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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619	차라리 이은결이 스스로 데스매치 보내달라고 했더라면? [새창]	2014-01-03 20:48:04	4	삭제
		애초에 데스매치 갈 마음이 없는게 아니라 데스매치에서 임윤선과 붙기 싫은겁니다. 만약 은지원이 이은결을 지목해서 데스매치에 가게되는거라면 어쩔 수 없다라고 생각했겠죠. 그런데 은지원이 조노의 활약으로 이은결이 배신자임을 알게되고 이은결을 지목하고 조노이의 토사구팽으로 이은결이 떨어지게 된거죠. 만약 은지원이 이은결을 지목하고 정치게임이 나왔을경우 홍진호팀원들이 도와줄것이라 생각했을것이고 정치게임이 아닌 1:1게임이 나왔을경우 은지원이라면 해볼만하다라고 생각했을겁니다. 임윤선과 붙게될경우 정치게임이라면 괜찮다고 생각했겠지만 1:1게임이라면 불리할것이라고 생각했겠죠. 예를들면 결합게임같은거요. 즉 데스매치 가겠다라고 말한건 은지원을 지목했을때를 전제한거죠.
	618	조유영 개인 능략으로 마무리 지은 게 아니다? [새창]	2014-01-03 17:57:52	0	삭제
		하 답답하다... 아니 팀전에서 자신에게 도움이 되고말고가 뭐가 중요합니까. 팀이 승리하는데 기여했으면 되는거지. 분명 팀이 승리하는데 기여했잖아요 이은결이. 더이상 무슨 말이 필요합니까. 자신에게 도움이 안되었으므로 팀에 실질적 도움을 못느꼈다? 이게 무슨말인지 당최 해석이 안됩니다요. 팀전이고 팀의 승리에 따라 생존이 결정되는 게임에서 개인의 감정이 투영되어야 하는건지 모르겠네요. 아무리 생각해봐도 이해가 안됨요.
	617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1-03 16:47:01	0	삭제
		조유영이 다섯을 다 잡은것도 아니고 이전에 유정현이 이은결의 도움으로 세명을 잡아버리니 당연히 두명 처리하기는 더 쉽게 되는거죠. 조유영이 둘을 잡았다 - 조유영이 게임을 끝냈다 - 조유영은 도움받은게 없다. 이게 말이 안되는 논리라는겁니다. 조유영이 둘을 잡아 끝내기 위한 발판이 2라운드에 만들어졌고 이는 이은결의 도움이 결정적이었죠. 즉 이은결의 도움없이는 조유영이 둘을 상대할 상황도 만들어지지 못했을 것이다라는게 사실이죠. 그런데 이은결 도움없이 둘을 잡았다? 이은결 덕분에 둘만 상대했다라는 생각은 왜 못했을까요?
	61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1-03 16:40:46	2	삭제
		개인전이 아니라 팀전인데 팀승리에 공헌했으면 된거지 왜 개개인에게 모두 도움을 주어야 할까요. 팀전에서 자긴 도움 안받았으니 버릴래... 라고 생각하는게 정상이라고 생각은 들지 않는데말이죠.
	61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1-03 16:29:06	0	삭제
		임변팀이 지면 데스매치에 가장 지목될 확률이 높은 사람은 누군가요? 당연히 임변입니다. 강자먼저 떨궈야죠. 그렇다면 임변이 지목할 가능성이 가장 높은 사람은요? 당연히 이은결입니다. 약체에 존재감없고 가넷도 많죠. 생존을 위해 약자를 잡아먹는건 당연한 선택이니까요. 즉 팀이 패배하면 임변과 데스매치에서 붙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 - 그렇다면 차라리 배신하고 임변과 붙을 확률을 없애버리자 - 은지원이 만만하니 은지원으로 지목요구하자. 어찌보면 생존을 위한 당연한 논리전개입니다. 친목타파도 이유중에 하나이겠으나 이은결은 자신의 생존을 최우선으로 생각한 선택이었고 도박이었습니다.
	614	암전게임의 특수성과 배신의 무게 (4회전 탈락의이유) [새창]	2014-01-03 15:31:03	0	삭제
		스파이가 둘이고 둘중 하나가 이중스파이일경우 무조건 2회전에 그 이중스파이의 정체가 드러나게 되어있죠. 그리고 이은결의 배신이 없었다면 2회전에 2연속 파란불의 트릭을 의심하지 않았을 가능성도 존재하죠. 이은결의 존재가 있었으니 2회전에 이상민의 말을 100% 신뢰하지 않을 수 있었고 이은결의 정보로 빨간불을 누를 수 있었던거죠. 그리고 이은결의 요구조건은 100% 생존을 위한 조건이었습니다. 친목타파라는 이유는 부가적인 이유였을 뿐이라고 생각하구요. 이은결팀이 패배할 경우 상대팀에서 데스매치로 지목할 사람은 90%이상 임변이었을겁니다. 그리고 임변이 자신의 데스매치 상대로 지목할만한 사람중 확률이 높은 사람은 존재감도 떨어지고 가넷수도 많은 이은결이구요. 이은결은 자신이 데스매치에 갈 상황까지 상정하고 배신을 했죠. 그렇다면 자신의 생존확률을 높이기 위한 선택은 첫째는 배신자임을 들키지 않아서 데스매치에 지목되지 않는것, 둘째는 데스매치에 가더라도 비교적 만만한 상대와 붙는것이겠죠. 때문에 미리 데스매치상대를 지목해놓는 요구를 한겁니다. 자신이 데스매치에 가게되더라도 생존확률을 높이기 위해서. 이 요구조건이 없었다면 임변일 확률이 매우 높고 임변과 붙으면 생존확률이 매우 떨어지니까요. 이런 이은결의 사정에 대해 이해하고 싶지도 않았던 3인의 어이없는 팽이 시청자들을 기분나쁘게 하는거겠죠.
	613	시즌3 프로겜블러 이태혁씨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새창]	2013-12-30 22:16:59	0	삭제
		재미있을것같네요. 하지만 지니어스 게임의 흐름상 큰 임팩트를 보여준 후 조기탈락하며 여운을 주는 역할을 할듯.
	612	[시즌1] 근데, 이상민 특화능력은 배신 보다 이거 같음 [새창]	2013-12-30 22:14:58	0	삭제
		그정도 인생을 살았으면 없던 능력도 생길겁니다 ㅋ
	611	[퍼드] 프린세스 발키리.. 라는걸 얻엇거든요 [새창]	2013-12-30 20:09:48	2	삭제
		여신강림이라는 던전에서 구할수 있는 여친팟의 리더입니다. 나쁜건 아닙니다만 리세마라로 구하기에는 좀 아까운건 사실입니다. 강림던전에서 나오니까요.
	610	지금까지만 보면 시즌2도 콩이 아닌이상 누가 우승해도 [새창]	2013-12-30 18:41:55	0	삭제
		흠 전 뒤로갈수록 임변호사가 두각을 나타낼거라고 봐요. 사람수가 적어질수록 연합게임보다는 개인전게임이 많아지거든요. 개인전에서 임변은 꽤 강할거라 예상합니다.
	609	근데 솔직히 가버낫 탈락할때.. [새창]	2013-12-30 18:37:57	0	삭제
		화면에 칩갯수 다 나오잖아요 ㅋ
	608	[퍼드] 루시퍼가 떳어요 [새창]	2013-12-30 18:03:37	0	삭제
		최고입니다. 무과금의 꽃이라고 불리죠. 이제 무지개파수꾼과 뚱땡이만 먹어서 서브로 끌고댕기며 업하시면 됩니다.
	607	내가 대학다닐때 학관 밥이 1700원이었다. [새창]	2013-12-30 17:44:02	0	삭제
		학식 1000원짜리도 먹어본 나는 매우 오래된 사람인가봉가...
	60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12-30 11:31:18	0	삭제
		일본2차신은 배수신이니 좋구요. 북구신은 토저씨만 빼면 선방이고 천사야뭐... 암튼 마땅한 리더가 없다면 이번이 좋은 기회입니다.
	605	계약과 가넷이 쓰래기가 되서 그렇지 이은결의 전략은 성공전략이었 [새창]	2013-12-30 02:53:11	4	삭제
		가넷가치가 흔들렸다는건 이은결을 지원하면 가넷을 벌 수 있고 또 이은결의 가넷중 일부를 받을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가넷의 가치보다 친목의 가치를 더 중시했기 때문이겠죠. 그런데 여기서도 이견이 있을 수 있는게 가넷도 중요한 요소임에 분명하지만 생존이 가장 우선이기때문에 다음 게임에서 확실한 아군을 유지하며 유리한 스텐스를 만들고 계속 생존해 나가는게 더 유리할 것이다라고 판단할 수도 있다고 봐요. 즉 가넷의 가치보다 다음게임에서의 생존가능성의 가치를 더 높게 평가했다고 보는게 맞겠네요. 오히려 더 큰 문제는 계약이행에 대한 확신이 사라졌다는거죠. 가넷을 걸고 배신을 하는 계약을 상대방과 하더라도 이 계약이 향후 제대로 이행되지 않을 수도 있다라는 선례를 만들어버렸으니까요. 이점이 그들에게 독이 될지 아니면 오히려 그들만의 카르텔이 더 공고해지는 계기가 될지 아직은 모르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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