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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3225	조선의 잔다르크 [새창]	2015-05-13 21:33:28	9	삭제
		외척이 자연 스럽다니요 저선 왕조가 건국 초부터 외척을 배제하려고 노력을 기울인 나라인데. 게다가 안동김씨와 같은 세도정치시기가 정상적인 상태였습니까? 민씨 일파의 대두는 흥선대원군이 몰아냈던 세도정치의 부활이라고 볼수 잇는 부분도 있습니다. 민씨일파가 왕을 억누르고 세도를 부린 가문은 아니지만 왕의 친위세력으로 권력을 독점하고 부를 끌어들인것은 사실이지않습니까? 안동김씨도 원래는 정조의 친위세력이었죠 물론 민비에게로만 조선말의 모든 정치적 실패를 돌리는건 옳지 않습니다만, 모든것을 고종에게로 넘기고 민비는 그냥 아무것도 모르는 소박한 왕비입니다라고 하는것도 말이 안되는 이야기입니다. 민씨 일파가 조선 말기에 부패를 불러오고, 동학혁명이라는 대원군 시기에 사라진 대교모 농민반란을 불러일으켰고, 조선이 망한후에는 상당수가 친일파로 변절한 집단인데 그 수장격인 민비가 욕먹는게 뭐가이상한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안동김씨 왕비는 욕안먹는데 왜 민비는 욕먹냐고 하시는데, 안동김씨는 먼저 권력을 쥐고 권력유지를 위해 왕비를 들였다면, 민비는 본인이 왕비가 되서 민씨들을 끌어들였습니다. 왜 김씨 왕비들이 먹지 않는 욕을 민비가 욕먹어야 하는거냐면 이렇기 때문입니다.
	3224	조선의 잔다르크 [새창]	2015-05-13 21:26:38	9	삭제
		1 그리고 자꾸 과거시험의 평민 합격률을 말하시는데 말기 과거시험은 개인의 능력을 측정하는 임용고시로서의 기능을 상실한지 오래되어서 이미 진사같은 명예직이나 얻기위한 통과 의례로 변질된지 오래이고 평민이 시험치르는것을 조선은 한차례도 막은적이 없습니다. 말하자면 평민충의 재력이 상승해서 공부 할수 잇는 여건이 되거나 글좀 잘하는 사람 고용할 여건만 되면 합격이 가능한 체제입니다. 그런걸 가지고 평민 합격율이 높으니 부정부패가 없었다고 주장하는게 얼마나 단편적인건지 생각해 보셨습니까.
	3223	조선의 잔다르크 [새창]	2015-05-13 21:17:42	12	삭제
		1 당연히 왕조국가의 왕비는 "실권" 이 없습니다. 그런데 왜 실권도 없는 왕비의 인척들이 다들 실권을 쥔 자리에 앉게되고, 민씨의 일개 하인이 봉급달라는 군인을 두들겨 팰수 있을까요. 그런게 바로 외척 정치입니다. 그리고 매천야록이 자꾸 신빙성이 없다고 하시는데 민비 시해 현장에 대한 기록도 에조보고서와 거의 일치합니다. 당시 궁에 출입하던 사람들의 증언까지 담고 있는 책을 신빙성이 없다고 하시는게 더 이상하군요
	3222	조선의 잔다르크 [새창]	2015-05-13 21:02:35	21	삭제
		그리고 딴걸 다 떠나서 민비가 정말 조선의 잔다르크 씩이나 되는거라고 보시는지요 아무리 긍정적으로 해석해 봐도 마리 앙뜨와네뜨 수준으로 보기에도 과분하다고 봅니다
	3221	조선의 잔다르크 [새창]	2015-05-13 21:01:16	27	삭제
		1 민씨 일파가 단지 외척정치를 해서 욕먹는 건 아닙니다 부정부패, 매관 매직에 관여한데다가 나중에 나라 팔아먹는데도 앞장 서서 욕먹는거죠 그런 민씨 일파를 끌어들인 민비는 그 이유 하나만으로도 욕먹는게 당연 하다고 할수 있습니다. 게다가 임오군란과 같은 군사 반란이 일어난 직접 원인도 민씨 세도가문인데다가 그 반란군인들이 민비 살해에 앞장선것은 어떻게 설명하시겠습니까? 매천야록이 오류가 있는 책이라도 당대 1차사료인데다가 매천 야록 외에도 민비와 그 친족의 부패를 문제 삼는 당대 문헌들은꽤 있고 그것과 교차 검증 되는걸로 압니다. 그리고 왕조 국가였던 조선에서 왕에게 충성 바치는것을 당연히 여기던 사람들인데 당연히 왕의 죽음을 애통하는거지 꼭 고종이나 순종이 신망 받았다고 할수도 없죠. 또한 언론이 발달하지 않아 일반 국민들이 고종등 왕실의 삽질과 비리를 잘 모르는 상태인데요. 오히려 왕과 왕세자인데도 직접 증거가 있는 독살위험을 격는등 반대세력이 상존 했습니다. 일본 위키피디아와 내용이 동일하다는 것도 그게 사실이면 당연한것 아닌가요? 개인적으로는 조선왕실 말기적 증상을 당시 백성들이 고종 보다는 민씨 친족을 기용한 민비에게로 불만을 돌리지 않았나 생각하기도 합니다만, 그렇다고 해서 민비 개인이 책임을 벗어날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인터넷 왜곡을 걱정하시는데 그 이상으로 민비의 형상은 방송, 영화, 소설, 만화, 뮤지컬등으로 엄청나게 왜곡되어 있습니다.
	3220	민주당은 그냥 분당하고 개혁세력들은 진보정당들과 손 잡아라 [새창]	2015-05-13 19:40:52	0	삭제
		뭐? 정동영 따위와 손잡는 진보말인가요?
	3219	창업자 軍 면제혜택 추진 논란… 재벌 및 기득권 대환영 [새창]	2015-05-12 20:03:11	0	삭제
		차라리 일정 이상의 국방 헌금 바치면 면재해주는 제도를 해라
	3218	주승용은 왜 초를 치는지 참... [새창]	2015-05-12 20:02:15	0	삭제
		대의를 위해 참을 생각이 있었으면 그런 막말을 하지도 않았겠죠
	3217	마한/백제인의 얼굴... ^^ [새창]	2015-05-11 19:24:16	16	삭제
		1 엄지가 그렇게 이상한가요??????
	3216	홍준표의 자폭.jpg [새창]	2015-05-11 19:17:17	8	삭제
		1 어떻게든 자기 돈이 성환종의 돈 받은게 아니라고 하고 싶어서 막 던지는 거라고 보이네요
	3215	김한길 “친노좌장·야권 대표에서 결단해라“…문재인에 결단 촉구 [새창]	2015-05-11 19:12:21	5	삭제
		뭐래 총선 진 색히가
	3214	동북아역사왜곡특위 2014년 7월 25일 회의록 [새창]	2015-05-11 19:08:01	0	삭제
		일본 중국의 역사왜곡에 대항한다는게 우리나라 역사 왜곡질이라니 한심하네요
	3213	권노갑-박지원, 긴급회동..'文 책임론' 거론된 듯 [새창]	2015-05-08 20:40:16	2	삭제
		김대중 따까리도 제대로 못하던 것들이 무슨
	3212	진중권 교수 "친노정치와 호남정치로 헤어지는게 나을듯" [새창]	2015-05-08 19:15:08	2	삭제
		친노 호남 갈라지면 한세기는 세누리 독재 계속 될텐데 고양이에 바져 살더니 뇌에 고양이 털 꼈나 왜 저런답니까 새민련 깨진다고 조무래기 군소 진보정당이 살아날줄 아나 정동영 붙잡고 늘어지는 거 보니 우리나라 자칭 진보 정당이 진보가 아닌게 여실히 드러나던데
	321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5-05-07 16:57:35	0	삭제
		(출 1:11) 감독들을 그들 위에 세우고 그들에게 무거운 짐을 지워 괴롭게 하여 그들에게 바로를 위하여 국고성 비돔과 라암셋을 건축하게 하니라 ------------------------------------------------------------------- 성경의 기록을 다 믿는다고 해도 성을 샇게 했지 피라미드를 쌓게 한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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