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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호	제목	댓글날짜	추천/비공감	삭제
	400	세월호 응원릴레이- 광주에 도착했습니다. [새창]	2014-05-06 23:54:26	0	삭제
		매운참치님 너무 고맙습니다.
	399	만약에.. [새창]	2014-05-06 23:53:49	0	삭제
		마지막 말 너무 아프네요. 전 4월...26일 이후로 일기를 쓰고 있지 않습니다. 사건 발생 10일이 지난 그 26일날 절망과 분노의 마음을 고스란히 일기에 썼습니다. 역행할 수 없으니 우리는 잊지 말아야 합니다.
	398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5-06 23:11:57	1	삭제
		지난 토요일 청계광장 청소년 촛불집회 때.. 혹시라도 아이들에게 해코지하는 사람들이 있을까봐 광장에 내려가 아이들 곁에 앉았는데.. 이런 추모 집회가 낯설고 겁도 나고 그럴텐데 노래를 부르고 친구의 발언에 동조하며 박수를 치고 그 자리를 지키고 있는 모습을 보면서 고개를 들 수가 없어 자리에서 일어나 인도쪽으로 자리를 옮겼었다. 내가 그 아이를 길거리로 내몰아 버린 것 같더라. 그렇게 죄스러울수가 없었다. 그 뒤로 커뮤니티연합, 시민단체 집회가 이어졌는데 계속 자리를 지키고 행진까지 참여하는 어린 학생들이 있었다. 그 중 3명의 여학생이 거의 울부짖는 소리로 목이 터져라 선 구호를 하며 어른들을 이끄는데 부끄러웠다. ' 어른들아. 지키지 못했으면 구호라도 제대로 외쳐. 크게 외쳐 ' 그런 분노가 느껴지는 것 같더라. 또 다시 미안했다. 목이 아플까 물이라도 건낼려고 어깨를 다독였는데 크게 구호를 외치며 그렇게 앞장서더라. 그 아이들에겐 지금 이 자리가 대한민국이고 그들의 작은 세상인 것 같았다. 그 때 그 모습이 대견했는지 행진에 참석한 시민이 사진을 찍었는데 아이 한명이 당장 사진 지우라며 어른을 다그쳤다. 왜 이 아이가 사진을 지우라고 하는지는 더는 설명하지 않겠다. 내내 마음이 쓰렸다. 인대에 염증이 난 상태라 오래 걸을 수가 없었는데 그 아이들의 절규가 나를 끝까지 이끌더라. 그래 고작 인대에 염증난 게 뭐라고. 이 아이들의 마음이 산산조각 났는데 이깟게 뭐라고 하는 생각이 들더라. 일기장에 SNS에 블로그에만 끄적이는 거 그만하고 이 아이들 곁을 함께 지키자. 그럽시다..
	397	전 어떡해야 할까요? [새창]	2014-05-06 22:59:24	3	삭제
		.. 해양경찰 소속이라면 많이 힘드시겠습니다. 님과 똑같이 우리 또한 정부가 우리를 지키지 않는다는 생각에 비참함을 느끼고 대한민국 국민으로서의 자부심도 많이 추락한 상태입니다. 기운 차리시고 조금 더 넓게... 같이 보면 어떨까요. 님의 작은 행동 하나가 큰 파급력을 가져올 수도 있습니다. 버리실건가요? 이런 마음을 가지고 있는 분이 그 썩은 집단을 버리면 정말 티끌의 희망도 남지 않게 되는 겁니다. 힘내 주세요. 잘못 되었다고 생각한다면 올바른 목소리와 행동을 보여주시면 좋겠습니다. 우리도 노력하고 있어요. 함께 가요.
	396	얼마나 더 죽어야 합니까? [새창]	2014-05-06 22:54:39	0	삭제
		생명을 하찮게 여기고 있다는 생각만 듭니다.
	395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4-05-06 22:53:57	4	삭제
		전 잘 모르겠어요. 공신력있는 사람들이 이러는 것만으로도 지금은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좀 정숙하게 찍었어야 하는 것이 맞겠으나 솔직히 지금은 티끌 하나라도 아쉽습니다..
	394	5월7일[장도리] [새창]	2014-05-06 22:39:54	1	삭제
		경향 생각을 못했네요. ㅜㅜ 경향신문은 대부분 인터넷과 어플로 보니.. 주간경향이나 레이디 경향을.. 구독할까 합니다.
	393	교복에 달 리본 질문 [새창]	2014-05-06 22:30:36	6	삭제
		아직 실종자분들이 계시니.. 그 분들...의 시신이라도 가족품으로 돌아올 수 있는 의미로.. 이 글 쓰기가 너무 힘이 드네요..
	392	JTBC 뉴스9. .저만 느끼는건가요?? [새창]	2014-05-05 22:34:41	1	삭제
		뭐가 날카롭지 않다는건지 언딘 이야기를 언급해야 날카로운건가요? 전 해경과 정부에 집중된 ㄴ 것이 더 좋았습니다.
	391	"지겹죠?" 방금 어떤 손님에게 들은 말입니다... [새창]	2014-05-05 21:28:29	5	삭제
		하.. 무뇌
	390	jtbc뉴스 볼수록 화가납니다.. [새창]	2014-05-05 21:24:26	14	삭제
		진심으로 사형를 원합니다..
	389	민폐.jpg [새창]	2014-05-04 17:52:29	0	삭제
		가만히 있으라
	388	[펌]대국민제안 D+4 삼성의 힘은 강하군요 [새창]	2014-05-04 17:51:35	0	삭제
		1 구매제안운동입니다.
	387	[NIMC]어제 청계광장 집회 자세한 후기 [새창]	2014-05-04 17:50:11	5	삭제
		수고 많으셨습니다. 어제 깃발을 조립하시던.. 건장한... 그 분이신 것 같네요. 돼람쥐님이세요? - 라고...... 인사를 건내기가 민망하여 그냥 지나쳤습니다 -_-;; 지금은 좌우... 특정 단체, 정당 관계없이 한 목소리를 내고 문제가 있다면 이야기해서 개선을 하면 될 문제라고 보여집니다. 잘못한 건 사실이지만 모인 마음은 다 같을 겁니다. 같은 마음과 생각을 가진 사람들 내에서의 분열은 그들이 제일 바라는 부분일겁니다. 그들이 와서 어버이연합처럼 분탕질을 친다거나 당의 홍보를 한다거나 하면 문제가 되겠고 제재가 필요하지만 그게 아니니까요. 틀린게 아니라 다르다라는 걸 가장 적극적으로 인정하는 곳이 오유라고 생각합니다. 구심점은 필요하고 지금 당장은 다른 대안이 보이지 않아 드리는 말씀입니다.
	386	안산분향소가 [새창]	2014-05-04 17:37:34	0	삭제
		역에 내리면 셔틀버스 타는 곳 안내글이 붙어 있습니다. 임시 분향소 당시엔 역 나온 방향에서 우측에 있었는데 공식 분향소는 자가용으로 가서 그대로일지는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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