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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98	PT 받으시는 분들, 효과 있으신가요? [새창]	2015-05-17 22:51:50	1	삭제
		저는 일단 도움을 많이 받았습니다. 헬스장에 있는 많은 기계들, 쓸 줄도 모르고 답답했는데 올바른 방법을 전수 받았으며, 기본적인 운동 상식 및 신체 지식 등을 가르쳐주므로 여러 모로 배운 것이 많고 심적으로 신체적으로 든든해진 느낌이 들죠. 그리고 저 스스로는 하기 힘들었던 한계까지 몰아붙이기를 아주 효과적으로 도와줍니다 ㅋㅋㅋ 저는 보통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공복으로 운동하거나 저녁 먹기 전에 거의 공복 수준으로 운동합니다. 물을 마시는 것도 좀 조심해요. 배에 소화되지 않은 음식물이 있으면 제대로 뛸 수가 없거든요. 격한 운동을 한 다음에는 배가 고픈 느낌이 들어도 귀찮다고 해야하나.. 잘 안 먹게 되는데 한 시간 이내나 이후로 충분히 영양을 섭취하구요. 물론 체중 감량이 목표시라면 칼로리에 좀 더 신경쓰셔야겠죠. 참고가 되었는지... 화이팅!
	9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5-16 03:23:57	0	삭제
		와이드 스쿼트가 뭐가 문제죠? 몸 구조가 이상한 것이 아니라 단지 사람마다 다를 뿐입니다. 자신의 신체와 가장 적합한 자세와 자극을 찾으셨으면 좋겠네요. 일반적인 스쿼트... 대충 뭘 생각하시는지 알 것 같은데 그거 일반적 아닙니다. (단호) 어깨넓이든, 어깨넓이보다 더 벌리든 자신의 무릎에 가장 무리가 없는 자세를 고르세요. 발을 평행으로 놓든, 조금 바깥으로 벌리든 자신의 발목에 가장 무리가 없는 자세를 고르세요. 뒷꿈치를 드는 것은 상당히 위험해 보이네요. 더군다나 한쪽만... 두 발끝과 양쪽 골반이 평평하고 똑바르게 위치하도록 항상 주의하시는 것이 어떨까요. 서 있을 때도, 앉을 때도, 그 균형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보통 많이 낮추면... 엉덩이가 발 뒷꿈치에 닿을 정도로 앉으면 지금 말씀하신 것처럼 허벅지 안쪽이 가장 많이 자극이 될 것이고 앉은 자세에서 살짝 더 앉으면.. 그러니까 무릎 높이보다 살짝 더 앉으면 엉덩이에 가장 자극이 많이 된다고 해요. 힙업 할 사람들은 그래서 무릎 높이 정도를 선호한다고는 하지만 뭐. 어떻게 하시든 관절에 무리 없이 좋은 자극을 찾으시면 무시해도 될만한 내용인 듯 해요. 엉덩이를 최대한 뒤로 빼는 것에 일단 신경써 보세요. 화이팅!
	96	더 달릴수있는데...왜 더 못달릴까...... [새창]	2015-05-15 23:54:05	0	삭제
		찾았어요. http://todayhumor.com/?humorbest_1058671 정말 좋은 글이라고 생각합니다. 화이팅!
	95	스쿼트 후 근육통.... 도움요청합니다! [새창]	2015-05-15 23:43:43	0	삭제
		완전 정상입니다. 원래 이틀째가 지옥이죠 ㄷㄷㄷㄷㄷㄷ 특히 운동을 오랜만에 각 잡고 하면 이틀째가... 후덜덜. 보통 열심히 한 후 그 다음날 쑤시는 게 일반적이라면요. 뭐 스트레칭... 그건 그냥 부상도 막고 이런저런 이득을 위해 꼬박꼬박 꼭꼭 해줘야 하는 거구요. 이런 식으로 꽤나 격한 운동량으로 젖산이 쌓여서 생기는 근육통엔 스트레칭, 마사지는 사실 큰 도움이 안 되더군요. 이틀째에 너무 무리하진 마시고 좀 땀나고 아이고 힘들다- 싶게 운동하시면 어느샌가 통증이 좀 가실 거에요. 개인적으로 전 그럴 때 유산소 운동이 좋았습니다. 좀 땀나게 달리다보면 열심히 움직이는 다리가 풀리는 게 아니라 등도 풀리고 팔도 풀리고 그래요. 스쿼트, 완전 좋죠. 팔굽혀펴기, 윗몸일으키기 몇 번 좀 하다보면 신기하게 가셔있어요. 13일 운동량을 100이라고 한다면 80정도만 해주시면 통증이 많이 가라앉게 되더라구요? 참고하세요! 완전 보기 좋은 모습입니다. 화이팅!
	94	속상해여.. [새창]	2015-05-15 23:23:09	0	삭제
		ㅋㅋㅋㅋ 열폭중이네요. 부러운 모양이죠. 그 결단과 행동력이. 생각보다 은근히 실패하길 바라는 사람들이 있다더라구요. 자기가 안심할 수 있도록요. '거봐, 결국 못 하잖아? 나도 괜찮아. 내가 아직 좀 더 잘난 것 같아.' 이렇게 알고 말을 들어도 여전히 속상하실 거란 걸 알아요. 괜히 힘빠지죠... 얕보이는 것 같아서 기분 나쁘구요. 그냥 한동안 주위와 단절되어 계시거나 단절이 불가능할 경우는 되도록 경과를 티내지 마시고 혼자 묵묵히 하시면 한결 마음이 편할 것 같아요. 화이팅!!!!
	93	드디어 앞자리가 바뀌었어요! 으아ㅇㅏ~ㅠㅠ [새창]	2015-05-15 22:38:37	0	삭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죄송해요 잠시 좀 웃을게요 ㅋㅋㅋㅋㅋㅋㅋ ㅍㅍㅍㅍㅍㅍ ㅠㅠㅠㅠㅠ ....일단 위로의 추천 드립니다. 정신이 번쩍 드셨나요. 저도 충격입니다. 어떻게 소주 2병을 매일매일 꼬박꼬박 마실 수 있죠. 어떻게 한달에 9키로가 불어날 때까지 안이하게 있을 수 있는 거죠??? 차라리 안주빨이라고 하세요. 저렇게 마시면 지금 살이 문제가 아닙니다. 망가지기도 쉬운데 어떻게 회복도 어렵고 심장만큼이나 중요하다는 간 뿐만 아니라 각종 성인병의 위험을 더블, 트리플, 쿠아드러플 퐉퐉 아주 착하게 올리시면서 온몸의 장기를 독살하고 계시네요. 아내분 보기가 부끄럽지도 않으신가요!!!! (분노) ....열심히 혼냈어요. 이제 술 그만 마시고 운동하세요. ㅎㅎ
	92	더 달릴수있는데...왜 더 못달릴까...... [새창]	2015-05-15 22:22:10	1	삭제
		ㅋㅋㅋㅋ 저도 그래요! 이 다이어트 게시판에서 본 글인데.. 어떤 분이 이렇게 말씀하셨죠. 사이클을 하면 심장이 힘들기도 전에 허벅지가 터져나갈 듯이 힘들 것이고 달리기를 하면 다리가 지치기도 전에 심장이 터져나갈 듯이 힘들 거라고. 정말 백배 동감해요. 걱정마십시오, 정상입니다! ^ㅁ^ 달리시다가 지치면 잠시 걸으시면서 반드시 두 팔을 머리 위로 얹어주세요. 더 힘들 거에요. 알아요. 근데 그래야 폐가 열린대요. 이제 겨우 초반이신데 5분 그렇게 달리시고 5분 걸을 정도시면 꽤 양호하다고 생각해요. 달리는 폼과 호흡법도 중요하니까 속도를 늦춰서 쉬는 시간을 아예 없애거나 아주 짧게 3번 정도 쉬는 것으로 맞춰보세요. 그렇게 페이스에 좀 익숙해지면.. 예를 들어, 3분 열심히 달렸다가 1분 쉬고 3분 달렸다가 1분 쉬고 이러시면 굉장히 효과적이에요. 저도 하루는 빡세게 달렸다가 쉬는 식으로 맞추고, 하루는 조깅으로 장기간 달리는 식으로 해보고 있네요. 조바심내지 마세요. 운동에 많은 관심을 보이며 여기까지 오셨으면 떡잎이 보이네요. 하실 수 있어요!!
	91	[나물] 가지무침 [새창]	2015-05-14 13:49:24	0	삭제
		그렇군요! 담백한 것도 좋아해요! 사실 사진상으로도 굉장히 맛있어 보이고. 그냥 요리를 잘하시는 듯 ㅋㅋㅋ 저도 꼭 해먹어 볼 거에요. 감사합니다! 기름에게 쎄굿빠-
	90	그럼 6개월 내로 몸을 만드는 건 가능할까요? [새창]	2015-05-14 13:23:13	0	삭제
		큿! 감사합니다 ㅠㅠ 그래요. 뭔가 현실적인 그림이 필요했어요. 아아, 그 정도란 말이군요? 그 정도 각오가 필요하고, 그 정도 시간을 들여서, 그 정도로 죽을동 살동 노력을 해도, 결국 그 정도란 말이군요..... 세상에. 갈 길이 멀었군. 정말 이 악물고 해야겠네요. 허허허 웃음 밖에 안 나오네 ㅋㅋㅋㅋ 으악 정말 꿈도 야무진 소리를 지껄였군요 제가 껄껄껄. 대기업 이사 10년치 ㅋㅋㅋㅋㅋㅋㅋ 아놔 ㅠㅠ 사실 정말 '몸'이 나오냐는 중요치 않긴 해요.. 저 위의 목표대로 개수를 채울 수 있을 정도로 자신있는 체력을 가지는 것이 가장 중요하거든요. 사실대로 말씀드리자면... 군대 얘기가 나와서 말인데 제가 군대를 갑니다 허허. 근데 이왕 단련하는 거, 좀 제대로 하고 싶더라구요? 온몸을 골고루, 매우 균형있고 건강하게. 복근 부위라고 하면 이 운동은 되는데 이건 안 되네- 가 아니라 어떤 테크닉을 써서 운동하더라도 그럭저럭 잘 할 수 있고 싶었어요. 권상우를 꿈꾸몈ㅋㅋㅋㅋㅋㅋㅋ 각 잡고 6개월 운동하면 그럭저럭 쓸만한 몸이 나올 줄 알았는데 웬걸. 택도 없군요. 밥 먹고 잠자는 것 빼고 아놀드처럼 본격적으로 정성정성 토 나오게 해도 1년은 잡아야 한다니. 충격과 공포입니다. 후덜덜덜... 제 눈을 깨워주셔서 두 분 모두 정말 감사드려요. 더더욱 마음 다잡게 됐어요. 정 안 되면 일단 숫자라도 채우겠지만, 양보다는 질을 우선시하겠습니다. 제 게으른 성격에 목숨까지 못 걸지만 (정말 그 정도에요??? 젠장!!! ㅠㅠ 와 진짜 충격적이다) 절대 포기하지 않고, 하루도 쉬지 않고, 비지땀 흘리며 운동할 자신은 있습니다. 고마워요!!
	8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5-14 05:23:14	0	삭제
		베스트 금지 걸어주시면 더 안전하게 글을 지울 수 있게 되죠 ㅎㅎ 베스트 박제를 못 함! 제가 뭘 잘 모르는 사람이긴 한데, 제가 보기에도 뭔가 탄력이 붙은 듯한 등모습!! 화이팅입니다. 단지 어딘지 불균형한 모습이.. 제가 오른손잡이라 오른쪽만 잘 발달해있거든요 ㅋㅋㅋ 작성자 님도 좀 그런 것 같아서 좀 더 균형을 잡는 것에 신경써 주시는 것이 좋겠네요. 저도 나이키 어플 며칠 써봤는데 뭐랄까 절 청개구리로 만든달까? 심리적 압박감만 들고 동기부여는 커녕 오히려 의욕을 떨어뜨리는 것 같아서 그냥 저 좋을대로 해요. ㅋㅋ 그런 분 여기 또 계시네. 반갑네요. ㅋㅋ 뭐 그리고 오랫동안 꾸준히 운동하신 분이고 하니까 걱정 안 되네요. 엄청 잘 하실 거에요.
	88	다이어트 .. 잠시 쉬었다 다시 시작하려니 쉽지 않네요 .. [새창]	2015-05-14 05:03:18	0	삭제
		좋은 각오! 좋은 적나라함! 화이팅입니다! 음... 하루에 두 끼는 정량으로 드시는 건 어때요? 어차피 군것질도 안 하시잖아요. 헬스를 다니실 생각이시라면 더욱... 엔진에 좋은 걸 잘 넣어줘야 걔도 힘내서 웽웽 돌아가지 않을까요. ㅎㅎ 슬프지만 이젠 워밍업 속도도 느리고 (더 오래 운동해야함), 근육 자라는 속도도 느리고 (더 참을성을 길러야함 ㅠㅠ), 몸이 이래저래 느려질 거에요.. 20대 한창인 애들에 비하면 말이죠. 뭐 어때요! 우리 아직 훌륭하게 젊습니다. 제 생각에는 헬스와 요가를 병행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네요. 혹시 PT 받으실 생각이면 강추에요. 완전 초보라면 더더욱요. 한 번쯤 아 이렇게 움직이는 거구나- 제대로 배울 수 있는 기회가 필요하고, 힘들어 죽겠는데 옆에서 안 죽는다고 괜찮다며 닦달하는 인간이 있으면 오래 버티게 되니까요. 요가 같은 경우는... 뭐, 꼭 요가라고 단정짓지 마시고 유연성을 키우는 무언가를 진득하게 해주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따로 수업 끊지 않아도요. 오유에도 좋은 글들 많이 올라와 있더라구요. 그거 가끔씩 따라합니다. 요가, 발레, 현대무용 다 효과적이구요. 동영상 보시면서 꾸준히 따라만 해주셔도 좋을 것 같네요. 아무튼 솔직하게 적어주셔서 글이 재밌네요. 응원할게요!!
	87	스쿼트에 관한 생각. (초보자 스쿼트 운동법) [새창]	2015-05-14 04:34:44	1	삭제
		호오. 50개 5세트. 구체적인 숫자가 잡히니까 욕심이 생기네요. 열심히 할 게요! 감사해요!
	86	식습관 고친다음에 운동하는게 좋을까요? +운동 피드백해주세요 [새창]	2015-05-14 04:14:55	3	삭제
		일단 이 늦은 시각 여기 계실 것이 아니라 단디 주무시고 단디 일어나시면 그런 힘이 생깁니다... ㅋㅋㅋ 바른생활 어린이가 되려고 노력하면 좀 힘이 생기는 것 같아요. 건강하게 잘 먹고 잘 자려고 노력하면 몸이 좀 착해져요. ㅎㅎ 저도 '나 정도면 꽤 괜찮지?' 하고 요가 따위나 하고 있었는데 얼마 전에 체력 측정하고 충격 받아서 열심히 달리고 있어요. 아직 만으로는 서른 안 됐는데 벌써부터 이러면 제 앞날이 깜깜해지는 것 같아서 ㅅㅂㅅㅂ 이러면서 다시 운동하고 있네요. 계단 내려가기가 힘들고 (다리) 옷 갈아입기가 불편하지만 (팔) 몸이 가벼워지고 상쾌해지는 그 기분! 그 희열로 몰아붙입니다. 그렇게 한 번 '건강해지는 느낌'을 맛보고 나면 먹는 것도 건강식으로 잘 챙겨먹게 되구요. 아주 잠이 잘 쏟아지고 피곤하더라도 벌떡 일어나서 일할 수 있는 힘이 붙죠. 악순환이 아니라 선순환의 시작이에요! 사람이 육체적 뿐만 아니라 정신적으로까지 부지런해지더라구요. 여자분이시죠? 나중 되면 언제라도 괜찮게 운동할 수 있게 되는데 생리 시작한 후 1주뒤부터 3주전까지의... 그 2주 정도에 많이 투자하세요. 전력을 다하세요. 몸이 더 잘 반응하는 것 같아요. 어휴 이 빌어먹을 호르몬... 방금 구글해서 찾아봤는데 밑에 그림 참고해주세요. 성 호르몬인 에스트로젠과 테스타스테론 수치들이 배란이 일어나는 14일 정도에 피크를 이룹니다. 혹시 아실지도 모르겠지만... 참고하세요~ 화이팅!
	85	헬스장 만료후 락커룸 물건....ㅠ [새창]	2015-05-14 03:51:42	0	삭제
		뜬금없지만 이 말 생각나네요. '고백하세요! 꼭! 그래야 확실하게 차이죠!' ...해볼까말까 하면 꼭 해서 확실하게 절망하고 지나가는 것이 정신건강에 좋다는 생각이에요. ㅋㅋ 진상과 민폐인은 멀리 있지 않고 자기 자신일 수 있습니다. 열받고 속상한 일 있다고 해서 눈 감고 귀 닫지 마시고 스스로는 스스로가 똑소리나게 챙깁시당! ^ㅁ^
	84	식습관 고친다음에 운동하는게 좋을까요? +운동 피드백해주세요 [새창]	2015-05-14 03:35:02	2	삭제
		반대 아니에요 ㅎㅎ 비공감이에요! 의지박약이나 답정너의 모습이 보이면 설명하기도 지치셔서 비공감부터 주시는 분들이 계세요. 신경쓰지 말고 화이팅입니다! 힘내시라고 추천 넣어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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