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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843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7-11 14:01:18	2/27	삭제
		맘상모는 여러분과 제가 관심이 없을때부터 계속 싸워와 이미 두번이나 법을 바꿔온 사람들입니다. 당연히 그법은 임차인에게 유리한 방향으로 조금씩 바뀌었죠. 지금처럼 욕이 아니라 칭찬해줘야죠. 두번의 개정에도 아직도 모든 임차인이 법의 완전한 보호를 받지 못하였기에 그 대표적인 상황 또한 그의 사례 (서씨)의 사례로 증명 된 겁니다. 그들이 유명인을 이용한다? 네 이용하고 있죠. 이용해야죠. 그리고 유명인들은 이런일이라면 이용 당해 줘야 하는 것도 맞습니다. 왜냐면 그들의 부는 대중이 부여한거니깐요. 저 또한 그들 맘상모를 이용하며 이용 당해줄겁니다. 제가 그정도 사리분별 못하는 사람으로 보이세요? 그들이 맞으니깐. 그 변화가 진보가 추구하는 방향성과 맞으니깐 노동자와 고용자의 관계, 임대인과 임차인의 관계가 동등해지는 그 방향으로 명확하게 가고 있으니 저는 알면서도 그들에게 이용당해주고 그들을 이용합니다. 그게 연대죠 그저 자신들의 몇푼 이익만을 위해서 저렇게 오래동안 안싸웁니다. 저들의 싸움의 끝엔 분명 공동체의 선의 추구가 있습니다. 오히려 진짜로 자신들의 이익만 챙기기 원했다면 조용히 돈받고 물러나고 다른데서 장사했겠죠. 저렇게 일을 벌리는 사람은 그 목적이 있습니다. 이 사회에 스트레스를 유발하고 사람들의 생각을 자극하는 역활을 의도적으로 저 일을 하고 있는게 제 눈엔 보입니다. 머리가 좋은 사람입니다. 유명인은 좋은 촉매죠. 왜 시민단체들이 가세하고 진보적 기자들이 가세하는지 이유가 있습니다. 그들이 보는 눈과 대중의 시선이 괴리감이 발생해서 압도적으로 여론이 불리하지만 우리보다 더 이런일을 오래전에 겪고 극복해온 진보적인 선진국의 국민들이 보면 우리나라 대부분의 국민이 보여주는 '아 이건 갑질이 아니라 을질이네' 말도 안되는 반응이 절대 나오지 않는다고 저는 확신합니다. 아직도 노조를 일반노조는 귀족노조는 다르다며 고용주의 프레임에 놀아나는 사람들과 다른 명확한 시점이 있습니다. 그렇기에 현재는 거의 없다 시피한 쉴드도 쳐줄만 한겁니다. 여러분이 지금 이해 안되시는건 당연합니다. 그런 시대고 아직 우리는 미성숙했으니깐요. 보통사람의 보통의 생각과 다른 생각을 이야기 하는겁니다. 그것을 꿰뚫어 볼 눈을 기르세요. 정의? 뭣이 중한 정의인지 아세요. 어떤 지역이든 현재의 법은 장사가 잘되면 건물주가 합법적으로 그것을 빼앗는데 그 강도 행위가 아주 당연하게 이루어지는 법에 대한 싸움입니다. 당연히 상권은 상권을 살린 임차인에게 있습니다. 건물주가 빼앗는건 강도행위입니다. 가로수길 홍대 뿐아니라 이 땅에 핫플레이스의 상권이 그 상권을 부흥시킨 상인들, 임차인들이 아닌 그것을 당당하게 합법적으로 건물주의 손에 넘어가고 있는 비극에 대한 변화를 촉구하고 대중의 무관심과 침묵이 이 일의 핵심입니다. 그리고 그를 넘어서서 대한민국의 국민 대부분이 건물주가 되고싶은 욕심에 자신과 같은 을을 현재 있지도 않은 건물의 주인 행세를 하며 그들을 욕하는게 이 일의 진실입니다.
	9842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7-11 09:12:17	3/81	삭제
		왜 나는 조그마한 일에만 분개하는가 저 왕궁(王宮) 대신에 왕궁의 음탕 대신에 50원짜리 갈비가 기름덩어리만 나왔다고 분개하고 옹졸하게 분개하고 설렁탕집 돼지 같은 주인년한테 욕을 하고 옹졸하게 욕을 하고
	9841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7-11 08:43:44	4/100	삭제
		1안철수,박근혜가 잘하는 하는 것을 하시네요. 심판자 포지션 ㅋㅋ 안철수가 하는 짓은 웃기지만 자기가 할 때는 안 웃기죠? ㅋㅋ 양쪽의 이야기를 들어보고 설득력 있는 쪽이 맞다. 너는 틀리다 그런 심판자가 되고 싶은가요? 아뇨. 그렇게 하면 안됩니다. 그렇게 해서는 절대 세상의 변화가 없습니다. 이 시대의 중립은 그들의 편이나 똑같습니다. 기울어진 세상에선 무조건 약한 쪽의 편을 들어야 합니다. 그래야 균형이 맞죠 건물주와 세입자? 세입자의 편을 들어야 합니다. 세입자가 틀리고 건물주의 말이 맞아도 세입자의 편이 되어야 합니다. 의무적이고 기계적으로 무조건 연대해야 합니다. 그래야 세상이 변합니다. 물론 불편하죠. 순응하며 이치에 맞게 합리적으로 품위있게 분쟁하지 않고 조용히 사는게 맞는거 같은데 이상하거든요. 그런데 그렇게 하는게 진보적인 생각입니다. 그게 민주시민의 의무입니다. 저도 처음에 이 사건을 접하고 1초만에 든 생각은 어 맘상모가 이상한 거 아닌가? 리쌍은 할걸 다했쟎아? 였습니다. 이 일을 접하는 네티즌의 90% 이상이 그렇게 생각 할 겁니다. 그 90%가 리쌍의 편을 들고 맘상모를 공격하고 있죠. 인간의 본능적으로 약자를 공격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약자인 맘상모를 공격하고 있어요. 단호하게 여러분이 틀렸어요. 저 같은 맘상모쪽의 쉴드를 치는 사람을 보면 화가 날겁니다. 이상하지 않나요? 왜 화가 날까요? 그게 인간의 본능입니다. 내 자리를 뺐는 힘있어 보이는 조폭보다 내 앞에서 새치기 하는 힘없는 여자가 더 밉고 기분 나쁜거 그게 사람의 본능입니다. 그래서 ~놈 시리는 없고 ~녀 시리즈가 더 많은겁니다. 강자의 거대하고 지속적인 폭력은 당연하고 약자의 작은 부정을 보면 미칠듯 화가 나는거죠. 그들과 연대하는 사람도 꼴보기 싫은거죠 왜 저렇게 시끄럽게 굴까 그냥 법을 지키면 되쟎아? 그게 이 사회의 일반적인 사람의 반응입니다. 하지만 보통 사람의 보통의 생각은 항상 틀렸습니다. 그렇게 생각 하도록 의도 된 상식이 지배하는 세상의 룰에 순응하는 너무나 보통사람의 생각이죠. 맘상모들의 방법이 여러분이 보기에 불편해 보일지라도 연대 해주세요. 프랑스인들이 우리가 보기엔 전혀 파업 할 이유가 없는데도 무조건 파업하고 연대하듯 우리도 무조건 파업엔 연대하고 드러눕는게 맞습니다. 그게 힘 없는 다수가 힘을 가지고 이기는 방법이기 때문입니다. 노동조합을 만들고 내부자 고발을 하고 여성의 인권을 외치고 성소수자, 철거민 등등 온갖 억울하고 이사회의 약자 포지션에서 목소리를 크게하고 나서는 사람들을 지지해주세요. 그들과 연대해 주세요. 그로 인해 시끄럽고 여러분의 진심은 불편해도 말입니다. 그렇게 자신을 훈련해주세요. 그게 진짜 진보의 길입니다. 편하면 진보의 길이 아닙니다. 법을 충실히 따르고 조용히 아무일 없이 룰에 순응하는건 보수꼴통의 생각입니다. 그들을 욕하는 건 자신도 모르게 수구화 되도록 훈련된 보통사람의 생각, 약자를 공격하는 인간의 타고난 본능임을 이제 그만 눈치 채기 바랍니다.
	9840	원 게시글이 삭제되었습니다. [새창]	2016-07-11 07:13:01	5/106	삭제
		그럼 건물주에 빙의하겠습니까?
	9839	안본사람은 있어도 한번만 본사람은 없다는 ioi 최유정 입덕영상 [새창]	2016-07-11 04:30:09	0	삭제
		우리 유정이 /ㅂ/
	9838	우당탕탕? 리쌍건물 세입자 옹호하는분들에게 [새창]	2016-07-10 04:44:12	2	삭제
		법은 항상 그시대의 권력의 의지가 담겨 있습니다. 우리시대의 권력을 우리가 가지고 있지 않기에 지금의 법은 완벽하지 않습니다. 애초에 완벽한 법은 없어요. 과정이 옳다 그라다는 판단은 법으로 하는게 아닙니다. 법대만로 하자는 법치를 주장하시는게 수구의 사고입니다. 이렇게 하면 사람이 다칩니다.
	9837	리쌍 건물 세입자인..서씨.... 이건 정말 아니지 않나요??? [새창]	2016-07-09 22:28:22	3/21	삭제
		선악의 관계로 푼적없습니다. 제 위치를 확실히 이해하고 저의 입장에서 풀었을분이죠. 자신이 건물주라면 건물주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말하면 됩니다.당연하구요.
	9836	리쌍 건물 세입자인..서씨.... 이건 정말 아니지 않나요??? [새창]	2016-07-09 21:46:48	3/23	삭제
		진보는 항상 자신들이 앞으로 개정하고 싶은 법에 대해 이야기하고 그것을 주장하고 원해 왔고 수구는 현재의 법으로 그것을 불법이라고 이야기 해왔습니다. 인류 역사 내내 그래왔죠.
	9835	리쌍 건물 세입자인..서씨.... 이건 정말 아니지 않나요??? [새창]	2016-07-09 21:43:51	3/30	삭제
		계속 법의 이야기를 하니깐 그 법이 한없이 약자에게 불리하니깐 약자의 입장을 대변하는겁니다. 법을 이야기하는건 수구의 논리죠. 그 법을 바꾸려는쪽이 진보구요. 자신이 진보라고 칭하면서 법의 수호자를 자청한다면 그자체가 수구라는 증거입니다.
	9834	리쌍 건물 세입자인..서씨.... 이건 정말 아니지 않나요??? [새창]	2016-07-09 21:42:22	3/33	삭제
		그것도 리쌍쪽의 주장이죠. 리쌍의 주장만 열심히 대변해주시고 화까지 내주시는게 참 아이러니함.. 양쪽의 주장을 같이 들어 판단해야죠. 그리고 만나서 이야기 하자는 기본적인것도 안들어주면서 갱신할 기회를 날렸다고만 하는게 말이 안되죠. 직접적인 타협이나 교섭은 피하고 계속해서 공권력의 힘을 빌렸던건 리쌍이죠. 언플이니 뭐니 해도 저사람에게는 생활의 터전입니다. 마치 돈도 안내고 무단점유 한거 처럼 이야기하시는데 임대료 꼬박꼬박 다 내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쟎아요. 저는 우습고 멍청하고 답답해 보여도 그냥 기계적으로 약자의 편입니다. ^^* 이해하세요.
	9833	리쌍 건물 세입자인..서씨.... 이건 정말 아니지 않나요??? [새창]	2016-07-09 21:27:33	4/31	삭제
		90%이상이 리쌍의 편에서 그들의 생각을 대변하고 그들을 위해서 이야기 합니다. 그 자체가 이 사회가 얼마나 보수화 되어있고 사람들 개개인의 마음속엔 결국 나 역시 미래엔 건물주라는 생각이 자리잡고 있는거 같습니다. 모두 건물주가 되고 싶으니 건물주의 사고를 하는겁니다. 아직 가지지도 못한 건물의 주인행세 하는거죠. 왜 가난한 사람들이 부자들의 정당에 투표하고 그들을 위해 변호하고 그들을 위해 밤잠 안자며 싸우고 외치는지는 궁극적으로 자신들이 필요하고 추구하는게 같기 때문입니다. 돈이 부족할수록 그들이 되고 싶고 그들의 사고를 하는거죠. 우습게 보여서 미안합니다만 그게 사실입니다.
	9832	리쌍 건물 세입자인..서씨.... 이건 정말 아니지 않나요??? [새창]	2016-07-09 21:24:11	4/33	삭제
		그러게 말입니다. 왜 저 사람을 욕하지 못해서 이렇게 안달인지 모르겠습니다. 리쌍 케이스 처럼 누가봐도 갑이 을이 가진걸 빼앗는 장면에서 모두 을을 욕하는건 잘못된겁니다. 을이 과거에 뭘했던 사람인게 중요한가요? 갑을 관계 불합리한 관계 자체가 잘못되었고 그 구조를 바꾸려고 그 동안 많은 사람들이 싸워 왔는데 왜 을을 이토록 집요하게 공격하죠? 진심 이해가 안가네요.
	9831	리쌍 건물 세입자인..서씨.... 이건 정말 아니지 않나요??? [새창]	2016-07-09 20:58:42	7/48	삭제
		매우 간단한 일인데 헛갈려 하시니 말을 덧붙입니다. 기여자가 이득을 가지는게 맞습니다. 건물주가 아니라. 대기업 골목상권 침입에 분개해야 할 우리가 건물주의 편에서건물주의 사고를 하니깐 안타깝습니다. 사람의 방법이나 지엽적인 과거 사실이 중요한게 아닙니다. 저 사람이 하고 있는 일이 공동의 선에 도움이 되고 세입자와 건물주의 불합리한 갑을관계가 조금이나마 바뀌는 일이 된다면 그자체로 지지하는게 맞습니다. 전쟁터에서 피아식별을 못하면 전멸하는겁니다. 옳은 시위 그른시위를 구별하고 법으로 다 조져야 한다는거 자체가 수구꼴통의 사고 방식 그자체입니다. 솔직히 저도 저분의 오버하는 모습이 안타깝긴하지만 그래도 저 사람 때문에 다수의 세입자들이 얻는게 훨씬 많습니다. 제가 건물주가 아니라서 그런지 절대 그들을 위해 사고 하고 그들의 편에서 작동하는 법을 지지 못합니다. 법이 잘못되었고 불합리하면 바꿔야죠. 그러라고 민주주의 시스템이 존재하는겁니다. 법대로 무조건 하자는 민주주의 시스템이 아니죠.
	9830	리쌍 건물 세입자인..서씨.... 이건 정말 아니지 않나요??? [새창]	2016-07-09 20:51:58	3/28	삭제
		ㄴ 당당하면 했을겁니다. 하지만 자신들이 하고 있는일이 무엇인지 자기들이 가장 잘 아니깐 못하는거죠. 당당하면 하면됩니다. 안하는게 아니라 못하는거죠.
	9829	리쌍 건물 세입자인..서씨.... 이건 정말 아니지 않나요??? [새창]	2016-07-09 20:43:42	2/16	삭제
		그리고 올리신 사진은 전혀 제가 말하고자 하는 내용과 다른 대답이구요. 동문서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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