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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473	근데 반대먹겠지만 자이언티도 크러쉬도 힙합이자나요 [새창]	2014-08-15 00:37:14	11	삭제
		정기고가힙합?
	471	올티와 육지담의 가사를 분석해 보자.txt [새창]	2014-08-06 23:05:28	3/14	삭제
		육지담도이번노래는잘했어요. 편견없이들어봐요.
	469	아빠와 딸의 사랑 [새창]	2014-07-31 21:26:02	3/5	삭제
		세스코저분은기본적으로토론할자세가안되어있는분이네요. 사람말비꼬기나하고. 의견이다르면듣지도않고무작정공격만하고논리의오류를지적해도 ^비판에대한비판^을 옹호로몰고가고..
	468	아빠와 딸의 사랑 [새창]	2014-07-31 19:04:27	5	삭제
		사회에 따라 도덕적 기준은 항상 변해왔고, 따라서 허용되는 행위의 범위 역시 늘 고정되어 있지 않습니다. 여성, 흑인의 인권이 신장되었고 시간이 흐름에 따라 다양성을 존중하는 차원에서 그 범위는 갈수록 넓어지는 듯 합니다. 따라서 최근에는 동성애를 인정하자는 쪽으로 기울게 된 것이고요. 이처럼 도덕적 기준은 절대적이고, 본성적으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역사적, 지리적 차원에서 문화마다 다른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과연 절대적인 기준이라는 것은 존재하는 것일까요? 그러니까 우리가 금지되었던 동성애를 해방시켰듯이, 몇 십년 후 우리의 후손들은 근친을 당당하게 하게 될까요? 분명한건 아직까지 우리사회에서 근친은 잘못된 것으로 생각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왜 근친이 잘못된 것인지 해부해볼 필요가 있다는 것입니다. 논의 자체를 막는 것은 멍청한 일입니다. 왜 근친이 잘못되었는지 이유를 살피고, 합당한 이유에 근거하였는지 알아야 합니다. 근친이 다양성의 측면에서 고려될 수 있는지, 없다면 왜 그런가? 를 고려해 보면서 근친을 반대하는 지금의 우리들은 논리를 다지고, 후에 '근친을 허용해달라.'라고 말할지도 모르는 후손들에게 해줄 답변을 찾아내고 있는 것 입니다. 충격적인 사실은, 오늘의 유며의 많은 회원분들이 상당히 논리적이지 못한 모습으로 이 문제에 접근하고 계시다는 겁니다. 모든 것이 논리로 설명될 수 없기에, 단지 '혐오스러워서' 근친이 잘못되었다고 솔직하게 인정하는 것이 차라리 더 괜찮을지도 모릅니다. 여하튼, 저스티님을 비롯한 많은 분들이 시도하고자 했던 '근친과 기본권 침해'의 해부가 실패로 돌아간 것 같아 씁쓸합니다. 우리는 우리가 사는 세계관의 페러다임에 갖혀있어서 정작 어떤 페러다임 속에 살고 있는지 모른다고 합니다. 자신이 가지고 있는 생각의 프레임이 무엇인가 곰곰히 생각해보았으면 합니다.
	467	아빠와 딸의 사랑 [새창]	2014-07-31 18:16:25	3/4	삭제
		근친옹호한사람아무도없고 ^왜잘못되엇는가^를함께찾아가자는취지에서 논쟁이벌어진건데, 거기에다가 무작정 ^혐오^의논리를 들이대면서 논쟁을흐리고, 소라넷으로가야한다 소름끼친다.. 식의 댓글을 다시늰분들을보면 한숨밖에안나옵니다. ^근친^지지하지도않지만 무작정 ^본성^ ,^유전병^과같은 빈약한근거가아니라 사회에따라 도덕적기준이 변한다는맥락에서 고려하여볼때 왜 지금 우리사회는 근친이 잘못되었다고 생각하는가..의 합리적인 이유를 찾고자 댓글을 다신거였죠. 아무도근친지지한적없고(저포함) , 단지 근친이 잘못되었다고 말할 수있는 합당한이유를 찾고자함이었죠. 실제로 합당한이유를 찾아내는데 실패한것으로보이고, 그 책임은 무작정 ^싫으니까^ , ^케이스바이케이스인 극단적 예시들^ 을 근거로 내세우신 일부오유인과 포비아들에게 있는 것으로보이네요. 멍청이들.
	461	오늘 친구가 친 안철수 드립 [새창]	2014-03-26 21:49:00	9/15	삭제
		오늘의유머시사게는다름을틀림으로봐서슬픕니다. 진보가선,보수가악이아니에요. 정당한토론이이뤄지지않는것같네요. 안철수지지자,합리적보수주의자를모두 품어안을수있는시사게가되었으면좋겠습니다. 너무이분법적으로, 편향적으로보시지않으셨으면해요. 문재인도,박근혜도 모두 정치인이지 신혹은악마가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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