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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70	대학과 참지식인들의 시국선언을 지지합니다(시국선언지지발의문) [새창]	2013-06-20 23:26:26	9	삭제
		당연히 지지합니다.
	69	[긴급]글만 쓰지 말고 촛불들고 시청광장으로 모이자!![펌] [새창]	2013-06-20 20:46:00	2	삭제
		재앙절개님 이글을 전파해 주시면 충분하겠어요!!
	68	[긴급]글만 쓰지 말고 촛불들고 시청광장으로 모이자!![펌] [새창]	2013-06-20 20:45:05	4	삭제
		참가합니다. 참석하실 오유분들 만나요 ^^
	67	시국선언 확산 !!! 현재 16개 대학 동참 !!! [새창]	2013-06-20 20:15:36	4	삭제
		민족건대 후배님들 기다려봅니다. 24일 집회때 학교 마크 달고 나갈게요
	66	대학생들이 연합하여 시청광장 집회를 연다면. [새창]	2013-06-20 01:18:45	4	삭제
		함께 갑니다. 이 나라 지키러.
	65	붓물처럼 터지는 시국선언... [새창]	2013-06-19 21:19:14	0	삭제
		함께 합니다.
	64	박원순 서울시장 호화결혼식 논란 [새창]	2013-06-19 08:27:40	0	삭제
		하다하다 뭐 별
	63	이상태에서 안내려와요 ㅜ [새창]	2013-06-07 09:05:09	1	삭제
		따뜻하게 해주세요~집사님 발이 따셔서 그런듯. ㅎㅎ 엄마 생각도 나고..
	62	이씨빨오유갰씨발ㅇ [새창]	2013-05-30 22:17:00	0	삭제
		차일 남자도 없어요. 힘내요 자웅동체....
	6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05-29 11:22:18	13	삭제
		중증 우울증과 중증 불안장애가 같이 왔었고 음.. 자살직전까지 갔던 사람입니다. 우울증 약에 부작용이 있어서 먹지 못했는데 위 처방 약들을 꼬박꼬박 모아놨었어요. 그걸로 죽을 수 있을까? 라는 생각조차 들지 않고 자살하는 방법을 찾아야지 - 이런 의지도 없습니다. 그냥 약을 모아서 다 먹고 이제 편해져야지.. 이런 생각. 우울증 환자에겐 햇빛을 많이 보는 것이 좋다고 하지만 위에 말씀하신 것처럼 아침에 일어났을 때가 가장 힘들고, 제가 죽으려고 약봉지를 다 뜯어 삼키려고 했던 순간도 아침에 눈떠서 창문에 내리쬐는 햇살을 본 직후였었어요. (일부러 채광이 좋은 곳으롤 집도 옮겼는데 말이죠..)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나요. 내가 이 햇살을 왜 보고 있어야 해. 싫다. - 이런 생각 했고요. 우울증 환자에게 독이 되는 말들을 제 경험상 적어볼게요. (사람마다 다를거에요) - 너 그러고 있으면 안된다. 뭐라도 해. 이것도 해보고 저것도 해봐 - 혼자 있지마 - 자주 전화를 걸어서 내 안부를 묻는 일들. 괜찮니. 오늘 기분은 어떠니. 뭐 좀 했니? 등등 - 누구나 다 있는 현대인의 질병이래. 너도 잘 이겨낼 수 있어 (가장 큰 독이 된 말. 자괴감 수치심 증폭..) - 힘내 병원 치료도(상담) 받았지만 병원 치료를 받을 땐 주치의의 이력 등을 잘 살펴야 해요. 그리고 뇌 신경계 호르몬 분비의 문제도 있지만 정신적인, 마음의 병도 같이 있기 때문에 (우울증이 발병하는 원인은 있으니까요. 유전적인 문제는 좀 다르지만) 심리 치료랑 병행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저는 병원 치료도 얼마 안 받았고 심리 치료도 안받았는데요 (치료에 대한 의지도 없었어요) 죽으려고 했던 순간 같이 살던 냥이마마가 제 다리를 긁으면서 애처롭게 부르는 소리를 듣고 죽기를 포기했었습니다. 그리고 그 냥이덕분에 아직까지 숨쉬고 잘 살고 있어요. 그대로 전이 되었었나봐요 제 마음 상태 등이. 그 이후에 냥이가 병이 났다는게.. 너무 가슴 아팠지만 ㅜ.ㅜ (실제로 고양이의 그르릉 소리가 사람에게 큰 안정감을 주고 우울증 치료에 효과가 있다고 해요) 또 가족들이 2년 여동안 저에게 연락을 끊었어요. 정말 아무렇지 않게 나에게 아무일 없는 것처럼 가끔 안부전화 해주었고 (정상 상태랑 동일하게 대하셨음) 그 어떤 강요나 책임 등에 대해 묻지도 않으셨고 내버려 두셨어요. 이것도 큰 도움이 되었어요. 평소의 나와 다르지 않게 대해주신 거. 그리고 친오빠님이.. 딱 한마디 했어요. 너를 위해 살으라고. 사고 싶은거 다 사고 먹고 싶은거 다 먹고. 돈 쓰는게 가장 쉬우니 예쁜 거 좋은 거 다 사보라고. 엄청 고통스러운 시간이었지만(일도 못했으니까요..) 그렇게 해서 2년 만에 거의 치료가 되었습니다. 그 이후로 해마다 특정 주기에 재발 했었는데 그 때마다 잘 이겨냈던 것 같아요. 아직까지도 가끔 증상이 재발하기도 하는데, 딱 느껴져요. 아.. 또 오나보다. 그게 말로 설명하기 어려운 감정인데, 중요한건 자괴감에 빠지면 안된다는 것 같아요. 즉, 그 상태를 있는 그대로 인정해 주는 것. (자신을 많이 사랑해야 인정할 수 있어요.) 내가 사랑하는 반려동물과 함께 즐겁게 보내는 것 돈을 쓰던 무엇을 하던 나를 위해 살고 투자하는 것 내 상태를 인정하고 받아주는 것 (나와 내 주변인. 가족 모두) 한 문장으로 표현하자면 나를 지극히 사랑하고 아껴가는 과정.. 제일 어려운 것 같아요. 그래도 나를 버리면 세상도 없는 거니까요. 글이 너무 길어졌네요 ㅜ.ㅜ;;
	6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05-24 13:35:25	1	삭제
		우리 아이 병원 쌤께. 확인 했습니다. 질소 흡입법은 고통스러운 방법 중 하나라 권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자삭하셨으면 하네요.
	59	내 생의 독특한 여자들 시리즈 3 [새창]	2013-05-24 13:34:18	0	삭제
		다음 편 빨리 올려주세요 ㅋㅋㅋㅋ
	58	내 생의 독특한 여자들 시리즈 2 [새창]	2013-05-24 09:02:36	0	삭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하철에서 눈물흘리며 봤네요. 아 미챠 ㅋㅋㅋㅋㅋㅋ 3편까지 다 봤어요. 얼른 올려줘요
	57	(협오)곰 볶음밥 [새창]	2013-05-11 01:41:46	0	삭제
		아.. 엎드려서 보다 허리나갈뻔ㅋㅋㅋㅋ 근데 곰 발 어딨어요 ㅋㅋㅋㅋㅋㅋㅋ 못찾겠어요 ㅋㅋㅋ
	56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3-05-08 20:26:58	0	삭제
		우리 구에도 건의 하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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