠.

    덧붙여, 한국인은 단일민족 한민족이라는 인식도 다 허구랍니다.
    유전형질 분석해보니, 절반은 중국인 절반은 일본인이랑 같대요.
    물론 일본인들 분석해봐도 중국인(가까운지역)들 분석해봐도 비슷하겠죠.
    한국인과 같은 사람들이 상당수일듯.
    한국에 와서 정착하고 살아가는 이주민은 이미 한국인이다 라는 인식이 많이 퍼졌음 좋겠어요.
    4933 [감동] "틀X" 이라는 말에 대한 어른의 반응.jpg [새창] 2020-02-03 17:00:06 4 삭제
    어르신 가슴에 노란 리본이 더 뭉클하게 하네요...ㅠㅠ
    4932 피자를 제공하는 미국의 어느 헬스장 jpg [새창] 2020-02-02 21:56:47 2 삭제
    국내 도입이 시급하네요 ㄷㄷㄷ
    진짜 한국도 헬스장 진입장벽 높아요
    신규가입시 무료PT 3회 제공! 이라고 해서 가보면
    무료PT 내내 "그렇게 운동하셔봐야 아무 의미없어요 고갱님~ PT 받으셔야함다~" 무한반복...

    운동기구 좀 하려고 하면...
    헬스장 죽돌이들이 인기 많은 운동기구에 수건 걸쳐놓고 옆에서 아령 들거나
    한세트 하고 앉아서 폰 처하고 놀고있음...

    런닝머신 10분 하고 덜덜이 30분하고 반신욕기에 앉아서 수다떨며 과자 먹고있는 아줌마들은 덤...
    4931 혼자 조커 보고오신 어머니 [새창] 2019-10-29 00:01:40 13 삭제
    나쁜아이들이 전부 다 사이코패스인것도 아니고
    사이코패스란게 그렇게 흔한것도 아닌데
    너무 극단적인 사례만 생각하시는 분들이 계시네요

    평소 부모 언행 따라 배워서 휴거(휴먼시아거지)라는 말 하는 애들이나
    반에서 약한아이나 가난한 아이 집단따돌림하는 애들
    전부 다 사이코패스는 아닐텐데요

    진짜 애들 인성 보면, 대부분은 부모 인성 다 드러나요...
    예외가 있다면 그게 사이코패스라든지 선천적인 인격장애겠죠..
    4930 세계에서 가장 빵값이 비싼 나라 [새창] 2019-06-16 18:09:33 15 삭제
    동네빵집들도 아직 드문드문 있긴 해요. 다 밀려나서 그렇지.
    전통적인 소보루빵 단팥빵 생크림빵 슈크림빵 3개 2천원 2개 천원
    근데 빠바나 뚜레쥬르같은 스타일의 신식 빵들을 만들지 않죠
    그런 빵집들의 주요 소비층은 옛날식 빵 찾는 기성세대들이라..
    4929 [소노주의] 오빠대접 받고 싶어 안달난 빠른년생.jpg [새창] 2019-06-16 18:05:22 9 삭제
    저는 빠른81인데(음력생일이 설연휴), 사정상 고1을 두번 다녔어요. 그래서 중딩때까지 친구들은 80, 이후로는 81,
    근데 절친은 빠른도 아니고 그냥 1년 일찍 들어간 82라서 실제로는 2년가까이 차이나지만 그냥 친구에요.
    10년넘게 알고지내는 친한 외국인 친구들, 많게는 10살씩도 차이나지만 그냥 친구에요.

    일단 나이 따위로 서열 따지고싶어하는것 자체가 에러인데요,
    무엇보다도 사람과 사람 사이에 꼭 서열을 만들어야만 인간관계가 가능해지는 이 헬조선 문화가 근본적인 문제죠.
    먼저 태어난게 뭐가 그리 대단해서 꼭 그걸로 대접을 받아야 하고,
    상대를 하대하는 권리가 주어지는건지 모르겠어요.
    온국민이 어떻게든 갑질할수 있는 권리에 안달이 나 있는것 같아요.
    어디 가서 새로운 사람을 만나면 이름 묻기도 전에 나이부터 묻고, 서열부터 정해야 하는.. 정말 싫어요.
    4928 약후방) 쿠팡에서 추천하는 결혼식 하객원피스 [새창] 2019-06-16 17:57:14 7 삭제
    티리엘?? 소울스톤 여기 있소.. 당신이 가져가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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