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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304	삼성팬이 선감독을 싫어하는이유가. [새창]	2013-05-15 20:09:26	0	삭제
		1그럼 기아팬도 삼성팬의 마음을 따라서 같이 싫어해달라는건가요? 삼성에서 무슨짓을 했고 그런거 삼성에서 했던 일들이고 지금은 기아감독입니다. 만년 유망주 신종길 살려냈고 새가슴 양현종을 에이스로 만들어냈습니다. 예전처럼 희생번트도 별로 없고 타격에 관련해서 김용달코치에게 일임함으로써 물론 지금은 타격사이클상 하향곡선에 있긴 하지만 어쨋든 속터지는 타선은 아닙니다. 늘상 문제였던 마무리문제를 앤서니를 설득함으로써 해결했고 진해수, 박경태, 유동훈등 말만 들어도 폭약냄새가 나는 투수들을 한이닝씩, 혹은 한타자씩 끊어막음으로써 근근히 버텨주기라고 해주었습니다. 삼성에서 어땟고 그런거 기아팬들이 관심을 가질거라고 보시나요? 말그대로 삼성에서 했던 일들입니다. 그리고 그런일들을 기아에서 되풀이한다면 모르겠으나 적어도 현재까지는 상당히 잘 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아마 많은 기아팬분들도 그렇게 생각할겁니다. 은퇴한 감독도 아니고 현재 타팀에서 감독생활을 하고 있는데...말그대로 타팀감독인데 자신의 팀의 전감독이었다고 해서 그 잘못을 공감해주길 바라는게 스스로 생각하기에도 좀 무리수라고 생각하시진 않으신지요??
	303	근데 여긴 왜이렇게 박근혜대통령을 싫어해요? [새창]	2013-05-11 12:28:40	0	삭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0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05-10 10:38:42	2	삭제
		외교사절로 간것이지만 관용여관을 발급받아가서 치외법권대상이 아니라는 말이 있던데 확실한건 모르겠군요.
	301	윤창중의 미국 송환이 어려운 이유 [새창]	2013-05-10 10:38:42	11	삭제
		외교사절로 간것이지만 관용여관을 발급받아가서 치외법권대상이 아니라는 말이 있던데 확실한건 모르겠군요.
	300	선행학습 금지라고하는데 이렇게 됐으면... [새창]	2013-05-09 21:41:47	0	삭제
		이런 교육을 하기위해선 현재 교육제도를 완전히 기초부터 갈아엎어야겠죠. 초중고 공교육을 바꾼다고 하더라도 대학입시가 바뀌지 않으면 어차피 실현 불가능이고 대학 수도 지금의 한40%수준으로 확 줄여야하고 그마저도 국립대학으로 수용하고 등록금도 거의 없다시피 바꿔야 가능한 일이 아닐까 싶습니다. 초등학교, 아니 유치원교육부터 대학을 목표로 시작되는게 지금 우리교육의 현실인데 이를 근본적으로 바꾸기 위해선 대학이라는 교육기관의 의미자체를 완전히 바꿔놔야 목표가 바뀌게 되는것이겠죠. 대학은 온전히 학문연구를 위한 상아탑으로 하고 학부교육보다는 대학원을 중심으로 한, 이른바 학자를 배출하고 양성하기위한 기관으로 바뀌어야 합니다. 대학을 다닌다 = 학자가 된다 라는 공식이 자리잡혀야 취업준비학원으로 전락한 현재의 대학에서 탈피할 수 있는거죠. 우리나라 교육은 백날천날 뭐 공교육을 개혁해야한다, 사교육을 줄여야한다, 개인과외를 불법으로 해야한다...떠들어봐야 대학입시를 바꾸지 않고, 그리고 대학 자체를 구조조정하고 그 근본자체를 개혁하지 않으면 전부 수박겉핥기가 될 뿐입니다. 그러나 사학법때문에 그들이 좌좀이라고 부르는 사람들이나 하는 촛불까지 들고나와서 반대하시는 양반들이 정권을 잡고있고있는 한 바뀔리는 만무하겠죠...
	299	선행학습 금지라고하는데 이렇게 됐으면... [새창]	2013-05-09 21:41:47	8	삭제
		이런 교육을 하기위해선 현재 교육제도를 완전히 기초부터 갈아엎어야겠죠. 초중고 공교육을 바꾼다고 하더라도 대학입시가 바뀌지 않으면 어차피 실현 불가능이고 대학 수도 지금의 한40%수준으로 확 줄여야하고 그마저도 국립대학으로 수용하고 등록금도 거의 없다시피 바꿔야 가능한 일이 아닐까 싶습니다. 초등학교, 아니 유치원교육부터 대학을 목표로 시작되는게 지금 우리교육의 현실인데 이를 근본적으로 바꾸기 위해선 대학이라는 교육기관의 의미자체를 완전히 바꿔놔야 목표가 바뀌게 되는것이겠죠. 대학은 온전히 학문연구를 위한 상아탑으로 하고 학부교육보다는 대학원을 중심으로 한, 이른바 학자를 배출하고 양성하기위한 기관으로 바뀌어야 합니다. 대학을 다닌다 = 학자가 된다 라는 공식이 자리잡혀야 취업준비학원으로 전락한 현재의 대학에서 탈피할 수 있는거죠. 우리나라 교육은 백날천날 뭐 공교육을 개혁해야한다, 사교육을 줄여야한다, 개인과외를 불법으로 해야한다...떠들어봐야 대학입시를 바꾸지 않고, 그리고 대학 자체를 구조조정하고 그 근본자체를 개혁하지 않으면 전부 수박겉핥기가 될 뿐입니다. 그러나 사학법때문에 그들이 좌좀이라고 부르는 사람들이나 하는 촛불까지 들고나와서 반대하시는 양반들이 정권을 잡고있고있는 한 바뀔리는 만무하겠죠...
	29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05-09 10:42:11	14	삭제
		네이버댓글 : 오오 저 긴 연설을 영어로 외워서 하다니 놀라워~~ 자랑스러워~~~ 작성자 : 저거 앞에 프롬프터 있는걸??? 외워서 하는거아닌디??? 김갑수 : 프롬프터 뉴스앵커도 보고하는건데 그걸 까다니 졸렬해. 흐흐흐 이거 참 지적을 해드려야하는건지 위로를 해드려야하는건지....
	29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05-09 10:42:11	46	삭제
		네이버댓글 : 오오 저 긴 연설을 영어로 외워서 하다니 놀라워~~ 자랑스러워~~~ 작성자 : 저거 앞에 프롬프터 있는걸??? 외워서 하는거아닌디??? 김갑수 : 프롬프터 뉴스앵커도 보고하는건데 그걸 까다니 졸렬해. 흐흐흐 이거 참 지적을 해드려야하는건지 위로를 해드려야하는건지....
	296	sk팬인데 이 트레이드 진짜 미친것같아요.. [새창]	2013-05-07 01:16:14	7	삭제
		지금 기아가 물론 외야자원이 넘쳐나는것은 사실입니다만 그렇다고해서 김상사를 필요없는 선수취급하는것은 무척이나 기분이 나쁘네요. 기아팬으로써 김상사에 대한 애정때문에 더 큰 상실감이 있는것도 부정할 순 없지만 그런 부분은 제외하고서라도 외야에서 뛰는 김상현은 충분히 가치있는 선수입니다. 잦은 부상과 낮은 에버리지때문에 폄하하시는 모양인데 현재의 김상현은 분명 감을 찾아가고 있는중이었습니다. 부상없이 풀로 시즌을 뛴다면 크레이지시즌이었던 09년만큼은 아니더라도 2할중반에 20홈런이상은 충분히 쳐줄 선수죠. 이정도면 충분히 우타슬러거라고 봐도 무방할겁니다. 수비도 처음에는 적응하는데 시간이 걸렸지만 최근들어 우익수에 적응하는 모습들을 보여줬고 호수비도 몇차례 해주었죠. 어깨도 상당히 강견이어서 지난 엘지전에는 보살을 기록하기도 했죠. sk의 팀내사정에 대해서는 그팀 팬이 아니기에 큰 관심이 없어서 잘은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어찌됐든 양구단간에 트레이드를 했고 각각 두명의 선수가 서로 팀을 바꿨죠.. 그 트레이드의 속내가 뭐 들리는 소문과 같은 이유때문인지 그런건 관심없습니다. 송은범이라는 훌륭한 우완투수가 오게된것에 환영함과 동시에 12년간 목말랐던 v10을 이루게 해준 최고의 선수, 그것도 무려 김성근감독이 이끌던 sk를 제치고 했던 엄청난 우승을 하게해준 선수를 갑작스래 떠나보내야하는 섭섭함도 있습니다. 님이 송은범선수를 크게 아끼시는것만큼이나 기아팬들도 김상현선수를 무척이나 아낀다는 사실을 아셨으면 좋겠네요. 솔직히 기아팬으로써 저역시 이 트레이드 정말싫어요. 김상현이 타이거즈를 떠난다는 사실자체가 정말 너무너무 싫습니다. 손익계산이고 뭐고 다 떠나서 그냥 김상사가 타팀으로 가게되는 이 현실자체가 싫어요. 누가 더 슬프고 누가 더 안슬프고 이딴 유치한 짓거리는 안했으면 좋겠습니다.
	29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05-06 18:30:14	0	삭제
		전 야구장에 먹으러가는데 ㅋㅋ 야구장에서 먹는 치느님과 핫도그는 이상하게 더 맛있더라는..
	294	KIA 김상현•진해수와 SK 송은범•신승현 트레이드 [새창]	2013-05-06 10:51:14	1	삭제
		이 트레이드... 먼가 상당히 굉장히 싫다...ㅠㅠㅠㅠ 아무리 불펜이 시급하다지만 김상사라니...김상사라니...
	293	기아 1위 탈환!! 단독선두~~~~~~~~~!!! [새창]	2013-05-05 18:14:48	1	삭제
		넥센은 역시 조낸 무서운 팀이었음... 특히 박병호는....어휴~~~~
	292	희섭이는 저공에 약점을 보이네요... [새창]	2013-05-05 17:53:11	3	삭제
		어떤선수던지 약점은 있는 법이죠. 진정한 강타자는 약점이 없는 타자가 아니라 실투를 놓치지 않는 타자가 아닐까 싶네요... 뭐 결론은 비록 약점이 있더라도 흐름은 나쁘지 않다는 것~~
	291	새친구 두분 구해보아요~ [새창]	2013-05-05 16:31:09	0	삭제
		친추드렸어요~~ 71랩 맛스타베이션입니다.
	290	고딩의 사회인식의 실제 상황 [새창]	2013-05-04 23:49:09	7	삭제
		정치학도출신입니다. 현재는 전공을 전혀 살리지 못하고 있으니 조언해드릴 입장일까 고민도됩니다만 고교생이시라니 과거 정치학도로써, 그리고 대학시절 정말 신물나게, 토론이 일상이었던 과거를 기억하며 말씀드릴께요. 우선 토론은 상대방을 이기기위함이 아닙니다. 기본적으로 상대방에게 자신의 주장을 관철시키기위한것이 토론이니 승패가 있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풍부한 지식과 이론으로, 그리고 정확한 통계자료로 상대방의 말문을 막히게한것은 그저 논리적으로 상대방의 말문을 막히게한것일뿐 상대방을 진정으로 설득한게 아닙니다. 전 개인적으로(지극히 개인적입니다) 진중권교수님식의 토론방식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보는 입장에서 상대방을 몰아붙이고 말문이 막히게하니 그와 같은, 혹은 유사한 입장에서는 후련할 수도 있겠지만 그런 방식으로 상대방은 전혀 설득되지 않죠. 어떤 사안에 있어서 양극단에 위치한 두사람이 토론을 한다면 한쪽이 다른한쪽을 완전히 설득한다라는 것은 불가능한 일입니다. 토론을 대결로 본다면 의견절충의 여지는 없어지게되므로 이는 그저 말싸움이 될 뿐입니다. 물론 그런 전투적인 토론도 많이 하면 큰 도움이 됩니다. 상대방의 논리를 혁파하기위해 더 많은 자료가 필요하고 더 많은 공부를 해야하죠. 수많은 자료를 봐야하고 그 과정에서 학교수업에서는 배울 수 없는 많은 것들을 배우게 됩니다. 제가 전공한 정치외교학과에서 대부분의 수업은 토론식 수업이었고 때문에 능동적인 공부를 할 수 있게 되었죠. 토론에서 가장 중요한것은 상대방보다 많은 지식과 자료, 그리고 완벽한 논리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그보다 중요한 것은 상대방이 왜 그러한 논리를 가지게 되었는지, 상대방을 먼저 이해하는것입니다. 나와 다른 생각을 가진 상대방을 오히려 먼저 이해하는 자세. 이것이 토론의 시작이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이러한 토론의 기본을 배우기 위해 일부러 내생각과 반대입장에서 토론을 진행하는 수업을 하기도 합니다. 나의 논리가 아닌 상대방의 논리를 내가 펼치면서 상대방을 먼저 이해하는 것이죠. 학생이 토론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또한 학교에서 배우지 못한 정치와 사회에 관심을 가지는 것은 분명 스스로에게 도움이 되는 일입니다. 하지만 다른 학생들이 님과같은 자세를 가지지 못한것이 꼭 그들의 잘못은 아니죠. 주입식교육, 대입을 위한 교육이 목적이 되어버린 공교육속에서 오히려 님이 희귀한 존재가 되어버리는 웃기는 현실을 탓해야겠죠. 너무 진지를 먹어버렸네요. 그저 님보다 십수년정도 많이 산 아저씨가 지나가면서 한마디한거라 생각하시고 이런 두서없는 말이라도 약간의 도움이 되시길 바랄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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