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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1189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5-23 16:40:26	1	삭제
		11쓰이지 않는다는 말이 아닙니다. 뉘앙스의 차이가 있다는 말입니다. 정치학 논문에서는 당연히 해당 정권이 정부를 장악하고 있으므로 정부라는 단어를 사용합니다. 학술적으로 사용되는것과 일반적으로 사용되는것을 착각하면 안되겠죠. 그 예는 김정은 정부와 김정은 정권의 차이를 들었으므로 더 설명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북한정부라는 표현은 사용하면서 김일성 정부, 김정일 정부, 김정은 정부가 없는 이유도 이와 같겠죠. 두 단어의 뉘앙스의 차이를 느끼지 못하는 사람이라면 어느 단어를 쓰던 상관없겠죠. 정권은 권력에 중점을 두고 있기에 정권교체라는 말을 쓰죠. 정부교체라는 말은 거의 쓰지 않습니다. 정부는 정권을 가진 세력이 장악합니다. 즉 정권이 정부라고 볼 수는 없는거죠. 정부는 말 그대로 껍데기, 시스템일 뿐입니다. 그 정부를 장악하고 움직이는 세력이 정권이죠. 의도적으로 다른 것은 모두 정부라 지칭하고 오직 한 정부만 정권이라 지칭한다면 그 의도는 하나뿐입니다. 그 정부를 장악한 정권을 인정할 수 없다는 것.
	118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5-23 16:10:53	0	삭제
		군사정부가 아니라 군사정권 독재정부가 아니라 독재정권 두단어의 뉘앙스의 차이는 명백히 느껴집니다.
	118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5-23 16:08:13	0	삭제
		정권은 말그대로 권력에 방점이 찍힌 의미고 정부는 통치기관에 방점이 찍힌 의미죠 두 단어가 별 차이없이 혼용되어서 사용된다고는 하지만 두단어사이에 뉘앙스의 차이가 있습니다. 000정부라고 지칭하면 합법적으로 국민에 의해 선출된 정부라는 뉘앙스가 느껴지지만 000정권이라고 하면 단지 권력이 어디에 있는지만 보여지게 되죠. 합법, 불법과 무관하게요. 유독 노무현 대통령에게만 노무현 정권이라고 지칭한건 노무현이 합법적으로 선출된 정부수반이라는 것을 인정하고 싶지 않은 의도가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예를들자면 김정은 정부라는 말보다 김정은 정권이라는 말이 거의 통용되는 말인것을 보면 그 의도를 읽을 수 있ㅈ.
	1186	(카톡)오유분들은 두부 어떻게 드시나요? [새창]	2014-05-22 20:18:02	1	삭제
		입맛대로 먹는거죠뭐. 초장 좋아하는 제 친구는 삼겹살도 초장에 찍어먹던데요뭐 전 간장을 좋아합니다만...
	1185	둘째 둘째 ... 제가 이기적인가요? [새창]	2014-05-22 10:55:50	18	삭제
		지금 우리나라의 복지를 고려한다면 더 낳고 싶어도 못낳을 상황이죠뭐. 백날천날 출산율이 감소한다느니 고령화가 된다느니 어쩌고 말만 하면 뭐해요. 애낳고도 걱정없이 키울 수 있는 환경이 아닌데...
	1184	난근데 박원순을 왜 찬양하는지 모르겠음 [새창]	2014-05-19 14:13:17	0	삭제
		유령회사에 부채옮겨놓고 부채줄였다고 한다고요? 이 말에 책임질 자신 있죠? 이미 스샷 떠놨으니 본인이 한 말에 책임집시다!!!
	1183	난근데 박원순을 왜 찬양하는지 모르겠음 [새창]	2014-05-19 14:10:14	0	삭제
		베충이들이 가장 많이 하는 말 베스트 1위 일베나 오유나 ㅋㅋㅋㅋㅋ 댓글목록보니 아주 가관이네요 ㅋㅋㅋ
	1182	난근데 박원순을 왜 찬양하는지 모르겠음 [새창]	2014-05-19 14:02:20	0	삭제
		ㅋㅋㅋ 말이 막혀요? 정신승리 대단하시네 ㅋㅋㅋ
	1181	난근데 박원순을 왜 찬양하는지 모르겠음 [새창]	2014-05-19 13:56:56	0	삭제
		하...... 오유분들은 병먹금을 정말 못하시는거같아요.ㅋ 너무 친절하셔서 일일이 다 설명해주셔 ㅋㅋㅋㅋ
	1180	동영상 - 성난 kbs 사원들 길환영 사장 출근저지 성공, 차량 박살 [새창]	2014-05-19 11:42:08	0	삭제
		오죽했으면 자기 조직원들에게 저런 취급을 받겠습니까 배울만큼 배운 방송국 기자및 직원들이 저정도로 행동했다면 그만큼 그들의 분노가 하늘을 찌른다는 뜻일겁니다.
	1179	왜 젊은 층들이 가만히 있는지 알려드리겠습니다. [새창]	2014-05-18 00:55:03	5	삭제
		거긴앙돼형아/ 이해해주면 안되나요? 사람마다 용기의 차이가 있겠죠. 취업이 있지만 용기내서 거리로 나가는 사람도 있고 취업걱정에 쉽사리 못나가는 사람도 있고 전 작성글의 20대들 충분히 이해합니다. 전 30대 후반을 바라보는 나이이지만요. 뭐 전 시간날때마다 동료들이나 친구들과 함께 집회현장에 나갑니다. 대학시절 돌좀 던져본 경력도 있는지라 집회에 대한 거부감이나 어색함도 별로 없죠. 학생운동이 언제부터 자취를 감췄는지 아시나요? 아실거같긴 한데 김영삼정부 끝나고 김대중정부 들어서면서 하향세를 타기 시작하고 결국 자취를 감췄죠. 물론 정권교체로 인해 운동동력이 떨어진것도 이유겠지만 더 직접적인건 imf였습니다. 갑자기 회사들이 학점과 토익을 요구하기 시작했고 학생들은 반미구호를 외치는것보다 토익점수나 학점이 더 와닫게 되었죠. 이전까지 일명 3d직업중 하나였던 교사가 신의 직장이 된것도 그 무렵일겁니다. 생활과 관련되면 생각보다 행동에 많은 제약이 생기게 됩니다. 천정부지로 오르는 등록금에 허덕이면서도 쉽사리 등록금투쟁에 나서지 못하는 학생들을 보면 가끔을 왜 쟤들은 총장실이라도 점거하지 못하는거냐며 욱하기도 하지만 한편 짠한 마음도 듭니다. 알바하고 등록금을 벌어야 할 시간에 투쟁을 해야하는건데 어찌보면 대학졸업장이라도 받아가기 위한 최선의 방법은 등록금을 버는거라고 판단할 수 있는거겠죠. 안타깝지만 이해가 가기도 합니다. 취업문제역시 마찬가지겠죠. 심지어 요즘처럼 정권에 반대하는 세력은 밥줄을 끊어버리는 시절에는 더 꺼려질겁니다. 그런 사례가 없는것도 아니구요. 신입사원 면접에서 정치성향을 물어보고 공무원 면접에서 정치성향을 질문하는 세상입니다. 예비군 훈련, 민방위 훈련에서 안보교육이랍시고 박정희를 찬양하고 민주세력을 빨갱이라고 말합니다. 지들 말에 반대하면 종북 빨갱이라며 낙인을 찍는 세상입니다. 무섭지 않는게 대단한거지 무서운게 비겁한게 아닙니다. 전 작성자분이 이런 상황속에서 20대들이 쉽게 용기내지 못하는 현실을 말하려는 거라고 봤습니다. 그리고 충분히 그럴 수 있겠다고 생각합니다. 그렇다고 해서 이분들이 미안해해야 하고 부채의식을 느껴야한다고 강요하기는 싫습니다. 강요한다고 해서 되는것도 아니고 그건 스스로 결정해야할 문제이니까요. 비난의 대상도 아닙니다. 비판의 대상도 아니죠. 그저 용기를 가지고 같이 힘을 내보자고 말해보는것 그 이상을 요구할 이유도 없고 권리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1178	왜 젊은 층들이 가만히 있는지 알려드리겠습니다. [새창]	2014-05-17 23:52:01	6	삭제
		불과 몇년전에 블로그에 당시 대통령이었던 이명박 비판하는 동영상을 올렸다는 이유만으로 민간인사찰을 하여 한사람의 인생을 끝장낸 사건이 있었습니다. 국정원은 감시하라는 북한은 감시안하고 허구헌날 인터넷 댓글이나 쳐달고 엄한사람 간첩만들고 있죠. 경찰은 사람만 모이면 모인 사람의 몇배는 병력을 동원하여 사진부터 찍어댑니다. 집회나가보시분들은 아시겠죠. 불법채증이 매우 비일비재하게 일어나고 있다는걸요. 충분히 공포를 느낄 수 있는 상황 맞습니다. 그 공포를 이겨내고 앞에 나서는 분들이 용기있는 분들이구요. 하지만 공포를 이기지 못했다고 해서 비난할 이유는 당신들에게 전혀 없습니다. 시절이 하수상하여 차마 거리로 나가지 않을 수 없는 상황이기는 하지만 거리에 나가지 못하더라도 투표로서 자신의 의사를 표현할 수 있다면 그것만으로도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집회, 시위에 나간다고 당신들이 나가지 못하는 분들을 비난할 권리는 없어요.
	1177	청와대로 행진하는 이유가 뭔가요? [새창]	2014-05-17 23:40:01	3	삭제
		청와대로 행진하려는데 당연히 경찰이 제지하는게 일단 말이 안되는거구요. 그 과정에서 충돌이 일어나서 다치고 피흘리는 상황이 발생한다는 자체가 말이 안되는 겁니다. 엄연히 정부수반인 대통령에게 할말이 있어서 모인건데 청와대앞에서 말해야죠. 이게 보장되어야 하는게 당연한건데 이런 당연한게 지켜지지 않는 현실이 웃긴거지 당연한걸 하는 시민들이 잘못한게 아닙니다. 참고로 청와대앞 100미터밖에서는 집회 가능합니다. 안되는거 아니고 경찰이 꼭 막아야하는거 아니에요. 시위대가 가스통들고 파이프들고 꽃병든거 아닌이상 이걸 막을 그 어떤 법적근거도 없습니다.
	1176	왜 젊은 층들이 가만히 있는지 알려드리겠습니다. [새창]	2014-05-17 23:08:09	21	삭제
		하~~~ 정말 몇몇 댓글들 정떨어지네요. 왜 작성자를 비난하죠? 니들이 대신 인생 살아줄거에요? 20대에게 취업이 가장 걱정인건 당연한거 아닙니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가서 목소리내는 20대를 칭찬하면 되는거지 생각은 있지만 쉽사리 나서지 못하는 사람은 왜 욕을합니까? 취업걱정도 있지만 나가는 사람을 칭찬하고 취업하고 결혼도 하고 애도 있지만 나가서 경찰과 맞짱뜨는 분들을 칭찬하면 되는겁니다. 나간 사람은 짱이고 안나간 사람은 패배자에 무임승차에 개객이들입니까? 와~~ ㅅㅂ 이분법 쩌네요. 정말 정떨어지는 인간들 여럿있군요.
	1175	왜 젊은 층들이 가만히 있는지 알려드리겠습니다. [새창]	2014-05-17 22:51:12	74	삭제
		그럼에도 불구하고 집회에 참여하고 목소리를 내는 청년들을 칭찬하되 취업걱정, 앞으로 살아갈 걱정등으로 쉽사리 나오지 못하는 사람들을 욕하진 말았으면 좋겠습니다. 가끔 보면 집회에 참여하지 못하는 사람들을 비난하는 분들이 있더군요. 저도 오늘은 못나갔습니다만 되도록 시간이 허락하면 나가려고 노력하는 편인데 가끔씩 어떤분들은 내가 몸소 집회에 나왔는데 집에서 놀고먹으면서 안나오는 인간들은 뭐야!! 이런 태도를 보이는 분들도 간혹 있더군요. 스스로의 힘으로 바꾸고자 나갔다면 참여를 독려하려는건 몰라도 이렇게 참여하지 못한 분들을 비난하려면 차라리 안나가는게 더 낫다고봅니다. 누가 더 이기적인건지 스스로 생각해보셨으면 좋겠어요 그런분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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