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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780	연애 시작하기 너무 힘드네요. 그냥 포기해야 할까요? [장문주의] [새창]	2020-07-24 16:38:54	2	삭제
		저도 발을 넓혀야 된다는 의견에 동의합니다. 당장 나가는 모임에서 여자는 얻을 수 없을지라도 발 넓어지면 우리나라 특성상 호구조사 나가면 정말 건너건너 노총각, 노처녀들끼리의 만남도 성사되기 마련이거든요. 글쓴이님이 말씀하시는 " 남자들끼리 눈치싸움 해가며 여자들에게 잘 보이려고 경쟁" 이거 저도 별로 안좋아하는데 연애에 있어서는 정말 중요하더라구요. 저렇게 피튀기에 노력해야 연애할 수 있어요 ㅋㅋ 연애 안쉬고 잘 하는 타입들보면 저거 정말 잘하더라구요 글쓴이님은 노력하고 있다 나는 어플도 설치하고 모임도 나갔다 라고 하시지만 그건 사람들이 말하는 연애를 위한 노력은 아니에요 연애를 위한 노력은 글쓴이분이 쓰신 것 처럼 외향적으로 번죽좋게 말하고 눈치싸움해가며 여자들에게 잘보이려고 어필하는거에요
	779	[익명]엄마는 왜그랬을까요 어떤 마음이었을까요 [새창]	2020-07-24 16:29:24	5	삭제
		나라도 험한세상 우리딸 혼자되지 않게 함께 있어줘야 한다는 생각과 아들과 남편을 잃은 충격으로 인한 우울과 상실감으로 매일 매순간 불안하지 않으셨을까 싶어요. 우울이 심해지면 정상적인 판단이나, 긍정적인 판단을 하기가 어려워요 그냥 엄마는 나는 상관없었구나가 아니라 엄마가 견디기엔 너무 힘이 들었구나 정도로만 생각하시고 글쓴이님이 힘내셨으면 좋겠어요. 어머님은 슬픈선택을 하셨지만 글쓴이님에게는 오늘의 고민이 어제의 상처가 치유될 수 있는 내일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77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20-07-24 16:14:31	0	삭제
		그래 37살 흔남도 있는데 뭐! 라고 위안얻으면 그건 그것대로 기분나쁠거잖아요 ㅠㅠ 돈이 많건 적건 주변에 사람이 있건 없건 외로울 수 있죠 외롭다는건 온전히 자기만의 힘듬이니까요
	777	지나가다 마음에 드는 이성에게 말걸어보신분 있으신가요 [새창]	2020-07-23 19:55:09	0	삭제
		그런 이성을 본적이 없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철판이라서 분명 초면이라도 말도 잘걸 수 있는데 본적이 없음 ㅠㅠ
	776	[익명]저는 우울증일까요 우울증이 아닌분들은 지금삶에 만족하시나요? [새창]	2020-07-23 19:52:29	0	삭제
		원하는 삶이라도 있으시네요 그럼 꿈이라도 꿀 수 있지 않나요? 백프로 다 만족하면서 사는사람이 어딨겠어요 그게 안되니까 다들 이 고생고생 하면서 사는거죠 노력하고 고생하면서 누군가를 사랑하기도 하며, 노력하는 자신을 사랑하게 되기도 하구요 저도 글쓴이님처럼 비슷한 생각을 했었는데요. 저는 죽고 싶다가 아니라 죽어도 상관없겠다였어요. 물론 그 생각은 지금도 크게 변화는 없습니다. 저는 우울증의 가장 위험한 점이 무기력함 인 것 같아요 글쓴이님도 죽고 싶은게 아니라 현실을 놓고 싶은거 아닌가요?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변하지 않아요 그리고 나만 불행하고 나만 힘들지 않아요 남들은 더 힘들게 살아요(내가 무기력하게 있을때 남들은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해서 노력하고 고생하더라구요) 나만 힘들다 나만 왜 이럴까 라는 생각부터 떨쳐내시는게 중요한 것 같아요. 긍정적인 마음가짐을 갖는건 정말 힘들고 가졌을때 정말로 대단한 것 같아요 그래도 작성자님은 한번 긍정적인 경험이 있으시니 다시 그 감각을 찾으시는데 오래걸리지 않으실거에요!
	775	분석 시즌2:7편-공부를 안하는 사람들의.심리 분석 [새창]	2020-07-23 17:55:01	0	삭제
		그냥 하기 싫다고 ㅠ
	774	세상에서 제일 귀여운 강아지 "시고르자브종" [새창]	2020-07-23 17:53:39	1	삭제
		귀여워 나처....
	773	외로울 때는 연애하지 마시고 [새창]	2020-07-23 17:49:05	0	삭제
		주식이랑 비트코인 ㅋㅋㅋㅋㅋㅋㅋ악마새끼인가
	77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20-07-23 17:43:06	0	삭제
		상대방이 좀 심한 것 같은데요;; 저도 밖에서 9시간 일하는 사람 만나봤는데 퇴근하고 오늘 더워서 너무 힘들었다 이 정도가 끝이지 저분처럼 안그래요 ㄷㄷ 그리고 연애하면 님도 그러시겠지만 보통 상대한테 좋은얘기 해주고 싶어하지 부정적인 얘기는 안하려고 하지 않나요?
	771	[익명]안녕하세요. 이성문제로 고민이 있어서 조언부탁드립니다 ㅠ [새창]	2020-07-23 17:20:57	0	삭제
		너무 미안해하지 마세요. 그냥 좋아한거잖아요 님은 취중진담때문에 틀어졌다고 생각하시겠지만 사람 좋아하는 마음이 어디 그리 쉽게 감춰지나요 님의 계속 좋아하고 있었다면 언제든지 여자분이 알게될 일이었을 거에요.
	770	[익명]안녕하세요. 이성문제로 고민이 있어서 조언부탁드립니다 ㅠ [새창]	2020-07-23 17:19:09	2	삭제
		ㄴㄴ 만약에 저 여자분이 글쓴이한테 긍정적인 마음이 있었다면 사후대처가 달라요 그날 있었던 일 여자분이 먼저 언급할거고 글쓴이분이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여지를 주려고 하겠죠 (가까운 시일에 둘만 다시 만난다던가) 근데 저 글의 어디에도 여자분이 글쓴이에게 희망이나, 여지를 주는 포인트가 없어요. 되려 글쓴이를 바꾸려고 한다는(정확히 무슨 의미인지 모르겠으나 부정적시그널) 부정적 시그널만 존재해요 ㅠㅠ
	76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20-07-23 17:15:24	0	삭제
		친구분들과 거리를 좀 두심이... 보통 여혐 있는 사람들중에 자존감 안 낮은 사람 없고, 자존감 낮은 사람들 대부분 질투심이나 부정적인 생각 많이 하니까요 님이 좋은일이 있어도 순수한 마음으로 님을 축하해줄 사람들로 보이지않네요
	768	[익명]이거 사랑인가요? [새창]	2020-07-23 17:13:17	0	삭제
		글 읽는데 제가 다 심쿵하네요 저게 사랑인 것 같아요. 진짜 연애를 해도 연애 상대방한테 저렇게 절절한 감정 못느끼는 경우도 있으니까요 .
	767	[익명]썸은 아닌데 고백해도 될까요? [새창]	2020-07-23 17:07:23	1	삭제
		44444 집순이들도 맘이 있으면 주말이나 퇴근후에 부르면 나와요. 안나오면 님은 아닌거에요 ㅠㅠ
	766	[익명]안녕하세요. 이성문제로 고민이 있어서 조언부탁드립니다 ㅠ [새창]	2020-07-23 17:05:17	0	삭제
		이 알바모임에서 이성적으로 관계를 발전하기는 싫다. 관계를 발전시키면 나중에 헤어지고나서 모임에 못나오고 사람들이랑 멀어지기 두렵다 = 이 모임에서는 이성적으로 생각이 드는 사람이 없다. 님도 포함같구요. 아무것도 하지마세요. 이미 여자분은 님 마음 눈치챈 것 같은데 님이 뭘 하지 않으려고 해도 부담입니다. 이미 님포함 두명의 남자가 그 여자분에게 마음을 내비친순간 그 모임은 이미 부담있는 모임으로 바뀌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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