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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Doppel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2-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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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oppel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13 내일 피티인데 스쿼트 아직도 못해서 고민 [새창] 2015-08-14 02:06:11 0 삭제
    음... 실례되는 말씀일지도 몰라서 조심스러운데.. 워낙 중심 근육이 빈약하셔서 어떤 스쿼트를 하든 무리하게 되시는 걸지도 몰라요. 혹시 거기 기구 있으면.. 스탭 머신 있을 거에요. 진짜 계단을 올라가는 것보다는 관절에 덜 무리가 가고 스쿼트하는 것과 비스으읏한 효과를 내면서 유산소 효과가 있기도 하니. 일단 그걸 열심히 밟아보시는 건 어떨지..
    112 잠이너무오는데..다이어트랑 관련이 있을까요?? [새창] 2015-08-14 01:56:44 2 삭제
    네, 정말 적게 드시는 것 같습니다. 오유 다게에서도 간간히 올라오던 내용인데... 칼로리 계산을 어림잡은 기초대사량에 맞춰서 체중 감량을 목표로 줄이면 안 된다는 거였어요. 특히 운동을 새로 시작해서 꾸준히 유지하거나 늘리는 상황이라면 더더욱 음식 섭취를 열심히 해야한다는 거였거든요. 그래야 뇌가 멀쩡히 있는 몸을 축내면서, 갉아먹으면서, 깎아내는 게 아니라, 필요한 근육은 키우고, 폐활량을 늘리고, 지방을 연소한다구요. 지금 체지방 감량 자체는 꽤 빠른 속도로 효과를 보신 것 같으니, 이제 지금 섭취하시는 양에서 적어도!! 1.5배로 늘리시고 불안하시면 운동 강도를 높이시거나 좀 더 다양한 운동을 시도해보세요. 지금 제가 보기엔 몸을 가볍게 만든 건 좋지만, 체력 키우시려고 운동하시는 것 같은데 체력을 축내고 계시네요... 피곤하신 게 당연한 듯 ㅠㅠ
    111 운동화 꼭 좋은 거 신고 뛰기 [새창] 2015-08-14 01:45:34 0 삭제
    으악ㅋㅋㅋㅋㅋㅋㅋㅋ 조그마한 돌조각까지 섬세하게 느낄 수 있는 ㅠㅠ ㅋㅋㅋ 아 제가 그랬어요 제가... 일상생활은 어차피 잘 닦여진 바닥 위에서 하니 몰랐죠. 흙길 뛰어보니 뭔가 아닌 것 같았는데 모두들 그런 걸 감수하고 뛰는 줄 알았답니다 ㅋㅋ 전 지금 정말 새로운 세계를 경험 중이에요 ㅋㅋㅋ 근데 그렇게 허접한 신발 신으면서도 느낀 건, 흙길을 뛰면 돌멩이들이 제 발바닥을 찌를지언정 푹신한 느낌이 들면서 아스팔트 길보다 제 다리에 무리를 덜 준다는 느낌이었어요. 요즘은 잘 달리고 계십니까 ㅋㅋ 때로는 깡으로 버틴다고 능사가 아님을, 투자가 필요함을 느낀 일이었습니다 ㅋㅋ
    109 에스컬레이터 사고로 사망한 중국인 어머니는 정말 진상이었나 [새창] 2015-07-31 14:36:04 0 삭제
    앗! 놀라지 마세요 ㅎㅎ 일단 저어어기 위에 제가 처음으로 단 댓글에 비공감이 8개가 있었으니 그 숫자 안으로는 무시하는 게 맞는 것 같아요. 합당한 이유 없이 올라가는 비공감 숫자는 의미를 두시지 않는 게 좋습니다. 동양권 일반화 같은 경우도... 다른 댓글에도 보여서 좀 같이 안아 가고자 넣은 설명이니 그것 때문도 아닌 것 같아요. 다른 댓글들에는 비공감이 없으니까요. 그냥 억하심정이 있는 사람들이 있어요. 특히... 종종 작성자 댓글에만 비공감을 주는 사람들이 있더라구요. 정작 본문 내용에는 비공감을 못 주면서 말이죠. 그렇다고 댓글 비공감에까지 사유를 무조건 적게 하는 시스템은 웃기는 것 같구요!
    쿨하게 대댓글 달고 있지만... 그래도 이렇게 응원류의 댓글을 받으면 솔직하게 기쁘네요. ㅋㅋㅋ 감사감사 (찡긋)
    108 에스컬레이터 사고로 사망한 중국인 어머니는 정말 진상이었나 [새창] 2015-07-31 04:10:45 0 삭제
    왜 굳이 여기서 따지느냐... 말하는 사람 굉장히 허무하게 만드시네요. 오유만 해도 벌써 개인적인 뒤담화가 굉장히 많이 올라오고, 서로 위로하기도 하고 논리적으로 반박하기도 하고. 문제가 보이니 서로 머리 맞대어 의견도 나누고 반성도 하고 하는 거 아닌가요? 누군가를 상처주거나 논란을 불러일으키는 것이 아니라, 논란이 되기에 해소시키자 하는 노력이 안 보이시는지?

    뭐 제 입장으로서는 트집으로 밖에 안 보이는 말씀만 하시니, 그래요, 저도 조목조목 따져봅시다.
    제가 CNN 기사 6번에만 해도 해당 정부... 정확히는 City Official들이 쇼핑몰 측의 잘못임을 발표했다고 이미 나와 있습니다. 마치 세 모자 사건 초기처럼 정부도 못 믿어, 언론도 못 믿어, 전부 한통속이야- 하시면 참 안타깝지만요.
    '본인 얘기'를 확신하느냐고 물으신다면, 우선적으로 기사에서 밝혀진 내용은 예, 사실이라고 봅니다. 목격자들의 진술 (쇼핑몰 직원들, 고객들, 피해자 가족들), 그리고 그 쪽 정부의 발표, 인터뷰가 무시되었다는 내용 등등, 사실이라고 봅니다. 100%라는 수치를 따진다면, 절대 옳을 것만 같던 뉴턴 할아버지말씀들도 새로이 밝혀지는 지식들에 더 이상 고수할 수 없게 됐는데, 100까지는 아니고 90 정도일까요. 닐 암스트롱이 달에 갔다 왔다는 것을 확신하는 수준으로 사실로 보고 있습니다. 제 개인적인 감상은 누가 봐도 감상이고, 이런 것을 느끼고 있다고 표현하는 것이니 그것을 헷갈리시는 건 아니겠죠.
    다음으로, 저 위의 진술들과 수사 결과를 왜 동떨어져 생각하시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무슨 판단을 하시는 거죠? 예수처럼 심판하시고 누가 지옥불에 떨어져야 하는지 따지시게요? 당연히 백화점 측에 책임이 있다- 그것 이상의 판단이 어디에 필요하죠? 제가 백화점 측이 어느 정도의 손해배상을 해야 한다, 피해들에게 이런 보상을 해야 한다, 감히 따졌던가요? 피해자는 오롯이 피해자이며, 헛소문인 내용을 바로잡았으며, 이 사건에서 드러나는 사회적 문제점들을 고발한 것이 얼마나 오지랖으로 보였기에?
    그리고 유족들요... 네, 유족들 억울하죠. 그들은 지금도 온라인에 호소하고 있죠. 아이와 아버지의 사진이 뜨고, SNS 등으로 공명하고 정당한 조사를 요구하고 있다고 말씀드렸잖아요. CCTV 영상이 버젓이 돌아다녀도 얼토당토 않은 헛소문이 도는 마당에 제가 안타까운 마음에 내용 정리 좀 하면 안 됩니까?
    제가 어설픈 자료로 마치 섯부른 선동을 하고 있다는냥 꾸짖는 태도가 어이없네요. 아무리 사람마다 생각이 다 다르더라도 그 좋아하시는 상식선에서 제 글이 그렇게밖에 이해가 안 되시는지. 전 순차적으로 설명했던 건데, 그냥 차라리 잘난척하며 존나 사실만 단정적으로 말할 걸 그랬네요. 제가 1차적으로 의심되는 내용들에 의문을 제기하고, 개인적인 분석으로 봐도 모순되는 점을 표현하고, 그것을 모두 뒷받침하는 객관적 사실을 첨부했을 뿐만 아니라 중국 해당 관계자들의 결론/이야기들까지 곁들였는데 순서가 이해가 안 되시나봐요.
    107 에스컬레이터 사고로 사망한 중국인 어머니는 정말 진상이었나 [새창] 2015-07-31 02:26:05 0 삭제
    Cration 님, 우선 제 주관적인 생각과 객관적인 사실 전달을 정확하게 구분하려 했던 제 노력을 알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명백하게 드러난 사실들을 토대로 제가 조금 더 멀리 나아가 유추했던 점들은 반드시 제 의견이라고 표시하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제가 제 생각임을 굳이 함께 적었던 것은 단지 한 시민으로서 대충 보고 지나가도 느껴지는 의문점들과 분석들이란 걸 호소하는 것이고, 실제로 피해자 가족의 인터뷰, 제 1차 목격자의 인터뷰, 쇼핑몰 측에서 감출 수 없었던 각종 보고들... 그리고 그 무엇보다도 중요한 CCTV 자료와 일치함으로써 원하시는 '근거'는 확실히 제시했다고 생각합니다. 쇼핑몰 측이 응답이 없고 보수 회사가 노 코멘트를 한 것은 특정 언론사와의 인터뷰를 거절하고 그 과실을 인정하지 않았다 할 뿐이지, 증거가 없는 것이 아닙니다. 사실 관계가 어디서 드러나지 않고 모두 추측일 뿐인 건지 궁금하네요. 단지 자신이 실제 목격자가 아니라는 이유로 기사들은 모두 믿을 수 없다! 라고 하신다면, 직접 실험하지도 않고 학교에서 교과서로 배우는 지식들은 어떻게 배우신 것인지. Cration 님 본인의 상식을 조심해보셔야 하는 시점이 아닌가 합니다.
    10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7-30 22:09:58 3 삭제
    비비스케 님이 번역하신 '악취'라는 2ch 괴담이네요
    http://todayhumor.com/?humorbest_660604
    얼마 전에 그 분 작성글을 복습하는 글이 공게에 올라와서 기억하고 있어요 ㅎㅎ 즐감요~
    105 에스컬레이터 사고로 사망한 중국인 어머니는 정말 진상이었나 [새창] 2015-07-30 01:42:54 5 삭제
    이야아 속이 시원하네요. 중국 현지 기사가 굉장히 궁금했거든요. 번역 정말 감사드립니다. 과연 중국 사회가 이 일을 어떻게 마무리할 지...
    104 에스컬레이터 사고로 사망한 중국인 어머니는 정말 진상이었나 [새창] 2015-07-30 00:58:34 2 삭제
    맞습니다. 권한도 없고, 합당한 안전 지식이나 기술도 없었을 것이고... 오히려 이 분들이 걱정되어 남아있어서 한 마디 경고라도 해주지 않았다면, 아이 엄마는 아무 것도 모른 채 에스컬레이터를 내렸을 것이고 아이도 구하지 못 했을지 모릅니다.
    103 에스컬레이터 사고로 사망한 중국인 어머니는 정말 진상이었나 [새창] 2015-07-30 00:57:03 1/5 삭제
    그렇군요. 그 직원분들이 단순 판매원일 뿐인지는 모르겠지만, 확실히 그런 교육을 누구나 다 받지는 않겠죠. 그렇다면 그 지식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지켜봐야 하는데 그런 책임자가 없었고 하다못해 간단한 경고나 진입금지를 알리는 표시 조차 없었으니까요. 그 직원분들은 걱정되는 마음에 곁에 있었을 뿐이고, 참혹한 결과에 충격 많이 받으셨을 것 같네요. 길 가다가 심장 멈춘 사람에게 아무나 심폐소생술을 할 수는 없듯이, 이 분들께 애먼 비난의 화살이 가는 것을 조심해야겠어요.
    102 에스컬레이터 사고로 사망한 중국인 어머니는 정말 진상이었나 [새창] 2015-07-30 00:48:11 2/4 삭제
    5분 전에 에스컬레이터에 결함이 있다고 알게된 경위가 바로 그 판매원들이 직접 바닥의 불안함을 경험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해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문제를 보고한 후에도 마땅한 안전책이나 상황 지시가 없었고, 그 분들은 오히려 걱정되어 지켜보고 있었던 것 같군요. 그러나 이 사고를 막을 수 있었던 제 1차 목격자라는 이유만으로 견딜 수 없는 비난도 많이 들을 것이고 (전세계적으로!) 사람 말려들어가 죽는 모습, 소리, 전부 겪었던 사람들로서 죄책감과 그 충격은 이루 말할 수 없겠지요.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 원인과 책임을 따져보자면...
    1. 이런 상황에 대비한 교육과 매뉴얼이 마련되지 않거나 지켜지지 않는 쇼핑몰 운영 측.
    2. 나사 관리 똑바로 못한 보수 회사 측. 정기 점검을 제대로 하지 않았건, 점검은 제대로 했는데 마지막 마무리를 못 해서 이렇게 나사 빼먹고 사망 사고를 내었건, 1차 책임이 있는 듯.
    3. 안전성을 보장할 수 없는 디자인으로 에스컬레이터를 설치한 시공사 측
    4. 그리고 그것에 아무런 제재를 가하지 않고 제대로 된 안전 기준이 없어 보이는 중국
    (제가 본문에 '제재'를 모두 '제제'라고 썼네요 ㅠㅠ 여러분 '제재'가 맞습니다!! ㅠㅠ)
    5. 아~무 일 없다는 듯이 뻔뻔하게 계속 운영되고 있는 쇼핑몰 (후속 조치도 없고 반성도 없고)

    슬프게도 이 모든 일련의 오류들이 동양권 나라들의 특징으로 자리잡고 있는 이 사태..
    이런 걸 안전 불감증이라 하던가요?
    설마 이거 좀 불안한 거 가지고 사람 죽겠어? 살짝 넘어가면 되겠지... 라는 생각이 마지막 결정타를 날린 거겠죠.
    지켜보고 있다가 귀띔해준 판매원들도, 아이 엄마도.
    그리고 꼭 일이 이렇게 크게 나봐야, 규정을 정할까 말까 지킬까 말까 하는 사회 분위기도 그렇구요.
    문제가 얼마나 작고 간단해 보이든, 최선의 결과를 위해 무조건 지키고 보는 그런 시스템이 만들어져 있지 않아요...
    중국, 인도, 그리고 많은 동남아 나라들. 한국도 많이 달라보이지 않습니다.

    저는 이 사건을 오유로 처음 접해서 헛소문이 정확히 어디서 많이 돌고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레딧은 미국쪽 영어권 포럼 아닌가요? 흠.
    어쨌든 전 오유에서 왈가왈부가 되는 것만을 놓고 이 글을 썼고 다른 헛소문 출처들은 정확히 잘...
    피해자 가족분들이 그런 것들 저런 것들 다 잘 견뎌내시고 극복하셨으면 좋겠네요.
    101 에스컬레이터 사고로 사망한 중국인 어머니는 정말 진상이었나 [새창] 2015-07-29 13:31:14 42 삭제
    제가 글 서두에 밝혔듯이 공게에 이미 올라왔던 내용입니다. 세 모자 사건이 공게를 필두로 해서 같은 게시판 내에서 많이 의논되었듯이요. 글을 좀 읽어보시지 그러셨어요... 라고 쓰고 목록 보는데 그런 상식을 기대하기 힘든 분으로 보이네요. 굳이 대댓글을 쓸까말까 하다가 일단 설명드려봅니다.
    100 본삭금)한나 몬타나 보신분들께 시트콤 추천좀 부탁드립니다 [새창] 2015-06-01 14:34:06 2 삭제
    디즈니:
    1. 잭과 코디, 우리집은 호텔 스위트 룸 (The Suite Life of Zack & Cody): 잘 생긴 백인 쌍둥이 꼬마남자애들이 커가는 모습을 훈훈하게 감상할 수 있습니다. 한 명은 말랐고 범생이 타입에 다른 한 명은 장난꾸러기인데 점차 살이 찝니다. ㅋㅋㅋ 디즈니 좋아하신다고 하셨으니 낯 익은 조연들(특히 호텔 알바와 호텔 사장딸?)을 보실 수 있을 거에요. 이 밖에도 예전에 흑인 쌍둥이 여자애들 드라마도 있었는데 즐겨보진 않았네요.
    2. 댓츠 소 레이븐 (That's So Raven): 재주 많고 오버 잘 하는 흑인 여자애가 원걸쇼 하는 시트콤이에요. 즐겨보진 않았지만 하도 유명해서 말씀드립니다.
    흑인 가족 드라마:
    1. 버니 맥 쇼 (The Bernie Mac Show): 오션스 일레븐에서 쿨했던 퉁퉁이 형님이 메인으로 나오시는 드라마입니다. 애새끼들 깽판 치는 거 투닥투닥 수습하는 거 재밌게 봤어요.
    2. 마이 와이프 앤 키즈 (My Wife and Kids): 어디서 많이 낯 익은 아저씨가 반가운 모습으로 나오시죠. 비슷한 맥락이에요.
    3. 크리스는 괴로워 (Everybody Hates Chris): 어디서 많이 본 남자애가 (ㅋㅋ) 삽질하는 게 즐겁습니다.
    윌 스미스의 매우 앳된 모습을 볼 수 있는 프레시 프린스 오버 벨 에어는 꽤나 올드해서 패스 할 게요 ㅎㅎ 제가 매우! 즐겨보던 드라마였죠.
    백인 가족 드라마:
    1. 말콤네 좀 말려줘 (Malcolm in the Middle): 디즈니에서 무슨 스파이 코디 어쩌구 영화 메인으로도 나왔던 애가 말콤이에요. 요즘 브레이킹 배드로 한창 뜬 아저씨.. 브라이언 크랜스턴이 여기서 말썽꾸러기 애 셋 아빠로 혹독하게 치여사는 ㅠㅠ 모습이 재밌었어요. 후에 브레이킹 배드로 무게 잡고 나오는데 놀랐네요. 참고로 그래서 안 봤어요 ㅋㅋㅋ 저에게 크랜스턴은 말콤 아빠거든요. ㅎㅎ
    2. 달마 앤 그렉 (Dharma & Greg): 이건 좀 올드하다고 할 수도 있는데.. 크리미널 마인드에서 중후한 무게를 자랑하는 대빵 아저씨의 앳된 모습을 볼 수 있어요. 토마스 깁슨... 제게는 그렉으로 먼저 다가왔었죠. 그래서 크리미널에서는 시종일관 무겁고 진지한, 웃음기 없는 모습인데 잘 어울려서 놀랐었네요. 달마 앤 그렉에서는 굉장히 젠틀하거든요! 엄청 훈훈 ㅠㅠ 진짜 달달하고 좋아요! 여기서 달마 역으로 나오는 여자분도 굉장히 매력적이에요. 금발 숏컷의 호탕한 미녀! 히피족의 정점을 찍는 자유만발 아내와 엘리트 중의 엘리트 변호사 남편이 좌충우돌 하면서 이런저런 집안 문제도 해결하고 알콩달콩 사는 모습이 굉장히 좋았어요.

    뭔가 학창 시절 판타지를 불태우실 만한 드라마를 찾으시는 것 같은데... 안타깝게도 제가 아는 것들은 이미 나열하셨네요. 제가 적은 것들은 의도치 않게 전부 애새끼들 키우거나 결혼한 커플들 이야기인데 ㅎㅎ 아무튼 생각할 수 있는 범위에서 가장 밝고 유쾌한 것들 꼽아보았습니다. 도움 됐길 바랍니다.
    99 왕겜] (스포주의) 존눈 검이요.. [새창] 2015-06-01 13:40:47 1 삭제
    드라마 시작하기 전에 잠깐 있는 플래쉬백 영상 모음 보면, 그 검 받을 때 존눈이가 '이거 발리리아 철이쟝?' 하고 놀라는 장면이 나왔어요. '드래곤'글래스도 그렇고, 뭔가 용/불과 관련이 있는 물건들에 항마력이 있는 것 같네요. 발리리아가 용들의 고향 아닌가요? 거기서 제일 잘 나가던 애들이 마법 같은 기술로 만든 철이라서 역시 뭔가 다르다는 기대를 품게 만드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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