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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현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62 <펌글>왜 약사가 건보재정 파탄의 주범인가? [새창] 2012-11-02 13:58:30 2 삭제
    아 진짜 막 자료 꼬아서 해석해놓으셔가지고 제가 뭐라고 이걸 풀어 설명해야할지도 모르겠네요;
    결론만 말하면, 제 생각에는 약사에게 가져가는 부당이득이 많아보인다는거;
    대표적으로 왜 약 조제받는데(약국한번 가는데) 약국 관리료 500원을 일괄적으로 내야하는지 모르겠네요.
    약국마다 관리료 다를거고, 손님 수가 다를건데 하루에 처방전 100장 받으면 관리료만으로도 벌써 50만원이구요; 다른것도 마찬가지겠죠?
    게다가 한전에 들어가는비용요?;;; 한전이 약국에 청구하는 비용보다 의약품관리료 명목으로 들어오는 돈이 더 많은 경우 차액 어디에 다시 돌려주나요?; 이런게 저는 부당이득이라고 보거든요.
    161 <펌글>왜 약사가 건보재정 파탄의 주범인가? [새창] 2012-11-02 13:52:48 0 삭제
    1죄송합니다; 윗글 말고 윗댓글요.
    160 대한민국 의+약계의 파워 게임, 그 현실에 대하여 #2 [새창] 2012-11-02 13:29:45 6/19 삭제
    +)베게에는 의사들의 입장만 올라오고 있습니다만 의료게 가시면 약사들의 입장, 반론 있는걸 보실 수 있습니다.
    159 <펌글>왜 약사가 건보재정 파탄의 주범인가? [새창] 2012-11-02 13:25:12 4 삭제
    약사들은 약 부작용에 대해 책임 잘 안 집니다. 그 책임을 지우면 지금처럼 나태하게 복약지도 못해요.
    단적으로, 병원 앞에서 의료과실 농성하는건 보셨을지 몰라도 약국 앞에서 복약지도과실 농성하는건 못 보셨을 겁니다.
    그런데 문제는 진료비랑 조제료랑(순조제료) 거의 차이가 안나요. 위 자료에 따르면 2009년 기준으로 진료비는 12000원, 조제료는 10000원이네요.
    책임은 의사가 더 많이 지는데 두 집단의 이익이 비슷하다? 이건 문제가 있는거에요.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책임을 지는만큼(의무가 있는만큼) 권리(이익)을 줍니다. 그게 당연한거구요.
    그런데 약사는 의무 이상의 권리를 가지고 있는 것 같은데요? 외국의 경우를 봐도 우리나라가 약사에게 들어가는 비용은 월등한 것 같구요.
    이게 잘못된 게 아닌가요?
    158 대한민국 의+약계의 파워 게임, 그 현실에 대하여 #2 [새창] 2012-11-02 13:17:17 23 삭제
    일반인들이 알아야 할 게 의사VS약사의 파워게임을 둘 간의 밥그릇 싸움이라고만 보시면 안된다는겁니다.
    1차적으로 밥그릇 싸움이지만 후폭풍(승자에 의한 영향)은 결국 국민이 지는 것이거든요.
    정당문제와 비슷하다고 보시면 되요. 두 집단(이경우엔 이익집단이지만)의 방향이 다른데, 어느 방향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국민에게도 영향이 미칩니다. 특히 의료계열은 그 영향력이 어마어마하지요.
    양측의 주장을 잘 듣고 자신이 더 낫다고 생각하는 쪽에 힘을 실어주어야지 무조건 '밥그릇싸움은 더러워'하며 피해버리면 안된다는겁니다.
    157 <펌글>왜 약사가 건보재정 파탄의 주범인가? [새창] 2012-11-02 13:11:56 3 삭제
    사이클링히트// 죄송하지만 약사가 복약지도 잘못해서 약 부작용에 대한 책임을 진 사례(유죄판결난 사례)있으면 좀 주시죠.
    156 <펌글>왜 약사가 건보재정 파탄의 주범인가? [새창] 2012-11-02 11:36:50 8 삭제
    의약분업은 사실상 실패한 정책이죠.
    환자의 편리나 편의를 증진해주지도 못했고, 오히려 조제료 증가로 인한 환자의 부담을 늘여줬죠.
    사실 약사들이 의약분업 하면서 좀더 직능에 전문성을 가지고 환자들을 대했다면 모를까(그래서 환자가 약에 대해 더 잘 알 수 있다면 모를까)
    현재 약사들은 뭐...그냥 약 포장비를 의사 진료비만큼 가져가는듯 ㅋ
    게다가 해당 약국에 약이 없다면 약사가 '대체조제'로 의사한테는 '사후보고'하고 약 바꿀 수 있고.
    병원에서 짓는다면 약이 없는 일은 없겠죠 ㅋ
    게다가 약사들이 가져가는 '식후 30분에 드세요' 말 한마디로 줘야하는 복약지도료도 아끼구요 ㅋ

    선택분업 하면 병원에서 짓든, 약국에서 짓든, 환자들이 선택할 수 있으니 훨씬 좋을텐데요
    복약지도 꼼꼼히 해 주는 약국 있다면 환자들은 분명히 병원에서 약짓는것보다 약국에서 짓는 걸 택할꺼에요.(적어도 저는 말이죠.)
    155 <펌글> 왜 의사가 건보재정 파탄의 주범인가? [새창] 2012-11-02 11:26:32 1 삭제
    위엣글 기사같은데 출처좀 적어주시죠 ㅋ
    154 대한민국 의+약계의 파워 게임, 그 현실에 대하여 #1 [새창] 2012-11-01 16:29:45 14 삭제
    문득동물의피// 약이 없으면 대체조제하는거니까 야예 대체조제권을달라? 무슨 벼룩잡다 초가삼간 태워먹을 이야기인가요;
    약이 없으면 지금처럼 전화하셔서 처방 바꾸세요;; 왜 책임도 지지 않을 대체조제권 바라시는지. 아, 리베이트가 아닌 '합법적인' 백마진 늘이시려구요?
    153 대한민국 의+약계의 파워 게임, 그 현실에 대하여 #1 [새창] 2012-11-01 16:21:08 14 삭제
    익명4위// 위엣분 말처럼 약사 개개인에 대한 비난이 아니라 약사협회에 대한 비난입니다; 너무 감정상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152 대한민국 의+약계의 파워 게임, 그 현실에 대하여 #1 [새창] 2012-11-01 16:15:19 26 삭제
    문득동물의피// 하, 약사협회의 행태는 생각 안하시는군요... 님 논리대로 하면 새누리당 까는것도 베오베 오면 안되겠네요;
    논리요? 그러니까 논리 들어보자구요. 대체조제 왜 하려 하십니까? 대체조제에 대한 책임은 왜 회피하십니까? 그리고 한약조제권, 왜 건드십니까?
    그에 대한 답을 주셔야 토론을 하죠.
    자기 입맛에 안맞으면 추천조작이고 선동질이다? 그런 논리는 어떤 논리인가요.
    151 대한민국 의+약계의 파워 게임, 그 현실에 대하여 #1 [새창] 2012-11-01 16:12:27 42 삭제
    유니무니// 외국에서 가지는 약사의 직능과 한국에서 가지는 직능이 많이 달라서 그렇습니다. 그건 진짜 알아두셔야해요.
    외국에서는 약사가 1차진료까지 보는걸로알아요(특히 미국같은경우) 의료 수가가 높아서 그렇죠. 의사 진료 받을 사정이 안되는 사람들이 약사랑 상담하고 약타거든요.
    그런데 우리나라는 수가가 낮으니 아무리 가벼운 질병이라도 의사에게 진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외국에 비해 약사가 직능이 훨씬 작은거에요. 실제로 책임도 적구요
    150 대한민국 의+약계의 파워 게임, 그 현실에 대하여 #1 [새창] 2012-11-01 16:07:14 21 삭제
    ㄷㅕㄱ구 // 백마진이 뭔지 한번 찾아보고 오세요. 심지어 약사는 백마진이라는 이름의 리베이트가 합법이랍니다 ^^
    149 대한민국 의+약계의 파워 게임, 그 현실에 대하여 #1 [새창] 2012-11-01 16:03:46 54 삭제
    도르치// 의사=강자의편, 기득권층, 비리의 온상/ 약사 = 약자의 편, 일반 시민, 기득권층에 대항하는 신세력
    이런구도로 생각하고 계신 거라면
    당신의 고정관념에 박수를.

    의사가 기득권층이면 수가 이렇게 받고 살겠어요? 의료 수가가 약사 조제료보다 덜올랐어요 이사람아 ㅋ
    148 대한민국 의+약계의 파워 게임, 그 현실에 대하여 #1 [새창] 2012-11-01 16:01:16 48 삭제
    1헐. 의약분업하고 의사들 수입이 늘어났다는 증거 대주시죠. 헐. 그리고 죄송하지만 의사들도 영리병원 반대하는사람 많습니다.
    무슨 의사=새누리당으로 만들고있나요. 내참 어이가없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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