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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박중훈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04-11-26
    방문 : 360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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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중훈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85 [익명]남동생 개 패듯 팼습니다 [새창] 2013-08-22 23:24:21 0/12 삭제
    아무리 남아선호라고 하더라도 같은 자식인데 한 가정에서 저럴 정도로 차별을 했다는게

    믿기지 않네요. 글쓴이가 성장하면서 감내해야 했던 차별과 모욕들을 생각하면 화가납니다.

    그런데 한편으로는 남동생에게 사용한 폭력에 대해서는 좀 기분이 언짢네요.

    남동생도 맞을 짓을 했지만, 저 가정 안에서 정말 맞을 사람들은 부모님이 아닌가 합니다.

    부모님의 남동생에 대한 과보호로 인해 남동생도 가해자가 되었으니 부모님의 잘못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글쓴 분의 피맺히는 고통을 모르는 것은 아니지만, 지금까지 마음 속에 쌓으셨던 분노를

    글쓴이를 괴롭힌 대상들 가운데 그나마 힘이 약한 동생에게 폭력으로 풀었다는 점에 대해서는

    아쉽게 느껴지고 다소 불쾌하게 느껴지네요. 부모님에 대한 분노가 제일 크셨을텐데 부모님은

    차마 때리지 못하셨을 테니까요.

    남동생도 잘못이 크지만 누나에게 당한 폭력으로 인해 트라우마가 생기지 않길 바라고,

    남동생의 뉘우침이 크다면 앞으로 글쓴이가 남동생을 잘 보살펴 주시길 바랍니다.
    84 [익명]여자 임신시킨적 있어? [새창] 2013-08-22 14:38:49 2 삭제
    친구들 중에 예전에 전 여친 임신시키고 결국 낙태시킨 놈이 있는데

    앞에서도 욕먹지만 뒤에서도 욕 엄청 먹고, 친구들 사이에서도

    인정해주지 않아요.

    남녀가 성관계 시 남녀 모두 피임에 신경써야지 그렇게 하지 않다가

    덜컥 임신이 되어서 낙태를 시킨다면 남녀 모두 욕먹어도 싸지요.

    욕먹는 것 뿐만이 아니라 그 '살인에 대한 업보'도 평생 가지고 가는 것이지요.

    그런데 문제는 그 일을 만든 남녀만 고통 받는게 아니라, 그들이 나중에 다른 사람을 만나

    결혼해서 새로운 상대방이 낙태의 사실을 알게 되면 이 '고통의 업보'가 새로운 사람에게도

    옮겨지는 것이지요. 한 쪽이 그 기억으로 고통스러운데 상대방만 행복할 순 없는 것이지요.

    자기가 한 일에 대한 업은 자기가 결국 다 받게 됩니다. 철저히 피임하세요.
    83 섹시가 진리라는 것을 알게되는 순간.jpg [새창] 2013-08-20 10:19:41 0 삭제
    중간에 남성 전라에 성기만 손으로 가린 사진이 있네요.

    여성 사진을 똑같이 올렸으면 이런 추천수가 가능할지 의문입니다.

    선정적인 게시물이라 반대드렸고, 작성글에대해 신고했습니다.
    82 한국의 스타벅스를 본 외국인.JPG [새창] 2013-08-18 23:48:04 3/7 삭제
    커피 가격이 비싼 것을 아는대도 불구하고 가는 이유가 자리세라면

    takeout 하면 절대 안되겠네요. 모순이 되니까요.

    그런데, 그렇게 비싸게 여겨지는 별다방에도 takeout 해가시는 분들

    많던데 그런 분들은 뭔가요?
    8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08-18 16:09:19 0 삭제
    낙태를 결정했다면 왜 더 일찍 결정하지 않았는지 궁금하네요.

    낙태 반대하지는 않지만, 본인들이 지은 업보는 결국 다 본인들이 받아가지요.

    명복을 빌며 극락왕생하소서.
    8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08-18 15:42:10 1 삭제
    Mr. 감잎차 님이 좋은 교훈 주셨네요. 역시 경험이 중요합니다.^^

    시간 날때 '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 한 번 읽어 보세요.

    남자는 관계를 지속하다가도 동굴에 들어가고 싶을 때가 있어요.

    여자 입장에서는 애간장이 타는 상황이지만, 그렇다고 남자가

    여자를 싫어하는 것도 아니고... 잠시 자신의 시간을 갖길 원한다고

    해야하나? 일단, 답장이 늦어지는 행동처럼 변화된 행동에 적응하시고,

    감잎차님 말씀대로 남자친구에게 시간을 좀 주면서 본인의 일에 좀더

    시간을 투자해보세요. 느긋하게 기다리며 자기개발에 신셩쓰다 보면

    남자친구는 다시 동굴에서 나오실거에요.
    7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08-18 14:33:20 0 삭제
    보통 짝사랑은 상대방 그 자체를 좋아하기 보다는 본인이 만든 상에

    더 집착하는 경우가 많아요. 그래서 자기가 만든 상에 빠져들다가

    정작 그 대상을 만나서 어떤 사람인지 알면 자기가 그동안 만든

    그 상보다 기대에 못미쳐 실망하는 경우가 많아요.

    처음부터 너무 부담 갖지 말고, 또 부담 주지도 말고,

    옛 선생님 찾아 뵌다는 마음으로 연락드리고 만나서

    얘길 나눠보세요.
    78 오늘 같은 날 이 정돈 입어줘야지요!하하하 [새창] 2013-08-15 14:55:39 1 삭제
    옷 예쁘네요. 저도 무진장 사고 싶습니다.

    근데, 제가 과연 김구 선생님 얼굴이 새겨진 옷을 입고 다닐 자격이 있는지 모르겠네요. ㅠㅠ
    7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08-15 09:46:11 10 삭제
    후룰룰루 / 누가 만든 다큐멘터리든 간에 그 내용이 2차대전 전범국가가

    그들도 마치 피해자인양 묘샤하는 다큐멘터리를 그들이 일으킨 전쟁의

    피해국에서 방영하는게 맞다고 생각하시나요?

    이건 마치 이스라엘에서 2차대전 당시 연합국의 독일 대공습으로 피해를 본

    독일인들의 삶을 묘사하며 '독일인들도 피해자다.'라고 묘사하는 다큐멘터리를

    방영하는 것과 다를바 없지요. 만약 그런 다큐가 이스라엘에서 방영된다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 아마 이스라엘에 있는 그 누구도 그런 다큐를 내보낼

    생각조차 못하겠지요. 그리고 다른 날도 아닌 광복절에 단지 핵폭탄의 무서움이

    어떤지 보여주기 위해서 '히로시마'에 떨어진 핵폭탄과 그 피해만을 조명했다는 것은

    상식적으로도 용인되기 어려울 것 같네요. 광복절 특집으로 왜 핵폭탄의 무서움을

    보여주는 다큐를 방송하는 건가요??
    76 오늘 시청광장 집회 준비물, 이정도면 완벽한가요? [새창] 2013-08-14 15:28:34 0 삭제
    부채만 보고 여성분인 줄 앎. ㅋㅋ
    7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08-14 10:43:43 5 삭제
    동거가 죄짓는 일은 아니지요. 개인의 자유고 선택이지요.

    그런데 현재의 내 짝이 (남자든 여자든 상관없이) 과거에 동거했다고 했는대도

    아무런 심적 변화를 느끼지 못하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요?

    동거든 과거 다른 이성과의 성적 경험이든 내 애인 내 결혼 파트너가 그런 얘기를

    했다면 cool 하게 아무런 심적 변화없이 넘어갈 수 있는 사람이 몇이나 될런지 궁금하네요.

    현실은 현실이고 이상은 이상이요. 그런 일에 cool 해질 수 있어야 하는게 이상적이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거든요. 동거든 성 경험든 그 자체가 나쁜 것은 아니지만, 그런 과거사를

    당당히 현재 파트너에게 얘기하는 것은 어리석은 행동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사회가 그것을 포용할만큼 성숙하지 않거든요.
    74 [익명]아빠의 성욕을 감소시킬 약이 있을까요?? [새창] 2013-08-13 14:49:17 1 삭제
    위에 '구치소대마왕' 신고했습니다.

    오유도 저런 인간의 댓글이 보이지 않도록 예전처럼 반대가 많은 댓글은

    안보이도록 바뀌었으면 좋겠습니다. 사람 두 번 죽이는 꼴입니다.

    왜 이렇게 바꿨는지 도대체 이해가 안됩니다.

    구치소대마왕 마음 같아서는... 아 진짜...
    73 문화재,박물관 관람하는데 돈을 받아야하는 이유.jpg [새창] 2013-08-12 23:32:59 0 삭제
    잘 모르겠네요. 뉴욕 메트로폴리탄 뮤지엄 갈 때 전 1달러 이상 내본 적이 없는데요.

    메트로폴리탄 뮤지엄은 기부를 하면 무료로 입장을 할 수 있는데, 기부 액수에

    제한이 없어서 1달러, 심지어 1센트 기부해도 무료 입장이 가능합니다.

    이게 과연 입장료의 액수가 적기 때문에 문화재를 소홀하게 대하는 것인지는

    한 번 생각해봐야 될 것 같네요.
    7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08-12 16:24:22 2 삭제
    내가 사는 지금 이 세상이 바로 지옥이고 천국이지요.

    또 어디가 지옥이겠어요?

    여기 모든 분들의 지옥이 모두 천국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7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08-12 10:48:36 2 삭제
    작성자분이 나중에 단 댓글 보니까 훌륭한 인성을 가지신 것 같네요. ^^

    보통 작성자 같은 사회적 지위를 가진 여성분들은 작성자처럼 겸손하기 어렵거든요.

    그리고, 오유가 여초가 돼 간다고 하는 얘기는 단지 여성 user의 숫자가 늘어난다는

    표현이라기 보다는 여초 사이트에서 나타나는 '맹목적인 여성 편들기' 현상이 근래에

    두두러지게 나타나서 '여초 현상'이 심화된다고 말하는 것 같네요.

    그리고, 흔히 말하는 'ABCD 이론 (가장 높은 사회적 지위를 갖은 남자가 그 다음 지위를 가진

    여자를 선호하게 되어서 결국에는 가장 높은 사회적 지위를 가진 여자와 가장 낮은 지위를 가진

    남자만 남게 된다는 이론)' 은 비단 한국에만 국한되는 얘긴 아닙니다. 즉, 단순히 유교사상의

    영향이라고 보기는 어려운 것 같네요. 왜냐하면 '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 책에도

    남자는 자신을 필요로 하는 여자를 찾게 되어있다고 나오지요. 즉, 서양도 별반 다르지 않다는

    얘깁니다. 그래서 이 책에서는 남자에게 호감을 얻기 위해서는 남자가 하는 아주 작은 일이라도

    칭찬을 아끼지 말라고 조언하지요. (집안 전구 하나 갈더라도 "역시 당신이 없으면 안돼."라고 말한다던가...)

    그렇게 해주면 남자는 '아, 내가 이 여자에겐 꼭 필요한 존재이구나.' 고 느끼며 여성에게도 호감이 커지기

    마련이라는 것이지요.

    글쓴이 보니까 그동안 자신의 커리어에 집중하느라 남성에게 관심을 줄 여력이 없었던 것 같네요.

    남자가 글쓴이를 일편단심 하지 않는 이상 그런 글쓴이에게 지속적으로 호감을 가지며 곁에 있어 줄

    남자는 드물겠지요. 남자 입장에서는 '난 이 여자에게 필요한 존재가 아니구나'고 느낄 테니까요.

    글쓴이기 이제 어느 정도 사회적으로 안정이 되셨다면, 그리고 이젠 괜찮은 상대를 만나고 싶다면

    자신에게 투자하는 시간을 쪼개서 남성에게 관심도 보이고, 상대방 남성이 글쓴이에게 필요한 존재라고

    인식시켜 줄 약간의 노력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글쓴이는 겸손하고 인격적인 완성도가 높아 조금만 신경쓰면 좋은 남자분 만나실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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