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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슌준이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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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슌준이님의 댓글입니다.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244 운지란 단어 마음껏 쓰세요 [새창] 2013-03-06 21:09:43 2 삭제
    라디오스타에 샘헤밍턴이 나와서 엄창에 대해 말한적이 있죠. 그냥 강한 약속의 의미인줄알고 사용해왔는데 알고보니 차마 입에담을 수 없는 욕이더라, 그래서 이후로 사용안한다라구요. 아마 엄창에 대해 뜻을 모르고 사용하는 사람들도 많을겁니다. 샘처럼 진짜 약속의 의미로 사용하는 사람도 많을거구요.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그 단어가 지닌 뜻이 사라지는건 아닙니다. 본인은 약속의 의미로 사용하면서 자신도 모르게 부모님을 욕되게 만드는거죠.
    운지도 같습니다. 뭐 운지가 떨어지다라는뜻의 고어이기 때문에 괜찮다는건 단순한 말끼워맞추기구요. 애초에 그 단어를 쓰기 시작한게 고인을 능욕하기 위함이었습니다. 사용하게 된 계기도 운지천이라는 광고의 카피때문이구요. 고어의 뜻을 살리기 위해 쓴게 전혀 아니라는거죠. 그냥 고인 욕하는 말일뿐이에요. 따라서 이것을 뭐 떨어진다라거나 죽는다는 의미로 아무리 사용하더라도 그 단어가 애초에 지녔던 고인에 대한 능욕은 사라지지 않는겁니다. 죽음을 조롱하는 단어. 이 얼마나 치졸하고 위험한 단어입니까. 쓰려거든 본인스스로에게나 쓰세요. 쉴드칠걸 쳐야지...
    24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03-06 20:56:27 0 삭제
    한자로 떨어지다라는 뜻이 있다던가 뭐 조선시대에는 썼다던가 그런 쉴드도 하지마세요. 현대에 와서 그런뜻일랑 사라져버린 고어에 불과하고 현재는 운지라는 단어는 기타 줄 누르는법, 피아노 건반누르는법같은것을 이르는 말뿐이니까요.
    24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03-06 20:55:00 0 삭제
    애초에 고인능욕을 위해 사용하기 시작한 단어인데 그걸 사용하기에 따라 다른뜻이있다고 말하는것도 참 억지스럽네요.
    뜻을 모르고 사용하면 뜻을 알려주고 사용치 못하게 함이 옳은거 아닌가요?
    조센징이야 조선인이라는 말이니 사용법에 따라 욕이 되기도 하고 아니기도 하지만 운지라는 단어는 애초에 떨어지다라는 뜻으로 사용된 적도 없었고 대통령서거이후 조롱하기 위해 사용되기 시작한 단어이니 당연히 고인을 능욕하기 위한 단어잖아요. 엄창이 그런뜻인줄 모르고 약속한다는 의미로 사용하다가 뜻을 알고나서 화들짝 놀랐다는 샘의 이야기 못들으셨나요? 님의 논리라면 엄창도 약속이라는 의미로 사용하니 사용하는것에 따라 허용할 수 있다라고 하시는거같은데요. 엄창은 어머니에 대한 욕설이고 운지는 고인에 대한 욕설입니다. 어느상황에 사용하더라도 그단어가 가진 본래의 뜻은 사라지지 않아요... 쉴드칠걸 치세요
    241 류중일 감독이 잘못한 게 없다구요? [새창] 2013-03-06 11:31:45 0 삭제
    다른거 다 떠나서 2루수 백업이 없다게 정말 큰 패착. 3루는 강정호가 멀티포지션할 수 있으니 그렇다쳐도 2루는 말그대로 정근우 혼자인데. 김상수가 2루수비를 많이 해본것도 아니고 단기전에서는 수비의 중요성이 가장 크다는걸 생각해보면 정말 유격수 3명선발은 미친짓임.
    그리고 좌타일색의 외야때문에 전준우를 데려간것은 이해하겠는데 그것도 외야수중 타격감이 꽐라일때를 대비해서 백업으로 썼어야지 용큐를 우익으로 돌리고 전준우를 중견수 선발로 기용한것도 참 이해할 수 없음. 게임도 아니고 무슨 지그재그놀이하는건가. 아무튼 감독의 능력이 제대로 드러난 경기가 아니엇나 싶네요
    240 명불허전 돌중일 .. [새창] 2013-03-05 21:42:39 0 삭제
    좌투수에게 당당히 좌타 김현수를 대타로 내보냈던 김경문감독이 괜시리 생각나네요.
    239 찬호햄 해설 괜찮네요 [새창] 2013-03-05 21:23:28 0 삭제
    오지랖 송재호가 말할 틈이 없이 찬호형님이 다 해설해주심 ㅋㅋ
    238 만약에 오늘 9회초까지 5점이하 리드면 어떻게 되나요 [새창] 2013-03-05 21:22:12 0 삭제
    우리나라가 말공격이기때문에 9회초가 대만 마지막 공격이고 그때 리드중이면 경기끝이죠. 따라서 5점미만이면 말공격따위는 없이 탈락입니다.
    237 아. 득실 계산 의견모아 다시해볼게요. [새창] 2013-03-05 18:45:15 1 삭제
    6점차 이상으로 이기면 계산할거없이 그냥 통과
    5점차면 자책점 계산을 해봐야합니다. 비자책4점이라고 들은거같은데 잘 모르겠네요.
    4점차면 광탈이구요.
    236 기대를 저버리진 않지만 룰이 한국에 너무 불리하네요 ㅠ [새창] 2013-03-05 18:41:24 1 삭제
    걍 초반에 6점이상차로 조져버리고 특급불펜으로 틀어막아버리면 되는데....쩝
    235 그럼 이제... 대만하고 몇점차로 이겨야 하는거죠? [새창] 2013-03-05 18:39:50 0 삭제
    5점을 모조리 비자책으로 이기면 올라감
    5점중 자책점이 끼어있으면 계산돌려봐야함
    6점이상이면 그런거 상관없이 걍 통과
    234 지금 우리 상황이 1점이라도 내주면 탈락인가요? [새창] 2013-03-05 18:38:13 0 삭제
    6점차 이상이면 무조건 진출이구요.
    5점차로 이기게되면 동률이 되어서 자책점을 계산하게 되는거죠.
    물론 4점 이하로 되면 걍 탈락이구요.
    233 새누리당 입장에선 안철수가 참 고맙겠군 [새창] 2013-03-05 12:24:19 5 삭제
    1네 쉬운지역구가 아닌거 압니다.
    때문에 단일화가 필수구요. 아마도 서울 전지역 어디라도 단일화가 안된다면 승리를 장담할 지역구는 없다라고 봐도 무방하겠죠.
    그런데 지금 노원병에 안철수가 등판하면 단일화가 힘들어요. 심지어 경선마저도 안받겠다라고 나올수도 있다는겁니다. 그만큼 노원병은 이번사건으로 진정당입장에서 상징성이 커졌어요.
    제 생각에는 안철수씨가 노원병에 출마하는게 영도로 출마하는것보다 더 큰 도박이라고 봅니다. 영도는 가서 잘싸워준다면 명분도 얻고 향후 정치하는데 있어서 지역구도타파의 선봉장이라는 좋은 수식어도 얻을 수 있는데반해 노원병은 이겨도 진보세력 밥그릇뺏은게 되고 지게되면 영영 진보세력과는 안녕이 되거든요. 어쨋든 이기면 되는거 아니냐고 할 수도 있겠지만 진정당의 입장이 노원병만큼은 양보할 수 없다라고 나올게 거의 확실하기 때문에 3자대결, 크게는 4,5자대결까지 갈수도 있고 그리된다면 이준석이 안정적으로 당선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232 새누리당 입장에선 안철수가 참 고맙겠군 [새창] 2013-03-05 12:04:46 8 삭제
    안철수의 강점은 중도성향이죠. 잘 아시겠지만 우리나라 유권자의 상당수가 중도성향을 가지고 있는 무당파에요. 그 표심을 끌 수 있는 사람이 안철수이기에 강하다라도 하는거고 새누리에서 경계하는거죠.
    즉 안철수는 새누리당의 표를 가져올 수 있는 사람이라는겁니다. 그런데 노원병은 비교적 안정적인 진보성향 지역구에요. 뭐 노회찬의원에 국한되었는지는 몰라도 진보정의당의원을 가진 희귀한 지역구죠. 아마도 야권단일후보가 나온다면 당선이 유력한 지역구일겁니다. 이준석등판론이 제기되는것도 손수조때처럼 모아니면 도식의 찬물뿌리기전략이죠.
    예상을 해보자면 안철수가 노원병출마를 안한다는 가정을 해보면 민주당후보와 통진당후보, 그리고 진정당 노회찬의원 부인되시는 분이 나오셔서 경선을 치루던 협상을 하던 하겠죠. 아마도 민주당과 통진당은 가루가 되도록 까일거고 제풀에 못이겨 사퇴하던지 아니면 경선에서 지게 될겁니다. 그리고 노의원 부인께서 당선되시겠죠...
    안철수가 노원병출마를 강행한다면 여론이 민주당후보와 통진당후보를 까는 분위기보다는 안철수와 노의원 부인간의 대결구도로 만들어지겠죠. 아마 언론도 부산과 부여는 어차피 새누리당꺼고 노원병은 어떻게 될것인가로 몰릴겁니다. 노원병은 진정당으로써는 양보할 수 없는 지역구이기에 아마도 피터지는 공방전이 벌어질것이고 결국 양쪽모두 상처입는 수순으로 가겠죠. 제생각에는 단일화에 실패하고 각정당후보가 난립하게 될 가능성이 높을거같습니다. 각개전투로요. 그렇게된다면 결과는 뻔하죠뭐. 야권표가 갈려있으면 철옹성 40%를 가진 새누리 이준석이 당선되는겁니다.
    안철수가 부산영도로 나가게된다면 우선 노원병은 위에 언급했듯이 진정당으로 단일화될거구요. 부산영도는 안철수로 단일화될겁니다. 민주당은 부산영도에 총력을 가하겠죠. 김무성대 안철수라는 빅매치가 성사되고 오차범위내의 접전이 펼쳐질겁니다. 될 수도 있고 안될수도 있어요. 하지만 김무성과 박빙으로 부산에서 싸운다는 것 자체가 큰 의미가 될 수 있고 향후 안철수는 새인물이라는 메리트에 지역구도타파의 이미지까지 가져가는거죠. 되던안되던 후에 신당창당한다면 상당수의 현역의원들이 몰려갈거고 민주당뿐아니라 새누리당의 중도성향 인물들도 투항할겁니다. 본인이 희망하는 정치를 할 기반이 만들어지게 되는거죠.
    노원병은 뭐 명분이나 도의같은거 차치하더라도 진보정의당이 양보할 수 없는 지역이다라는 점이 가장 큰 걸림돌입니다. 단일화에 실패한다면 단독출마를 할 수도 있는, 그래서 야권표가 갈라질 가능성이 농후한 지역이기 때문에 위험하다는거에요. 홍정욱이 당선된것도 당시 민주당과 단일화에 실패했기때문이죠. 아무리 야권표밭이더라도 단일후보가 아니라면 승리를 장담할 수 없는게 우리나라 선거판이에요. 안철수가 아니라면 여론으로 다른 후보들을 눌러버릴 수 있는데 안철수는 다르니까 이런 반응이 나오는겁니다. 안철수씨는 본인의 능력을 어느정도로 생각하시는지는 모르겠는데 아무리 안철수라 하더라도 본인이 단일후보가 아니라면, 게다가 진정당후보가 동시에 출마한다면 당선되기 힘들다는 점을 말씀드리고 싶네요. 그리고 만약 그렇게 각개전투로 출마해서 낙선한다면 진보진영과는 영원히 빠이빠이하게 된다는 점도 강조하고 싶구요...
    231 극성적인 안철수 팬들... 좀 자제하세요-_- [새창] 2013-03-04 10:46:52 7 삭제
    노회찬의 의지를 잇겠다라고 한다면 우선 노회찬의원과 사전동의를 하는게 옳겠죠.
    그런데 어제 뉴스에서 분명 노회찬의원도 신문기사를 보고 알았다는 소식을 들었는데 말이죠. 즉 아무런 교감도 없이 일방적으로 언론에 흘렸다라고 봐도 되겠죠.
    뭐 언론의 설레발이라고 하더라도 방귀가 잦으면 똥이 나온다고 안철수씨에 관해서 이런일이 그간 많았기때문에 오히려 언론플레이가 아닌가라는 의심도 드는군요. 그간 안철수 본인입을 통한 이야기만 믿자고 스스로 다잡아보기도 했지만 적어도 정치인이 되고자한다면 명확한 언어로 국민을 설득시키려는 노력도 해야하지 않을까 싶네요.
    안철수씨가 정계입문하는거 찬성이고 적극 지지합니다만 노원병은 정말정말 아니라고 봅니다. 야권의 정치신인으로써 노원병 참 군침흐르는 지역구겠죠. 더욱이 영도와 비교한다면 더더욱 그렇겠죠. 이준석과 붙느냐 김무성과 붙느냐를 생각해봐도 당연히 이준석과 붙는게 좋겠죠. 네. 누구든지 부산영도보다 노원병이 손쉽게 당선될거라는거 알고있죠. 때문에 이 선택에 실망하는겁니다. 자신의 이름값을 하려하지 않기때문이죠. 유력한 대선주자였던 사람이 아무런 리스크도 감당하려하지 않고 안전한 정계입문을 위한다는 것이 마치 정치인으로 보이기보다는 경영인으로 보이기때문이죠.
    아무튼 이건 도의에 어긋나는 일이고 명분도 없다라고 생각되네요.
    230 님들 그거 앎? [새창] 2013-03-03 21:53:16 0 삭제
    김두관이 아니라 김무성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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