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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차단 상태
    크리숙님의
    개인페이지입니다
    가입 : 12-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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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리숙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5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8-04-01 21:49:39 2 삭제
    댓글 감사합니다 ㅎㅎ
    네 저도 알고있어요 남자친구 시험 한달 전부터는 저도 정신차리고 순공 15시간 찍으면서 하고 있고 씻는 시간도 아까워서 며칠동안 안씻으면서 다니는데 그거 알면서 지금 집에 와서 쉬고있는 사람이 2시간 걸려 자기 동네로 와달라는 말에 너무 어이가 없었어요
    싸우는 시간도 방해될까 묻어뒀는데 방금까지 전화로 싸우고 헤어지기로 했습니다!

    전남친 새끼보다 승급시험 빨리보고 얼른 진급하려구요!
    공부도 원래 제가 더 잘했거든요 ㅋㅋㅋㅋ
    열심히 해서 다음엔 좋은 소식으로 글 올릴게요

    덕분에 장신 한번 더 차렸네요!
    감사합니다
    헤어지는 고민만 수천번 수만번 했는데 저지르고 나니까 후련하네요

    감사합니다!
    5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12-10 02:44:08 0 삭제
    댓글 감사해요
    남자친구랑 통화 하고 엉엉 우느라 이 시간까지 잠을 못잤네요
    결론은 남자친구는 왜 오래전 일을 갖고 그러느냐.. 였어요
    오래전 일이 아닌데 오래전 일이라고 해도 난 해결된 게 아닌데..
    내가 뭘 잘못해서 내 한번뿐인 졸업식을 두 년놈들때문에 망쳐야하는지 모르겠어요
    그냥 아침에 전화로 헤어지자고 하려구요!
    크리스마스에 가려고 예약한 호텔뷔페도 취소할거구요 남친은 생각도 없는 나 혼자 준비한 선물도 그냥 환불할거에요 오늘 아침에 주문한 크리스마스케이크도 그냥 집에 가져와서 부모님이랑 먹어야겠어오 ㅎㅎ
    둘이 지지고 볶고 사귀든지 말든지 이제 관심 없어요 ㅎㅎ 댓글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5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12-06 13:48:53 0 삭제
    얼마전에 저희 어머니가 동네 파출소에 연락을 하셨대요 저희 집 1층이 상가인데 그 옆쪽에 담배꽁초를 정리하셨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런데 또 다음날 보면 엄청 쌓여있다고.. 파출소에서도 달리 방법이 없으신가봐요 ㅠㅠ 그나저나 바쁘신데 꽁초까지 청소하게 만든 학생들이 원망스럽네요.. 지금 잠깐 아무도 없어서 창문 열어놓고 공부하는데 또 와서 담배피고있네요 ㅠㅠㅠㅠㅠ
    5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8-31 17:46:00 0 삭제
    덧붙여서 처음에 재무팀에 연락했더니 사장이랑 얘기하라고 하더라구여 ㅋㅋ 그래서 사장 연락처를 물어봤더니 '연락처는 알려드릴 수 없습니다'

    ㅇㅋㅇㅋ 텔레파시 보내야지 ㅋㅋㅋㅋ
    5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8-01 16:11:25 0 삭제
    마지막 부분에서 또 울컥했네요..!
    배려를 받아본 적이 없어서 그런가봐요
    남자친구도 저도 둘다 자존감이 낮아서 서로 닮은 부분이 많아요.
    남자친구가 자신 없어하고 위축되는 모습이 보이면 왜 그런지 아니까 더 감싸주고 치유해주고 싶었어요. 근데 정작 제 상처는 아무도 보듬어 주지 않더라구요.
    항상 주는 연애에서 전남자친구들이 새 여자친구를 어떻게 대하는지 나와 어떻게 다르게 대하는지 듣고 보는데 이건 단순히 남자친구만의 문제라고 볼 수도 없을 것 같네요..!
    저라도 저같은 사람은 뭔가 해줄 필요가 없을 것
    같거든요

    덕분에 많이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저도 이제 그냥 화나면 화내고 짜증나면 짜증내고 주기보다는 받는 연애를 하려구요!
    54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8-01 15:42:49 0 삭제
    댓글 감사합니다
    사실 오늘 저녁에 월급이 나오는 대학생 알바순이라 어디 다른곳에 가서 밥 먹을 여유가 없어요 ㅠㅠ 오늘 아침 점심 다 굶고 사실 뭘 먹고싶긴 한데 저녁에 월급 나오기 전에는 남자친구 밥을 사줘야해서 돈을 쓰기가 애매하네요 ㅠㅠ
    이미 얘기를 해봤습니다.
    미안하다고 이제서야 말 하네요..
    그런데 미안한게 어떤부분에서 미안하다는건지 그저 뭉뚱그려서 '네가 화를 내니 내가 미안하다'
    이런걸로 느껴져서 더 서럽네요 ㅋㅋㅋ
    내가 아닌 다른 사람을 만났어도 이랬을까
    내가 지금까지 한 행동들이 이 친구가 나를 무시하고 하찮게 생각하게 만든건 아닌가 반성하게 되네요
    이제 조금 더 이기적인 연애를 해봐야겠어요
    5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7-08-01 15:37:43 1 삭제
    댓글 정말 감사드려요 덕분에 정신이 좀 드네요..
    항상 뭘 먹거나 하거나 할때 가장 좋은걸 남자친구한테 양보하고 맛있는 것도 더 덜어주고 그래서 사실 저는 밥도 제 몫을 다 못먹을때가 많아요 남자친구한테 천천히 먹어보라고 해도 너무 빨리 먹어서 대부분의 경우 절반도 못먹고 그냥 나가거든요..ㅋㅋㅋ 사랑하니까 인내하고 사랑하니까 배려하고 이런거 다 개소린가봐요 ㅋㅋㅋ 그래도 좀 괜찮은 사람이다 지금까지 만나온 사람들이랑은 전혀 다른 사람이다 생각하면서 정신승리 했는데 덕분에 맞설 용기가 나네요.
    공시준비한다고 6-7만원 하는 방석까지 주문했는데 그냥 취소하고 오늘 한번 얘기 잘 해볼게요. 헤어지면 그냥 그정도의 인연인거고 제가 사람을 제대로 본거라면 개선하는 모습이 보이겠죠

    다시한번 댓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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